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파주시의회는 최유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은주, 손성익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지난 24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위기청소년의 발견·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 등을 담고 있다.
최유각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중에서도 위기청소년은 법적, 도덕적으로 더 세심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파주시 지역 위기청소년 현황에 맞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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