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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자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Q뉴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계면 도대리에서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한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과 청계면 직원들은 오전 6시부터 약 800평 규모의 감자밭에서 수미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약 3톤의 감자를 거뒀다.수확한 감자는 무안군 공직자와 청계면 기관·사회단체 등에 5kg 1박스당 1만원에 판매해 약 3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또 크기가 작은 감자는 관내 노인분회와 46개 마을 경로당에 1박스씩 무료로 전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강미간 청계면장은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긴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해 옥수수 재배·판매사업과 나눔장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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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한국Q뉴스]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모는 일반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로 나뉜다.지정기부사업은 자치단체가 미리 정한 사업에 기부한다는 점이 구별되며 선정된 사업을 기부금 모금 이후에 추진하게 된다.장성군은 지금까지 ‘고향사랑 숲길 조성’과 ‘조정 꿈나무 경기정 지원’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공모분야는 △취약주민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메일 제출, 군청 총무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1명이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이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건만 시상 대상이 된다.군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총 8건을 선정해 10~50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지역을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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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없이도 화재… 전북도 내 자연발화 5년간 148건 발생, 자연발화 화재 주의 당부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자연발화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148건이 발생해 약 22억 1380만원의 재산피해와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표 1 연도별 자연발화 화재 발생 현황 구 분 연도 화재발생 인 명 피 해 재산피해 계 사망 부상 합계 148 2 0 2 221만3800 2021년 22 1 0 1 36만3723 2022년 22 0 0 0 17만4071 2023년 20 0 0 0 23만7604 2024년 48 0 0 0 120만3257 2025년 36 1 0 1 23만5145 자연발화는 불씨나 전기 스파크 같은 뚜렷한 점화원이 없어도 발열성 물질이 보관되거나 저장되는 과정에서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한 채 축적되면서 발화점에 도달해 화재로 이어지는 현상이다.특히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며 고온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유지될 경우 자연발화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표 2 장소별 자연발화 화재 발생 현황 계 주거 교육시설 판매, 업무시설 집합시설 의료, 복지시설 산업시설 운수자동차시설 문화재시설 생활서비스 기타서비스 자동차, 철도차량 위험물, 가스제조소 선박, 항공기 임야 기타 건수 148 6 0 1 0 0 57 1 0 15 14 4 0 0 0 50 점유율 4.1% 0.0% 0.7% 0.0% 0.0% 38.5% 0.7% 0.0% 10.1% 9.5% 2.7% 0.0% 0.0% 0.0% 33.8% 최근 5년간 자연발화 화재는 산업시설과 창고 등에서 절반 이상 발생했다.주거시설에서도 4.1%가 발생해 사업장뿐 아니라 일반 생활공간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창고의 경우 곡물, 유류, 폐기물 등 발열성 물질을 장기간 쌓아 보관하는 사례가 많아 환기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적재물 내부에서 발생한 열이 쉽게 축적돼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표 3월별·분기별 자연발화 화재 발생 현황 구 분 연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13 7 7 8 7 21 15 18 15 13 10 14 2021년 3 0 1 2 2 1 3 5 2 2 1 0 2022년 4 2 1 0 1 2 0 4 5 2 0 1 2023년 1 0 0 2 2 2 2 0 2 2 3 4 2024년 2 4 3 1 1 7 5 6 6 3 5 5 2025년 3 1 2 3 1 9 5 3 0 4 1 4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해마다 하반기에 화재 발생 건수가 상반기보다 많았다.전북소방본부는이 같은 경향의 주요 원인으로 환기 불량과 계절적 기후 조건을 꼽았다.최근 몇 년간 하반기에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창고 문을 장기간 닫아두는 경우가 많았고 여기에 늦더위와 초가을 큰 일교차가 더해지면서 내부에 습기가 쉽게 차는 환경이 형성됐다.이러한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조건이 지속되면 기름 찌꺼기, 곡물, 폐기물 등 발열성 물질 내부에 열이 축적돼 자연발화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지난 6월 4일 새벽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가 불에 타고 24억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조사 결과 현장에는 우드칩 약 5천 톤이 적재돼 있었으며 우드칩 선별기 주변 더미에서 자연발화가 시작되는 장면이 CCTV 녹화 영상에서 확인됐다.외부 점화원은 발견되지 않았고 소방본부는 자연발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전북소방본부는 자연발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우드칩, 사료, 곡물, 퇴비, 폐기물 등 발열성 물질을 장기간 적재하지 말고 적재물 내부 온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창고와 작업장은 환기시설을 상시 가동하고 물질별 적정 보관량과 보관 기간을 정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기름이 묻은 걸레나 작업복, 건조 중인 목재 부산물 등은 밀폐된 공간에 방치하지 말고 사용 후에는 금속 용기 등에 보관하거나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여름철에는 외부 기온 상승과 높은 습도로 자연발화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업장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자연발화 화재는 발생 초기 평소와 다른 냄새, 연기, 적재물 온도 상승 같은 전조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적재물에서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즉시 적재물을 분리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자연발화 화재는 전기적 요인이나 기계적 요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어 관계자들의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폭염과 폭우 이후 밀폐된 창고나 