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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내 공공기여 제도 합리화 및 현장 불편 해소
[한국Q뉴스]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3건을 개선한다.지구단위계획 내 공공시설 등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 산정 기준일을 당초 인허가일에서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일로 변경하고 재산정 주체도 인허가 부서에서 입안부서로 조정한다.건축물 해체공사 감리 시 계약 관련 분쟁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체공사 감리조정위원회의 조정 범위에 ‘감리비 산정·지급 및 감리기간’ 등 계약 관련 분쟁 사항을 명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또한, 착공 전 건축주와 감리자 간 합의에 따른 재지정을 허용하고 서울시 해체공사감리자 명부를 자치구별로 구분해 공개함으로써 건축주의 감리자 선정 편의를 높인다.그리고 따릉이 고장 시 앱을 통해 고장 신고뿐 아니라 현장 반납까지 가능하도록 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이번 개선안에는 지구단위계획 공공시설 등 설치비용·부지가액 산정기준 개선 해체공사 감리 분쟁 관련 제도개선 따릉이 고장 시 반납 방법 개선 등 3가지 규제철폐 과제가 담겼다.먼저,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시설 등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 산정기준을 개선한다.이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 설치비용 및 부지가액 산정 기준시점을 기존 인허가일에서 앞당겨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로 변경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일 계획이다.또한 공공시설 설치비용과 부지가액 재산정 주체도 기존 인허가 부서에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입안부서에서 시행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현재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 등을 설치·제공하는 경우, 그 가치에 상응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간의 공공기여와 개발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지구단위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업시행자는 공공기여 규모와 이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고려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현행 규정상 공공시설 등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은 인허가 시점에 최종 확정된다.지구단위계획 결정부터 인허가까지는 사업에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이 소요될 수 있으며이 과정에서 건축비 및 지가가 변동하면 당초 계획했던 공공기여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규모와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 불확실성 및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추가 부담 발생 우려가 있었다.이에 시는 공공시설 등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 산정기준일을 기존 ‘인허가 시점’에서 앞당겨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개정을 연내 추진한다.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시점으로 공공기여량과 이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정해, 이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취지다.그리고 공공시설 등의 설치비용 및 부지가액 재산정 업무를 기존 인허가부서에서 지구단위계획 입안부서로 조정하는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개정도 함께 추진한다.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한 공공기여 계획과 비용 산정에 대한 검증을 입안부서에서 연계해 검토함으로써 업무의 일관성을 높이고 산정 결과의 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줄여 민간 개발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축물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축주와 감리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현행 제도에서는 해체공사의 안전성과 감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체허가 대상 공사의 경우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건축 관계자 간 협의 불성립에 따른 감리자 지정 민원이나 공사 중지·소음 등으로 감리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체공사감리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 받을 수 있다.하지만 감리비와 감리기간 등 계약 관련 사항은 조정 대상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시는 해체공사감리조정위원회의 조정 범위에 ‘감리비 산정·지급 및 감리기간’ 등 계약 관련 분쟁 사항을 명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건축물 관리 조례개정을 시의회와 협력해 연내 추진한다.감리계약 관련 갈등을 제도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분쟁 장기화와 이에 따른 공사 지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지난 9월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및 관리기준을 개정해 감리계약 미체결이나 감리비 협의 불성립 등으로 건축주와 감리자가 재지정에 합의한 경우 감리자를 다시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그동안은 감리자의 16일 이상 입원·치료나 장기출장 등의 사유 발생 시에만 감리자 재지정을 요청할 수 있어, 건축주와 감리자가 재지정에 합의하였더라도 감리자 재지정이 어려워 계약 및 공사 지연 등의 민원이 발생했다.개선된 기준에 따라 착공 전 건축주와 감리자가 재지정에 합의하고 공동으로 신청하면, 허가권자가 재지정 사유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감리자를 재지정할 수 있다.다만, 제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에 따른 재지정은 2회로 제한한다.또한, 해체신고 대상 공사의 경우 감리자 선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해체공사감리자 명부를 자치구별로 구분해 공개하도록 개선했다.건축주가 현장과 가까운 감리자를 쉽게 확인하고 선정할 수 있도록 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감리계약 관련 갈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공사 지연을 줄이고 해체공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음 규제 철폐안은 2026년 제1차 규제혁신 시민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규제철폐안으로 따릉이 앱을 통해 고장 신고뿐만 아니라 현장 반납까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이용자가 따릉이 앱에 고장 부위 사진을 등록하고 현장 반납을 신청하면 GPS 로 위치를 기록하고 자전거를 반납 완료·잠금 상태로 변경해서 추가 과금을 중지하는 방식이다.