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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인사청문회서 경기농업 위한 질문 펼쳐
김경호 도의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인사청문회서 경기농업 위한 질문 펼쳐
[한국Q뉴스]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농업 관련 핵심질문을 던졌다.
청문회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도 공공기관장에 대해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집행부와 의회 상호 간에 견제와 균형이라는 권력분립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공기관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이날 청문 대상인 안대성 원장 후보자에 대해 정책의 방향성, 수행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전북 완주에서 로컬푸드 협동조합 등 성공적으로 운영했음에도 완주의 농가수와 농업 관련 업체수는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고 특수한 사항에 대해 일반화 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푸드플랜과 관련해서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푸드플랜 계획수립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이어 예측 가능한 지역 소비를 통해 생산 체계를 구성하는 푸드플랜의 실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농업회의소 설치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또한, 농민기본소득과 관련해 경기도 농업인구가 28만명으로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어 현재 농민기본소득 5만원에서 멈추지 말고 앞으로 계속해서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기본소득과 관련해서는 전세계적으로 이런 사업이 시행된 적이 없기에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안대성 후보자는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협력해 나가고 경기 농민 안정적 유통망 구축을 통해 새로운 경기농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농촌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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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도의원과 함께하는 군포 꿈의학교 운영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도의원과 함께하는 군포 꿈의학교 운영자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17일 도의원과 함께하는 군포 꿈의학교 운영자 비대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꿈의학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정담회 참석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안팎의 공간·환경 등에 대한 사용과 지원 꿈의학교 우수 콘텐츠들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및 활용 등을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의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하며 “군포지역의 특색있는 꿈의학교를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정담회 참석자들의 물음에 답했다.
이어 “현장에서 변화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지원 방안을 찾으려 노력해 아이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마을 안에서 여러 아이들과 만나 함께 꿈을 키우고 배움이 일어나는 성장의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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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읍, ‘해병대 추억의 길’ 조성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통진읍, ‘해병대 추억의 길’ 조성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한국Q뉴스] 김포시 통진읍주민자치센터 인근 골목상권이 희망상권으로 되살아날 전망이다.
심민자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경기도와 김포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희망상권프로젝트 사업단으로부터 ‘김포 희망상권 프로젝트’ 추진 경과와 방향을 보고받고 향후 사업 일정을 논의했다.
사업을 보고한 김포희망상권 프로젝트 김용옥 단장은 ‘해병대 추억의 길’ 조성을 통한 김포희망상권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경과와 사업 수립 일정을 설명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 계획 일정, 기대효과 등을 보고했다.
단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공동체 의식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와 김포시 업무관계자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대감을 보이며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문제와 향후 관리 주체 문제 등도 적극 협력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과 아울러 “희망상권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효율적인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심 의원은 어려운 시기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통진읍의 정체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며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영역에서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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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OECD 평균보다 3배 많아 … 교통사고 위험지역 관리 강화해야”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OECD 평균보다 3배 많아 … 교통사고 위험지역 관리 강화해야”
[한국Q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보행자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시 차량 운행을 금지·제한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1979년 제정된 ‘교통안전법’은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의 수립과 보행자 사망사고 상시점검체계의 구축 등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여러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자 수는 2019년 1,30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OECD 평균 1.0명보다 3배 이상 많아 보행자의 교통안전은 여전히 위협받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인천광역시 중구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자아이가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존 정책을 답습하는 것만으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유의미하게 예방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열어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 화물차 통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통행 제한 조치가 시범 운영된 기간 동안 보행자 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개정안은 인천경찰청이 주도해 큰 성과를 낸 자동차 통행제한 조치가 각 지역의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에서 상황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장이 관할구역 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시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차량 운행을 금지·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정행정기관의 장이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관할 교통행정기관에 ‘도로교통법’에 따른 통행의 금지 및 제한 조치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행자전용길의 지정 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소병훈 의원은 “정부가 지난 수십 년간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최근까지 보행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각 지자체가 각 지역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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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의원, “광복회 방문,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 기릴 것”
최선 의원, “광복회 방문,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 기릴 것”
