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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항에서 만나요” 전국 곳곳에 전한 울진 바다의 초대장
[한국Q뉴스] 가을이 깊어갈수록 동해바다는 더욱 풍성해진다.싱싱한 수산물이 항구를 채우고 바다를 품은 사람들의 손길도 분주해지는 계절.울진 죽변항이 가장 맛있어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죽변항 수산물축제’. 울진군이 이 특별한 가을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전국 곳곳에 초대장을 띄웠다.서울의 바쁜 출근길에서 여주의 흥겨운 축제장에서 경북도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죽변항의 싱싱한 바다를 알렸다.때로는 조선시대 현감이 등장하고 때로는 엉뚱한 말장난이 웃음을 자아냈다.익숙한 홍보의 틀을 벗어나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고 그 짧은 관심을 죽변항으로 향하는 설렘으로 바꾸려는 시도였다.서울 출근길에 날아든 유쾌한 초대장 “도를 아십니까? 저는 도다리를 압니다”지난 10월 22일 아침, 서울 마포역 등 주요 지하철역 인근.분주하게 출근길을 재촉하던 시민들 앞에 조금 낯선 피켓이 등장했다.“회개하십시오 회가 개맛있는 곳 죽변항으로”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종교 포교 문구를 수산물과 연결한 이른바 ‘B급 감성’홍보였다.황이주 울진군수와 공무원들은 정장 대신 단체 티셔츠를 입고 재치 있는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시민들에게 다가갔다.바쁜 출근길, 예상치 못한 문구에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늦추고 호기심 어린 눈길을 보냈다.딱딱한 설명 대신 웃음 한 조각을 건네며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알린 것이다.누군가에게는 짧은 웃음이었지만, 울진군에게는 그 순간이 죽변항을 기억하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여주 오곡나루축제에 등장한 현감, 손에는 죽변항 초대장 서울에서 전한 유쾌한 초대장은 경기도 여주에서도 이어졌다.지난 23일 여주 오곡나루축제의 초청을 받아 현장을 찾은 울진군은 축제 운영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이색적인 홍보로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알렸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상 퍼레이드’에 맞춰 황이주 군수가 조선시대 현감 복장에 긴 수염까지 붙이고 등장한 것이다.근엄한 관복 차림이었지만 손에 들린 것은 교지가 아닌 죽변항 수산물축제 홍보 피켓이었다.여주의 풍요로운 들녘을 배경으로 울진의 푸른 바다를 소개하는 특별한 만남.전통문화의 흥겨움 속에 죽변항의 싱싱한 수산물을 알리는 풍경이 더해졌다.여주의 가을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울진의 또 다른 가을을 소개한 셈이다.들녘의 풍요로움이 바다의 풍성함으로 이어지는, 두 지역의 축제가 만난 순간이었다.경북도민의 날, 현감이 전한 바다의 인사 여주에서 시작된 현감의 특별한 행차는 경상북도 도민의 날 행사장으로 이어졌다.황이주 군수는 현감 복장과 긴 수염을 그대로 한 채 행사장을 찾아 죽변항 수산물축제 홍보 피켓을 들었다.도민들이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에 등장한 조선시대 현감과 현대적인 홍보 피켓.어울리지 않을 듯한 조합이 오히려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울진군은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축제 일정과 죽변항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늦가을 동해바다로의 여행을 권했다.여주에서는 전통문화와 어우러지고 경북에서는 도민들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장소는 달라졌어도 전하고 싶은 초대장은 같았다.“이번 가을, 맛있는 바다가 기다리는 울진 죽변항으로 오세요.”전국에 띄운 초대장, 이제는 죽변항에서 만날 시간 서울에서는 재치 있는 말장난으로 웃음을 건넸고 여주와 경북에서는 현감 복장에 피켓을 든 이색적인 풍경으로 눈길을 끌었다.홍보의 방식은 달랐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죽변항이 있었다.울진군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축제를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통해 죽변항을 기억하게 하는 현장 중심 홍보를 펼쳤다.이제 그 초대장의 목적지에서 진짜 축제가 시작된다.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죽변항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는 싱싱한 동해안 수산물을 맛보고 맨손 활어잡기와 수산물 즉석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축제의 흥을 더할 화려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첫날인 6일에는 태권도와 트로트를 결합한 역동적인 무대의 주인공 나태주가 축제의 문을 열고 7일에는 박서진·박현빈·박주희가 잇따라 무대에 올라 가을밤 죽변항을 뜨거운 열기로 채운다.마지막 날인 8일에는 MBN ‘전국스타탄생’본선 공개녹화가 펼쳐진다.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노래와 끼를 선보이며 축제의 마지막을 특별한 무대로 장식할 예정이다.울진군은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의 추억을, 지역 어업인과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선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서울과 여주 등 전국 곳곳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제는 울진이 정성껏 준비한 축제를 즐겨주실 차례다. 죽변항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아름다운 가을 바다, 넉넉한 인심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 출근길에 건넨 유쾌한 웃음, 여주의 축제장에서 전한 특별한 초대장, 그리고 경북도민들과 나눈 반가운 인사.그렇게 전국 곳곳에 띄운 초대장이 이제 한곳으로 모인다.바다가 가장 맛있어지는 계절, 울진이 기다리는 곳.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죽변항에서 만나요.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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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2026년 울진군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실무분과의 특화사업이자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죽변고등학교 재학생 260명과 울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40명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환경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선제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깊이 이해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최윤경 실무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올바른 인식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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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굴착기운전기능사 실기시험 첫 시행
[한국Q뉴스] 울진군은 오는 11월 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 실기시험장에서 굴착기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22회 상시실기시험으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굴착기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동안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운전기능사와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해 왔다.