기존에는 따릉이 앱에서 고장 신고는 가능했으나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고장난 경우 현장 반납을 하려면 콜센터에 전화로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그렇다 보니 이러한 절차를 잘 알지 못하는 이용자는 고장 난 따릉이를 대여소까지 끌고 가는 불편과 함께 대여 시간 초과에 따른 추가 요금 발생을 우려해야 했다.이에 시는 2027년까지 별도의 콜센터 유선 접수 없이, 앱에서 직접 고장 신고부터 현장 반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말까지는 앱 고장 신고 화면에서 신속하게 현장 반납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콜센터 유선 통화 연결 버튼을 앱에 추가해 운영한다.시는 이번 개선으로 따릉이 고장 시, 시민이 콜센터에 별도로 전화하거나 대여소까지 끌고 가야 하는 불편을 막고 반납 지연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해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완석 서울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이번 규제개선은 지구단위계획 내 공공기여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해 사업 추진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현장의 갈등과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일상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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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일 여의도 물빛무대 무료 공연
[한국Q뉴스] 깊어가는 가을,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중음악부터 즉흥적인 연주가 매력인 재즈, 섬세한 선율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세계 최초의 개폐식 수상 무대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펼쳐진다.서울시는 11월 7일 오후 5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기획 공연 ⸀가을밤 한강, 음악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광석의 음악적 감성을 잇는 최승열과 김창기를 비롯해 재즈 듀오 박정인&이규리, 비브라폰 연주자 윤현상, 현악 사중주단 앙상블 알레그리가 출연한다.공연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더하고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출연진은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지닌 최승열&동물원의 김창기 박정인&이규리 듀오 윤현상 앙상블 알레그리 4팀이다.최승열&김창기 : 김광석이라는 고리로 단단히 이어져 있는 아티스트다.최승열은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 출연해 뛰어난 모창과 깊은 감정선으로 준우승을 차지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김창기는 김광석과 함께 그룹 ‘동물원’ 으로 활동한 가수·작곡가로서 거리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한 바 있다.박정인&이규리 듀오 : 재즈 보컬·피아노 그룹으로 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재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윤현상 : 슈퍼밴드2에 출연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린 비브라폰 연주자다.몽환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주를 들려준다.앙상블 알레그리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이다.정통 클래식의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친근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공연을 선보인다.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의도 물빛무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여의도 물빛무대는 총 2,400석 규모의 관객석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한강의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야외 공연 시설이다.시는 이번 기획 공연을 통해 물빛무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아울러 서울시는 기획 공연 외에도 매년 4~6월, 9~10월 역량 있는 민간 문화예술단체의 대관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국악, 오페라 공연,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관련 국제행사 등 총 12회의 대관 공연을 진행했다.내년 물빛무대 민간 대관 공연을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의도 물빛무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가을밤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선선한 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한강에서 시민 여러분이 잠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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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베이징서 MeTTA 10주년 총회 개최… 회원 연구기관‘베이징 이니셔티브’ 공동 채택
[한국Q뉴스] 서울연구원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 주관으로 제10차 메가시티 싱크탱크 연합 총회·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MeTTA 10주년과 베이징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 창립 4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세계 대도시 연구기관 20곳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포용하는 글로벌 도시: 협력적 발전과 거버넌스 전환’을 주제로 열렸다.MeTTA 사무국을 맡고 있는 서울연구원의 오균 원장은 22일 오전 열린 총회에서 의장을 맡아 신규 회원 가입, 차기 개최도시, 운영 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총회에서는 선전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과 이스탄불계획청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이로써 MeTTA 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프랑스, 일본,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대도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회원 16개, 옵서버 2개 기관의 협력체로 확대됐다.