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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병원형 위센터 설립 타당성 및 운영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자연과학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충북형 병원형 위센터 설립 타당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학교와 위센터의 상담 지원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정서·행동 고위기 학생에게 상담·치료와 교육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충북형 병원형 위센터의 설립 타당성과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충북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치료를 위한 의료 인프라와 입원 병상이 부족해 일부 학생이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충북교육청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료·치료와 교육, 학교 복귀까지 연계하는 충북형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현재 검토 중인 모델은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전문적인 진료·치료와 대안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치료 기간의 학습과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분담 방안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인성시민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위센터 업무 담당자, 도내 교직원,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중간보고에서는 △타 시·도 병원형 위센터 및 유사사례 비교분석 △충북 교육구성원 인식조사 △충북지역 의료·교육 여건을 고려한 설립 타당성 △교육·의료 연계 운영체계 △충북형 운영 모델 및 구축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고위기 학생의 발견과 의뢰부터 전문적인 진료·치료, 교육 지원, 원적교 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충북교육청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설립 타당성과 운영 규모·인력, 교육청과 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 재정 부담 방안, 단계별 구축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정서·행동 위기학생에게는 상담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전문적인 치료와 학업 지속, 안정적인 학교 복귀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충북의 의료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교육청과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학생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충북형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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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들, 231km 도전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다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4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탐험활동’에 참여한 학생 19명이 금강하굿둑에서 충북교육청까지 3박 4일간 이어진 231km의 도전 여정을 완주하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완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국제적인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이 가운데 금장 단계는 가장 높은 수준의 도전과 꾸준한 실천이 요구되는 과정이다.학생들은 지난 11일 금강하굿둑을 출발해 금강과 무심천 자전거길을 따라 3박 4일 동안 총 228km를 자전거로 달렸다.이동뿐만 아니라 야영과 자체취사, 활동일지 작성 등을 직접 수행하며 스스로 세운 목표에 도전하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부용2리마을회관에서 방서교까지 50km를 자전거로 이동한 뒤, 방서교에서 충북교육청까지 남은 3km를 걸으며 총 231km의 탐험활동을 완주했다.특히 윤건영 교육감도 방서교에서 학생들의 마지막 여정에 동참해 충북교육청까지 약 3km를 함께 걸으며 3박 4일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온 학생들과 완주의 순간을 함께했다.이어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는 완주 기념식이 열렸다.참가자들은 3박 4일간의 탐험활동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며 완주의 의미를 나눴고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완주 기념품을 전달하며 231km의 도전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긴 이동 거리와 체력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스스로 선택한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고 끝까지 완수하는 과정에서 끈기와 책임감,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윤건영 교육감은 “231km의 긴 여정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이겨내고 서로 힘이 되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완주한 학생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선 이번 경험이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 때마다 용기와 자신감을 더해주는 소중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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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권순기 교육감 수행비서 이승혁, 흉기 난동 막고 받은 포상금 전액 학교에 기부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흉기 난동을 제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로 포상금을 받은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이 해당 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 총무과 소속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센터장은 지난 7월 12일 새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시민을 위협하는 급박한 상황을 목격했다.두 사람은 주변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위협 행위를 적극적으로 제지하며 추가 피해를 막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 사람은 지난 7월 30일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시민안전기여포상금’을 받았다.이후 이 주무관과 박 센터장은 “시민을 지키며 받은 의미 있는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자”고 뜻을 모았고 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기부는 위급한 상황에서 빛난 시민정신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전달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승혁 주무관은 “당시에는 오직 시민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포상금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시민의 생명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두 분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로운 행동으로 받은 포상금을 학생들을 위해 내어놓은 모습은 공직자의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고 격려했다.이어 “우리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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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 경기도교육청 2026. 9. 1자 조직개편 단행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안민석 교육감 취임사에서 밝힌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해 다음 달 1일 본청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라스교육, 벽깨기협력, 민주시민교육 등 교육감의 주요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도교육청 내 관련 담당 부서와 사무를 신설한다.이번 조직개편은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슬로건에 맞춰 중·장기적 개편을 위한 시작을 알리고 탄탄한 조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먼저 지역교육국에 ‘라스교육과’를 신설한다.인공지능 시대에 필수적인 독서교육, 예술문화교육, 스포츠 교육을 통합 실시해 학교 문화와 생태계를 바꾸는 라스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지역교육국 지역교육정책과는 ‘벽깨기협력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한다.