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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맞춤형·참여형’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으로 정책 전환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일방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 맞춤형·참여형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정책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청양고등학교와 21일 서산부춘중학교 등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새로운 예방 교육 모형을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교권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정책의 핵심은 ‘학교와 함께 만드는 현장 밀착형 지원’ 이다.이를 위해 교육청 담당자가 사전에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 여건에 맞춘 교육 일정과 내용을 조율한다.또한 해당 학교나 유사 사례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미리 수집·분석해 학교에 필요한 예방 교육 자료를 마련한다.일회성 집합 교육에서 나아가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도 병행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교육 후에는 평가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추가 지원 요구를 듣고 이를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류양걸 교권보호관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가치다”며 “사전 조율부터 사후 평가까지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는 맞춤형 예방 지원을 강화해 교원은 존중받고 학생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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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서천고․서천여고 학교 통합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통합은 두 학교의 요청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입시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등 교육과정의 다양화가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충남교육청은 두 학교의 교육여건과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학교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통합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을 논의하고 11월 초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어 11월 말 학부모 투표를 통해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전체 학부모의 동의율이 60% 이상이면 관련 절차를 거쳐 2029년 3월 1일 자로 통합을 시행할 예정이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 통합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두 학교의 요청에 따라 추진하며 서천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더 나은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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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고 사격부, 전국체육대회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
[한국Q뉴스] 흥덕고등학교는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남자 고등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충북 대표로 출전한 흥덕고 사격부는 김의선, 변상우, 우민권, 오서진 등 4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총점 1709점으로 정상에 올랐다.이번 금메달은 학년이 다른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 결과로 흥덕고 사격부의 우수한 경기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노재민 흥덕고 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충북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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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발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2027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누리집에 발표했다.공립학교 교사는 총 501명 선발에 36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19대 1로 집계됐다.모집 구분별로는 △일반 모집 462명 선발에 3587명이 지원해 7.76대 1 △장애 구분 모집 39명 선발에 16명이 지원해 0.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사립학교 교사는 59개 법인에서 총 169명을 선발하며 707명이 지원해 평균 4.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28일에 치른다.시험 장소는 11월 20일에,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의 ‘새소식·공지-시험정보-교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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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페스티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자기 성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6 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32교, 중학교 8교 총 40교에서 운영 중인 ‘2026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열린다.‘경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모전 수상작 상영 △토크 콘서트 △청소년 밴드·댄스·노래 등이다.특히 ‘행복한 동행을 위한 우리들의 행동 약속’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상영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팀별 행동 약속을 에세이로 작성해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2편을 선정했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공동체를 위한 약속을 스스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느낀 변화와 성찰을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공약을 만들고 선거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교육이다.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직접 공약을 만들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경험하고 선거와 매니페스토 이해, 참여형 공약, 경청토론, 학급 및 공동체 약속 만들기 등 자율성과 책임감, 시민역량을 함께 기르게 된다.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은 단순히 선거를 배우는 활동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약속을 만들어 실천하는 학생자치교육”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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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교육격차 해소 위해 자기주도 학습센터 필요”
