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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외국인간병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김동규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외국인간병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한국Q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지원 조례’ 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보건건강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 때,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의결로 심사를 마쳤다.
이 것으로 김동규 의원은 ‘간병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발의한 두 번째 조례안이 본회의 통과를 앞두게 됐다.
첫 조례안은 지난 2023년 12월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으로 올해부터 실시되는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의 법적 근거가 됐다.
김동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간병문제로 그 누구도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간병문제’라는 상처가 더욱 깊이 곪기 전에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외국인간병 제도’ 가 성공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이제 상임위를 통과했다 본회의 의결이 될 때까지 ‘경기도 외국인 간병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열심히 홍보할 계획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형 외국인간병 제도’ 가 도입된다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병인력 수급으로 간병비용은 합리적으로 낮추고 보다 전문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 심각한 ‘간병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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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 “ 폐기 물김 활용시 높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 ”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최근 해수온이 물김 양식에 적정 수준으로 유지돼 대폭 생산량이 늘어 바다에 폐기하는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 버려진 양만큼 가공했을 경우 100 억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4 년 10 월부터 25 년 2 월 7 일까지 물김 폐기량은 5,690 톤으로 지역별로는 △ 진도 2,283 톤 , △ 고흥 1,462 톤 , △ 해남 799 톤 , △ 군산 208 톤 , △ 기타 938 톤 순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에게 의뢰해 '25 년 1 월 1 일부터 2 월 7 일까지 마른김 도매가격을 환산한 결과에 따르면 폐기 물김의 가격은 37 억으로 , 이를 마른김으로 가공시 5 배가량인 183 억원 8,818 만원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른김 1 속은 물김 4kg 으로 최근 폐기량 5,690 톤을 마른김으로 환산한다면 158 만속 이상 생산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16 년 전라남도가 추진한 ‘ 국립 김 산업연구소 설립 · 운영 방안 연구 ’ 에 따르면 마른김과 조미김의 부가가치 차이는 1.9 배로 폐기 물김을 조미김으로 전환했을 경우 356 억원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삼석 의원은 “ 물김 폐기량을 비축해 마른김으로 환산할 경우 5 배가량 이익을 낼 수 있었을 것이며 , 이를 조미김으로 활용했을 경우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 라며 , “ 기후위기로 해수온이 급변하기 때문에 김 비축에 대해 검토해 비생산시기인 4~9 월에 사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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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외상센터’ 가 미운 오리새끼? 개선점 함께 찾아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외상센터’ 가 미운 오리새끼? 개선점 함께 찾아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18일 제38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개선을 촉구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과 외상센터 간의 연계에 대해서 언급하며 "외상센터가 '미운 오리새끼'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정경자 의원은 "공공에서 '착한 적자'를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의원들의 우려도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의료소외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돌봄’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의료소외지역인 남양주, 양평, 가평 등 북부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진행된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는 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에 대해 차별성과 중복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며 "노인복지과의 간병 SOS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 검토해달라"며 사업 추진 전 정확한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치매 환자 중 사업 대상자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실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리모델링 및 용인병원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시설 개선과 환경 개선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도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향후 경기도의료원과 공공병원의 정책 추진에 있어, 의료소외지역의 개선과 돌봄의료센터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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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전문성 부족·위장전입 의혹 ‘인정’-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 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전문성 부족·위장전입 의혹 ‘인정’-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 사퇴하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9일 10시 진행된 이용빈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이용빈 후보에게 ‘경기도민 우롱 중단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현 정부의 인사에 대해 ‘코드인사’라고 맹비난하던 김동연 지사는 정작 경기도를 정치 실험대로 삼고 전직 국회의원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려한다”며 ‘낱낱히 드러나고 있는 이용빈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 도덕성, 당적 변경 논란 등에 책임감을 갖고 입장을 밝히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고준호 의원은 “‘열정’은 있지만 ‘전문성’도 있는지?”와 “이재명 대표와 김동연 지사 중 누구와 더 친분이 있는가?”, “사퇴하실 의사는 없으신지?” 라며 강하고 짧은 질문으로 청문회장을 압도했다.
전문성에 대한 질문에 이용빈 후보자는 부족함을 ‘인정’했다.
이어 “국회의원이실 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그동안 유리천장을 허물면서 살아온 삶에 대해 굉장히 자긍심을 느끼고 계신 것 같다"며 "그것들이 남편에게 코치를 받아가면서 이룬 성과였다고 폄하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죠?"라고 질문하셨습니다.
