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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일손 부족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한국Q뉴스] 강진읍사무소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강진읍 서산리 옥치마을의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 농가는 다른 농가에 비해 딸기 수확 후 모종 제거 작업이 지연되고 있었고 이에 강진읍이 일손 지원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임창복 강진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 직원 12명과 강진군청 건설과 직원 12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직원들은 약 400평 규모의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수확이 끝난 딸기 모종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다음 작기를 위한 재배지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강진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심화되고 있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령농가와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임창복 강진읍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농업인의 영농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당 농가는 “건강이 좋지 않아 딸기 모종 제거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강진읍과 건설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을 줬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강진읍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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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지사협, 사랑의 보양식 전달하며 안부 살펴
[한국Q뉴스] 강진군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물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의 입맛이 떨어지고 영양 섭취가 부족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특히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갈비탕과 물김치, 바나나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마련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살폈다.또한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은 없는지, 노후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시설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보양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고 장을 보러 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음식도 고맙지만 안부를 물어주고 이야기를 나눠줘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양식 전달과 안부 확인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순옥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전해드리며 나눈 짧은 안부 인사와 웃음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위원들의 발걸음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겠다”고 말했다.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안부 살핌과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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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조선의 팝 아트’ 순회전,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개막
[한국Q뉴스] 전남 강진의 한국민화뮤지엄과 강원 영월의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주일한국문화원 및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민화, 조선의 팝 아트 ‘순회전이 지난 11일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뜨거운 현지 반응과 함께 총 4달간 펼쳐지는 릴레이 전시의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순회전은 국내 창작민화 화단의 혁신을 주도해 온 '민화의 비상'시리즈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팝 아트를 주제로 진행했던 회차를 해외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조선 후기 대중의 삶과 소망을 파격적인 구성과 강렬한 색채, 반복적인 표현과 해학으로 담아낸 민화를 조선시대의 팝 아트라는 관점에서 조명하며 민화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현대성을 대중에게 소개한다.전시장에는 책거리도와 작호도, 괴석모란도, 효제문자도 등 한국민화뮤지엄 소장 유물의 영인본 작품 20점과 민화계 원로 및 대표 작가 20인의 현대민화 작품 20점이 한 자리에 설치되어 있다.이렇게 전통민화와 현대민화를 한 공간에서 만남으로써 민화가 지닌 과거와 현재, 그리고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대중성과 현대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전시는 개막 전부터 일본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4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개막 행사 관람과 마스터클래스에는 접수를 시작한 지 단 사흘 만에 6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평일 낮에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선정된 인원 모두가 개막 일 전시 해설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의 전시 해설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한국민화뮤지엄의 공식 브랜드인 율아트의 교육용 교구재를 활용한 마스터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전시에 대한 관심은 개막 식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지난 13일에는 이영채 오사카 총영사가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으며 같은 날 오슬기 관장의 전시 해설과 마스터클래스가 두 차례 추가로 진행되면서 오사카에서 예정된 총 세 차례의 마스터클래스 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전시장에 마련된 율아트의 민화 굿즈 전시 공간 역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민화의 도상과 색채가 적용된 생활용품과 캐릭터 상품 80여 종을 자세히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러한 반응은 민화가 감상의 대상인 전시 작품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인의 일상에서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 준다.이번 오사카 전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미에서 2차 전시를 개최하며 민화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한국민화뮤지엄은 이번 순회전을 계기로 일본 현지에 한국 민화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역동성을 함께 알리고 민화를 매개로 한 국제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국내외 관람객들이 민화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쓸 방침이다.한국민화뮤지엄의 향후 전시 및 행사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 홈페이지, 혹은 인스타그램 DM 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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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디지털농업대학, 자체강사로 현장교육 내실 강화
