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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김동철 의원,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6일 개최한 제35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15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4조에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제5조에 청년 예술인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사업, 창작공간 지원사업, 공연·전시 지원사업, 창업 등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국·내외 교류 및 협력 지원사업 등 경기도 청년 예술인의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규정했다.
또한, 제6조에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기관 및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제7조에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추진 기초자료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 청년 예술인이 예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자립기반 마련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김 의원은 “청년예술인의 연 수입은 평균 1,245만원으로 월평균 약 100만원 내외이며 노하우와 경력부족으로 기성예술인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등 예술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예술생태계 정착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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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넥스트 대한민국 프로젝트’ 제안
[한국Q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회복과 세계 선도국가로의 대전환을 위해 차기 대통령 임기 5년간 총 250조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부흥시키겠다는 내용의 ‘넥스트 대한민국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적 변화로 고용과 소득의 불안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는 중산층 진입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 붕괴를 가속시키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지만 아직 위기가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국가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가 제안한 ‘넥스트 대한민국 프로젝트’는 국민의 행복과 중산층 확대를 위해 국가의 책임과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을 위한 충분한 지원에 40조원 중산층 70%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124조원 신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사람 투자에 2조원 지역산업 육성과 지방부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83조원 등 총 250조원을 차기 대통령 임기 5년간 투자하겠다는 내용이다.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을 위한 손실보상과 피해지원에 최소 20조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고용 위기 타개 등 경영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임금안정제 도입 및 청년의 신규 채용 및 손실보상 산정 기간 고용유지 등을 위한 한국은행의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 시행에 총 2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추격형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해 중산층 70%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드론, 디지털 벤처 등 ‘코어테크 2030 전략’에 따른 36조원 및 한국판 아폴로 프로젝트를 위한 우주분야에 4조원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계승을 위한 중산층 경제의 그린성장에 48.8조원 중산층 포용성장의 핵심인 서비스산업 발전에 35조원을 투자하는 등 총 124조원을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200만개 정도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신산업분야 직업훈련에 1.9조원을 투자하고 10개 지역 거점 국립대에 학부생을 위한 나노-학위 전면 도입, 독일식 이원제도 전면 시행, 지역특화 산업에 적합한 실무교육을 전담할 전문직 단기대학 지정 등 교육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또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를 중앙정부의 취직 국가책임제로 도입해 운영하고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은 어렵지만 고용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구직자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지역산업 육성과 지방 부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약 83조원을 투자해 지방도 부흥시키겠다고 이 후보는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지방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투자 확대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망 82조원 투자 지방소멸지역에 대한 최소 1조원 이상의 특별투자 진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부흥을 위한 기초자산으로 선제적 확장재정이 필요하다”며 “저 이낙연의 ‘넥스트 대한민국 프로젝트’는 국민의 행복과 중산층 확대를 위해 국가의 책임과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고 강조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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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남한산성 복원·정비사업에 따른 이주민에 전통한옥 건축비 지원근거 마련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남한산성 복원·정비사업에 따른 이주민에 전통한옥 건축비 지원근거 마련
[한국Q뉴스]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남한산성 복원·정비사업 과정에서 전통한옥 건축비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2002년 경기도가 ‘남한산성 행궁권역 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지구 내 이주민에게 전통한옥을 건축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012년까지 17개의 대상가구 중 14가구에게 전통한옥 건축비를 지원했으나 이후 2016년 남한산성의 관리주체가 경기도로 이관되면서 미지급된 3가구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어져 이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최만식 위원장은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한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고 2021월 9일 6 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도가 ‘남한산성 행궁권역 복원·정비 사업’ 의 일환으로 이주민의 전통한옥 건축비 지원이 추진되었으므로 미지급된 가구가 있다면 사업이 종료됐다고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조금 지원의 효력은 현재까지 유효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보호 원칙에 따라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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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 합류
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 합류
[한국Q뉴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7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어 첫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원내부대표에서 수석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기현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김형동 의원은 이영 의원과 함께 신임 부대표로 임명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 및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를 도와 원내현안과 대여협상에 참여할 전망이다.
원내부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여당 협력,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김형동 의원은“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원내부대표단의 구성원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기현 원내대표를 적극 지원해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내년 대선과 지선에서 우리 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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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사전보고 자리 가져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사전보고 자리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평택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사전보고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 자리에서는 관리계획안의 고덕1유치원 신설, 고덕4초등학교 신설, 고덕11초등학교 신설, 영신초등학교 신설, 고덕8중학교 신설, 송탄고등학교 신설대체이전 등 학교 신설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오명근 도의원은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기본으로 바탕이 되어있어야 한다”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학교 신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바라며 해당 학교의 개교 후 평택시의 다양한 미래 인재들이 배출될 것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써 이번 평택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학교들이 적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 평택시 및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는 물론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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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2021년도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8051억 심의 · 의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2021년도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8051억 심의 · 의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실시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8,051억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 예산을 조정한 수정안을 6일 가결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지난 3일부터 소관 부서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치며 예산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재난지원금, 언택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태블릿PC 보급 등 코로나19로 부터의 교육회복 정책과 교실 환기설비 설치, 급식조리실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등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질의를 깊이있게 담아냈다.
특히 3일 심의 이후에는 권정선 소위원장, 고은정 위원, 국중범 위원, 박세원 위원, 성준모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안심사 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계수조정을 거쳐 총 515억660만원이 조정된 수정안을 6일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는 공기정화장치 임대 및 유지관리비 사업 중 특별교실, 관리실에 공기청정기 1개월분 임대 예산과 공기 순환기 설치 예산에 대해 시급성과 임대 기간에 따라 구매액보다 커지는 문제 등을 고려해 감액을 결정했고 그 외 1개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이 취소되어 삭감했다.