[한국Q뉴스] 최선 서울시의원은 대권 주자 박용진 후보, 서승목 강북구의원와 함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회 서울시지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제76회 광복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광복회와 함께 독립 유공자 정신을 기리고 일제 피해자와 유족의 인권 및 명예를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선 의원은 김각래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독립운동가 활동의 역사의식 고취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광복회는 역사 왜곡 문제와 후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서울특별시지부 관계자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지켜야 할 가치를 지켜나가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 가치를 승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선 의원은 “일제에 대항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가운데 발굴되지 못한 분들이 많아,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 자료발굴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역사왜곡을 바로잡아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광복회가 추진 중인 교육 사업 등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 의원은“일제강점기에 저항하였던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제대로 이어받고 순국선열들과 그 후손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국가 차원뿐 아니라 서울시 차원에서도 폭넓게 기록하고 기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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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알파탄약고 · CPX 훈련장 반환문제 매듭지을 것
유의동 의원, 알파탄약고 · CPX 훈련장 반환문제 매듭지을 것
[한국Q뉴스] 평택 지역 숙원사업인 고덕신도시 내 탄약고 반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권이 적극 나서면서 관계부처에서도 현안사업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월 17일 유의동 의원은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과 탄약고 이전 및 반환 군사시설보호구역 인근 초등학교 신설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기반시설공사 협의 등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은 지난해 4월 탄약고 현장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7월까지 국방부 · 평택시 · 평택교육지원청 · LH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10차례에 걸쳐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관련 사항을 점검해왔고 올해 4월 한미특별합동실무단이 구성되어 탄약이전 · 군보지역에 대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알파탄약고 이전 및 반환’과 관련해서 국방부가 이전을 위한 대안을 미측에 제시하고 이전비용 및 방법 등을 격주 단위로 협의중이라고 밝혔고 유 의원은 “탄약 이전 후 조기 반환이 가능하도록 SOFA 절차를 적기에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고덕4초 신설과 관련해서 ‘개교 6개월 이전 군보구역 해제’라는 조건의 차질없는 이행과 공사 중인 고덕3중과 관련해 시급한 공사는 우선 실시할 수 있도록 대미협의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의원은 “국무조정실과 긴밀하게 협조해 알파탄약고 CPX 훈련장 반환 문제를 확실하게 매듭짓겠다”며 “고덕을 넘어 평택시 현안 사안들에 대한 약속들이 흔들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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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체육회 4개 협회 사무국장과 G-스포츠클럽 정담회 가져
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체육회 4개 협회 사무국장과 G-스포츠클럽 정담회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의원은 17일 하남시 체육회 에어로빅협회, 볼링협회, 체조협회, 산악협회 사무국장들과 하남상담소에서 2022년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와 관련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G-스포츠클럽과 관련된 하남시 체육회의 뛰어난 선수 인재양성과 인재발굴을 위해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남시와 도교육청이 하나된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내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를 위해 에어로빅, 볼링, 체조, 산악협회 등 4개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는 등 하남시 자체의 예산확보도 관심사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운동부와 초등 스포츠클럽 및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과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 활동지원, 마을 기반 전문학생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산악협회는 기존 하남시 관내 4개교에 설치된 스포츠클라이밍 활용을 통해 인재발굴이 쉽다는 측면이 강세로 보인다.
또한, 하반기 예산확보로 이미 G-스포츠클럽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볼링협회는 많은 학부모로 해금 사랑을 받는 등 관심이 높다. 더 나아가 내년도 공모사업에 뛰어든 에어로빅, 체조, 산악협회도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남시 에어로빅협회 김효진 사무국장은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님의 친절과 소통에 감사드리며 시교육청 장학사님께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4개 단체가 G-스포츠클럽에 관심을 갖게 된 사실만으로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 할 수 있고 하남시 관내 뛰어난 선수발굴과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끝까지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테니, 인성이 풍부한 대한민국 선수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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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경기도 무료법률상담 운영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경기도 무료법률상담 운영방안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를 찾아온 민원인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무료법률상담을 주1회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1인 상담시간이 15분 내외로 진행된다”며 “상담시간이 짧기 때문에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민원인은 “법률상담의 종류는 형사·민사사건 등 여러 종류의 상담이 있는데,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필요로 하는 도민들에게 상황에 맞는 전문상담사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상담소에도 접수된 민원을 동두천시 무료법률상담소로 연계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1회 2시간 운영과 이용인원이 많아 원활한 상담이 어려운 점에 대해 충분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고 경기도 의회운영위원회에 건의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 의회운영위원회에 31개 시·군 지역상담소에 장애인이용이 편리하도록 환경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민원상담의 질을 높이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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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 생리용품’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한다.
[한국Q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이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선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계기로 인천시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 조례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에 대한 보편적 지원의 근거를 담고 있다.
이용선 의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인천시가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 해인 2022년에는 만18세가 지원 대상이며 2025년까지 지원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여성청소년 중 일부만을 대상으로 월11,500원씩 연138,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선 의원은 “생리용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것으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지 않도록 보편적 복지로 지원되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제 시작되는 만큼 하루빨리 우리시의 여성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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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 첫 시집 출간. 출간기념 시화전 개최
권정선 도의원, 첫 시집 출간. 출간기념 시화전 개최
[한국Q뉴스] 2020년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해 화제를 모았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이 이번엔 작가로서 첫 시집을 출간했다.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제명의 책에는 77편의 자전적 추억을 서술한 서정시가 수록됐으며 권정선 시인 특유의 맞춤형 언어가 시 곳곳에 함축되어 있어 친근함과 따스함을 자아낸다는 평가다.
첫 시집 출간에 대해 권정선 부위원장은 “정치인의 삶을 시작하면서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공유하고자 페이스북을 시작했고 공식일정과 사진 등을 올려왔다”고 말하고 “하지만 매번 일정만을 올리는게 밋밋하고 딱딱해 시를 조금씩 써서 올렸는데 뜻밖에 시민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며 “펜을 들게 된 용기를 낸 것도 모두 시민들의 관심 덕분이었다”며 거듭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출간기념 시화전 및 저자사인회를 8월 20일부터 3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알려왔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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