기존 조직의 다양한 장벽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또한 지역교육국에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해 민주시민교육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앞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존중하고 존중받는 성숙한 학교 문화를 일궈내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디지털인재국 디지털교육정책과는 ‘AI교육정책과’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다.AI 교육정책을 ‘사람 중심의 AI 교육체계’로 추진하고 AI교육 플랫폼도 보완·확대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은 경기교육 대전환을 향하고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공약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시작 단계”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행정 체계를 마련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개정안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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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화랑협회는 전국 180여 개 갤러리가 소속된 국내 최대 미술 단체로 글로벌 아트페어로 성장한 ‘키아프’ 와 ‘화랑미술제’를 주최하고 미술품 감정, 교육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관광과 미술을 잇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상설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방문객에게 한국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등을 찾는 해외 미술 관계자와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K-아트는 K-팝, K-드라마를 잇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양 기관은 하이커 그라운드 공간과 키아프 서울 및 화랑미술제를 연계한 전시·홍보에 협력한다.해외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초청 팸투어를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K-아트 콘텐츠 확산 및 상품화도 함께 도모한다.특히 9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에 맞춰 하이커 그라운드 대형 미디어월에 행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키아프 선정 작품의 영상전시를 진행한다.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화랑미술제 연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사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한국 미술은 외국인을 방한으로 이끄는 새로운 매력이자 동력”이라며 “한국을 찾는 이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색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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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인생 2막’ 준비 돕는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6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개최한다.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 만료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할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이번 교육은 2026년도 하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가자를 2개 기수로 나눠 각각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퇴직 이후 취업·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은퇴 후 삶의 변화 관리 △퇴직 이후 금융 정보 활용과 재무 계획 수립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정보 탐색 △구직 역량 및 기술 강화 등이다.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예정자들이 다양한 재취업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퇴직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퇴직과 재취업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재취업과 사회 재참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신승욱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재취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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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이 교실로 경기직업교육 대전환 본격화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오롱 본사, LG 디스커버리랩, 에코 롱롱 큐브 등 첨단 산업 현장에서 ‘2026년 경기직업교육 대전환을 위한 협약형특성화고 및 경기미래형직업교육모델학교 산학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산업현장의 벽을 허물고 미래산업 변화가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바로 반영되는 ‘경기미래형직업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신산업·ESG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지역-산업-학교 간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산업현장 연계 경기직업교육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경기미래형직업교육 모델학교와 협약형특성화고 교원, 실무 담당 교사 55명이 참여한다.행사는 강의 중심 연수에서 벗어나 글로벌 첨단 기업의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직업교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 도출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의 변화로 연결한다.참가자들은 기업의 혁신 사례와 미래산업 트랜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학교별 특화 전략과 교육과정 고도화 역량을 함양한다.또한 워크숍에서 발굴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통해 경기미래형직업교육 모델학교와 협약형특성화고의 혁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산업현장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수업 학생 역량’ 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미래산업의 실제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하는 직업교육 체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경기직업교육은 ‘학교가 산업을 따라가는 직업교육’에서 ‘산업과 함께 만드는 직업교육’ 으로 대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산업현장이 교실이 되고 기업의 문제가 학생의 프로젝트가 되는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학생의 성장이 산업 현장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경기미래형직업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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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학생의 특성 고려한 수업을 설계하는 특수교사 양성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6 에듀테크로 구현하는 모두의 수업’직무연수를 운영한다.13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고려한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특수교육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연수는 ‘에듀테크 사용법을 배우는 것’에서 ‘에듀테크로 수업을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교사가 에듀테크를 교육과정과 연결해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학습자료를 제작하는 현장 적용형 연수로 운영된다.연수는 기수별 50명씩 1박 2일 총 15시간의 집중 워크숍으로 ‘배움 실습 수업설계 공유’의 과정을 통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교실 수업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모둠별 실습에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캔바를 활용한 학습자료 제작 △아이패드를 활용한 중증 장애학생 지원 △하이러닝 연계 특수학급 수업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별화교육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 설계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영상 콘텐츠 제작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직접 경험한다.