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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갑질 행위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를 위한 잇따른 조례 개정
유영일 의원, 갑질 행위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를 위한 잇따른 조례 개정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1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갑질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양한 갑질 행위를 포괄하기 위해 정의규정을 정비하고 2차 가해의 개념을 신설하는 등 현행 조례상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 갑질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영일 의원은 “공무원의 갑질 행위는 늘어나는데 솜방망이 처벌 등 피해자 보호에는 소극적”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사후 모니터링 등 신속한 회복을 위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의원은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갑질 신고 처리 절차의 부실함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갑질 신고 지원센터의 운영 미흡, 피해자 보호 조치 부족, 그리고 처리 기간의 과도한 지연 등을 문제 삼으며 종합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갑질 행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갑질 행위 피해 공무원에게 14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하며 공직사회갑질 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영일 의원은 “갑질 행위 피해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개인이 존중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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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개막식’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개막식’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개막식’을 20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는 2023년 최초로 공개된 안중근 의사 옥중 유묵 작품과 생전 사진을 선보이며 항일 독립선열들의 독립과 평화의 정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안중근 의사의 평화 사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 부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참석했고 특별히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에서 윤원일 박사와 윤원태 사무총장이 함께해 이날 행사의 뜻을 깊게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이곳에 전시된 유묵과 사진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철학, 그리고 독립을 갈망했던 치열한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앞으로도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모두가 항일 독립선열들이 남긴 정신을 기억하고 그들이 지향한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여는 식’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묶여있는 매듭을 풀어 만세삼창을 외친 후,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윤원일 박사의 해설로 전시된 안중근 의사의 유묵과 사진을 돌아보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시회에서는 3월 3일까지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남긴 유묵과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80여 점이 전시되며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로비로 옮겨 전시할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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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베이비부머의 역량이 빛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할 것”
고은정 의원, “베이비부머의 역량이 빛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할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과 중장년층을 연결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며 “경기도의회가 정책이 실효성을 갖추고 지속 가능하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431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역량이 빛나는 앙코르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지혜를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는 경기도,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해 베이비부머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베이비부머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중장년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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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제주항공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항공안전 3법’ 대표발의
정일영 의원, 제주항공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항공안전 3법’ 대표발의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20일 항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항공안전 3법’을 대표발의했다.
항공안전 3법은 △공항 내 조류 진입을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항공정비사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며 △위험한 항행안전시설에 항공기 접근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조류 충돌로 인한 엔진 이상, 랜딩기어 미작동으로 인한 동체 착륙,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둔덕 충돌로 인한 화재 발생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정 의원이 발의한 항공안전 3법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아우르고 있다.
우선 공항 내에서의 금지행위에 조류의 진입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명시했다.
현행 공항시설법은 오물처리장 등 조류를 유인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할 뿐, 음식물쓰레기 폐기 같은 유인행위 자체를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제주항공을 비롯한 LCC 업계 전반이 비용 문제로 항공정비사의 휴식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보도되는 있는 만큼, 승무원과 운항관리사에 대한 항공안전법상 근무시간 제한 및 피로위험 관리시스템 운용 조항에 항공정비사를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개정안은 항공기의 안전 운항에 있어 항행안전시설에 중대한 위험이 발견될 경우 항행안전시설의 일시 운용뿐만 아니라 문제가 되는 이착륙장 사용을 근본적으로 정지하게 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안전을 확보하도록 규정했다.
한편 지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 의원은 교통부 항공정책과장, 건설교통부 국제항공협력관, 국제민간항공기구 한국대표부 참사관,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에 이어 제7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항공안전 정책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일영 의원은 “항공기 사고의 발생률은 다른 교통수단보다 비교적 낮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진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현행법상 미비점을 꼼꼼하게 보완했다”고 항공안전 3법의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항공안전에 대한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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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 ‘ 제 10 회 KOREA AWARDS’ 의정공로대상 수상
박정현 의원 , ‘ 제 10 회 KOREA AWARDS’ 의정공로대상 수상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은 19 일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 개최한 제 10 회 KOREA AWARDS 에서 의정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의원이 수상한 의정공로대상은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소수의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정현 의원은 “ 앞으로도 민의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하면서 , “ 군주민수의 마음으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 오늘 시상식을 개최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은 그간 전국 각지에서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과 함께 사회 모순을 타파하는 데 큰 기여를 해온 정치적 중립기구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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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서 청년·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 강화 역할 기대와 응원
최민 도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서 청년·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 강화 역할 기대와 응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중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세대재단의 지속발전가능한 청년·청소년 정책 운영과 역할에 대해 질문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기본적으로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도덕적 검증은 이미 도민분들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다만, 정책적 방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안다”고 운을 뗐다.