차기 대회인 2027년 제11차 총회·포럼은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2028년 제12차와 2029년 제13차 개최 후보지로는 리야드와 파리가 논의됐다.서울연구원과 베이징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은 22일 총회 직후 오균 원장과 스샤오둥 원장이 새로운 업무협약에 서명했다.두 기관은 2000년 처음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2013년 녹색도시 협력연구협정 등으로 협력을 이어 왔다.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 만료와 베이징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 창립 40주년, MeTTA 1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 의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연구자료 교류, 공동 학술행사 및 공동연구, 연구자 상호 방문 등을 추진한다.22일 오후 개막 식에서는 글로벌 대도시 문제에 대응하는 연구기관으로서 MeTTA 의 역할과 비전을 규정한 MeTTA 베이징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정회원 16개, 옵서버 2개 기관이 참여한 이니셔티브에는 공동연구를 통한 미래 대응, 기후회복력과 공정한 전환, 사람 중심 도시 조성, 공익을 위한 데이터·디지털·AI, 과학과 정책의 연계, 연합 기반 강화 등 여섯 가지 실천 과제가 담겼다.이에 앞서 서울연구원은 MeTTA 포럼 10년 활동 총괄을 발표하고 2014년 7월 서울 출범 이후 회원기관이 함께 쌓아 온 연구·교류 성과를 소개했다.이어서 진행된 MeTTA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도시발전 전환’, ‘인공지능에 의한 도시공간 재편’, ‘도시재생과 거버넌스 개선’ 등 3개 주제별 세션이 진행됐으며 참가기관들은 총 20건의 연구·정책 사례를 발표했다.서울연구원은 23일 세션 3에서 최준영 글로벌연구협력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최수범 연구위원이 ‘Beyond Walkability: Seoul's Living Zone for Water, Health and Care’를 주제로 발표했다.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이 축적해 온 도시정책 경험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은 서울연구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서울연구원이 MeTTA 사무국으로서 아시아 대도시 간 정책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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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 체험 전시 <나무의 비밀> 개최…놀이로 만나는 나무공예
[한국Q뉴스] 나무를 만지고 조합하며 공예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어린이 체험형 전시가 열린다.서울공예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목공예 작가 소목장세미와 함께하는 어린이박물관 기획전‘나무의 비밀’을 개최한다.전시는 11월 3일부터 내년 9월 19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3층 키즈카페에서 운영된다.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나무의 다양한 특성과 공예적 가능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소개한다.나무마다 서로 다른 색과 무늬, 촉감과 향기에 주목하고 나무가 공예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작품과 놀이 도구로 변화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전시에 참여한 소목장세미 작가는 전통 소목 기술을 바탕으로 가구와 공간, 놀이 구조물 등을 제작해 왔다.전통 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짜맞춤’과 ‘결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나무의 물성과 구조를 탐구하며 가구와 놀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스스로 발견하고 손으로 창작하고 친구와 협동하는 체험형 전시전시는 발견하는 감각 발견하는 구조 발견하는 가능성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나무의 색과 무늬, 촉감과 향기를 탐색하는 활동부터 나무 조각을 조합하는 창작 활동, 몸을 움직이는 협동 놀이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발견하는 감각’에서는 나무의 색과 무늬, 촉감과 향기 등 재료 고유의 특성을 다양한 감각으로 탐색한다.“지압벤치”는 다양한 형태의 나무 돌기와 나무 향기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동안에도 나무의 감각적 특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회전미로: 땅의 미로 뿌리의 미로“는 땅속으로 뻗어 나가는 나무뿌리에서 착안한 작품으로 미로 속 구슬을 움직이며 예측할 수 없는 길과 선택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발견하는 구조’에서는 나무 조각을 끼워 맞추고 무늬목을 조합해 글자와 이미지를 구성하며 새로운 형태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살펴본다.한글마루: 나무의 비밀”에서는 자음과 모음 모양의 나무 조각을 끼워 맞춰 글자와 낱말을 만든다. ‘옹이’, ‘뿌리’, ‘씨앗’ 등 나무와 관련된 낱말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도 구성해 본다.무늬목 워크숍 테이블“은 나무를 얇게 자른 무늬목을 활용한다.서로 다른 색과 무늬를 지닌 재료를 선택해 오리고 붙이며 이미지를 만들고 완성한 결과물을 라이트박스에 비춰 보며 나무의 무늬가 다양한 조형 표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발견하는 가능성’에서는 나무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협동 놀이를 통해 나무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몸의 힘과 균형을 조절하고 친구와 움직임을 맞추며 나무가 놀이 도구로 활용되는 다양한 방식을 경험한다.클라이밍 풀업 공”은 줄에 매달린 나무 공을 잡고 몸의 힘과 균형을 조절하며 움직이는 작품이다.“푸스볼 테이블”은 두 사람이 마주 보고 공을 상대편 골대에 넣는 놀이로 예상하기 어려운 공의 움직임이 즐거움을 더한다.동심협력게임“은 두 사람이 함께 줄을 잡고 힘을 맞춰 공을 목표 지점까지 옮기는 작품이다.서로의 움직임을 살피고 속도와 방향을 조율하며 협동하는 과정을 경험한다.이번 전시는 전통 목공 기술을 어린이의 일상적인 놀이와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나무를 다양한 감각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매개로 삼아, 어린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표현하며 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오는 12월에는 소목장세미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워크숍도 운영할 예정이다.어린이가 작가와 직접 만나 나무공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전시 관람을 위해 서는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에서 ‘어린이박물관 일반관람’을 사전 예약해야 한다.박상빈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이 나무와 공예를 더욱 친근하게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예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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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8명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추진에 공감