[한국Q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양평·여주·이천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미팅을 열고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타운홀미팅은 양평 이함캠퍼스,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이천 중리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교장, 경기도의원, 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안 교육감은 폰프리 스쿨, RAS 경기 문예체 교육, 교권보호, 교육장 공모제 등 민선 6기 경기교육대전환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세 지역에서는 교육격차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공통으로 제기됐다.안 교육감은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학습과 진로상담을 함께 지원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파주시의 ‘파프리카’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벽깨기’를 통해 협력하고 안심 에듀버스를 도입해 아이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역별로 양평에서는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운영 △학생 배치 및 통학 여건 개선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여주에서는 △열악한 대중교통과 통학 여건 개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권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갈등 해결 △중리지구 중학교 신설 △중리지구 병설유치원 증설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나눴다.한편 안 교육감은 21일 안양·과천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미팅을 이어가며 지역 학부모들과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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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헌신, 일상 속 기억으로" 소방청,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 성료
[한국Q뉴스]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추모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 가 지난 17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고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 부천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를 애도하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많은 국민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국민과 함께’라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일반 시민 등 약 1만명이 방문해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관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달린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119메모리얼 런’에는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유가족 등 2,3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관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번호표를 달고 세종중앙공원 일대를 도는 11.9km와 5km 두 과정을 완주하며 영웅들의 헌신을 되새겼다.이번 마라톤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단체에 기부되어 추모의 마음이 실질적인 나눔과 지원으로 이어지도록했다.AI 기술과 미래세대의 정성이 어우러진 감동의 ‘국민참여 추모식’ 오후 2시 도시축제마당 메인 무대에서 열린 ‘국민참여 추모식’은 중앙소방악대의 연주와 추모공연으로 시작됐다.특히 국민의례 순서에서는 엘지유플러스의 첨단 인공지능 음성 복원 기술을 활용해 전남 완도 저온창고 화재진압 중 순직한 박승원 소방경의 생전 목소리로 ‘국기에 대한 맹세문’ 이 낭독됐다.이어 세종 리틀싱어즈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선창하며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한마음으로 기렸다.추모식에 앞서 김재홍 소방청 차장 직무대리는 순직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며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우와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제과제빵 동아리 ‘에끌리앙’ 학생들이 유가족을 위해 직접 정성껏 만든 빵과 과자를 전달해, 미래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함께 나누는 따듯한 모습도 보여줬다.일상 속 추모와 감사를 전하는 전시 및 안전체험 프로그램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추모 사진과 알림말을 등록하는 전자 메모리얼 문, 홍보대사 키크니 작가의 사연 삽화전 ‘눈부신 외출 ’, 김석기 작가의 ‘그림 전시실’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가을밤을 위로와 감동으로 물들인 ‘119메모리얼 연주회’ 오후 6시부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식전 공연에 이어 본 공연에는 신효범, 박상민, 최정원, 박지헌, 알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화음을 선물했다.김재홍 소방청 차장 직무대리는 “이번 119메모리얼데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관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추모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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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사의 의료용 마약류 주사제 셀프처방 및 투약 금지 성분 확대 추진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사의 셀프처방·투약할 수 없는 의료용 마약류를 확대하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0월 8일 입법예고하고 11월 1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사가 자신에게 직접 처방·투약해서는 안되는 의료용 마약류의 범위를 마약·향정신성의약품 주사제로 확대해 다른 의료인의 객관적인 진료를 거쳐 투약하도록한다. 프로포폴 1개 성분 주사제 → 마약 9개, 향정신성의약품 13개 성분 주사제또한, 사고마약류 발생 보고기간의 산정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보고기간의 대한 혼선을 줄이고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마약류 취급사항을 일부 미보고한 위반사항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된 의료기관·약국의 외부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고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을 감경할 수 있는 기준을 신설했다. 