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유근식 의원, 미세플라스틱 배출 감소위한 작은실천 강조
유근식 의원, 미세플라스틱 배출 감소위한 작은실천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이 비닐류 등 1회용품 사용급증에 따라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속 작은 실천을 강조했다.
유근식 의원은 정기 간행물 우송 포장지를 비닐류에서 종이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한 소식을 알리며 평소 간행물의 포장지 비닐은 재활용되기보다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간행물 발행기관에 종이포장지 사용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우편물은 선도적 환경보호 차원에서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를 적극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경기도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생태계의 위협을 경고하는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기도의 적극적 관심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으며 도내 지자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호소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포장과 배달이 급증하면서 1회용품 사용 빈도가 폭증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배출의 심각성이 더욱 대두되는 시기다”며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생활속 작은 노력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뤄선 안될 것이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지난 2월 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안’은 관련 상위법령 부존재와 정부의 구체적 정책 미수립을 이유로 심의되지 못하고 있다.
2021-08-13
-
강민정 의원, ‘새로운 미래 교육의제와 국가교육위원회’ 토론회 개최
강민정 의원, ‘새로운 미래 교육의제와 국가교육위원회’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강민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오는 8월 17일 오후 오후 2시 ‘새로운 미래 교육의제와 국가교육위원회’ 국회 연속토론회를 공동주최 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유튜브 채널 ‘강민정TV’, ‘유기홍튜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지난 7월 국가교육위원회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고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7월이면 출범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교육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가교육위원회가 보다 의미있고 내실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첫 발걸음이다.
강민정 의원은 “그간의 오랜 논의와 노력에 비하면 늦은 감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국가교육위원회법이 통과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국가교육위원회가 어떤 원칙 아래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어야 할지, 또 어떠한 중·장기적 교육 의제들을 다루어야 할지 치열한 고민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이 ‘국가교육위원회, 어떻게 정치중립성과, 전문성, 실효성을 확보할 것인가?’,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이 ‘국민참여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운영 방안’, 서현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다루어야 할 교육의제 선정 및 사회적 협의 추진 전략’에 대해 발제를 한다.
이어 이병욱 교수가 좌장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하며 구본억 서기관, 유재 장학사, 손동빈 과장 , 정성식 고문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줌으로도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토론회는 ‘2021 교육현안 국회 연속토론회’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4차 토론회이다.
지난 4월에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1차 토론회를, 5월에는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에 대한 2차 토론회를, 6월에는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에 대한 3차 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번 4차 토론회에서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1-08-13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현장에 답’ 여름 민생탐방 이어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현장에 답’ 여름 민생탐방 이어가
[한국Q뉴스] 김형동 국회의원이 여름을 맞아 실시한 지역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민생탐방은 지난 8월 7일 안동 북문시장·신시장·구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탐방을 시작으로 북후면·길안면·녹전면·와룡면, 태화동·평화동·안기동·옥동 일대 농촌과 도심의 현장을 일주일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민생과 현안 파악을 위해 각 지역 장터와 농산물유통센터,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고 마을회관, 경로회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찾아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용수 부족, 관로 노후, 상수도 공급, 농촌 인력 부족 문제 등을 호소하는 농업인과 마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병원 유치·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김 의원은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한 도·농 현안을 중점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경북도, 안동시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들과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장애인이용을 위한 운동시설 설치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장애인이용을 위한 운동시설 설치 관련 논의”
[한국Q뉴스] 문형근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안양시지회 이종채회장, 안양시청관계자와 함께 장애인들이 이용할수 있는 운동시설 설치 관련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 정비공사 따른 장애인 운동시설 추가 확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안양시청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 정비를 통해 ”비장애인 사용하는 운동시설에 장애인의 접근성 높이고 아이들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비장애인,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채회장은 “장애인용 운동기구 설치를 확충하는 등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양시 공원마다 장애인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위 문형근의원은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6억5천만원을 확보해 노후된 편의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정비, 경관조명 LED설치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 정비공사사업이 공사진행중이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의원은 안양시민들이 이용하는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장애인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더욱더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2021-08-13
-
김경영 서울시의원,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물품 기증식 및 업무협약식’ 참석
김경영 서울시의원,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물품 기증식 및 업무협약식’ 참석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은 8월 11일 방배동 오렌지피플 사무국에서 열린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물품 기증식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지역방역의 선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와 지역 민간단체인 오렌지피플에 따뜻한 감사와 힘찬 응원을 전했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방역추진단은 서울시 전역 공공시설 및 일반 편의시설 등의 방역을 하는 전문 방역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렌지피플은 지역에서 3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협약식은 김 의원의 주선으로 협회 방역추진단이 오렌지피플에 방역물품을 기증하고 방역 기술 전수 및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김경영 의원과 함께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 김화영 방배4동장, 권영만 오렌지피플 단장, 협회의 각 지회장 및 오렌지피플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협약식에서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방역추진단과 서초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렌지피플이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활동에 뜻을 모아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민간단체인 오렌지피플이 협회의 숙련된 발자취를 따라 지역의 방역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의 종식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1-08-13
-
김현삼 의원,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김현삼 의원,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은 8월 12일 11시에 ‘경기도 북동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 줌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회장인 김현삼 의원을 비롯, 김영해 의원, 김종배 의원, 김종찬 의원, 성준모 의원, 손희정 의원, 장동일 의원, 정승현 의원 등 포럼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 박민용 교수, 봉필준 교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병선 이사, 경기연구원 조성택 박사 등이 참석했다.
