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 어르신들의 특별한 ‘어깨동무’…4년간 4,500만원 장학금
[한국Q뉴스] 강남구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커피 한 잔 값을 아끼고 팔순 축하금까지 보태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행복서포터즈 후원회’ 가 만든 어깨동무장학회는 2023년부터 4년간 취약계층 청소년과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69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연도별 지원 인원을 합하면 80명이다.어깨동무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미래세대의 성장과 도전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행복서포터즈 후원회 회원 208명과 개인 후원자 21명이 뜻을 모았고 강남구 내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20개 기관도 장학생 발굴과 추천에 힘을 보탰다.올해는 7월 6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7명에게 1650만원을 지원했다.장학금에는 어르신들의 각별한 사연이 담겼다.한 후원자는 매일 커피 한 잔 값을 아껴 100만원을 마련했다.팔순을 맞은 어르신은 자녀들이 건넨 축하금을 기부했다.남편의 장례를 치른 뒤 남은 부조금을 내놓은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급여를 모아 나눔에 보탠 후원자도 있다.어르신들의 정성은 장학생들의 일상과 꿈을 바꿨다.형편상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던 한 아이는 장학금으로 처음 피아노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또 다른 아이는 발레복과 발레슈즈를 마련해 꿈꾸던 발레를 배우게 됐다.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은 장학금으로 실습 기간의 식비와 프로그램 물품, 자격증 교재를 마련해 현장실습과 시험 준비를 이어갔다.장학생들은 감사편지에서 “어른이 되면 다른 사람을 돕겠다”,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나누겠다”고 약속했다.허종구 어깨동무장학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장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아껴 모은 정성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받은 응원이 다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세대가 서로 응원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11-06
-
용암면 선수단,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 추가 기탁
[한국Q뉴스] 성주군 용암면 체육회 선수단은 11월 5일 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용암면 체육회는 앞서 지난 10월 21일 체육회 해단식에서 선수단과 체육회가 힘을 모아 획득한 종합 2위 상금과 격려금 100만을 기탁하였 으며 이번에는 경기별 선수단이 한 번 더 마음을 모아 추가로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누적 기탁 금액은 총 200만원이 됐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향후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정경환 체육회장은 “용암면을 위해 뛰어준 선수단 덕분에 종합 2위 라는 큰 성과를 거두어 감사한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도 동참해 주어 더욱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이숙희 용암면장은 “면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하나 된 마음에 이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용암면이 되는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신속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6-11-06
-
성주군, 참외 육묘기 생육불량․가스피해 예방 당부
[한국Q뉴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외 파종·접목 등 육묘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큰 기온 변화와 흐리고 비 오는 날씨로 일부 농가에서 발아 지연과 생육 부진이 나타남에 따라 육묘 단계별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저온과 일조 부족은 발아와 뿌리 발달을 늦추고 모종을 연약하게 만들 수 있다.따라서 육묘상과 상토의 온도를 확인해 보온하고 상토가 과습하지 않도록 날씨와 마름 정도에 따라 관수량과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생육이 더디다는 이유로 비료나 영양제를 추가하기보다 온도·수분과 뿌리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접목 직후에는 활착에 필요한 온·습도를 유지하면서 모종 상태에 따라 환기와 채광을 단계적으로 늘려야 한다.흐린 날 뒤 갑자기 맑아질 때에는 내부 온도 상승과 모종의 시들음을 살펴야 한다.정식할 본포에서는 미숙 퇴비와 과다한 질소질 비료 사용을 피해야 한다.이들로부터 발생하는 암모니아·아질산가스 등이 하우스와 터널 내부에 축적되면 어린 참외에 피해를 줄 수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량의 밑거름과 충분히 부숙된 완숙퇴비를 정식 전에 미리 시용해야 하며 정식 최소 2주 전부터 토양에 충분히 물을 대고 보온덮개를 개폐해 지온을 높임으로써 퇴비 분해를 촉진하고 발생한 유해가스를 충분히 환기·배출한 후 정식해야 한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상토 특성에 맞는 물 관리와 육묘 단계별 환경관리를 실천하고 잎의 변색이나 뿌리 발육 불량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단정하거나 비료·약제를 임의로 추가하지 말고 센터에 진단을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6-11-06
-
성주군, 이호선 교수 초청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
[한국Q뉴스] 성주군은 11월 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과 주민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주군 청년뉴딜 프로젝트 청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기 이해와 정서적 성장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방송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청년 숙려 캠프-괜찮은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호선 교수는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인정하며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특히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공감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성주군은 2026년 청년뉴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귀 기울이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자리로 청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에 의미를 더했다.성주군은 2027년에도 청년뉴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성주군 관계자는“청년은 성주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청년이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11-06
-
정심연서회, 붓 끝에 담은 34년의 예술혼
[한국Q뉴스] 정심연서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34회 정심연서 회원전’을 개최했다.이번 회원전에는 성주군 10개 읍면 서예교실 회원들이 참여해 총 100점의 서예 작품을 선보였으며 오랜 시간 갈고닦은 서예 실력과 예술적 감성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회원전은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통 서예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심연서회는 1991년 8월 설립된 지역 서예단체로 현재 1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1992년부터 매년 회원전을 이어오며 지역 서예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해 왔다.전화식 성주군수는 “회원들이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예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1-06
