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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5일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서 ‘캔들라이트 콘서트’ 연다
여수시, 15일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서 ‘캔들라이트 콘서트’ 연다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Rhythm of the Night, Yeosu’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현악 4중주팀 ‘리수스콰르텟’ 이 출연해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비발디의 ‘사계-여름’,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 노팅힐, 미션 등 OST, 김광석의 대표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여수해양공원, 웅천친수공원, 예울마루 분수광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약 3,3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야간관광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름밤의 정취를 한층 더하는 이번 공연으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MyK FESTA in 여수’를 개최하며 K-팝 콘서트, 해외 커버댄스팀 공연,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 등 풍성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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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김상균 교수 초청 ‘제2회 함평아카데미’ 성료
함평군, 김상균 교수 초청 ‘제2회 함평아카데미’ 성료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고품격 강연을 개최하며 군민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6월 5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함평아카데미’ 가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제2회 함평아카데미에는 국내 AI·메타버스 분야의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를 항해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메타버스경영’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등 AI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김상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AI와 메타버스 등 복잡한 개념들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전략 등을 중심으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벌써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AI와 메타버스에 대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수준 높고 유익한 강연을 제공해 준 함평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슬기롭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유익하고 실질적인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통 증진을 위해 매년 ‘함평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각계 명사를 초청한 고품격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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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 6월 14일 개장
여수시,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 6월 14일 개장
[한국Q뉴스]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 ‘가 6월 14일 정식 개장한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023년 5월 23일 문을 연 ‘미평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이은 두 번째 공공 반려견 전용공간으로 시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942㎡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터에는 천연잔디, 울타리, 견주 쉼터, 음수대, 배변봉투함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설치돼 있다.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반려견 인식표를 부착한 체고 40cm 이하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며 맹견이나 맹견 혼종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견주는 반드시 반려견에 목줄을 착용하는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기본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단독 입장이 불가하다.
반려견 놀이터는 연중 상시 개방되며 기상악화 또는 시설 관리가 필요한 경우 휴장한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기념해 당일 △무료 동물등록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 △간이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부대행사는 야외 행사인 관계로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여수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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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2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성료
함평군, ‘제12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성료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남권 야구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함평군은 10일 “제12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부산광역시 사하구청·전남 담양군청·경북 경주시 등 전국 14개 팀, 300여명의 공무원 선수가 참여해 지역 간 교류와 스포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각 선수단은 4일간 예선과 본선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결승전에는 부산 사하구청이 김제시청을 10대 6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보령시청과 경주시청은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신설된 마이너리그 우승은 고흥군이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에 전국 공무원이 모여 승패에 상관없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야구 메카로서 야구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고 스포츠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30년까지 대동면 용성리 일원에 총 280억원을 투입해 야구전용구장, 실내연습장, 스포츠텔 등을 갖춘 ‘야구전문타운’을 조성해 스포츠 기반 시설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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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치유페이 만족도 ‘매우 높음’ 관광 활성화 톡톡
완도치유페이 만족도 ‘매우 높음’ 관광 활성화 톡톡
[한국Q뉴스] 완도군에서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관광 정책 ‘완도 치유 페이’의 이용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높음’ 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완도 치유 페이 이용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764명이 응답했다.
조사 분야는 △방문 인지도 △완도 치유 페이 만족도 △여행 선호도 △관광 불편 사항 등 20개 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82%가 ‘2025 완도 방문의 해’에 대해 알고 완도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706명이 ‘완도 치유 페이’ 가 여행 경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668명이 가맹점 결제 과정에서 편리하다고 답변했다.
페이 발급 절차의 간편성 또한 582명이 ‘그렇다’고 응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이 해양치유 관광 도시로서 적합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719명이 ‘매우 그렇다’라고 답해 해양치유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완도 관광의 가장 만족스러운 요소로는 ‘자연경관’ 이 624명으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고 지역 음식, 걷기 좋은 코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등이 뒤를 이었다.
관광지 중에서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해양치유센터’, ‘청산도’ 이 가장 인상 깊은 장소로 꼽혔다.