작업장에서는 환기와 온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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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폭염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Q뉴스] 화순군은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대응 드론 예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군은 17일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해 화순소방서 화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도곡드론축구단 유림어스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드론 예찰 협력체계 구축·운영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일상화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 증가에 대응해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 참석 기관들은 △폭염 취약지역 드론 예찰 △하천·계곡·저수지 등 물놀이 위험지역 드론 예찰 △재난 발생 시 현장 영상정보 공유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한편 화순군은 지난해 도곡드론축구단 유림어스와 함께 민·관 협력 드론 예찰단을 운영해 폭염 대응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당시 드론 예찰을 통해 폭염 취약시간대 야외작업자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을 안내하는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그 결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온열질환자 발생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폭염 및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화순군은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폭염 대응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재난대응 드론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특히 올해는 도곡드론축구협회 유림어스뿐만 아니라 화순군의용소방대연합회도 물놀이 안전 드론 예찰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이에 따라 하천, 계곡, 저수지 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관리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호범 부군수는 “여름철 재난 예방의 핵심은 기후변화에 맞춘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에 있다”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드론 예찰 체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화순군은 앞으로 폭염 취약지역과 물놀이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드론 예찰 활동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예방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과 초동대응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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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년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Q뉴스] 화순군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화순군이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결과다.특히 화순군은 지난 2023년 혁신평가에서도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통상 2회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체감 성과, 협업 및 디지털 전환 등 정부혁신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화순군은 새 정부의 혁신 방향에 발맞춰 소통과 협력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화순군의 주요 우수 혁신 사례로는 다음과 같은 정책들이 주목을 받았다.이호범 부군수는 “다시 한번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화순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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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파크골프장 ‘폭염 대비 안전 운영’ 실시
[한국Q뉴스] 화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 두 달간 파크골프장의 ‘폭염 대비 안전 운영’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안전 운영은 화순 파크골프장과 능주 파크골프장 2개소에 모두 적용된다.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오전 5시부터 조기 개장해 정오까지 운영하고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시간대에는 휴장할 계획이다.단, 기후 상황 등에 따라 기간이 변동될 경우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비교적 선선한 아침 시간대에는 이용객들의 운동 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열기가 강한 낮 시간대에는 무리한 야외 활동을 방지해 군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킨다는 방침이다.앞서 화순·능주 파크골프장은 7~8월 무더위에 대비해 그늘막을 정비하고 이용객 쉼터 내 선풍기를 비치했으며 온열질환 대응 훈련을 마쳤다.아울러 안전 운영 기간에는 장내 안전 방송을 송출하고 정기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폭염 대비 안전 운영으로 오후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용 시에는 반드시 챙이 넓은 모자, 햇빛가림 마스크, 냉감 토시 등을 착용하고 생수를 충분히 휴대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그늘막이나 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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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계면 청년회, 장마철 앞두고 솔선수범 ‘봉사’
[한국Q뉴스] 상무대 동문~화산삼거리 구간 풀베기, 배수로 정비 장성군 삼계면 청년회가 최근 장마철을 대비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삼계면 청년회는 상무대 동문에서 화산삼거리까지 약 2km 구간을 이동하며 도로변 잡초와 잡목을 제거했다.배수로와 빗물받이도 함께 정비해 집중호우 시 원활하게 물이 빠질 수 있도록 했다.고동주 삼계면 청년회장은 “주민 생활 개선에 일조할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청년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 임영애 삼계면장은 “면에서도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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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제5회 제주비엔날레 참여작가 최종 명단 공개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전 세계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제주의 자연·역사가 교차하는 예술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25일 개막하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의 참여작가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국내외 21개국에서 총 69팀의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83일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전체 참여작가 가운데 약 30%를 제주 출신 작가로 구성해 지역에 뿌리를 둔 깊이 있는 시선과 국제적인 의제를 한 자리에 녹여낸다. 