-
조용익 부천시장, 伊서 ‘부천형 공유행정·사회연대경제’ 구상
[한국Q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와 트렌토 등을 방문해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우수사례를 살피고 있다.이번 방문은‘목민관클럽 2026 국외정책연수’ 와 연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부천형 공유행정·사회연대경제’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15일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를 담은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고 정부가 올해 6월 이탈리아와 사회연대경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련 제도 정비와 국제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에도 발맞췄다.부천시 대표단은 2~4일 공유행정 선도 도시인 볼로냐를 찾았다.볼로냐는 2014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시민협력 규정’을 제정해 시민과 행정이 도시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해결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대표단은 먼저 옛 병원부지를 복합 공동체 공간으로 재활용한 살루스 스페이스를 둘러봤다.볼로냐시청 시민협력부와 도시혁신재단도 방문해 시민참여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와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특히 시민이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과 개별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로 연계해 운영하는 구조도 면밀히 살폈다.나빌레 자치지구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카사 디 쿠아르티에레 카티아 베르타시’, 지역 상권과 공동체를 잇는 ‘메르카토 알바니’에서는 행정과 시민이 맺은 협력협약의 구체적인 이행 사례도 확인했다.이어 줄리아 알레그리니 볼로냐대학교 교수의 강의에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지역 공간을 함께 가꾸고 운영해 온 볼로냐의 경험을 배우고 부천시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천의 공유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함께 연수에 참여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경험을 나눴다.대표단은 5일 협동조합 생태계가 발달한 트렌토로 이동해 시 공유행정 담당부서를 방문했다.이곳에서는 시민 제안과 공동설계, 협약 체결 및 평가로 이어지는 협치 절차에 대해 들었다.또한 유럽협동조합·사회적기업연구소와 트렌티노 연대경제 테이블을 찾아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알아봤다.대표단은 남은 일정 동안 실비아 사케티 트렌토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관리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보조금 지원에 그치던 기존 주민 참여의 한계를 넘어서는 선진 협치 모델을 확인했다”며 “볼로냐와 트렌토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부천형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민과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효능감 높은 부천시 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1-06
-
하남도시공사, 의성군 산불피해지 찾아 생태 회복 지원에 나서
[한국Q뉴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3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산불피해지에서 산림 회복을 위한 자생식물 시드볼 파종 봉사활동을 펼쳤다.의성군 안평면은 2025년 3월 대형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 산불이 꺼진 뒤에도 피해지 복구가 오래 이어지고 있다.이날 활동에는 재난안전부 직원과 부서별 안전보건지킴이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현장 안전교육을 받은 뒤 피해지 곳곳에 시드볼을 뿌렸다.이번에 뿌린 시드볼은 피해지역의 숲을 살리는 자생식물 씨앗이 담겼으며 자생식물은 생태계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복구시키는 역할을 한다.아울러 직원들은 드론 시드볼 파종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재난 복구에 활용되는 새로운 기술을 직접 확인했으며 대형 산불의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재난의 심각성과 복구 과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공사는 이번 활동을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재난은 불이 꺼진 뒤에도 피해 지역의 일상이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직원들이 뿌린 자생식물 씨앗이 산불 피해지의 숲을 다시 살리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산불 피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재해와 어려움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이를 공사의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 업무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으로서 재난 피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 붙였다.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재해구호 활동과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11-06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성료
[한국Q뉴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율곡도서관이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상위 20%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연속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추진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건축 산책’을 주제로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건축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1회차에 걸쳐 총 44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프로그램 전반기에는 이병기 건축가가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자연주의 건축을 주제로 구엘 저택,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 가우디 건축의 정수를 깊이 있게 소개했다.이어 후반기에는 정다영 건축 전문 큐레이터가 정기용, 이타미 준, 김중업, 김종성 등 한국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들과 주요 건축물을 소개하며 한국 현대 건축의 흐름과 인문학적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11월 3일 진행된 마지막 11회차에서는 수강생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 산’현장 탐방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 공간을 직접 거닐며 빛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건축미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건축을 새로운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삶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품격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6-11-06
-
