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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논하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주제로 ‘제10회 경남인권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짚어보고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활용의 책임성,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등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권적 과제와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함께한 이번 자리에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김소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발제했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시민의 자유·평등 등 기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기술 발전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배효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정보 기술과 학습권’을 주제로 발표했다.배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기반 교육 정보 기술 확산에 따른 학습권 보장,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방지, 교육 격차 해소 등 법·제도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방안, 교사의 전문성 및 학습권 재정립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특히 학생 토론자가 직접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되짚어보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경남교육청은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남인권포럼을 열고 있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은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그만큼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도 요구한다”며 “이번 포럼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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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경상북도 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이 참석해 2026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와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교육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되는 협의체이다.매년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지역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에 이어 지역 학부모회 간 협력 방안과 지역협의회 운영 방향, 연합회 연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회의 역할 확대와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새롭게 선출된 이상용 연합회장은 “22개 지역을 아우르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6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학부모회 간 소통 활성화와 우수사례 공유, 교육청 주요 교육 행사 참여, 지역협의회 운영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학부모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새롭게 출범한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부모는 학생 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이자 교육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이라고 말했다.이어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확대와 학부모 교육 활성화, 지역 학부모회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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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행정리더십 연수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행정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교육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교육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는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와 조직 운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교육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운영했다.연수는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업무 개선 및 업무 개선 경감 우수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돼 정책 이해와 행정 혁신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첫날에는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이 ‘AI 일상화 시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했다.김 팀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준비해야 할 변화와 역할, 그리고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어 진행된 본청 주요 부서별 업무 전달 시간에서는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발전 방향과 조직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둘째 날에는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 의성교육지원청, 지방교육행정연구회 연구팀이 업무해선 및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추진된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또한 백윤학 영남대학교 교수가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관리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며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관리자들이 미래 교육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관 간 협력과 소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관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행정 역량을 키우고 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조직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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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문경공업고 교육부 마이스터고 선정 쾌거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문경공업고등학교가 제20차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조건부 지정되어 다음 달 28일까지 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정 동의를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문경공업고등학교는 세계 로봇 시장의 고성장과 정부의 국가 AI 대전환, 산업통상자원부의 AI 기반 로봇 확충, 경상북도의 로봇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피지컬 AI 를 활용한 로봇시스템통합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하게 된다.AI 로봇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 AI 로봇산업협회, 뉴로메카, 한화로보틱스(주), FRT 로보틱스, 퓨전이엔씨 등 전국 로봇관련 기관 및 기업체 65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도청과 문경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행 재정적인 지원을 협약해 지 산 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2028년 3월 1일 자 개교를 목표로 피지컬 AI 및 로봇시스템통합 교육과정 중심의 실습실과 기자재를 구축하고 전원 기숙사 생활을 위한 기숙사 신관 증축 및 구관 기숙사를 리모델링한다.신입생은 AI 로봇개발과, AI 로봇제어과 각 2개 학급으로 총 4개 학급, 총 6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해 2031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50억원, 경상북도교육청 212억원, 경상북도청 12억원, 문경시청 12억원 등 총 2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정적인 개교와 운영을 지원한다.한편 문경공업고는 교내에 AI 로봇공동훈련센터를 개관해 △ AI 로봇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AI 로봇 대회 개최 △ AI 로봇연수 개최 △ 문경시청 연계 AI 농업로봇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지역의 AI 로봇 거점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또한, 공모 선정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이자 국회의원 역시 축하와 지역발전의 의지를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의 AI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문경공업고 교직원과 학부모, 문경 시민, 그리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임이자 국회의원과 지자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지정으로 경북은 총 10개의 마이스터고를 보유해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 쾌거이며 문경공업고가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AI 로봇 분야 Young-Meister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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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보통합 대비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 발간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를 발간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길라잡이는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이 확대된다.에 따라 교육청 지원 사업비의 예산 편성과 집행, 정산 등 회계업무 전반을 현장에서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실무 중심 안내서다.그동안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교육청 지원 사업비 집행 시 적용되는 회계 기준과 절차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특히 사업별 집행 기준과 예산 과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회계 처리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와 학교회계 업무 경력자, 경상북도청 어린이집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TF 업무협의체를 구성했다.이후 현장 의견 수렴과 실무 검토를 거쳐 표준화된 회계 안내서 제작을 추진했다.총 120쪽 분량으로 제작된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는 △회계 운영 기본 원칙 △세입 세출 예산 처리 △증빙서류 관리 △부적정 집행 사례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안내 △관련 서식 △참고 자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문을 반영한 Q A와 파트별 자가진단표를 수록해 어린이집 운영자와 실무 담당자가 회계 처리 과정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회계 오류를 예방하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경북교육청은 길라잡이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북부권과 서부권, 동부권 등 3개 권역에서 ‘2026 유보통합 대비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에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와 함께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를 활용한 회계 지침 안내를 병행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안내서 발간과 연수를 통해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보통합 이후 변화하는 교육 보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 운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경상북도 및 도내 지자체, 교육지원청, 어린이집 등에 배포되며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회계업무 표준화와 현장 지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최초로 발간한 ‘어린이집 회계업무 길라잡이’ 가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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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과 교직원 정신건강 지원 협약 체결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16일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과 교직원 정신건강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직원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지역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성과 기관 차원의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교직원의 정신건강 위기 개입 및 사후 지원 △정신건강 사업 관련 자문 △예방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제반 활동에 합의했다.