조헌진 교수 등은 경기도 북동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정책 대안으로 경기도 북동부 산업단지 지원센터 설립으로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조직 강화 교통 환경 개선 등으로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단지 정주여건 및 입주자 편의 환경 개선 인근 대학,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 및 인력 수급 개선 등으로 R&D 및 산업단지 고도화 지원 북동부 지역이 처한 지리적 영향으로 접경지역 및 환경보호의 영향으로 다양한 규제가 있고 해결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전병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는 현재 광역 시·도에서 총괄적으로 산업단지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센터가 없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진흥원 같은 주체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현재 상황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희정 의원은 북동부 산업단지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느꼈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센터 등이 설립되면 북동부 산업단지의 다양한 요구와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현삼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기에 해결하려면 하나의 기초자치단체만으로는 힘들고 여러 자치단체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며 “북부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으로 경쟁력을 갖도록 지금부터라도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서 경기 동북부에 특성화된 산업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현지에서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서 자유롭게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좀 더 심층적인 얘기를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고 최종보고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021-08-13
-
전병주 서울시의원, “공영형 유치원 사업, 유아 의무교육으로 가기 위한 실험학교의 역할 수행해야”
전병주 서울시의원, “공영형 유치원 사업, 유아 의무교육으로 가기 위한 실험학교의 역할 수행해야”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 공영형 유치원 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짚어보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역점 정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공영형 유치원 사업은 단기간에 국공립 유치원을 늘리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교육청이 5년 동안 공립유치원 수준의 교직원 인건비와 운영비를 사립유치원에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 수준의 운영과 교육과정을 시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의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영형 유치원을 2017년에 2개원, 2018년에 2개원을 선정해 현재 4개의 더불어키움 공영형 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미래교육연구팀장은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실시한 서울 공영형 유치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원비 부담이 적고 교육과정이 질 높게 운영되고 있다는 이유로 더불어키움 유치원을 선택했으며 이에 대해 학부모들의 절반 이상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직원 역시 학부모 부담 경감, 유치원의 평판과 이미지 개선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다수”고 덧붙였다.
또 “원장과 이사장 역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개선점으로는 먼저 학부모 차원에선 현재 운영에는 만족하나 앞으로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확대,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방과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고 설명했고 “교직원 차원에서는 지속가능성 보장, 교원 처우 및 복지 향상, 공영형 유치원 홍보 등의 요구가 있었다”고 발언했다.
이에 간담회에 함께한 오필순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더불어키움 유치원에 대해 매년 컨설팅·연수 및 분기별 평가 등을 실시하는 등 국가수준의 교육과정과 투명한 재정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중·수시 공모 및 찾아가는 더불어키움 유치원 설명회 실시 등 홍보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를 개최한 전병주 부위원장은 “더불어키움 유치원 사업의 성과와 여러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미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4개원 외에는 아직까지도 추가 선정된 유치원이 전무한 등 개선할 과제도 적지 않다”며 “사립유치원들은 근본적으로 사유재산이라는 인식이 크며 공영형 유치원은 반드시 법인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거부감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립유치원들은 공영형 유치원 진입을 꺼려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불어키움 유치원 사업도 이제 출범 5년차에 접어든 만큼, 당초 설정했던 정책 목표 달성 여부와 그동안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해 긍정적 성과는 적극 홍보해 더불어키움 유치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사업 운영 시 어려운 점들은 개선방안을 찾아내 정책을 보다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 부위원장은 “공영형 유치원이 유아 의무교육, 유아학교로 가기위한 실험학교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공영형 유치원 유형의 다양화, 재정지원 차등화를 통해 공영형 유치원의 외연을 넓혀줘야 한다”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도 공영형 유치원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1-08-12
-
김용연 시의원, “마곡지구 지식산업센터 편법사용 묵인하는 서울시는 각성해야”
김용연 시의원, “마곡지구 지식산업센터 편법사용 묵인하는 서울시는 각성해야”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은 11일 서울시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 마곡단지관리팀장·마곡단지지원팀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마곡지구 지식산업센터의 편법사용을 서울시가 묵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마곡 R&D센터는 차세대 지식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술력은 있으나 재정이 어려운 기업에게 연구 공간을 제공하며 정보통신업, 바이오산업, 녹색산업, 나노산업 관련 강소·벤처·창업기업이 입주대상이다.