[한국Q뉴스] 지난 9월 수변문화공간을 개방한 데 이어 수상정원과 하늘예술정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에 대해 서울시민 80.2%가 추진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개방된 수변문화공간에 대해서는 89.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80.1%는 전체 사업이 서울의 미래 도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서울시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을 차례로 조성해 자연과 예술,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그동안 일부 공간을 중심으로 이용하던 노들섬을 지상 전체와 수변, 나아가 공중까지 확장해 섬 전체를 시민이 누리는 입체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노들섬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 조성된 인공섬이다. 2006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을 ‘한강예술섬’ 조성사업으로 확대 예정이었으나 시장 교체 이후 사업이 무산되면서 한동안 주말농장 등으로 활용됐다.이후 2023년 오 시장이 ‘도시·건축디자인 혁신방안’의 공공분야 첫 번째 시범사업 대상지로 노들섬을 선정하면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됐다.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지난 9월, 먼저 공사가 끝난 수변문화공간을 개방했다.수변문화공간은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적합한 ‘놀이정원’, 노을 명소인 ‘생태정원’, 수변으로 내려가는 ‘틈새정원’ 등 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피크닉데이’, ‘구석구석 라이브’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이렇게 시민들이 걷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수변문화공간 개방 이후 10일 만에 10만 4천 명이, 한 달 만에는 38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2027년까지 한강 위에서 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상정원을, 2030년까지는 한강 경관을 조망하며 숲으로 이어지는 공중보행로 ‘하늘예술정원’을 조성한다.이를 통해 지상·수변·공중을 잇는 문화예술·생태공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을 완성할 계획이다.80.2% 사업 추진 동의·82.2% 방문 의향…80.1% “서울 미래 도시경쟁력 향상에 도움”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에 대해 보완점을 찾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6년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거주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했다.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조사 결과 사업 추진에 80.2%가 동의한다고 답변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는 83%로 나타났다.또한 앞으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82.2%에 달했다.사업 추진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 확대’ 와 ‘정원·산책·휴식·문화예술 등 다양한 공간 이용’ 이 가장 많이 꼽혔다.지난 9월 18일 개방한 ‘수변문화공간’은 응답자의 89.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조성 전후 노들섬 수변부를 모두 방문한 시민 78명중에서는 96.2%가 생태환경이 개선됐다고 답했다.개선된 점으로는 ‘산책로·쉼터 등 이용 편의성’. ‘노후 시설의 자연친화적 정비’, ‘녹지 초화류 확충’을 들었다.주요 매력으로는 정원과 산책로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구성과 한강 경관을 들었다.앞으로 조성될 수상정원에 대해서는 80.8%가, 또 하늘예술정원에 대해서는 82.3%가 기대감을 나타냈다.또 80.1%가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서울시의 미래 도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답했다.세부 항목별로는 ‘시민 여가·문화 체험 기회 확대’는 83.6%,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소비 확대’는 77.1%, ‘서울 랜드마크로 도시 매력 증대’는 76.6%,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주변 활성화’는 72.3%가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했다.응답자들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과정에서 보완할 점으로 접근성 개선과 환경·생태 보존을 꼽았다.서울시는 한강대교 보행·자전거 동선 분리, 횡단보도 신설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도로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노들섬을 걷고 쉬며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한강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노들섬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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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 9개월 만에 8조 8천 억… 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 역대 최대
[한국Q뉴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이 올해 9개월 만에 8조8,43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관광객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소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명동·강남 등 주요 관광지를 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외국인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서울시는 ‘2026년 1~9월 서울 관광·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이 8조 8,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7% 증가해 지난해 연간 소비액을 11.4% 웃돌았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31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카드 소비 증가율은 관광객 증가율의 약 2.7배에 달했다.특히 골목상권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80.5%, 성수 일대는 100.6%, 전통시장은 48.8% 증가하며 지역상권에서도 관광 소비가 확대됐다.