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365시장, ‘KTX로 5지는 영주 시간여행 투어’ 첫발

대구 관문상가시장 상인 40명 첫 방문…가을 명소 탐방과 전통시장 장보기 연계

김덕수 기자
2026-11-07 21:24:15




영주 365시장, ‘KTX로 5지는 영주 시간여행 투어’ 첫발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365시장이 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KTX로 5지는 영주 시간여행 투어’를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지게 좋은 영주’를 주제로 지역의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먹거리 체험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의 발길을 주요 관광지에서 전통시장으로 연결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코스는 소백산과 부석사, 무섬마을 등 영주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본 뒤 영주365시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주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주365시장 해설사가 관광버스에 동행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주요 관광명소에 얽힌 역사와 문화, 지역의 숨은 이야기부터 전통시장의 특색까지 생생하게 전달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이야기가 있는 여행을 선사한다.

지난 3일에는 대구 관문상가시장 상인회 소속 40명이 첫 투어에 참여해 영주의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체험했다.

영주365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먹거리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테마별 탐방 코스를 발굴하고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영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주365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영주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의 정겨운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투어의 강점”이라며 “관광객의 발길이 시장 소비와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