[한국Q뉴스]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농업대학 시설딸기 과정이 자체 강사가 영농 시기에 맞춘 핵심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현장 중심 교육의 내실을 높이고 있다.강진군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시설딸기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시설딸기 과정 교육생 26명이 참석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실 원예연구팀장인 최영준 박사가 강사로 나서 딸기 우량묘 생산과 다수확 재배기술을 교육했다.이번 시설딸기 과정은 총 15회로 운영되며이 가운데 농가에 반드시 필요한 영농 시기에 맞춰 2회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가 직접 맡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농가가 실제 재배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시점에, 지역 여건과 작형을 잘 아는 자체 강사가 곧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이날 최영준 박사는 ‘딸기 화아분화 생리와 다수확 이론’을 주제로 여름 이후 육묘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병 없는 모종 확보가 딸기 농사의 절반”이라며 시들음병, 역병, 줄기마름병 등 주요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는 모주 단계부터 철저한 선별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교육에서는 우량묘 생산을 위한 모주 관리, 런너 정리, 삽목 육묘, 자묘 관수, 양분 조절 등 농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또한 정식 전 75~90일 내외의 적정 묘령 확보와 화아분화 균일도 관리가 조기수확과 수량 증대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정식시기 판단과 2화방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최 박사는 “화아분화가 균일하게 완료된 우량묘를 적정 시기에 정식해야 안정적인 수확으로 이어진다”며 “농가별 정식일에 맞춘 육묘 일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설딸기 과정뿐 아니라 벼농사, GAP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자체 강사 체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외부 전문가 초빙과 함께 내부 전문인력이 작목별 핵심시기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직접 맡으면서 농업인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연속성 있는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업인이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설딸기를 비롯해 벼농사, GAP 등 분야별 자체 강사 역량을 적극 활용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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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라면 5봉지…정읍시 첫 ‘라면 자선 음악회’ 성료
[한국Q뉴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입장료 대신 라면 5봉지를 내고 관람하는 ‘라면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20년 전 “손자와 라면이라도 실컷 먹고 싶다”고 말한 한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에서 출발한 나눔 활동이다.정읍시에서는 처음으로 익산갈릴리교회와 라면드림오케스트라가 협력해 무대를 꾸몄다.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선 첫 협업에 수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어졌다.행사 당일 관객들은 정해진 입장권 대신 라면 5봉지 이상이나 휴지, 세제 같은 생필품 혹은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내고 공연장에 들어섰다.일반적인 상업 공연의 틀을 벗어난 운영 방식은 나눔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무대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이 올랐다.100인조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운명’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배경음악이 객석의 귀를 사로잡았다.뒤이어 옆드림앙상블의 특별 공연과 익산 드림 합창단의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이날 모인 기부금과 라면, 생활용품 등은 정읍 지역 독거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송운용 회장은 “작은 라면 한 봉지가 모여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밝히는 큰 희망이 됐다”며 “뜻깊은 행사를 위해 최고의 연주를 선사해 준 10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아주신 정읍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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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마철 앞두고 고추 현장 관리 당부…“배수로 정비·방제 철저”
[한국Q뉴스] 정읍시가 여름철 장마와 고온 다습한 날씨를 앞두고 농가 소득의 핵심 작목인 노지 고추의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한다.고추는 지역 농가 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작물이다.특히 착과와 생장이 활발해지는 6월 하순부터는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이 시기 장마철 집중호우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워 사전 대비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른다.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고 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같은 병해와 밭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줄이고자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넓히고 있다.농가에서는 큰비가 내릴 때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미리 깊게 파야 한다.이는 뿌리 활력이 떨어지는 현상과 역병 발생을 막는 데 필수적이다.비가 오기 전에는 탄저병 예방 약을 뿌려야 한다.비가 그친 뒤에는 물에 잠긴 밭의 물을 재빨리 빼내고 병해충 방제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계속되는 비로 흙 속 양분이 씻겨 내려갈 위험도 크다.자라는 힘이 약해진 고추밭에는 요소 0.2% 용액이나 제4종 복합 비료를 잎에 엽면시비를 하면 생육을 되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아울러 강한 바람에 고추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와 묶음 줄을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병든 고추나 아래쪽 누런 잎을 일찍 떼어내 바람이 잘 통하게 만드는 작업도 필요하다.강용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철 전후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고추의 수확량과 상품성이 크게 달라진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펼쳐 고품질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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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터가 야외 극장으로…정읍 내장상동 야외 영화제 호응