서울시는 관광객 증가가 실질적인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3년 외래관광객 3천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목표로 하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체류기간 연장과 관광 소비 증대에 주력해 왔다.이번 분석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외국인 카드소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및 소비 동향과 주요 관광지·지역상권의 소비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것이다.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수는 방한 외래관광객 수에 2025년 외래관광객조사의 서울 방문 비율을 잠정 적용해 산출했다.관광 소비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신한카드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업종별·지역별 소비 규모와 변화 추이를 분석했으며 현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서울 관광·소비 동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데이터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외국인 관광 소비 57.7% 증가, 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돌파… 관광 소비 확대 주력올해 1~9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8조 8,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 6,071억원 대비 57.7%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연간 소비액 7조 9,375억원을 11.4% 웃도는 규모로 9개월 만에 전년도 한 해 실적을 넘어섰다.지난해 4분기 소비액이 2조 3,304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와 함께 소비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외국인 카드 소비액이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월별 카드 소비액은 지난 4월 1조 1,530억원을 기록한 이후 9월까지 6개월 연속 1조 원 이상을 유지했다.올해 1~9월 전국 외국인 관광객의 오프라인 카드 소비액 가운데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은 70.9%에 달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가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쇼핑과 의료·웰니스 분야가 관광 소비를 주도했다. 1~9월 전체 카드 소비액 가운데 쇼핑업이 46.0%, 의료·웰니스업이 23.8%를 차지해 두 분야의 비중이 69.8%에 달했다.식음료업과 숙박업이 뒤를 이었다.세부업종별로는 대형쇼핑몰 소비액이 1조 8,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2% 늘었다.이어 의료관광은 1조 3,877억원으로 60.0%, 일반외식업은 9,394억원으로 58.7%, 뷰티는 7,173억원으로 37.2% 각각 증가했다.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서울 전체 외국인 카드 소비액의 29.6%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중구, 마포구가 뒤를 이었다.이들 3개 자치구의 소비 비중은 64.4%에 달했으며 이어 서초구, 성동구·종로구 순이었다.증가액 기준으로는 중구가 약 9,200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강남구도 약 8,800억원 증가했다.성동구는 소비액이 2배 이상 늘며 구성비가 3.9%에서 5.2%로 확대됐고 강동구·구로구·동대문구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외국인 관광 소비가 기존 주요 관광지역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성수 관광 소비 2배·골목상권 80.5% 증가… ‘서울달빛야장’ 등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확대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명동·강남 등 주요 관광지를 넘어 성수와 골목상권, 전통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9월 서울 주요 관광지 10곳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5조 3,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했다.특히 성수는 2,638억원으로 100.6% 늘어나 소비 규모가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주요 관광지 10곳은 명동일대 압구정 강남역 홍대입구 코엑스·봉은사 청담동·도산공원 성수 롯데월드타워 신사 가로수길 여의도 IFC·더현대서울이다.이들 관광지 중에서는 명동 일대가 1조 7,356억원으로 가장 큰 소비 규모를 기록했으며 성수는 주요 관광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지역상권에서도 외국인 관광 소비가 빠르게 늘었다.특히 골목상권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지난해 1~9월 1,707억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3,082억원으로 80.5% 증가해 발달상권과 전통시장의 증가율을 웃돌았다.같은 기간 발달상권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4조 609억원에서 6조 2,966억원으로 전통시장은 1,533억원에서 2,282억원으로 각각 늘었다.전통시장별로도 소비 증가세가 뚜렷했다.광장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13.4% 늘었으며 남대문시장 65.6%, 금천교시장 60.8% 등 주요 시장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시는 이처럼 골목상권에서도 외국인 관광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건대·창동 등 6개 상권에서 먹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서울달빛야장’을 추진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있다.서울 방문 외국인 1,314만명, 역대 동기 최대… 미식·웰니스·등산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올해 1~9월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은 1,31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해 역대 같은 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보다도 27.9% 많은 수준이다.국적별로는 중국이 420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240만명, 대만 14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이들 3개국 관광객이 전체의 61.1%를 차지했으며 미국 93만명, 홍콩 42만명이 뒤를 이었다.