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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도서관, 전북 여류구상작가 12인의 대관 전시 마련
[한국Q뉴스]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24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완산마루 전시실에서 가사와 육아, 작업이라는 다중적 역할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예술 열망을 이어온 ‘전북 여류구상작가 12인’의 대관 전시를 진행한다.1993년 봄 첫발을 뗀 이후 올해로 35년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북 현대미술 내 여성 작가들의 지속적인 작업 세계를 기록하고 거창한 담론보다는 일상의 조각, 감정의 결, 기억의 파편들을 각자의 따뜻한 색채로 풀어낸 시각예술 작품 70점을 선보인다.특히 창립 당시의 초심과 현재의 숙련된 시선이 교차하는 작품들을 통해 치열한 삶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버텨온 여성 작가들의 ‘연대의 힘’을 시각화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완산도서관은 오는 7월 4일에는 시민들이 예술을 한층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작은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이 행사는 관람객들이 작가의 생생한 전시 해설과 시민들의 작품 그리기 체험, 완성작을 전시실에 내걸어 함께 완성하는 미니 전시회 등을 경험하는 특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장기간 함께 활동해 온 지역 여성작가들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 스며든 예술의 힘을 느끼길 바란다”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완성해 가는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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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션과 함께하는 시간’
[한국Q뉴스] 전주시는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방송인 션을 초청해 ‘제221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션은 네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이자 배우 정혜영의 남편으로 평소 기부와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날 션은 ‘션이 전하는 사랑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 및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방법과 작은 선행이 모여 사회에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드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행사 후에는 션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다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제공된다.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4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이영섭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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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만성지구 업무시설 용도 규제 완화, 토지 활용성 높인다
[한국Q뉴스] 전주시가 신도시개발지구인 만성지구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업무시설의 입지 제한 규제를 전면 폐지하고 준주거지역 규제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전주시는 만성지구 내 불합리한 개발 규제 합리화와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의 입지 여건 마련 등을 위해 만성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변경 내용은 만성지구 활성화를 위해 기존 3000㎡ 이상으로 묶여 있던 업무시설 규모 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준주거용지 2개 필지의 합병을 허용하는 것이다.전주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세 가지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대규모 금융·업무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실제로 혁신도시 이전 금융사 등 대규모 업무시설의 입지를 가로막던 제한 규정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만성지구 일대로 금융사 등 대규모 업무시설 유치가 가능해진다.또한 시는 그동안 규제에 묶여 개발되지 못한 채 방치돼 온 준주거지역 내 나대지들의 개발 규제를 합리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집적화 시너지를 이뤄낼 수 있다.시는 이번 규제 완화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건립에 속도가 붙게 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전북이 K-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주민공람 및 관계 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중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및 변경 고시를 거쳐 신속하게 변경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김성수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만성동 지역의 성장을 가로막던 과도한 업무시설 규제를 합리적으로 혁파하는 조치”며 “기업과 금융기관이 찾아오고 장기 미개발 나대지가 활성화되면 만성지구 전체의 경제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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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가을 미식여행은 강진으로 고고씽
[한국Q뉴스] 맛의 고장 강진군이 푸른 바다의 신선함과 화끈한 불맛의 이중주를 앞세워 전국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강진군은 전라남도 지정 남도음식거리인 ‘마량 미항횟집거리’ 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중심으로 올여름과 가을을 겨냥한 본격적인 미식 마케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싱싱함에 취하고 바다에 반하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바다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상에 올리는 강진 미식의 대표 주자다.갓 잡은 활어회의 탱글탱글한 식감은 푸른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입으로 맛보는 예술’을 선사한다.특히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최고 신선, 최고 품질의 청정 수산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활력 넘치는 수산시장 특유의 정취와 무공해 지역 특산품이 더해져 주말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침샘 폭발, 멈출 수 없는 불맛의 유혹,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마량이 싱그러운 바다의 맛이라면,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는 화끈하고 깊은 손맛의 절정을 보여준다.골목길을 가득 채운 연탄구이 향은 그 자체로 침샘을 자극한다.석쇠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간 매콤 달콤한 돼지불고기는 진한 ‘불맛’을 뿜어내며 상을 가득 채우는 남도 특유의 정갈한 밑반찬과 만나 완벽한 ‘감동의 한 상’을 완성한다.하반기에도 병영5일시장을 중심으로 강진의 대표 야간 행사인 ‘불금불파’ 가 바통을 이어받는다.이 행사는 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공연, 그리고 연탄 돼지불고기가 어우러져 머무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들썩이는 강진만의 시그니처 행사이다.자연이 차리고 사람이 온기를 더한 강진의 매력 강진 음식특화거리가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뛰어난 맛에만 있지 않다.청정 자연이 키워낸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싱싱한 활어회부터 매콤한 돼지불고기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재미, 탁 트인 남해와 기름진 들판이 주는 시각적 치유, 그리고 시골 할머니의 밥상처럼 정겨운 상인들의 온기가 더해져 완벽한 여행의 서사를 완성한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음식특화거리는 입으로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눈으로 풍경을 마시고 마음으로 추억을 기억하는 공간”이라며 “올 여름과 가을, 진짜 남도의 맛과 멋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강진은 후회 없는 최고의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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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7월24일 마감
