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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 개최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 개최
[한국Q뉴스] 포스코퓨처엠이 6월 10일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대표,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부지 내 총 2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간 4만5,000톤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 대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전 단계 물질로 그간 국내 배터리 산업은 핵심 소재인 전구체 대부분을 해외, 특히 중국에서 수입에 의존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전구체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양극재 품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구체의 핵심 원료인 고순도 황산니켈 또한 포스코그룹 내 자체 공급망을 통해 조달함으로써 공급 안정성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은 자립적 소재 공급망 구축의 첫걸음이자,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중대한 이정표”고 평가했다.
이어 “광양시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기업의 도전이 곧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인프라, 인력, 정주 여건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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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상반기 기부자 헌액 완료
나주시, 2025년 상반기 기부자 헌액 완료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상반기 기부자 헌액을 완료하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 시민과 단체에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나주시는 10일 2025년 상반기 동안 기부에 동참한 21명의 시민과 단체를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헌액하고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고귀한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에 조성했다.
5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별로 헌액이 이뤄지고 있다.
헌액 전당에는 고향사랑, 인재육성, 희망나눔 세 영역에 걸쳐 총 984개의 헌액판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상반기 헌액 대상자는 고향사랑 16명, 인재육성 1명, 희망나눔 4명으로 각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헌액자 중에는 평생을 나주시청 공직에 몸담은 후 퇴직한 신영차 전 서기관, 희망나눔 분야에 이어 인재육성 분야까지 기부를 확대한 기아 등 의미 있는 사례도 함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는 기부의 일상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기부문화를 가꾸고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성화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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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따뜻한 보금자리 5호’ 주택 준공식 개최
나주시 ‘따뜻한 보금자리 5호’ 주택 준공식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진중인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이 민관 협력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세지면에서 ‘따뜻한 보금자리 사업 5호’ 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건설과 한전MCS의 후원을 통해 추진했다.
따뜻한 보금자리 사업은 민간 후원과 공공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나주시의 민관 협력형 복지사업이다.
5호 주택에는 총 4천52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는데 아름건설이 2천70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 공사 및 가구를 지원했으며 한전MCS는 300만원 상당의 세탁기, 냉장고 TV 등 생활 필수 전자제품을 후원했다.
나주시 복지기동대와 사례관리사업,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등을 통해 1천520만원의 자체사업비가 더해져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보금자리는 세지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에 제공했는데 기존에 낡고 불편했던 주택은 개보수 공사와 가전, 가구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름건설은 2020년 반남면 1호를 시작으로 금천면, 동강면, 다도면에 이어 이번 세지면까지 매년 보금자리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전MCS도 전자제품 후원으로 꾸준히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어은화 아름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름건설은 나주시에 위치한 자활기업으로 도배, 실내장식 및 내장 목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한전MCS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기타공공기관으로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에 꾸준히 전자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으로 이웃이 큰 선물을 받았다”며 “후원해주신 아름건설과 한전MCS, 세지면 지사협, 마을 주민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사업 대상자들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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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남교육청 무안도서관 이설 지원 벤치마킹 나서
무안군, 전남교육청 무안도서관 이설 지원 벤치마킹 나서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이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 도서관 3개소를 방문해 공간 구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산 군수를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9명이 의정부 영어도서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을 찾아 공간 배치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읍에 위치한 전남교육청 무안도서관은 1990년 개관해 운영됐지만, 남악·오룡 신도시 지역의 급증하는 교육·문화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플랫폼 거점 역할을 위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이설 계획에 반영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무안교육지원청의 도서관 이전 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무안도서관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부지를 제공하고 건립비 지원을 추진하는 등 교육청과 협력해 도서관 이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영어 특화 도서관 등을 건의하며 지역민의 교육수요 반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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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연계 현장 점검 실시
