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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청년 155명 이수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사업 수행기관인 서울청년센터 은평과 함께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5대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지난해 도입한 수강신청제를 올해도 이어가며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과 일정을 직접 선택하도록 참여자 중심 운영을 강화했다.프로그램은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일상 회복, 관계 형성, 진로 탐색 등을 단계별로 지원했다.그 결과 총 155명의 청년이 사업을 이수했으며 후속 지원 연계 92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구는 프로그램 이수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를 이어가며 참여자의 맞춤형 후속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자신감을 얻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작은 변화가 구체적인 기회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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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떠나는 가족 나들이… 은평구, 가족 프로그램 ‘소풍’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은평초등학교에서 가족운동회와 체험·놀이 활동을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은평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은평초등학교 어울림관에서 열린 가족운동회에는 사전 신청한 가족 150여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운동장에서는 체험·먹거리 공간과 놀이·체육 공간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은평구와 은평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소풍’ 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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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위한 ‘눈높이 안전·위생 교육’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급식소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안전사고 예방·개인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하기’ 와 ‘나를 지키는 개인위생’을 다룬다.이용자의 인지 수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하기’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종류와 예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익힌다.‘나를 지키는 개인위생’ 교육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을 익히고 비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교육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수칙과 개인위생을 되짚어보고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시설 등록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홍완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이용자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1월까지 이어지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 수칙과 개인위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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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조동,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하는 ‘아나바다 장터’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달 31일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을 위한 ‘대조동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장터는 대조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지역교회연합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 등 동 지역 단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2백여명이 참여했다.장터는 버려질 수 있는 물건에 새 쓰임을 찾아 주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꾸려졌다.주민들은 집에서 가져온 중고 물품을 서로 바꾸거나 판매했다.아동·청소년을 위한 ‘양말목 성탄절 화환 만들기’, ‘재활용 구슬 공예’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나눔도 함께 이뤄졌다.지역 단체들이 호두과자, 붕어빵, 국수, 떡볶이, 부침개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했으며 먹거리와 물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심미경 대조동장은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나눔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며 “모인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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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원 간식도 안전하게’… 은평구, 식품접객업소 25곳 위생점검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2일부터 13일까지 배달음식점과 무인카페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선물과 간식으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카페의 위생관리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및 조리장의 위생관리 상태 △방충망·폐기물 용기 덮개 등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특히 최근 인기를 끄는 과일 찹쌀떡과 샌드위치 등 별도의 가열 없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원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 여부와 냉장 보관 온도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상주 인력이 없는 무인카페는 △커피기계·제빙기의 위생관리 상태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의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수칙도 홍보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능을 앞두고 선물과 간식으로 구매하는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원재료 보관부터 조리시설 관리까지 꼼꼼히 점검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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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중앙행정기관 이전 공청회서 정부의 일방적 추진에 반대 입장 표명