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관광객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미식·웰니스·등산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지난 10월 ‘2026 서울미식주간’을 통해 서울의 음식문화를 알렸으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웰니스 트래블 위크’에서는 휴식·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2026 서울하이킹위크: 가을’을 통해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강공원 외국인 이용객 41.7% 증가… 드론라이트쇼·서울달 등 한강 야간관광 콘텐츠 강화서울의 대표 수변·도심 공간인 한강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올해 1~9월 한강공원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특히 한강공원 외국인 이용객 증가율은 전체 이용객 증가율의 약 4.7배에 달해 외국인의 한강공원 방문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강공원별 외국인 이용객은 여의도, 반포, 망원 순으로 많았으며 이들 3개 공원이 전체의 67.5%를 차지했다.서울시는 한강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변 공간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한강 드론라이트쇼와 여의도 ‘서울달’ 야간 연장 운영 등을 통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주요 관광지와 골목상권·전통시장을 연계해 관광산업의 성장세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 증가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특히 관광 소비가 명동·강남 등 주요 관광지를 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까지 확산되면서 관광의 경제적 효과가 서울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지역 상권을 촘촘히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서울 전역의 상권과 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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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제야의 종’타종인사 찾는다
[한국Q뉴스] 올해를 빛낸 이웃이 새해를 여는 종소리의 주인공이 된다.서울시는 올해 12월 3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2027년의 시작을 함께 할 타종인사를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953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행사다.서울시는 시민이 새해를 여는 뜻깊은 순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공개 추천을 통해 타종인사 일부를 선정하고 있다.타종인사 공개 추천은 우리 주변에서 나눔과 용기를 실천한 이웃을 시민이 직접 찾아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기회다.서울시는 공동체를 위해 힘쓴 시민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한 해 동안 전해진 따뜻한 감동이 새해의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추천 대상은 2026년 한 해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을 실천하거나 역경을 극복한 인물 용감한 행동으로 귀감이 된 시민 그 밖에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 등 올해를 빛낸 이들이다.지난해에는 25년간 자살예방전화 상담 봉사를 이어온 김귀선 씨,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온 김쌍식 씨, 정류장에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버스기사 정영준 씨 등 일상에서 나눔과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하며 이웃에게 온기를 전한 시민들이 새해를 여는 주인공으로 함께했다.과거 타종행사에도 교통사고로 교량 밖으로 튕겨 나간 운전자를 붙잡아 구조에 힘쓴 박준현 소방교,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당시 피해자 구조를 도운 윤도일 씨, 폭우 때 도로 배수구를 뚫어 시민 안전에 기여한 최영진 씨 등이 참여했다.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에서 추천 대상자와 추천 사유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서울시는 추천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12월 중 ‘타종인사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타종인사를 선정하고 결과를 서울문화포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타종인사는 12월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직접 참여한다.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힘쓰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한 분들이 많다”며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뜻깊은 인물들이 새해를 여는 보신각 종소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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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시, 화성특례시에서 현실이 되다”… 화성특례시,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ARS 2026’ 성대한 막 올려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는 3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식을 열고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AI CITY IN ACTIO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D홀, 오디토리움, 컨퍼런스E룸 등에서 진행된다.현대차, 기아, 삼성생명, 대웅제약 등 유수 기업과 산·학·연·관 리더 한자리에 성황리에 닻 올린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이날 오전 11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정복, 전용기, 김승원, 염태영, 이재강, 임문영, 조계원, 이주희, 이준석 국회의원과 손금주 전 국회의원 등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 10명이 대거 참석했다.더불어 하용호·김동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 시민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가득 메우며 ‘MARS 2026’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교감 휴머노이드 로봇 발레와 어린이 합창 오프닝 공연으로 개막식 시선 집중 이날 개막식에서는 AI와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담은 오프닝 공연이 펼쳐졌다.무대에는 첨단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된 휴머노이드 로봇 ‘Walker C1’ 이 등장해 섬세하고 우아한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로봇의 정교한 움직임에 이어 어린이 합창단이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희망찬 노래를 이어받아 무대를 채웠다.