“혹시 배우자가 사회복지 관련자인지?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직을 수행함에 있어 배우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라며 ”경기복지재단의 여성 비율이 70%에 달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편협한 사고가 있을 수 있다“고 애둘러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용빈 후보자가 2011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실거주지 문제와 법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위장전입"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며 이용빈 후보의 도덕성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당적 변경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적 변경과 관련해 이용빈 후보자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으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김동연 지사의 이번 추천이 정치적 배경에 의해 영향을 받았음을 암시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후에 이어서 진행되는 인사청문회에서 이용빈 후보의 법적인 문제와 전문성 부족을 근거로 강력한 비판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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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항공기 사고 피해 방지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 발의
이수진 의원, 항공기 사고 피해 방지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 발의
[한국Q뉴스] 이수진 의원이 19일 항공기가 항공안전시설과 충돌했을 때 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활주로 끝단에 설치된 항공안전시설과 정면으로 충돌해 17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가 방위각제공시설과 충돌할 당시 항공기가 폭발하면서 인명 피해가 확산됐다.
이는 방위각제공시설을 지지하는 구조물의 재질이 콘크리트로 제작되어 충격을 전혀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공항시설법 개정안’에는 항행안전시설 중 방위각제공시설과 같이 항공기 이·착륙 시 충돌 위험이 있는 시설의 경우 부서지기 쉽게 설계 및 제작되도록 하는 한편 그 재질 및 설치 위치 등의 정보를 공항운영자 및 항공사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수진 의원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이후 피해가 컸던 이유를 밝혀내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규정을 보완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12.29 여객기 참사 특위 간사로서 피해자와 유가족, 현장대응업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까지 심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후속 법안을 발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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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의료기기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응원
김미숙 경기도의원, 의료기기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응원
[한국Q뉴스]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1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 담당자들과 함께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미숙 의원은 메디허브의 염현철 대표와 만나 ‘자가 주사’ 시장 진입 현황과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을 청취하고 환자들의 통증 경감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혁신적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에는 전국 4,605개 의료기기 업체 중 40.5%인 1,865개가 소재하고 있으며 도내 상급종합병원과 시험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경기도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규제, 인력난,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펀드 조성 및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이에 공감하며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
김미숙 의원은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하지만, 환자들은 통증으로 힘들어한다"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산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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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균형발전기획실과 경기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협업 및 소통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균형발전기획실과 경기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협업 및 소통 강화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월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균형발전기획실과 경기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균형발전기획실과 경기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면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지역 균형 발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두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비·국비 확보 과정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이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개별 부서가 아닌 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획실과 지원센터 간의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이 명확한 역할을 수행하고 정책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책이 실효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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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의원,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방문해 수산물 안전성 관리 점검
김성남 의원,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방문해 수산물 안전성 관리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은 18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수산물 안전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성남 의원은 연구소 관계자로부터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금지물질·항생물질·중금속·방사능 등 주요 유해물질 검사, 도내 수산물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과 연구소 차원의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검사와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단계부터 유통, 소비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서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방사능 검출 여부를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연구소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예산·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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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낙성대축구전용구장 조성 예산 15억원 확보 - 개장식 성황리 개최
유정희 시의원, 낙성대축구전용구장 조성 예산 15억원 확보 - 개장식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시 관악구 최초의 낙성대축구전용구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서울시 예산 15억원을 확보하고 서울시 특교 12억원과 국가 지원 5억원을 더해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의 조성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서울 관악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구 전용 경기장이 드디어 현실화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시축식 현장에서 유정희 시의원은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이 서울시민들에게 더 나은 축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구장이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에는 150여명의 내빈과 구민이 참석했으며 연예인축구단 이덕화 구단주도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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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원, 도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주문
김동규 의원, 도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주문
[한국Q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에 병원 실급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제고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때, 김동규 의원은 최근 유행 중인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정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행정감사 때부터, 병원 실습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을 제안했지만, ‘우선 순위’ 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병원은 불특정다수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예방 치원’에서 도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최대한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해 도내 65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79%를 달성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폐렴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고령자에게 폐렴은 치명적이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20%도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당국이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운영정상화를 독려했다.
김동규 의원은 “병원 경영 개선을 위해 의료원장, 병원장, 그리고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혁신적이고 과감한 변화를 만들어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의료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동규 의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도민의 건강을 위해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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