특히 굴착기운전기능사 실기시험 유치를 위해 시험장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시험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제22회 상시실기시험부터 굴착기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을 시행하게 됐으며 기존 농기계운전기능사와 지게차운전기능사에 이어 총 3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타 지역 시험장을 방문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자격증 취득 기회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이주 울진군수는 “굴착기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을 지역에서 처음 시행하게 된 것은 그동안 시험장 운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온 노력의 성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험장 운영과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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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한국Q뉴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지역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발굴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 가구별 주거 여건과 생활 불편 사항을 고려해 도배 및 천장 마감재 교체, 전등 교체, 현관문 교체, 주거공간 정리정돈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특히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힘을 보탰다.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 했다.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운화 울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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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음2리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전달
[한국Q뉴스]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노음2리 경로당에서 협의체 위원, 봉사단체 회원, 노음2리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자체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이나 거동 불편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품위 있는 노후 준비를 돕고자 마련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전문 봉사단체와 연계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장수사진 무료 촬영 △헤어스케치봉사단의 헤어 및 메이크업 지원 △ 한복 무료대여 및 인화·액자 제작 지원 △협의체 위원들의 현장 봉사 및 간식 제공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루어졌다.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재능기부에 선뜻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가장 아름답고 환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재훈 근남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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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성교육관, 송재학 시인 초청 문학강연 개최
[한국Q뉴스] 영천시 인성교육관과 (사)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영천시 인성교육관에서 영천 출신 송재학 시인을 초청해 문학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우주가 자기 일을 하는 것처럼’을 주제로 송재학 시인의 작품세계와 문학적 사유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깊어가는 가을, 시인의 삶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시의 본질을 이해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강연은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송재학 시인은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86년 계간 ‘세계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김달진 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집 ‘얼음시집’, ‘푸른빛과 싸우다’, ‘검은색’, ‘슬프다 풀 끗혜 이슬’,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 ‘습이거나 스페인’등을 출간했다.송 시인은 섬세한 감각과 독창적인 이미지, 밀도 높은 언어로 삶과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 온 시인으로 평가받는다.특히 일상의 사물과 풍경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깊이 있는 사유와 시적 언어로 형상화해 독자들에게 독특한 미학적 경험을 선사해 왔다.이번 강연은 한국 현대 시에서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온 송재학 시인의 문학적 철학과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지역 문학인과 시민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작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한편 영천시 인성교육관과 영천문인협회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에 이종문 시인 초청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인성교육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수필 창작 강좌와 시 창작 강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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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서관-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지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대구도서관은 10월 27일 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지부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접근성 확대와 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지부는 대구 지역 곳곳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주최하고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안에서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이번 협약은 대구도서관과 새마을문고대구 광역시지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대구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지부는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고 지역 작은도서관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대구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서기부 문화확산을 통해 장서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상생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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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움직여야 바뀐다… 대구시,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28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시와 구·군, 유관기관 규제혁신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규제혁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규제혁신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규제혁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지난 3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총 212건의 제안이 접수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이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첨단의료단지 소규모 생산시설 생산품목 확대’에 기여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규제 개선에 앞장선 관계기관 직원 및 공무원 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전문가 특강에서는 권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행정·규제 분야 전문가 지영림 방위사업청 대표 옴부즈만이 ‘현장이 움직이는 규제혁신 - 실무규제개혁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지 옴부즈만은 규제혁신의 성패는 결국 현장 공무원의 실질적인 행동에 달려 있음을 지목하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움직여야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이어 열린 ‘규제혁신 간담회’에서는 시와 구·군 담당자,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경제 활동과 시민 생활 현장에서 발굴된 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한편 대구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규제혁신 전담 조직을 과 단위로 확대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 중심의 ‘규제자문단’과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규제조정단’을 새롭게 가동해 규제혁신의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왔다.