[한국Q뉴스] 강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햇빛소득마을’의 2차 공모 접수를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하며 관내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 및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이다.사업 참여를 위한 핵심 요건은 △마을 주민 70% 이상의 동의 및 마을총회 의결 △10인 이상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 △태양광 발전 규모 300kW 이상 1000kW 이하 충족 △총 사업비의 15% 이상 자체 재원 확보 등이다.공모에 선정된 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금융지원, 주민참여형 REC 가중치 부여, 전력 계통 연계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 다각적인 혜택이 주어진다.강진군은 사업 요건 충족 및 서류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마을들을 위해 행정·재정적 밀착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읍·면 단위의 유휴부지 및 발전 가능 부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면적이 부족한 마을에는 공모 기준 충족을 위한 부지 확보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복잡한 주요 인허가 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를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계통 미연계 지역을 대상으로는 ESS 설치 수요를 파악해 태양광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공동체는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과 협력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강진군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행정안전부 최종 2차 접수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나, 강진군은 서류 타당성 사전 검토 및 원활한 행정절차 진행을 위해 군 자체 접수를 7월 24일에 마감한다.강진군 정정희 인구정책과장은 “초기 협동조합 설립이나 부지 확보, 자부담 등 준비 과정이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햇빛소득마을은 농촌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이 포기하지 않고 2차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지 발굴부터 인허가 사전 협의, 사업계획서 작성 안내까지 전 과정에 걸쳐 빈틈없는 밀착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및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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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 상반기 불금불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강진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6년 상반기 불금불파 행사’ 가 강진군 병영면 병영시장 일원에서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불금불파 행사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생활인구 유입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 등 대도시권 대학생과 50~60대,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추진된 지역 활력형 관광 프로그램이다.강진군은 병영시장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라병영성 축제와 농번기철을 제외하고 18회 운영됐.총 5753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불고기 판매, 청년셰프존, 돼지빵, 아트마켓, 병영상인 홍보관 등 행사장 내 판매실적은 총 1억2200만원을 기록했다.또한 텐트촌 이용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2491명으로 집계돼, 지역 먹거리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엔딩행사에서는 불고기와 두부김치 반값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특별공연으로 ‘싸이버거’ 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상반기 불금불파의 대미를 장식했다.불금불파 행사가 열리는 병영면은 역사·문화·음식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관광객과 방문객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강진군은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먹거리와 관광사업을 연계하고 사라져가는 병영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불금불파 행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강진군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병영 감밭스테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병영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병영 감밭스테이’는 병영면의 감나무밭과 역사·문화·음식 자원을 결합한 생활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이 단순히 머무는 관광을 넘어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를 통해 불금불파 행사와 병영시장,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강진군은 상반기 행사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객 만족도와 현장 운영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하반기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하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오는 9월 중순 개최될 예정이다.강진군은 가을철 병영의 매력을 살린 ‘정원 참여’ 프로그램과 ‘은행나무길 담장학교’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방문객이 직접 지역 공간 조성에 참여하고 병영의 골목과 담장, 은행나무길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병영을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생활관광 공간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2026년 상반기 불금불파를 찾아준 관광객과 함께해 준 지역 상인, 청년 셰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정원 참여와 은행나무길 담장학교 등 병영의 가을 정취와 지역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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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화관, 하반기 ‘영화 보는 날’ 확대 운영
[한국Q뉴스]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확대 시행에 발맞춰 강진영화관 '영화 보는 날'을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영화 보는 날'은 공휴일과 매월 첫 번째 토요일마다 강진군민에게 영화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 행사다.강진군은 하반기부터 매주 수요일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해 군민의 평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27일이 추가되며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8일과 29일 31일에도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기존 공휴일과 첫 번째 토요일 중심의 운영에서 나아가 더 많은 군민이 평일에도 편리하게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확대 운영은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평일 관람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학생과 아동, 가족 단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7월 '영화 보는 날'은 매주 수요일과 첫 번째 토요일에 운영된다.행사일은 7월 1일 4일 8일 15일 22일 29일로 총 6일간이며 행사 당일 강진군민은 신분증 등 주소 확인이 가능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진영화관은 앞서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한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화 관람권 할인행사를 운영했다.해당 기간 4500여명이 강진영화관을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강진군 관계자는 “'영화 보는 날'확대 운영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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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7월부터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