기술을 상징하는 피지컬 AI 로봇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한 무대에서 따뜻하게 교감하는 장면은 기술 발전이 궁극적으로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화성특례시의 ‘사람 중심 AI CITY’비전을 감동적으로 전달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개회사에서 “AI의 미래를 가장 먼저 현실로 만드는 도시, 화성특례시 제조업 기반에 AI·우주항공 더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AI 선도도시의 비전을 제시했고 1만 3천여명의 관람객과 기업들이 함께하며 그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MARS 2026’에서는 ‘AI City In Action, AI 시티,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처럼 이제는 비전을 실행으로 옮겨 도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만의 독보적인 산업적 경쟁력을 강조하며 “화성특례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2만 6천여 제조업체가 자리한 대한민국 첨단 제조업의 심장”이라며 “탄탄한 산업 기반 위에 AI 혁신을 더해 제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우주항공산업이라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까지 키워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아울러 정 시장은 “AI 기술 발전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있다”며 “AI 헬스케어와 교통·안전·돌봄 분야에 기술을 접목해 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기술은 더욱 첨단으로 진화하되 시민의 삶은 더욱 따뜻해지는 ‘사람 중심의 AI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대한민국의 공동체 정신과 화성특례시의 산업 인프라가 AI 미래 이끌 저력 충분”기조연설을 맡은 세계적 사회학자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는 ‘AI의 미래, 한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가’를 주제로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샘 리처드 교수는 “오래 전부터 K-팝과 K-컬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며 “한국인의 가장 큰 힘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위기 속에서 함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특유의 강력한 공동체 정신에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이 가진 공동체적 가치와 화성특례시의 역동적인 산업 에너지가 결합한다면, 대한민국은 기술 추종자를 넘어 세계 AI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며 그 도전의 중심에 화성특례시가 서 있다”고 덧붙여 청중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2026 MARS 얼라이언스’출정식 개최 산·학·연·관 AI 연대 선포 현대차, 기아, 삼성생명, 대웅제약, 신세계프라퍼티 등 유수 기업 합류 주목 다음으로 진행된 ‘2026 MARS 얼라이언스 출정식’은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현장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샘 리처드 교수, 삼성생명, 현대차그룹, 기아, 대웅제약, 신세계프라퍼티, 이노스페이스, 동탄시티병원, JM로보틱스, 볼트라인, 아비만 로보틱스, 제우스 등 주요 기업 대표 20여명이 무대에 집결했다.참석자들은 무대 스크린의 터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며 실행 중심의 AI 연대를 공식 선포했다.이어 △AI 기술 실증 및 산업 혁신 협력 △기술 사업화 및 실증 범위 확대 △데이터·연구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을 다짐하는 출정문을 발표했다.한편 3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E4홀에서 미래 차 및 자율주행 관련 ‘MOBILITY AI’세션이, E5홀에서는 헬스케어와 스마트홈 중심의 ‘REAL LIFE AI’세션이 진행된다.이어 오후 3시 20분에는 E4홀에서 제조·산업 AI 전환을 다루는 ‘INDUSTRY AI’세션이 열린다.아울러 오후 2시 30분 오디토리움에서는 ‘화성특례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 이 차례로 열려 화성형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코엑스 D2홀에서는 현대차·기아·삼성생명·대웅제약 등 62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Moving City AI △AX Physical AI △Real Life AI △Sustainable City AI △X-Space AI 등 5개 테마 전시를 구성하고 행사 기간 내내 최첨단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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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 돔구장 유치 도전…상동엔 AI 콤팩트시티
[한국Q뉴스] 부천시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추진하고 상동 옛 영상문화단지 부지에 인공지능·콘텐츠 산업을 담은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이 두 곳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더불어 도시의 3대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아울러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함께 진행해 개발 효과를 도시 전역으로 넓히고 주거·산업·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 기반을 다진다.부천시 도시국은 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주요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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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랑천서 카약·SUP 대회…수상스포츠 페스타 성료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31일 이문수변공원 일대에서 ‘2026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의 올해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다.올 한 해 주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도심 속 수상스포츠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수상스포츠 대회에서는 카약 부문과 스탠드업 패들보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또한, 수면 위로 날아오르는 화려한 ‘플라이보드’ 수상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술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행사장 일대에는 축구·농구 체험존, 인생네컷 포토존, 페이스페인팅존, 푸드트럭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스포츠 페스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구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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