[한국Q뉴스] 과천시가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관련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반대하며 시민 의견 수렴을 촉구하고 나섰다.신계용 과천시장은 11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과천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기관 이전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김동진 부의장과 시민대표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신 시장은 발언을 통해 일방적인 기관 이전 논의와 이전 지역에 대한 대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관련한 정부와 과천시 간 공식 협의체 구성 △종전 소재지에 대한 지원대책을 ‘행복도시법’에 명시 △과천정부청사 이전 이후 후속 입주기관 및 청사 활용계획 공개 등이다.이어 공청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대안 없는 행정기관 이전 반대’문구가 담긴 소형 현수막을 펼쳐 정부의 일방적인 이전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한편 같은 시각 정부서울청사 앞에서는 과천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 반대 집회가 열렸다.시민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일방적인 이전 추진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으며 자유발언과 구호 제창을 통해 정부에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신 시장도 공청회에 앞서 집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한 데 이어 공청회가 끝난 뒤 다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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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6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어울림 페스티벌’ 성료… 골목상권 활력 충전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가 지난 10월 30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최한 ‘2026년 성북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활성화 행사 어울림 페스티벌’ 이 구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8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가 한데 뜻을 모아 마련한 대규모 축제로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현장에는 상인과 주민, 지역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공예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오후 4시 개막 공식 행사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특히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연합장터’부스에서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점포들이 직접 참여해 상점가의 대표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또한 전문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상생과 소통의 자리가 완성됐다.박기현 성북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은 “이번 연합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동네 골목상점가들의 숨은 매력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상인들에게도 재도약의 용기와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목상권 살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상인 연합회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여러모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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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총력…공감대 확산
[한국Q뉴스] 김포시가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홍보활동을 연이어 추진하며 특구 지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지난 10월 23일 통진읍 이장단협의회를 시작으로 27일 대곶면 이장단협의회, 28일 하성면 이장단협의회, 29일 장기동 발전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평화경제특구의 추진 방향과 지정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평화경제특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각 행사에서 시는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 관련 절차와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특구 지정에 따른 지역발전 효과와 김포시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평화경제특구가 민간자본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및 경제교류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특구 지정에 힘을 보탰다. 신명순 경기도의원은 대곶면 이장단협의회와 하성면 이장단협의회에 연이어 참석해 김포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촉구했으며 하성면 행사에는 박상혁 국회의원 보좌관인 김유현 보좌관도 참석해 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치를 촉구했다.이처럼 지역 주요 인사들도 특구 지정에 뜻을 모으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의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김포시는 11월 13일까지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신청을 진행하고 서면·사전 심의와 발표·종합평가를 거쳐 12월 초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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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별빛명소' 10곳 선정
[한국Q뉴스] 한강 바로 앞에 있지만 어둡고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다리 아래 공간, 신촌의 번화가 뒤편에 숨어 있던 작은 전망대.그동안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울 곳곳의 숨은 공간이 밤이면 빛나는 새로운 야경명소로 거듭난다.서울시는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해 매력적인 야간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2026 서울별빛명소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어두운 거리를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밤에도 일부러 찾아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주변 상권까지 방문하도록 해 지역에 새로운 야간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이미 유명한 관광명소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익숙하지만 야간 활용도가 낮았던 공원, 하천, 산책길 등에도 새로운 매력을 더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다채로운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강 다리 아래 감춰진 노들섬 야경… 어두웠던 흑석수변길, 빛의 명소로동작구 흑석수변길은 한강을 바로 곁에 두고도 그 매력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던 공간이다.