특히 자치법규 등록규제 507건을 전수조사해 전년도 3건보다 크게 증가한 25건의 개선을 확정하는 등 규제 정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지난 8월 출범한 규제조정단을 통해 ‘야간 도로공사 아스콘 납품 시 추가비용 산정기준 마련’을 추진하고 ‘공공건축 설계의도 구현 업무지침’을 제정·배포하는 등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체감도 높은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김동혁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의 규제혁신 역량을 한층 높이고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노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시민과 기업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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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11월 초 가동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운문댐 가뭄 장기화에 따른 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금호강 비상공급시설을 11월 초부터 가동할 계획이다.10월 27일 현재 운문댐 저수율은 24.8%로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약 5%p 상승했으나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대구시는 지난 3월 2일 운문댐 가뭄이 ‘주의’단계에 진입한 이후 5차례에 걸쳐 하루 7만 톤의 용수를 대체 공급하기 위한 수계 전환을 실시했다.8월부터는 금호강 원수 수질검사와 운문댐 원수와의 혼합 비율별 정수처리 방안 검토 등 비상공급시설 가동을 준비해 왔다.9월 30일 ‘낙동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에서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가동이 의결됨에 따라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취수장과 가압펌프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11월 2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도수관로 세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후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취수펌프를 1대에서 최대 3대까지 단계적으로 가동해 시범운영을 하면서 시설 운영 상태와 원수 수질 변화, 정수처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최종 취수량과 운문댐 원수와의 혼합비율을 결정할 방침이다.최근 금호강 원수의 수질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10월 13일 수질검사 결과, 총유기탄소 3.5mg L,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2.1mg L로 모두 하천 생활환경기준 Ⅱ등급 수준이었으며 사람의 건강보호를 위한 수질검사 항목도 모두 환경기준을 충족했다.또한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 6종과 냄새 물질인 지오스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2-MIB는 먹는물 수질감시기준의 10분의 1 수준인 2ng L로 조사됐다.지오스민과 2-MIB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분말활성탄 등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극미량에서도 후각이 예민한 사람은 냄새를 느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건강에 위해를 주지 않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수돗물에서 냄새가 느껴질 경우 5분 이상 끓이면 냄새물질이 휘발돼 사라진다.2018년 최초 가동 시에는 영천댐 방류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하상 퇴적물 등이 이동해 원수 수질이 악화된 바 있다.반면 현재는 영천댐에서 수질개선용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어 과거와는 취수 및 수질 여건이 다른 상황이다.또한 금호강과 운문댐 혼합수를 처리할 고산정수장도 2018년 이후 분말활성탄접촉조, pH 조절을 위한 이산화탄소 주입시설, 응집보조제 투입시설 등을 추가 설치해 수질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최미경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가동을 통해 운문댐 가뭄 장기화에 따른 용수 부족에 대응하겠다”며 “시설 점검과 단계별 시운전을 철저히 실시해 수질 안전성과 정수처리 안정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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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상생·연대 이어간다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28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27번째 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양 도시 여성 리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여성단체 간 상생·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여성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달빛동맹은 대구와 광주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 협력 사업이다.특히 여성단체 교류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두 도시가 번갈아 개최하며 지자체 간 협력을 넘어 민간 여성 리더들이 직접 연대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대구와 광주는 저출생 대응, 여성 일자리, 돌봄, 디지털 전환,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여성이 체감하는 정책 과제를 공유해 오고 있다.단순한 친교 행사를 넘어 여성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상생 협력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참석자들은 동화사 통일대전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 도시 여성 정책 현안 공유 △여성단체 활동 사례 교류 △동화사 일원과 방짜유기박물관 현장 문화 체험 등에 참여했다.이를 통해 두 도시 여성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복지·문화·지역 공동체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자 했다.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양 도시 여성단체가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고 시정 운영 방향과 여성단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아울러 여성단체 간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리더십 제고를 위한 공동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한편 대구와 광주 여성단체는 2014년부터 2026년까지 12년간 총 27차례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양 도시는 상호 방문과 문화 탐방, 정책 공유, 캠페인, 우수사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여성단체 간 결속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우호협력의 폭도 함께 넓혀 왔다.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와 광주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상생과 화합을 이어왔으며 여성단체의 꾸준한 교류가 달빛동맹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가 두 도시를 더욱 가깝게 잇는 힘이 된 만큼, 이번 만남이 더 큰 협력의 미래를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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