아울러 교육행정위원들은 추경예산안에 편성 된 교육재난지원금이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백화점, 대형유통업체에 편중되지 않게 지급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편성이 적절성과 시급성을 고려했으며 심도있게 심의해 더욱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투입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운영과 예산을 면밀하게 살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행정위원회는 6일 오전 추경예산안 심의에 앞서 9월 1일자로 부임한 교육장들의 각오와 교육 방향을 청취하고 신임 교육장들에게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하고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인성도 출중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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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 765만 경기남부 도민 위한 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 촉구
황대호 의원, 765만 경기남부 도민 위한 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지난 1일 도정질문에서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의 추진을 제안한 것에 대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가 정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변하면서 765만 경기남부 도민들을 위한 공항 건설 추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기주택공사와 타 시의 타당성 연구 등 황대호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여객 수용량은 3단계 공사 완료 시 연간 7,200만명이지만 2025년 예상 여객 수요는 8,200만명가량으로 1,000만명가량 수용량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공항 역시 현재 여객 수용량은 3,600만명인데 비해, 2030년 예상 여객 수요는 3,8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돼 수도권 내 공항들이 2025년 내지 2030년이면 모두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공항에 대한 접근성에 관한 연구에서도 평택시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거리가 110km로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고 화성 동탄에서 인천공항까지 86km, 1시간 40분이 소요되지만, 경기남부에 통합국제공항을 건설하게 되면 평택과 화성 모두 40km 내외 거리로 30~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8년 실시된 경기주택도시공사 연구에서는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의 비용편익분석 결과가 2.36, 타 시에서 실시한 B/C 결과는 2.04이며 통합국제공항의 이용편익은 2030년 794억원에서 2058년 943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돼 상당한 이점이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됐다.
이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경기남부에는 765만 경기도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어 도민들이 공항 이용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경기남부에 통합국제공항 건설 시 국제선 이용객은 143만명, 국내선 181만명으로 전망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포화 해소는 물론, 경기·충청권의 공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연간 7조3,500억원, 부가가치 효과는 2조 6,000억원이며 5만2천 명가량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B/C 결과지표는 값이 1 이상이면 사업 추진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데, 신공항과 관련된 모든 연구 결과에서 2 이상의 값이 도출돼 사업추진에 상당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기에 통합국제공항 추진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며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에서도 통합국제공항의 추진 효과와 타당성에 공감하고 공항 건설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기에 수도권 주요 공항들이 포화에 이르기 전에 이를 해소할 통합국제공항 건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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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미사강변푸르지오 입대위에 도의장 표창 수여
추민규 도의원, 미사강변푸르지오 입대위에 도의장 표창 수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미사강변푸르지오 입주자대표자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대표자의 지역사회 봉사와 헌신에 대한 기여로 이루어졌으며 하남시 내 지역 기반의 봉사자에게 경기도의회 차원의 행사다.
특히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들의 모범적인 봉사활동이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들에게 큰 모범사례로 눈에 띈다.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심사에 기반해 이루어지며 형평성과 공정성 제고를 통해서 수여되는 것으로서 엄격한 심사로 이루어진다.
금일 표창 수여자는 양동해프린스이엔씨), 조왕희롯데쇼핑 롯데마트) 동대표가 수상했으며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정재홍 회장도 함께했다.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모범적인 시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의장 표창이 하남시민에게 큰 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미사강변도시 발전과 교육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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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있던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해결책 찾아
막혀있던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해결책 찾아
[한국Q뉴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 및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구조물, 안전·보건 시설 개선과 에어컨, 쇼파 등와 같은 비품 교체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사업 필요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규정에 의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유휴공간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 현실적으로 휴게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 가설건축물을 신축하는 상황이지만, 대부분 시·군의 조례에 의하면 가설건축물을 이용한 휴게시설 설치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이 정체되어 있었다.
본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입장이었던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도 집행부서 등에 규정개선과 시·군의 협조체계 마련을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법적 검토 결과, 가설건축물은 용적율, 건폐율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하지 않아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집행부서를 통해 가설건축물 신축과 이를 휴게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례 개정을 각 시·군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시·군 조례가 개정된다면 본 사업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주 의원은 “우리 경제노동위원회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확대 등을 집행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추경예산에도 포함했다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었던 규정 문제 해결을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해결책이 나와 개인적으로도 기쁘다 각 시·군의 조례 개정을 독려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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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희 도의원, 국민 고혈짜는 민자사업구조 철저히 조사해야
원용희 도의원, 국민 고혈짜는 민자사업구조 철저히 조사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은 지난 6일 제35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건설국에 민자사업구조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원 의원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재산정 촉구 결의안’ 심의자리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의 주주현황을 설명하며 “현재 많은 민자사업들이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같이 초기에는 건설사와 민간금융사로 이루어져 있다”며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민간사업자는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연기금에 본인들의 지분을 처분해 연기금에서 민간투자사업의 최대 주주가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안전과 행복한 삶에 기여해야 할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연기금에서 국민의 혈세로 적자보존비용을 충당하는 민자사업을 통해 이익을 내는 모순적인 구조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저한 확인을 위해 경기도 건설국 차원에서 국비, 도비 및 각 시·군비로 이루어진 민자사업에 대해 주주구성·수익율 및 지자체가 적자보존비용으로 어느 정도를 지불정도에 대한 자료를 조사해줄 것”을 경기도 건설국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성훈 건설국장은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본 후 보고를 하겠다”고 답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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