나주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연계 현장 점검 실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한 주요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4월 14일부터 진행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15개 부서가 참여해 총 97개소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최근 인근 지자체 공장 화재로 인해 높아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나주시 대표 기업인 LG화학 나주공장, 지역 농특산물 유통 거점인 나주배유통센터, 지역 농업문화 자산인 나주배박물관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며 점검 이후에도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과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지적사항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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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 최종 선정
나주시,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 최종 선정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도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주목 받게 됐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정원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화순군, 곡성군 등 도내 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나주시는 서류, 현장, 발표 등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5년 정원페스티벌은 ‘영산강, 정원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같은 시기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 국제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축제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문가, 시민, 공공기관이 함께 조성한 특화정원을 비롯해 영산강 수변 생태환경을 반영한 식재, 생태투어,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정원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영산강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강과 정원의 융합’ 이라는 나주만의 독창적인 정원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원페스티벌을 계기로 영산강 정원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 관광 및 원도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원페스티벌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정원문화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정원을 통해 변화된 영산강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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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의선사 제다·다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 ‘초의선사 제다·다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차 문화를 익히고 배우는 ‘2025년 초의선사탄생지 제다·다례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삼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8개 학교 3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성 초의선사의 탄생지에서 제다와 다도 예절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9일 삼향동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은 차밭에 들어가 찻잎을 직접 따보고 초의선사가 마시던 차도 만들고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초의선사탄생지라는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차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 내 보제루에 ‘초의차 시음 공간’을 조성해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명소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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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순천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순천시는 목공예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전문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오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총 오후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목공 기초부터 수공구 및 전동공구 실습, 반제품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짜여 있어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최소 10명 이상 신청 시 개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목공 관련 교육 현장에서 전문 교육인으로써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진행 및 보조할 수 있다.
교육은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수강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목공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전문 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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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17곳 지역아동센터, 맞춤형으로 알찬 새단장
영암 17곳 지역아동센터, 맞춤형으로 알찬 새단장
[한국Q뉴스] 영암 지역아동센터들이 알찬 새단장으로 아이들의 생활 편리를 도왔다.
영암군과 상생투자로 5월 말 노후시설 정비, 쾌적·안전한 환경 만들기 등을 취지로 한 맞춤형 ‘지역아동센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친 것. 이번 사업을 위해 영암군은 센터별로 최대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컴퓨터·노트북, 아동용 책상·의자, 살균소독기, 냉·난방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각 센터는 상생투자의 취지에 맞게 영암군 지원금의 20% 이상을 투자해 꼭 필요한 인프라를 구입했다.
센터 아이들은 낡고 삐걱거리던 책상이 바뀌고 오래된 수납장과 에어컨이 교체된 변화를 반겼고 몇몇 역아동센터는 게 살균소독기와 청소기를 새로 들이는 등 비품을 구입했다.
삼호지역아동센터 이원준 학생은 “새 책상이 튼튼해서 좋고 수납장도 바뀌어서 교실이 너무 환해 보여요”고 말했다.
영암군은 아이들의 생활 현장에 꼭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아이들의 학습권과 놀이권을 보장하고 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윤순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장은 “영암군의 상생투자사업 덕분에 이전까지 좀 어두운 분위기였던 센터를 밝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자존감과 행복감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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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 개최
순천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오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및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회 정기연주회 기념 이번 공연은 미국 루이빌대학교 소속 명문 합창단인 ‘카디널 싱어즈’ 와 협연하는 특별한 국제 교류 무대를 준비했다.
지휘자 켄트 헤터버그가 이끄는 이 합창단은 수준 높은 음악성과 감동적인 하모니로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과 카디널 싱어즈의 협연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국악합창 △세계 합창 레퍼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악 합창은 순천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함께 시립합창단 40주년 기념 특별 전시도 열린다.
시립합창단의 40년간의 활동을 조명하는 사진, 포스터 등이 전시되어 합창단의 발자취와 순천시의 예술 발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립합창단의 40년 발자취를 기념하는 이번 공연이 국내외 예술교류의 장이자 감동과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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