[한국Q뉴스] 강진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기저귀 지원 대상은 24개월 미만 영아 가정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이다.그동안 장애인 가구와 다자녀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오는 7월 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이번 지원 확대는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필수 육아용품 구입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한부모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한다.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되며 기저귀는 월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1만원이 지원된다.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지원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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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6월 소통의 날’ 개최…민선8기 마지막 동행 격려
[한국Q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도청에서 열린 ‘6월 소통의 날’행사에서 민선 8기 4년 동안 도정 발전에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북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 2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에 이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의 소통 메시지와 국가유산청 임승범 무형유산지식과장의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김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며 “그 결과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었고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어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에 이름을 올렸으며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 키울 대규모 투자까지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특히 “2022년 9월 첫 소통의 날에서 한 달에 한 번 제대로 소통하고 배우자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마지막까지 지킬 수 있어 뜻깊다”며 “무엇보다 직원 여러분을 정기적으로 만나 다양한 현안을 함께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회고했다.이어 “이 모든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역량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였기에 해낼 수 있었고 그래서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그러면서 “저는 떠나더라도 전북의 성공은 계속돼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권한을 더욱 키우고 제3금융중심지와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며 올림픽을 개최하는 전북의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도민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이어진 특강에서 임승범 과장은 ‘전북에서 살아간 사람들, 100년의 흔적’을 주제로 전북이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이 가장 온전하게 살아 숨 쉬는 곳임을 짚었다.임 과장은 “전주 한옥마을과 판소리, 한지문화 같은 문화유산은 물론, 시대를 이끈 인물들의 삶과 정신이 오늘의 전북 문화를 떠받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육당 최남선이 1920년대 호남을 답사한 뒤 남긴 심춘순례를 소개하며 “100년 전 전주는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새로운 문화를 적극 받아들인 역동적인 도시였다”고 평가했다.또 영화 아리랑을 언급하며 “식민지 조선 민중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에는 6·10만세운동이 있었고 그 중심에 이동환·황정환 등 전북 출신 인물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전북은 전통문화를 계승해 온 지역이자,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정신적 토대를 제공한 고장”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함께 열린 2026년 2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에서는 창업지원과가 최우수상을, 국제과·물통합관리과·일자리민생경제과·총괄지원과·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우수상을 받았다.도는 앞으로도 매월 ‘소통의 날’을 통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강연을 이어가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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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 3특, 전북 대도약 여는 기회의 문 지방주도성장의 대표 모델로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5극 3특'국가균형성장 전략 속에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새만금 중심의 대규모 투자와 금융 인프라 확충 등 호재가 잇따르지만, 3대 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원체계는 미흡해 전북이 풀어야 할 과제도 함께 부각된다.24일 도에 따르면 5극 3특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지역을 지원 대상이 아닌 국가 성장의 주체로 설정한 지방주도 정책이다.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추진전략 설계도를 의결하고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균형성장의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지역이 계획·투자·집행을 주도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발전 체계가 골자다.전북은 그동안 수도권 집중과 산업기반 부족, 국가 투자 소외라는 '3중 소외'를 겪어왔지만, 이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준비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새만금의 광활한 부지와 전북특별법 특례, 새만금사업법에 따른 지원제도로 재생에너지·AI·로봇이 융합된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여건을 갖췄다.여기에 현대차그룹의 수소·로봇 분야 9조 원 규모 투자 협약까지 더해지며 산업 지도를 바꿀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정부도 새만금을 지역주도 성장의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새만금 전북 대혁신 TF'를 꾸려 범정부 지원에 나섰다.새만금이 미래산업의 생산 거점이라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금융과 투자의 중심축이다.전북은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인 산업과 금융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지역으로 두 분야를 연계한 산업성장 생태계 구축에 강점을 지닌다.특히 농생명과 첨단산업, 금융이 어우러진 '산업성장형 특별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도와 차별화되는 전북만의 경쟁력이자 국가 성장전략에 기여할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그런 만큼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성장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떠안고 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실험에 나선 지역에 그에 걸맞은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하지만 현실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성장 잠재력을 국가 제도와 지원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로 평가되지만, 관련 정책은 5극을 중심으로 구체화되는 반면 별도 행정체계와 자치권을 부여받은 특별자치도의 성장전략과 지원 수단은 밑그림 단계에 머물러 있다.최근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신설된 초광역특별계정 역시 권역 중심 구조로 설계돼, 특별자치도의 특성과 역할을 반영하려면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초광역특별계정 내 3특의 몫을 명확히 하거나 별도 특별회계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국가전략사업과 공공기관 이전, 규제특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별자치도를 우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잇따른다.국토공간 대전환과 같은 국가 프로젝트 속에서 전북을 독자적인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는 노력도 요구된다.무엇보다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가 국비 지원 확대와 투자기업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연결될 때 전북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5극 3특은 전북이 국가 성장의 주체로 도약할 기회이지만, 5극에 비해 3특에 대한 지원은 아직 구체화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지원책이 마련되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5극 3특 정책이 전북에서 시작해 완성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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