흑석동 주민들이 한강으로 향하는 주요 진입로이자 강 건너 노들섬과 서울의 야경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지만, 올림픽대로 교량 아래에 위치해 어둡고 편히 머무를 만한 시설이 부족했다.하지만 이곳에는 다른 한강공원과 차별화되는 숨은 매력이 있다.머리 위 교량이 커다란 지붕 역할을 해 낮에는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비가 오는 날에도 상대적으로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다.무엇보다 교량 너머로 펼쳐지는 한강과 노들섬의 풍경이 특별한 야경을 선사한다.서울시는 그동안 공간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어두운 교량 아래를 오히려 이곳만의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바꿀 계획이다.교각에는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을 연출해 어두운 공간을 빛의 갤러리로 탈바꿈시키고 한강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수변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을 조성한다.해가 지면 교각을 수놓는 빛과 강 건너 노들섬의 야경을 감상하고 낮에는 그늘에서 운동을 즐기는 등 시간대별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특히 흑석역과 인접하고 흑리단길, 흑석시장 등 주변 상권과도 가까워 새로운 야경명소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인근 한강 수상교통 등 주변 관광·교통자원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신촌 번화가 뒤편에 이런 야경이? 아는 사람만 찾던 바람산, 노을·야경정원으로서울의 대표적인 대학가이자 문화·상업 중심지인 신촌.많은 사람들이 연세로의 음식점과 카페, 공연장은 알고 있지만, 번화가 뒤편에 서울 도심의 노을과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전망공간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서대문구 창천근린공원 ‘바람산’은 오래된 주택가와 신촌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숨은 조망명소다.풍차 조형물과 전망데크, 계단길 등 특색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일부 시설이 노후하고 접근이 불편해 그동안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서울시는 이곳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낮에는 산책을 즐기고 해질녘에는 노을을 감상하며 밤에는 도심의 불빛을 바라보는 ‘시간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야경정원’으로 조성한다.기존 풍차를 바람산의 상징적인 경관시설로 재정비하고 가파른 계단에는 식재와 경관조명을 더한다.전망데크는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며 체류할 수 있는 전망라운지로 바꿀 계획이다.특히 신촌의 청년문화·공연·먹거리 상권과 가까운 입지를 살려, 저녁 식사나 공연 관람 전후에 도심 야경까지 함께 즐기는 새로운 방문 코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그동안 신촌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번화가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바람산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야간 동선을 만들어 지역 곳곳으로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메타세쿼이아 숲길에 별빛이 내려앉는다… 양재천 야경 즐기고 도곡동 카페거리로강남구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은 아름다운 자연과 개성 있는 골목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높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산책길이자, 최근 카페와 음식점 등으로 활기를 더해가는 도곡동 카페거리와도 가까워 야간명소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서울시는 메타세쿼이아길에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해 낮에는 푸른 숲길을, 밤에는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기존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와 문화·운동 프로그램 등 주변 자원을 활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양재천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도곡동 카페거리에서 저녁을 즐기는’ 새로운 야간 방문코스로 발전시킨다.이를 통해 양재천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인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고 야간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평범한 동네 하천이 빛나는 야경명소로… 수변의 활력, 골목상권까지 잇는다매일 지나던 동네 하천도 밤에는 일부러 찾아가고 싶은 명소가 된다.서울시는 관악구 별빛내린천과 성북구 성북천에 빛과 문화 콘텐츠를 더해 시민들이 야경을 즐기며 머물고 주변 상권까지 함께 찾는 야간명소로 조성한다.관악구 ‘별빛내린천’은 신림역 인근 신원시장과 순대타운 등 먹거리 상권을 끼고 있는 수변공간이다.하천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듯한 빛 콘텐츠와 버스킹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공연·지역축제와 연계해 ‘골목에서 저녁을 먹고 하천에서 야경과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밤의 즐길거리를 선보인다.성북구 ‘성북천 바람쉼터’는 고려대·성신여대 등 대학가와 전통시장이 가까운 곳이다.기존 수변쉼터에 미디어글래스와 경관조명 등을 더해 평범한 산책길을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야외 갤러리로 바꾸고 청년과 주민들이 밤에도 머물며 주변 상권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일상적인 산책공간을 새로운 야간 방문 목적지로 만들고 하천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인근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지역의 야간 체류와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옛 철길부터 메타세쿼이아 숲길까지… 서울의 밤, 지역마다 다르게 빛난다이번에 선정된 곳에는 역사와 자연, 지역의 고유한 정취를 활용한 다양한 야경명소도 포함됐다.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은 기차가 오가던 옛 철길의 낭만을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철도문화유산의 정취를 살린 조명터널과 조명길을 더하고 경춘선숲길과 공릉동 도깨비시장과 공리단길 등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는 야간 관광코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중랑구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서울 도심의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산 위 전망공간이다.기존 산행로와 스카이워크에 경관조명과 휴게·포토공간 등을 보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망 명소로 조성한다.송파구 ‘석촌호수’는 이미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야경명소로 기존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살리면서 야간 이용환경을 한층 개선한다.호수 주변의 보행·휴식 여건과 경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야경을 감상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동대문구 ‘배봉산’은 숲속도서관과 폭포, 정상 전망대 등 기존 자연·문화자원을 연결해 시민들이 밤에도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생활권 야간명소로 조성한다.