최근 마곡 R&D센터에 입주대상 외 업종 기업들이 임차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무분별한 편법 사용을 허용할 경우 마곡산업단지가 내세우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첨단기술 융합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클러스터 조성이 사실상 형해화될 우려가 크다.
김 의원은 “마곡 R&D센터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계획된 곳이기에 조성방향에 부합하도록 서울시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마곡단지는 잦은 계획변경과 지지부진한 개발속도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상당히 잃은 상태”라는 것을 지적하며 현재 마곡지구 개발·조성에 대해 서울시가 보이는 안일한 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마곡 R&D센터가 초기 목표와 내용대로 기술혁신의 원천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감독하고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의 당연한 책무”라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강서구 지역주민들과 서울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인 마곡지구개발이 상당히 오랜 시간 지체되고 있음”을 질타하며 “서울시는 마곡지구의 조속한 개발 및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2021-08-12
-
김춘례의원, 성북구 공공미술작품“DOTS BRIDGE”설치축하
김춘례의원, 성북구 공공미술작품“DOTS BRIDGE”설치축하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성북구에 설치된 “DOTS BRIDGE”의 성공적인 완공을 축하방문 했다.
동선동 동선고가 굴다리에 설치된 박소희×이상원 작가의 “DOTS BRIDGE” 작품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진 미술작가를 지원하고 서울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2020년 서울시-문체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계획된 작품이다.
김 의원은 “점성촌과 미아리고개를 이어주는 동선고가 굴다리에 설치된 이 작품은 이곳을 지나는 구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로 결국 사람이 중심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말하며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모든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이 “DOTS BRIDGE” 작품의 의미와 같이 빛나는 빛이 구민여러분들의 앞을 밝게 비춰주어 여러분들께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로 여러움을 겪고 있으신 문화예술인에게 이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좋은 밑거름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이 작품을 만들어주신 박소희 대표, 이상원 대표작가와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애써주신 관계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2
-
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존중과 배려로 스포츠 정신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참가 선수들 환영
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존중과 배려로 스포츠 정신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참가 선수들 환영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참가해 메달 획득은 물론, 존중과 배려로 스포츠 정신을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에 대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4종목 6명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8종목 12명으로 이 중 태권도의 이다빈 선수와 유도의 조구함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펜싱 단체전의 김지연·윤지수 선수와 유도의 안창림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올림픽에 출전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은 사격 진종오, 체조 김한솔, 태권도 이다빈, 펜싱 전희숙·김지연·윤지수, 사격 한대윤, 수영 황선우·이은지, 클라이밍 서채현, 유도 안창림·한희주·조구함, 육상 안슬기, 체조 이윤서 배드민턴 최솔규, 핸드볼 정진희·정지인선수 등이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나가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라는 성과를 거둔 것도 큰 의미를 가지지만, 무엇보다도 상대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것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재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환경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과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에 대해 일깨워 준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시청 소속인 태권도의 이다빈 선수는 결승전 패배로 눈앞에서 금메달을 놓쳤지만 상대 선수를 향해 웃으면서 엄지를 들어 올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며 유도의 조구함 선수 역시 결승전 경기 후 금메달을 획득한 상대 선수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줬다.
그 외의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도 경기결과와 메달의 색깔에 연연하지 않고 스포츠 정신을 실천해 전 세계의 모범이 됐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훌륭한 스포츠 정신을 실천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안타까워하면서 이들과 동고동락하는 지도자들의 처우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청 소속 펜싱팀의 조종형 감독님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서 대표팀이 세계 최강의 펜싱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청 펜싱팀 감독으로서는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참된 지도자”임을 강조하면서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관련해 “이처럼 훌륭한 선수들 뒤에는 훌륭한 서울시청 소속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은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낮은 임금 등과 같이 열악한 처우 속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열악한 지도자들의 처우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시청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열악한 훈련환경과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은 훈련장을 중심으로 숙소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의 이동시간에 따른 높은 피로도로 인해 훈련에 집중할 수 없는 실정이며 훈련장도 전용 훈련장이 아닌 민간 훈련장을 대관해 사용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관련해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훈련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한편 봉사활동 및 저소득층 운동 지도 프로그램 수행 의무 확대 등 사회공헌 의무규정을 강화해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는 방향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운동선수들에게 올림픽 메달은 4년 동안 흘린 땀의 결과이다.
올림픽 메달은 국가적·개인적·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며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프로팀이 없는 비인기 종목의 육성이라는 취지로 운영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시간에는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선수들은 시민들의 세금이 투입되고 국민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만큼 공적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서도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2021-08-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