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직원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정신과적 위험도 평가와 긴급 심리개입, 의료기관 이송 및 입원 연계 등 초기 대응을 담당한다.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교직원에 대한 심리상담과 회복 지원을 실시하며 기존 심리지원 체계와 연계해 지속적인 추수 관리와 안정적인 직무 복귀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이번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한근수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교직원들이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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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금 상한 폐지 및 행정처분 강화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는 6월 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건설현장 내 불법하도급 등을 신고한 자에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을 대폭 확대하고 불법하도급에 대한 행정처분 수준을 법적 최대 상한까지 강화해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관행인 불법하도급을 뿌리 뽑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기존에는 불공정행위 신고 시 최대 200만원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한 자는 신고 시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했다.앞으로는 포상금 산정 시 불공정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 등을 고려하고 지급상한을 폐지함으로써 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포상금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또한 신고자가 불법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신고자의 구체적인 진술과 정황만으로도 조사·단속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포상금 지급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포상금 제도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개정안 시행 전에 접수된 신고건에 대해서도 향후 행정처분이 확정되면 심의 등을 거쳐 개정된 기준에 따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현재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불법하도급 등에 대한 영업정지 및 과징금 부과기준과 하도급 참여제한 기간이 법적 상한보다 훨씬 낮아 위법행위 억제 효과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영업정지 기준은 현행 4개월~8개월에서 최소 8개월~최대 1년으로 상향하고 과징금 최소 부과율도 현행 하도급대금의 4%에서 24%로 대폭 상향했다. 아울러 불법하도급을 한 건설사업자에 대한 공공공사 하도급참여제한 기간도 현행 1개월~8개월에서 최소 8개월~최대 2년으로 확대했다.국토교통부 김석기 건설정책국장은 “이면·구두계약을 통한 불법하도급은 현장단속만으로는 적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관련 종사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불법하도급으로 얻는 이익보다 불이익이 훨씬 크다는 인식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제재는 강화하고 신고에 대한 보상은 확대함으로써 ‘불법 없는 공정한 건설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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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공고·해남공고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목포공업고등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가 신규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이번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전국 6개 신규 마이스터고 가운데 전남에서 2개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는 모두 첫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으며 학교와 교육청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전남은 기존 4개의 마이스터고에 더해 AI 와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2개교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전남 광주 통합의 핵심 과제인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지정 이후에는 학교별 특성화 분야에 맞춰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전원 기숙사 생활과 산학겸임교사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는 등 산업 현장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갖춘다.목포공업고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에너지 산업인재’양성에 주력한다.해상풍력, 그린수소, 에너지저장장치, AI 데이터센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특히 전남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AI·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연계해 생산·저장·변환·전송·소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에너지 밸류체인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남공업고는 AI 데이터센터 운영과 첨단 디지털 산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인재를 키운다.AI 공조냉동, AI 에너지, AI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해남 솔라시도 국가 AI 컴퓨팅센터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산업 확대에 대응해 GPU, 초고속 네트워크, 첨단 냉각, 전력 운영 등 AI 인프라 전반의 설치·운용·유지보수 역량을 갖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 목포공업고에는 총 162억원, 해남공업고에는 총 1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두 학교는 준비 과정을 거쳐, 2028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 운영된다.이번 신규 지정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성과이다.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전남글로텍학교 운영, 마이스터고 확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특히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학교별 특화 분야 발굴을 비롯해 산업체·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투자 계획 수립, 교육과정 설계, 교육부 정책 방향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학교와 함께 준비해 왔다.앞으로 전남교육청은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첨단 실습환경 구축, 취업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적극 지원해 마이스터고가 지역 기술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의 마이스터고 지정은 전남 직업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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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기업·시민과 함께하는 '산림 OECM' 협력 보전 모델 구축 나서
[한국Q뉴스] 국립산림과학원은 16일 서울 스페이스쉐어에서 기업·시민단체·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OECM 민·관·학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간 참여형 산림보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OECM 은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지역으로 ‘기타 효과적인 지역 기반 보전수단’을 의미한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보전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산림 OECM 의 개념과 국내 여건에 맞는 발굴·지정 기준을 정립하고 전국의 잠재적 산림 OECM 유형을 발굴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보호구역을 넘어 민간이 참여하는 협력적 산림보전 모델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산림보전 참여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최근 TNFD 대응과 ESG 경영이 중요해지면서 산림 OECM 이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기업의 자연 관련 위험 관리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LG, 유한킴벌리, 두나무 등 기업 ESG 관계자와 생명의숲, 평화의숲, 사회적협동조합 백년숲 등 시민단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와 서울대학교 이요한 교수 등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 OECM 의 국내 도입 방향과 민간 참여 모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방안,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가치 발굴, 보전계획 수립 및 이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업과 시민이 보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력적 체계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최형태 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산림보전의 주체를 국가에서 민간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산림보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림 OECM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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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창업의 새로운 물결이 일다
[한국Q뉴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는 해양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7일 여의도 TP타워에서 ‘2026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투자 유치와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는 ‘OCEAN STARTUP WAVE-해양수산 창업의 새로운 물결’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에게 올해 해양수산 창업기업 지원방향을 소개한 후 △기술사업화 전략 △투자유치 전략 △시장진입 및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해양수산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제도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창업설명회와 동시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KIMST 및 분야별 기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창업상담회’ 가 운영된다.상담 분야 역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인공지능 전환, 친환경·첨단선박의 기술 분야를 비롯해 투자, 사업화, 마케팅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사전 신청자의 실제 필요에 맞춰 꼼꼼한 밀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창업 기초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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