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선구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이선구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7년째 동결된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든 이웃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돌보는 소중한 존재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등불과 같다”며 “7년째 동결된 처우개선비 증액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 모두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인상이 연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각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행복이 곧 경기도민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자 학대를 위해 보건복지위원회가 협조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7년째 동결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최근 35,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전달하며 연내 인상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2025-02-19
-
이상원 의원, 고양 화훼산업 발전 위한 적극 지원 약속
이상원 의원, 고양 화훼산업 발전 위한 적극 지원 약속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은 2025년 2월 18일 고양시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화훼농가 및 관련 기관과 함께 ‘고양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 지역 화훼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화훼농협, 선인장연구회, 장미 선도농가 등 화훼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경비 및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부담 증가 △수입산 화훼 증가로 인한 수익 감소 등 화훼농가가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 장미연구회 정수영 회장은 “국내 화훼산업이 치열한 가격 경쟁에 노출되면서 농가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 의원은 “화훼농가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행정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연구소 내 테스트 베드를 활용한 시험재배 및 시장 조사 강화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며 도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원 의원은 “농업기술원과 농가가 긴밀하게 협력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양 화훼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훼산업 종사자들과 행정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경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신속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9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전문성 부족·위장전입 의혹 ‘인정’-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전문성 부족·위장전입 의혹 ‘인정’-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사퇴하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9일 10시 진행된 이용빈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이용빈 후보에게는 ‘경기도민 우롱 중단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현 정부의 인사에 대해 ‘코드인사’라고 맹비난하던 김동연 지사는 정작 경기도를 정치 실험대로 삼고 전직 국회의원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려한다”며 ‘낱낱히 드러나고 있는 이용빈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 도덕성, 당적 변경 논란 등에 책임감을 갖고 입장을 밝히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고준호 의원은 “‘열정’은 있지만 ‘전문성’도 있는지?”와 “이재명 대표와 김동연 지사 중 누구와 더 친분이 있는가?”, “사퇴하실 의사는 없으신지?” 라며 강하고 짧은 질문으로 청문회장을 압도했다.
전문성에 대한 질문에 이용빈 후보자는 부족함을 ‘인정’했다.
이어 “국회의원이실 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그동안 유리천장을 허물면서 살아온 삶에 대해 굉장히 자긍심을 느끼고 계신 것 같다"며 "그것들이 남편에게 코치를 받아가면서 이룬 성과였다고 폄하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죠?"라고 질문하셨습니다.
“혹시 배우자가 사회복지 관련자인지?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직을 수행함에 있어 배우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라며 ”경기복지재단의 여성 비율이 70%에 달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편협한 사고가 있을 수 있다“고 애둘러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용빈 후보자가 2011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실거주지 문제와 법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위장전입"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자신있게 추천한 후보의 전입신고가 법적 기준에 맞지 않다 황당무게하다”며 이용빈 후보의 도덕성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당적 변경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적 변경과 관련해 이용빈 후보자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으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김동연 지사의 이번 추천이 정치적 배경에 의해 영향을 받았음을 암시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후에 이어서 진행되는 인사청문회에서 김동연 지사의 인사에 대해 법적인 문제와 전문성 부족을 근거로 강력한 비판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5-02-19
-
이혜원 의원, 경기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이혜원 의원, 경기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18일 ‘2025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경기도 음식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원 의원은 지난 2024년 4월 5일 전국 최초로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 조례는 음식의 주요 생산지를 방문하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음식 경험을 기반으로 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될 2025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주요 방향과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음식 테마를 활용한 복합관광 콘텐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관광 자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음식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19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숙원사업’ 결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숙원사업’ 결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지역구인 기흥구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최종 승인과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은 그간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며 “해당 지역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선 지중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배전·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심지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이다”며 “그동안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과 함께 상갈초, 보라초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 앞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주출입문 반경 400m 구간의 배전과 통신선로가 지중화되면 학생과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중화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 상갈초~보라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용인시 배전·통신선로 지중이설사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지로 선정되면 최대 50%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시비·한전·통신사 분담금을 통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19
-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경기도의료원 20주년 홍보 예산 증액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경기도의료원 20주년 홍보 예산 증액 필요성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2025년 2월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 현황 및 의료원의 홍보 예산 운용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통합 20주년 기념 홍보 영상 제작 예산 문제와 관련해 “현재 의료원이 확보한 홍보 예산 1억원 내에서 일부 금액을 활용해 제작을 추진 중이지만, 2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고려할 때 예산이 부족하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기관 홍보가 아닌 경기도의료원의 발전 과정과 의료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필요가 있다”며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반영할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20년 동안 경기도의료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제대로 기록하고 향후 의료 체계를 발전시키는 토대로 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저비용 제작이 아닌, 의료원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영상이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19
-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중진료권으로 묶여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못받아 재설정 촉구”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중진료권으로 묶여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못받아 재설정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 불균형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현행 의정부권역으로 설정된 중진료권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양주시는 대학병원이 없어 인근 지역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응급의료를 비롯한 필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의료취약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중진료권을 재설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반영한 병상 확보와 대학병원 유치가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경기도 내 12개 진료권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료 이용 패턴과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2027년 진료권 재조정 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 문제가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의료 관리가 필요한 와상환자 및 중증·중복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의료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치매안심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처럼 경기도 31개 시·군에 장애인 통합의료센터를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이에 동의한다"면서도 "우선적으로 통합돌봄법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시·군 보건소와 연계한 장애인 방문의료 진료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권역별 장애인 통합의료센터 설치를 시범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양주시 혁신형 공공병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주시 공공병원TF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며 "경기북부 의료서비스의 핵심 거점으로서 양주시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 설립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2025-02-19
-
최효숙 도의원,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참석
최효숙 도의원,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10일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통공감실에서 개최된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최효숙 도의원을 비롯해 군포시의회 의원, 군포고등학교 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군포의왕꿈나눔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원, 모락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및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에 관한 심의가 진행됐다.
최효숙 의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포다움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 발전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다움공유학교의 주요 목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 △공유학교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 등이며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직업 체험, 창의적 활동,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2-19
-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및 응급의료 인프라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및 응급의료 인프라 개선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2025년 2월 18일 열린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지연 문제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 2024년 개찰 과정에서 유찰되면서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빠른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만큼, 공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경기 북부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경기도 남부보다 현저히 낮아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응급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양주시가 지정되어 있지만,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추가로 파악되고 있다”며 “추가 지정 계획이 있는지,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방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고 있는데, 이 방식이 오히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낙후 지역에 대한 별도 예산 지원을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도시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의원은 “동탄2 신도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종합병원 설립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조만간 100만 도시로 도약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및 신도시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민이 차별 없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9
-
김미숙 경기도의원,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지방외교 활성화 필요성 강조
김미숙 경기도의원,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지방외교 활성화 필요성 강조
[한국Q뉴스]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국제협력국 업무보고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가 간 관계가 워낙 복잡하고 변화무쌍해 국가 외교만으로는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은 아직 부족한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2025년도 국제 교류 계획을 미리 공유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의회 차원에서 국제 교류 관련 데이터 및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집행부의 정책에 협력함으로써 경기도 지방외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지방외교의 미래는 의회와 집행부가 얼마나 긴밀하게 협력하고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는지에 달려있다"라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