향후 1년 내 재방문 의사를 묻는 문항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약 81%에 달하는 634명이 ‘그렇다’ 혹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완도 관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았다.
관광 등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 접근성에 대해서는 423명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치유 페이 신청 절차 또한 응답자의 60% 이상이 ‘매우 원활하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완도의 자연환경, 서비스, 지역 화폐 정책에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숙박 시설 확충, 교통 접근성 개선, 정보 제공 강화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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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종량제 봉투 디자인 새롭게 바뀝니다”
여수시 “종량제 봉투 디자인 새롭게 바뀝니다”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글자 중심의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그림문자로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종량제 봉투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에 맞춰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시간을 추가했으며 환경미화원 등 취급자의 안전을 위해 무게 제한도 명시했다.
또,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엠블럼을 표기해 홍보 효과를 더했다.
새 디자인의 종량제 봉투는 6월 중순부터 제작될 예정이며 기존 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림을 활용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로 시민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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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여름철 광역상수원 녹조 총력 대응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에 대해 본격적인 녹조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섰다.
지난해 용담호는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42일간, 옥정호는 9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49일간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서 녹조에 대한 상시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바 있다.
두 상수원에서 총 91일간 조류 경보가 유지된 셈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북지방환경청, 관련 시군, K-water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사전 대응조치로 △조류 모니터링 강화 △가축분뇨 및 개인하수 배출시설 점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강화 △녹조 저감시설 사전 점검 등이 포함된다.
녹조가 실제 발생할 경우, △선박을 활용한 수류분사와 교란 작업 △상류 오염원 배출시설 특별점검 △조류대책 상황실 가동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대응에 나선다.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주 1회 관계기관 상황 공유 회의와 추진현황 점검을 실시해 유연한 정책 조정도 병행한다.
뿐만 아니라, 전북자치도는 도민의 참여를 통한 수질관리도 적극 추진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 보전 교육을 확대하고 생활오염원 자율 관리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수질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의 소중한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녹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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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공직자부터 각오를 새롭게” 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6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새 시대를 맞은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도정 운영 방향,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정상 시상, 김관영 도지사의 소통 발언, 김재흠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상의 재난 대응 특강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도정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 장마와 폭염 등 예측 불가한 재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적 복구 체계를 공직사회가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재난관리 교육을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재흠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사가 ‘국가 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상임이사는 “지구촌 전역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폭염, 장마 등 극한 기상 현상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재난은 단순한 피해를 넘어 사회 불안과 갈등, 막대한 경제 손실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 발생 시에는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규모에 따라 비상 대응기구가 가동되고 평상시에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선제적 대비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자치도가 국가기록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이 수여됐으며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2분기 ’혁신도정상 ‘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교통정책과와 농촌사회활력과, 우수상은 예산과, 안전정책과, 산림자원과, 바이오방위산업과, 동물위생시험소에 각각 수여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매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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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하천관리 혁신 선도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하천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선8기 김관영 도지사의 ‘팀별 벤치마킹’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추진한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에는 도내 458개, 총 2,810㎞에 달하는 지방하천의 하천기본계획, 하천정비 및 시설 정보와 시지역 162개, 974k㎞의 지방하천의 드론파노라마 영상 등의 지방하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웹지도 기반의 ‘공간정보분석시스템’과 연계해 제공된다.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은 지번 검색만으로 하천기본계획 및 정비 현황 등의 하천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하천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도민의 민원 처리 간소화 및 정확도 향상으로 도정의 신뢰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하천범람, 제방붕괴와 같은 재해 예방과 치수 정책 수립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19일 도·시군 하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그동안 지방하천에 대한 현황, 성과, 편입토지 등 방대한 자료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하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도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성과”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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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건소,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 보건당국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동남아시아와 인도, 방글라데시 지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바이러스 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 지역 방문 시 야생 과일박쥐같은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도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어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설명했다.
말라리아의 경우 해외여행 시작 2주 전에 의료기관에서 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해외여행을 마친 뒤에도 4주간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전 방문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은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기침, 숨 가쁨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여행 전 방문국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접종을 최소 2주 전에 완료해야 한다”며 “여행 중에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모기 회피 등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군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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