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아이와 함께 자라는 숲… 탄생목 식재·숲가꾸기 행사

김덕수 기자
2026-11-07 21:26:14




단양군, 아이와 함께 자라는 숲… 탄생목 식재·숲가꾸기 행사 (단양군 제공)



[한국Q뉴스] 단양군은 지난 6일 영춘면 하리 탄생목 공원에서 ‘2026년 숲가꾸기 행사’ 와 하반기 탄생목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기존에 심은 나무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새롭게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탄생목을 식재해 숲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단양군과 단양군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2019년부터 2026년 봄철까지 탄생목 공원에 식재된 황금소나무 235본에 비료를 주며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오후에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출생한 영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탄생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6가구에 황금소나무와 이름표를 지원하고 가족들이 아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나무를 직접 심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탄생목을 가꾸는 활동과 새로운 탄생목 식재를 연계해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돌보고 가꾸는 산림관리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의 성장과 함께 나무도 자라나는 탄생목 공원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자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장소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탄생목 공원이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가족의 추억이 쌓이는 소중한 공간이자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생목 공원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 더욱 쾌적하고 특색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