사고마약류가 발생한 것을 안 날로부터 5일 이내 보고 → 보고기간 산정 시 인지한 당일 공휴일 및 토요일은 산입하지 않음아울러 지난 5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됨에 따라 마약류등 해당 여부 확인 또는 마약류등 승인 민원에 대한 수수료를 신설하고 마약류등 해당 여부 확인 신청 민원의 세부 방법과 절차 등을 마련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시행규칙에 구체적으로 규정했다.식약처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관련 민원 및 보고 절차의 명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제도 운영 여건을 고려해 마약류 안전관리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밝혔다.마약 중독은 벗어날 수 있는 질병이다.마약류 중독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24시간 익명·비밀보장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1342 또는 카카오톡 채널 “1342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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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한을 놓쳤지만 불가피한 사유였는지 심의해야"… '부모급여' 받을 길 열려
[한국Q뉴스] 부모급여의 신청기한을 놓쳤다는 이유만으로 부모급여를 소급해 지급받지 못한 민원 신청인의 고충민원과 관련해, 해당 지방정부에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신청 지연의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해 소급 지급 여부를 심의할 필요가 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부모급여 : ‘아동수당법’ 제4조 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제1항에 따라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아동수당 ㄱ씨는 2025년 9월에 해외에서 자녀를 출산했으나 해당 국가의 출생 관련 서류에 성별이 잘못 표기되어 정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바람에 부모 급여를 제때 신청하지 못했다.이러한 부득이한 사정을 고려해 ㄱ씨는 부모급여를 소급해 지원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신청했다.국민권익위는 조사 결과 ‘아동수당법’등에 따르면 아동이 출생한 후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부모급여의 지급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소급해 지급해야 하나,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시·군·구청장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그 사유가 존재하는 기간을 60일 이내 기간에 산입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사안의 경우 구체적인 사정을 고려해 심의할 여지가 있다는 점, 신청인 자녀의 출생서류에서 성별이 잘못 표기된 것은 ㄱ씨의 귀책 사유가 아니며 정정까지 소요된 기간 역시 ㄱ씨가 임의로 단축하기 어려웠다는 점, ㄱ씨가 해당 국가의 관계기관에 즉시 출생서류 정정을 신청하고 정정된 서류를 확보해 국내에서 바로 출생신고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 점, 부모급여는 ‘아동수당법’의 입법목적에 따라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자 지급하는 것인데 단지 신청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소급 지급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점 등을 확인했다.이에 국민권익위는 출생서류의 오기로 인해 국내에서 정상적인 출생신고와 부모급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사정이 발생했고 그 오기를 정정하고 정상적인 서류의 발급까지 불가피하게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판단해, 부모급여의 소급 지급 여부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등에서 구체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것을 의견표명했다.국민권익위 민성심 고충처리국장은 “부모급여는 아동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인만큼 보호자의 책임으로 보기 어려운 사정으로 신청이 늦어진 경우에는 그 사유를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복지 혜택에서 불합리하게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고충 해소에 힘쓰겠다”라고밝혔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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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들고 바다로”…강릉 안목해변에서 만나는 텍스트힙 ‘ 바다 24시: 북트립’
[한국Q뉴스] 강릉 안목해변에서 만나는 텍스트힙'바다 24시: 북트립'한국관광공사, 강릉커피축제 연계 안목해변에서 즐기는 독서 행사 개최 노홍철·요조·김신회 북콘서트, 책 200여 권 지역 도서관 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강릉 안목해변 일대에서 '바다 24시: 북트립'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연간 약 30만명이 찾는 '강릉커피축제'와 연계해 커피와 독서 문화를 접목한 해양관광 콘텐츠로 새롭게 기획됐다.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안목해변 솔숲에서 바다와 함께 책과 커피를 즐기는 여유로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에 오래 머물며 해양관광 매력을 한층 확장한다는 취지다.북트립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반영해 바다 밥상 스냅트립 강릉 지역 콘텐츠 여행·커피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200여 권의 북 라운지가 마련된다.이와 함께 방문객이 직접 책갈피를 디자인하는 '책갈피 공방', 가고 싶은 바다와 소원을 적어보는 '바다소원 여행지', 책·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바다 PICK 포토스팟'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특별한 초대 손님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24일에는 서울 해방촌 등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방송인 노홍철이 '바다 여행과 독서'를 주제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이어 25일에는 반도네온 연주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도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 요조와 김신회 작가가 '파도소리는 몇 페이지일까?'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행사 종료 후에는 북트립 북 라운지에 비치된 도서 200여 권을 강릉 시립도서관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나눌 예정이다.공사 지역콘텐츠육성팀 이근희 팀장은 “이번 행사는 강릉이 가진 '바다와 커피'라는 지역 특화 자원에 '독서'라는 문화적 감성을 더해 관광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차별화된 해양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가을 바다의 파도 소리와 은은한 커피 향 속에서 책 한 권과 함께 오롯이 휴식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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