또한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작가들이 참여해 제주 고유의 문화적 맥락 안에서 동시대적 담론을 다층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의 작품과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을 폭넓게 아우른다. 이우환, 윤형근, 이응노, 서세옥, 차학경 등 한국 미술의 대가들을 비롯해 와엘 샤키, 사오닷 이스마일로바 등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작가들이 합류했으며 변시지, 강요배 등 제주의 예술적 정체성을 조명할 지역 대표 작가들도 함께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캐나다, 일본, 칠레 등 다양한 문화권의 작가들이 모여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시대 미술을 소개한다. 이들은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사적 폭력, 기후 위기 등 국제적 의제에 응답하는 신작을 다수 선보인다. 아울러 제주아트플랫폼에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영화·영상 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필름 프로그램’ 이 마련된다. 파트리시오 구스만, 벤 리버스 등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영상 예술의 최신 흐름을 깊이 있게 조망할 계획이다. 전시는 세 가지 명확한 소주제에 따라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 전시 공간으로 나뉘어 입체적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립미술관: 추사의 견지에서_유배 Human] 유배라는 특수한 조건 속에서 형성된 제주의 조형과 미학의 계보를 집중 조명한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영인본과 제주문자도 등 역사적 작품을 비롯해 백남준, 이우환, 윤형근, 이응노, 서세옥, 차학경, 강요배, 변시지, 피에르 파브르, 아슬란 고이숨 등의 작품이 걸린다. [제주돌문화공원: 검으나 돌은 구르고 굴러_돌문화 Stone] 제주 현무암을 시간과 역사의 증인으로 바라보며 북방 거석문화가 오늘의 미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탐구한다. 김정헌, 갈라 포라스-김, 오카베 마사오·치히로 미나토, 룸톤, 송필 등이 참여해 대자연과 호흡하는 미술을 선보인다. [제주 원도심: 큰 할망의 배꼽_신화 Deities] ‘일만 팔천 신의 고향’인 제주 신화의 다층성과 포용성을 동시대의 시각으로 과감하게 재해석한다. 예술공간 이아, 제주아트플랫폼, 갤러리 레미콘에서 진행되며 김상돈, AES+F, 와엘 샤키, 제인 진 카이젠, 최민화 등이 참여한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와 비엔날레가 함께 글로벌 예술 무대로 도약할 다음 단계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 겸 예술감독은 “새로운 전환의 시점을 맞이한 이번 비엔날레는 어느 때보다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도민의 삶과 기억이 깃든 원도심과 자연 곳곳에서 예술을 온전히 보고 참여하고 어우러지며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하는 신명 나는 예술문화 놀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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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서 'WHO 국제협력 세션' 마련… 24일 돌문화공원
[한국Q뉴스] 팬데믹 이후 보건과 평화를 잇는 국제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세계보건기구 국제협력 세션 ‘포스트 팬데믹 이후 평화: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리더십 강화’를 개최한다. 세션은 24일 오후 6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환영사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상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외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글로벌 보건 리더십의 역할, 보건과 평화의 가치를 놓고 국제사회의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세션에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40분부터는 연계 세미나가 마련된다. 기후변화 시대의 감염병 위협과 위기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제주도는 이번 세션에서 팬데믹 이후 변화한 국제질서 속에서 보건과 평화의 연계성을 조명한다. 팬데믹의 경험은 보건 위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분열과 국제적 긴장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와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할 전략적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21회 제주포럼은 ‘분열의 시대, 협력의 재구상’을 대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화·안보·기후·경제·보건 등 글로벌 현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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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I·데이터 기반 미래 스마트 농업기술 전국에 선보인다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6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농업의 첨단 연구개발 성과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매년 각 도의 농업기술원이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인공지능 융합, 농업혁신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중 ‘지역 농업 전시관’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인공지능·탄소중립 대표 성과,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성과, 제주감귤박람회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먼저 디지털 농업 전환을 선도하는 농업 데이터 플랫폼인 ‘제주DA’를 비롯해 제주형 스마트제어·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인 ‘제빛나’, 표준시비 및 전용비료 실증사업 등 핵심 연구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키위 기계수분·수출 확대·가공제품 개발 △브로콜리 신품종 보급 확대 △메밀 종자 공급 확대 및 기능성 분석 △감귤 신품종 개발 및 출하 확대 △마늘 농업기계화 모델 확산 등의 성공 사례들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주감귤박람회’를 관람객들에게 전방위로 홍보해 청정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주 관광산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유경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협력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 기술, 지역 특화 작목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뜻깊은 무대”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제주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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