중구 ‘근대 건축물 빛의 정동길’은 덕수궁 돌담길부터 정동길까지 이어지는 약 850m 구간의 근대 건축물에 야간조명을 더해 역사와 빛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경명소로 조성한다.기존 ‘정동야행’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밤에도 근현대 역사의 정취를 느끼며 걷고 머무는 야간 역사문화 탐방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21개 자치구 27개 사업 접수… 서류·현장평가 거쳐 10곳 최종 선정이번 서울별빛명소 공모에는 총 21개 자치구에서 27개 사업이 접수됐다.서울시는 서류평가를 거쳐 16개 자치구 18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총 10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서류평가에서는 대상지의 적합성과 성장잠재력, 기대효과 등을 검토했다.이어 현장평가에서는 전문가들이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명소 적합성과 안전·접근·편의성, 주변 상권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최종 선정은 서류평가 30%, 현장평가 70%에 자치구 자부담률 등에 따른 가산점을 합산해 결정했다.서울시는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자치구별 사업계획과 관련 행정절차 이행 여부 등을 검토해 대상지별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대상지부터 순차적으로 조성에 착수하고 추가 사전 심의가 필요한 사업, 경관조명 심의, 도로정비 심의 등)은 관련 절차를 완료한 후 추진하는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단순한 경관조명 설치나 일회성 행사가 아닌, 기존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야간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의 야간 여가활동을 확대해 인근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을 연계함으로써 명소 방문이 주변 지역의 야간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앞으로 선정 자치구와 협력해 세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업비 심사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조성 이후에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밤을 특별하게 만드는 자원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동네의 공원과 하천, 골목에도 숨어 있다”며 “시민들이 ‘우리 동네에 이런 아름다운 야경이 있었나’ 하고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서울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사람들이 밤에도 찾아와 머물며 그 활력이 지역경제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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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험형 관광으로 세계인 초대
[한국Q뉴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팝과 K푸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춤을 배우고 한국 음식을 만들며 K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서울 여행이 펼쳐진다.서울시가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에 발맞춰 K콘텐츠의 인기를 관광객의 체류기간 연장과 재방문으로 이어가기 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서울시는 지난 2023년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에 따라 서울 곳곳의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당시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 1인당 지출액 300만원, 평균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목표로 제시했다.서울시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 서울여행주간’을 개최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북촌, 용산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K팝·뷰티·푸드·전통공예 등 다양한 K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 넷플릭스 코리아와 협업한 퍼레이드·미디어파사드·팬 이벤트 등으로 K콘텐츠의 매력을 알렸다면, 올해는 K팝·뷰티·푸드·전통공예 등으로 분야를 넓히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올해는 관광객들이 K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전문가에게 한국식 메이크업을 배우거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드는 등 K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행사 장소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북촌, 용산 등 서울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연계해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서울 곳곳의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했다.먼저 행사 첫 주말인 14일과 15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멜론뮤직어워드’ 와 연계한 서울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서울의 K콘텐츠 촬영지를 소개하는 ‘소울스팟’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을 비롯해 인공지능 포토부스, 서울 관광명소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참여자에게는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16일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곳곳에서 K문화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16일에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한국 전통문양을 활용한 노리개와 손거울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17일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뷰티 전문가에게 한국식 메이크업을 배우는 K뷰티 클래스가 진행된다.18일에는 배우 남정우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의 K드라마·K팝 촬영지를 둘러보는 투어가 운영되며 저녁에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의 야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서울 나이트 시티 스냅 투어’도 진행된다.19일에는 오뚜기 ‘오키친스튜디오’에서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K푸드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K팝 랜덤플레이댄스와 태권도 특별공연이 펼쳐져 서울여행주간 행사를 마무리한다.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K콘텐츠 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프로그램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여행주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K콘텐츠와 서울만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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