[한국Q뉴스] 정읍시 내장상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공감플러스센터 야외 공터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달빛 스크린 영화제’를 열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장에는 초여름 밤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주민들은 각자 준비한 돗자리를 펴고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를 시청했다.특히 주민자치회가 무료로 나눠준 팝콘은 실제 영화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더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이웃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왔다.김영수 회장은 “처음 개최한 야외 영화제에 많은 분이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자치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오경이 동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즐기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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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34년 전 조선왕조실록 지켜낸 정신 기린다…이안 기념행사 성료
[한국Q뉴스] 정읍시가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남은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지켜낸 안의와 손홍록 선생의 헌신을 기리고자 지난 20일 내장산 일원에서 실록 이안 기념행사를 열고 22일 남천사에서 숭모제향을 거행했다.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보존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다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20일 내장산 탐방안내소 주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시립국악단과 클랑앙상블의 식전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캐런무용단의 검무가 무대에 올랐다.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메아리극단이 실록을 피난시키는 과정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기념식 직후에는 사전에 신청한 시민 100여명이 백성들의 민복을 입고 일주문에서 용굴암까지 걷는 행렬에 동참했다.이들은 실록 내용이 적힌 두루마리를 직접 들고 걸으며 434년 전 험난했던 여정을 다시 밟았다.행사장 한편에서는 일월오봉도 부채 만들기와 우리집 왕 그리기, 느린 우체통, 전통 놀이, 주먹밥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꾸려졌다.어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구역도 인기를 끌었다.아울러 정읍문화원은 실록 보존에 기여한 정읍의 역할을 담은 기록집 ‘조선왕조실록 수호의 길’1000부를 펴내 지역 학교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뒤이어 22일 남천사에서는 안의와 손홍록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숭모제향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정읍문화원 관계자와 탐진 안씨, 밀양 손씨, 도강 김씨 문중 후손들이 모여 전통 제례에 따라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정읍의 선비였던 두 사람은 1592년 전주사고마저 불탈 위기에 놓이자 6월 22일 마을 주민 20여명과 뜻을 모아 실록을 내장산 용굴암으로 옮겼다.이후 은적암과 비례암 등 더 험준한 산속으로 자리를 피하며 1년이 넘도록 기록을 무사히 지켜냈다.국가유산청은 이들의 헌신을 높게 평가해 두 선비가 실록과 태조 어진을 내장산으로 피난시킨 6월 22일을 지난 2018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날’로 지정했다.김영수 정읍문화원장은 “안의와 손홍록 선생은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개인의 재산을 아끼지 않고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이안 행사가 품은 역사적 의미를 지속해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호연 부시장은 “조선왕조실록 보존은 국가유산을 지켜낸 민간의 자발적인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역사”며 “선조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다 함께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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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8월까지 매주 화·목 ‘영농현장의 날’ 운영…농가 애로 신속 해결
[한국Q뉴스]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전문 공무원 32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파견해 농가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영농현장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을 이끄는 현장기술 지원단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연구직과 지도직 공무원 8개 팀, 총 32명으로 꾸려졌다.이들은 매주 담당 구역으로 직접 출장해 시기에 맞는 농업 지도와 병해충 예찰을 진행한다.현장에서 농민들이 마주하는 밀접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실질적인 대안과 해법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지원단은 각 농가의 상황에 맞춰 품목별 맞춤형 자문과 최신 농업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벼 분얼기 잡초 방제와 물 관리 △논콩 초기 생육 관리 △고추 병해충 방제와 시비 관리 △과수 돌발 해충 관찰 등이다.최근 심해지는 폭염이나 집중호우 같은 여름철 기상 재해에 농가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지도도 함께 펼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배 우려와 병해충 발생 등 영농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며 “이번 영농철 현장기술 지원단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거쳐 현장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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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장보고상단, 해외시장 개척 수산물 수출길 넓혀
[한국Q뉴스] 완도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완도장보고상단을 모집·운영하며 관내 수출 업체 30여 개사와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힘썼다.장보고상단은 지난 4년 동안 미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 7개국에서 수출 상담회와 판촉 행사 등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한 결과 총 6061만 불의 수출 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만난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덜란드와 뉴질랜드, 캐나다, 불가리아,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출길을 넓혔다.아울러 미국, 중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에서 총 31회의 완도 특산품 판촉 행사를 열어 320만 불 규모의 수산물을 수출했고 2024년도에는 유럽과 인도 시장에 완도 전복을 처음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장보고상단 활동을 기반으로 완도군 수산물 수출액은 지난 2022년 7421만 달러, 2023년 7313만 달러, 2024년 8275만 달러, 2025년에는 8007만 달러를 기록했다.군은 앞으로도 해외 수출 상담회·판촉 행사 개최, 국제식품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수산물 세계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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