최 의원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앞으로 청년·청소년 기능을 통합해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새대재단이 내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후보자는 “정책은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업집행 시 현장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보된 형태의 정책을 수행해 나가려 한다”며 “또한, 구성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임금, 승진체계 및 사업장내 조직 개선 등을 위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이 청년기본소득,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중독, 기관 내부 전문성 강화 등 직면한 과제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대표이사 후보자가 경기도의회의원 및 국회보좌관 등의 다양한 경력을 정책연구의 기초자료로서 활용한다면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 발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 정책은 세대계층, 생애주기별 모든 사항을 고민해야 할 계층임에도 그동안 청소년수련원이 단순 기관 관리와 높은 교체율 등으로 폄하되어왔던 부분이 적지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임명이 된다면 미래세대재단 내 구성원들이 본인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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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혁신평가 대상 수상
정하용 의원,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혁신평가 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2월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 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먼저 정하용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명품교육 및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내세웠으며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정하용 의원은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듣고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기도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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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 예산 증액,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신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은 도민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사업”이라며 현재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유가족 수당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가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 확대도 요청했다.
윤 의원은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과 낮은 처우로 인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가 후보시절 발표한 ‘사회복지 5대 정책공약’을 바탕으로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복지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복지는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고 강조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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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원안가결로 상임위 통과
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원안가결로 상임위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14일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이 원안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여성·가족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설치·조성 및 용도 규정 △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관리를 규정 △위원회 설치·구성·운연 등을 규정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계획 및 관리 등을 규정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 관련 결산 및 보고 규정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위원회가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존재하는 위원회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 예결위 결과를 통해 여성가족기금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보편적 기준에 의해 설치 근거를 두고 조례를 제정한 만큼 앞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실국 사업들이 추진될 때 예측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이 원활히 이루어 질 것”이라며 “본 조례안이 여성·가족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재원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20여 년 이상 ‘보육전문가’로서 영유아 보육 현장에 앞장서서 활동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의 안정과 가족 정책 수립에 힘을 쏟으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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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의원, 의정부시는 서울 강남과 30분 내 연결되는 ‘종축’, ‘GTX-G 노선’ 유치에 행정력 집중해야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는 서울 강남과 30분 내 연결되는 ‘종축’, ‘GTX-G 노선’ 유치에 행정력 집중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 방건석 GTX팀장, 이효경 광역철도팀장과 함께 의정부 동부지역에 GTX-G 노선 신설과 8호선 연장의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 건의 후 후속조치 및 중앙정부의 국가철도망 추진 현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8호선 연장 사업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국토부에 건의한 GTX-G 노선과의 연계 추진 사항과 의정부 동부 지역과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인근 포천시, 남양주시 등 타 지자체의 동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관계공무원의 보고를 받으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도 관계자는 “포천시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인천으로 연결되는 GTX-G 노선 신설에 대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요구가 많다.
특히 포천시는 30분 이내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는 GTX-G 노선 신설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포천시 전체 인구 수 대비 2배가 넘는 34만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경기도와 국토부에 제출된 상황이다”며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민들께서 ‘GTX-G 노선’에 관한 욕구가 높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의정부시민들께서 필요한 철도대중교통의 노선은 서울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종축’인 ‘GTX-G 노선’ 이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횡축’인 ‘GTX-F 노선’ 보다 의정부시민분들의 요구와 필요성이 훨씬 더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북부의 포천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낙후된 경기북부의 발전과 미래 비전에 있어 GTX-G 노선과 8호선 연장의 ‘동의정부역’ 이 꼭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반기 제11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과 함께 경원선과 GTX-C 노선을 활용하는 ‘의정부발 고속철도 노선 연장안’의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을 마련해 경기도의 SRT 의정부 연장 노선 관련 연구용역비를 편성했고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열며 주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의 장을 꾸준히 열어 8호선 의정부 연장과 GTX-G노선 등 동의정부역 추진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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