또한 UDL과 에듀테크를 반영한 수업지도안과 학습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완성한 후 모둠별 수업설계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는 그 자체가 교육의 목표가 아니라 학생의 배움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라며 “교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게 활용해 모든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모두의 수업’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과정 재구성과 미래 특수교육을 주도할 에듀테크 핵심 교원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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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시험·검사성적서 신뢰성 높인다. 성적서 QR로 검사기관 정보 즉시 확인!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13일부터 식품·축산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이 발급하는 시험·검사성적서에서 검사기관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표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해외에서의 K-푸드 인기와 함께 식품·축산물 수출에 필요한 영문 시험·검사성적서 발급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국 정부기관 등이 해당 시험·검사성적서의 공인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험·검사성적서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발급 기관의 지정서 정보가 즉시 조회된다. 이를 통해 식약처가 공식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발급한 시험·검사성적서임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식약처는 발급 건수가 가장 많고 수출 증가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식품·축산물 분야에 이번 QR코드 표시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화장품 등 다른 분야로도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시험·검사성적서 QR 도입이 시험·검사기관 정보 확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험·검사성적서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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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합니다” 정부·병원계·간호계, 의료종사자 보호 위해 손잡는다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8월 13일 오전 9시 30분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일하고 싶은 안전한 병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병원 현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부담으로 인해 의료종사자가 안타까운 일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병원 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현장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무 특성상 업무강도와 책임 수준이 높고 종사자들이 지속적인 긴장과 심리적 부담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보건·복지 분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업종이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 괴롭힘 경험률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건 역시 해당 분야의 접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병원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전반을 바꿔나가며 근본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협약기관은 ‘보건의료 일터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반기별로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다음 세 가지 과제를 주요 협업 과제로 추진한다.보건업 특화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통해 지방 중소 병·의원의 괴롭힘 발생 현황과 지원제도, 구제방안 등을 파악하고 의료계·간호계의 현장 의견도 폭넓게 수렴한다. 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는 협약기관이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특히 간호인력의 경우 간호법 제정에 따라 의료기관별·직종별·지역별 현황 및 업무실태, 인권침해 실태, 간호사 등의 양성 및 처우 개선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병원 업종에 특화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병원협회가 추천하는 병원은 별도 심사 없이 빠르게 진단·컨설팅에 착수하는 패스트트랙을 가동하고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 대해서는 사업장의 자부담을 면제한다. 저연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위계적 조직문화 등 괴롭힘 잠재요인을 점검하는 병원업 맞춤형 조직문화 특별진단도 실시한다.병원업 특성을 반영한 괴롭힘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향후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표준 매뉴얼도 마련해서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과정에서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한병원협회 등 협약기관들이 협력해서 현장 수요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의료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보건업종 중 생명·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우대 지원하고 있는 ‘워라밸+4.5 프로젝트’를 통해 실노동시간 단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현행 지원의 사각지대인 대학병원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인하대병원과 삼육부산병원 노사도 함께 자리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신규 간호사 이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컨설팅의 문을 두드렸다. 삼육부산병원은 수년 전 같은 고민으로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간호사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 결과 이직률이 대폭 줄어드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둔 경험을 소개했다.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의료종사자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간호사 에스오에스 지원창구 등을 통한 상담·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 등이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사업장 정보를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간다.보건복지부도 제1차 간호종합계획을 통해 적정 간호인력 배치 제도화 등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신속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고·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이 존중받는 일터가 곧 환자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보건의료 현장의 문제를 어느 한 부처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우며 정부는 적정 간호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의료기관에서는 병원장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고용노동부와 의료현장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의료종사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환자를 살리는 소중한 손길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도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과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 등을 통해 의료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서 “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하다.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동자와 병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괴롭힘은 멈추고 상생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현장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컨설팅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신고·감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촘촘히 연계해 의료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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