국민의힘 오산시의원 3인, 첫 주민소통간담회 개최…시민 목소리 직접 듣고 지역 현안 논의
[한국Q뉴스] 국민의힘 소속 조미선·박창선·권혁만 오산시의원은 지난 5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원1동·대원2동·남촌동·초평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소속 오산시의원 3명이 뜻을 모아 처음으로 마련한 주민소통의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평소 느끼는 생활 속 불편과 주요 지역 현안을 직접 전달하고 시의원들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함께 마련한 첫 간담회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이날 간담회는 사전에 배부한 주민의견 접수서를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일방적인 설명회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간담회에서는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대형 물류센터 건립 추진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민 안전 문제를 비롯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원동 성호중·고등학교 앞 통로박스 확장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세교3지구 조기 보상 착수 및 보상가액 현실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아울러 참석 주민들은 세교2지구와 갈곶동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요청했으며 지역 내 완충녹지의 공원화와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도 건의했다.특히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지·휴식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이처럼 교통안전과 생활환경 개선부터 대규모 도시개발 현안까지 다양한 주민 의견이 이어졌으며 의원들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각 사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살폈다.조미선·박창선·권혁만 의원은 “지역의 현안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 및 집행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며 그 의견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정치를 실천하겠다.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만남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1-06
-
이번 가을, 어디로 떠날까? 맛과 낭만이 기다리는 울진으로
[한국Q뉴스] 가을이 떠나기 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동해바다가 기다리는 울진으로 향해보자.한층 짙어진 푸른 바다와 사계절 초록빛을 간직한 금강소나무숲, 싱싱한 제철 수산물이 가득한 항구까지.여기에 흥겨운 축제와 노랫소리가 더해지니 여행을 떠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먹는 즐거움에 눈이 즐겁고 걷는 즐거움에 마음까지 쉬어가는 곳.지금 울진은 가을 여행객을 맞을 준비로 한창이다.싱싱한 바다가 부른다 죽변항 수산물축제 울진에 도착했다면 먼저 죽변항으로 향해보자.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6 죽변항 수산물축제’ 가 여행객을 기다린다.항구에 들어서면 짭조름한 바다 내음과 함께 싱싱한 수산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갓 잡아 올린 제철 수산물을 맛보는 즐거움은 기본이다.수산물 즉석경매의 열기와 맨손활어잡기 체험의 짜릿함까지 더해져 축제장 곳곳에 웃음꽃이 피어난다.둘째날인 7일 토요일에는 박서진, 박현빈, 박주희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신나는 노래에 어깨를 들썩이다 보면 어느새 가을밤이 깊어진다.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8일 MBN ‘전국스타탄생’ 공개녹화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맛있는 수산물로 배를 채웠다면 죽변등대와 하트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끝없이 펼쳐진 동해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여행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린다.이번엔 후포다 전국노래자랑으로 흥겨움 두 배 죽변항에서 시작된 축제의 열기는 후포로 이어진다.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후포마리나항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울진군 편 공개녹화가 열린다.김국환, 김혜연, 홍지윤, 장한별, 빈예서 등 반가운 초대가수들의 무대에 울진 군민들의 숨겨둔 노래 실력까지 더해진다.함께 노래하고 박수 치다 보면 처음 만난 사람도 어느새 이웃이 된다.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겨운 무대, 생각만 해도 어깨가 들썩인다.노래로 흥을 돋웠다면 후포등기산공원과 등기산스카이워크도 놓치지 말자.발아래 넘실거리는 파도와 탁 트인 동해의 풍경은 그 자체로 선물이다.후포항에서 맛보는 싱싱한 해산물 한 상까지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가을 여행이 완성된다.걷다 보면 사랑하게 되는 길, 울진 해파랑길 축제의 흥겨움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조금 천천히 걸어보자.울진 해파랑길은 푸른 동해를 곁에 두고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길이다.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걷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은 어느새 사라지고 눈앞에는 아름다운 풍경만 남는다.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맛따라 길따라 대명이따라’의 촬영지로 소개된 평해읍 직산항도 눈여겨볼 만하다.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와 바닷가에서 즐기는 따뜻한 한 끼는 화려한 관광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방송 속 주인공들처럼 바다를 따라 걷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월송정의 고즈넉한 소나무 숲과 망양정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바다, 후포 등기산의 시원한 풍경까지.울진 해파랑길은 빨리 걷기보다 자주 멈춰 서고 싶은 길이다.마음에 드는 풍경 앞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 그것이 울진에서 만나는 진짜 여행의 즐거움이다.사계절 푸른 금강소나무숲, 가을의 깊이를 걷다 울진의 바다가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준다면 금강소나무숲은 지친 마음을 조용히 다독여준다.수백 년 세월을 견뎌온 금강소나무는 가을에도 변함없이 푸르다.하늘 높이 뻗은 소나무의 짙은 초록빛과 주변 활엽수의 노란 가을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숲길에 들어서면 은은한 솔향이 먼저 반긴다.발아래 낙엽이 바스락거리고 나뭇가지 사이로 따스한 가을 햇살이 스며든다.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숲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깊은 숨 한 번에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화려하지 않아 더욱 아름다운 숲.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이번 주말, 울진에서 하루 더 머물러도 좋겠다 가을 여행에 꼭 거창한 계획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신나는 노래에 웃고 바다를 따라 걷다가 푸른 숲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아침에는 파도 소리에 마음을 열고 낮에는 축제의 흥겨움에 빠지고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하루를 이야기하는 여행.울진에서는 그런 하루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이번 가을에는 울진으로 떠나보자.맛있는 바다도, 흥겨운 축제도, 마음이 쉬어가는 숲길도 모두 이곳에 있다.하루만 보고 돌아가기엔 아쉬운 곳, 하루 더 머물고 싶은 곳. 11월의 울진이 당신을 기다린다.
2026-11-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