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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 품종 ‘해담, 추청’ 선정
거창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 품종 ‘해담, 추청’ 선정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통해 ‘해담, 추청’ 품종을 매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 심의회에는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 농협, RPC, 농업인단체, 읍·면별 대표농가 등 24명이 참석했고 군은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던 두 품종을 내년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조생종 해담은 거창군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최고품질 쌀이고 중만생종인 추청 은 거창군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지난해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두 품종 모두 밥맛이 좋고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 확보가 용이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품종이다.
전년도에는 최장 장마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많이 줄었으며 이에 파종·이앙 시기, 질소 시비, 병해충 방제, 수확관리 등 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요령 교육과 더불어 벼 농업재해보험제도 가입을 확대해 자연재해에 대한 보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도 매입 품종 종자 확보 및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또한 품종별 특성에 맞는 재배방법을 농가에 적극 홍보해 고품질의 쌀이 생산되고 가격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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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지원사업’ 접수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 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인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방지시설 면제 배출시설에 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 신규 배출시설로 편입된 유기질 비료 제조시설, 입자상 물질 및 가스상 물질 발생시설 중 습식시설 등이다.
특히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및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기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방지시설의 종류 및 시설용량별로 산정된 지원 한도 내에서 실제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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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
고성군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
[한국Q뉴스] 고성군 청소년 수당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건전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보편적 청소년 정책이다.
사업 추진목적에 걸맞게 올해 1월 사업의 첫 시행 이후, 고성군 청소년들의 바우처 카드 사용처 1위는 “서점”이다.
작년 10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2월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18세의 청소년 2,557명 중 1차 2,200여명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바우처카드를 발송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니만큼 ‘청소년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바우처카드는 교육·문화·진로 체험·건강 지원과 관련해 고성군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밴드, 방문, 우편발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00여개의 가맹점을 등록했고 200여개의 가맹점이 신청중이며 계속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1월동안 바우처 카드를 1,975명이 8,726건 사용했으며 사용금액1위는 서점으로 조사됐다.
사용금액은 서점, 음식점 및 편의점, 문구, 이미용 등이고 사용건수는 음식점 및 편의점, 서점, 문구, 이미용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업주와의 면담을 통해 서점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몇배의 매출 증가가 됐다” 며 “타업종의 경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루어져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자녀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를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에 100만원을 기부를 했고 동해청소년학교 청소년들은 고성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전달했으며 5명의 중학생은 5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으로 화답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이와 같이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는 큰 역량을 가진 사업이며 전국 최초 시행인 만큼 고성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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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거제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한국Q뉴스]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총22억2천4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 20억원 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공학기능인 양성교육 사업비 4천4백만원 옥포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비 1억8천만원으로 총3개 사업이다.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는 총20억원으로 거제시는 조선업 실·퇴직자 및 가족과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전직지원 서비스,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업희망센터는 2016년 8월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으로 6,207명의 재취업 및 창업 성공을 도왔다.
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공학기능인 양성교육은 조선업 실·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돌쌓기 및 수로 시공 등 산림공학분야 기능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여파에도 18명이 훈련에 참여해 18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1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고 산림공학기능인 자격증 또한 전원이 취득했다.
옥포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옥포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명,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의 임차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2월 중순경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 모집계획으로 개인별 신청은 불가하며 옥포산업단지 내 입주 중소기업이 거제시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기간 연장과 더불어 조선업 실·퇴직자에게는 재취업의 희망을, 기업에게는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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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 3일만에 50% 지급
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 3일만에 50% 지급
[한국Q뉴스]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3일 만에 대상자 5만 1천명 중 약 50%인 25,60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했다.
단기간에 높은 지급률이 나온 것은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이 읍면 어디서나 방문해 편리하고 빠르게 재난지원금 신청 및 수령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6일부터 2월 7일 양일간 읍·면사무소 휴일 특별 운영을 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 자금이 돌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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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고성군,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공무원
힘내라 고성군,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공무원
[한국Q뉴스] 고성군 공무원들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라는 마음으로 전 군민에게 지급되고 있는 ‘고성형 제2차 재난지원금’의 자발적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고성군청 본관 2층 휴게실에서 모은 성금 903만원을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을 받은 고성군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상황에서도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성군 공무원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를 통해 3월 사회복지·세무·전산·환경·운전직 등 공무원 일동 780만원, 고성군 전체 공무원 일동 600만원, 간부공무원 1,300만원, 4·5급 승진자 일동 4,300만원, 2021년 2월 1일 운전직 공무원 등 280만원 기부를 통해 공직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가액이 8천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 및 고성사랑상품권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백군수는 “기부에 동참해준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며 “작은 정성이 이 시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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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의료 공백 최소화 비상진료대책 마련
김해시청
[한국Q뉴스] 김해시는 설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지정 운영을 골자로 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응급의료시설 2개소 총 7개소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우리여성병원 등 5개소에서는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환자 진료를 위해 병·의원 65개소, 치과병·의원 5개소, 한의원 7개소와 약국 91개소 등 총 168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은 방문 전 전화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또 관내 편의점 등 412개소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인 종합감기약, 해열소염제, 소화제, 파스 등 부작용이 적은 일반의약품을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대규모 환자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스마트폰 앱, 김해시홈페이지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은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특히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연휴기간 동안 병·의원과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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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슈퍼푸드 ‘블루베리’ 전국 첫 출하
김해서 슈퍼푸드 ‘블루베리’ 전국 첫 출하
[한국Q뉴스]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가 올 들어 김해에서 전국 처음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김해시는 생림면 김동규씨 농장에서 지난달 말부터 올해 첫 블루베리를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블루베리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3만3,000㎡ 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김씨는 “블루베리 조기 출하 시 노지 재배에 비해 3배 이상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며 “시설하우스 재배는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자랑했다.
일반적으로 블루베리는 5월부터 수확이 이뤄지는데 김해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1월 말로 앞당겼다.
수확시기가 빨라진 만큼 농가는 높은 가격에 블루베리를 출하할 수 있다.
지난 3일 기준 특품 1kg 도매가격이 13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이는 일반적인 출하시기인 6월 평균가격 2만5천원에 비해 5배 정도 높은 가격이다.
블루베리는 2002년 미국 타임지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과일로 매년 재배면적이 늘어나 현재 김해지역 재배면적이 30.6㏊에 이르는 소득 작물로 성장했다.
시는 올해 고품질 안전 생산을 위해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확보해 블루베리 양액재배기술과 신모델 하우스 보급,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도입해 육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 재배는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블루베리 출하 시기 분산으로 소비자가 블루베리 생과를 접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 전체적인 소비가 증가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블루베리가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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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활방역 홍보단 운영 시작
김해시, 생활방역 홍보단 운영 시작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위한 생활방역홍보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생활방역홍보단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 지원한 6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마스크 착용 홍보 및 계도활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 등 지역곳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에도 생활방역홍보단이 시내 전역을 다니며마스크 착용 홍보활동을 벌여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었다.
올해도 2월부터 5월까지 시 전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홍보 활동을 벌여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홍보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때 홍보단에 참여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코로나19 예방 홍보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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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4대 중점 안전사고 줄인다
김해시, 4대 중점 안전사고 줄인다
[한국Q뉴스] 김해시는 4일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김해시 국제안전도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2025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에 대비한 사업 추진 로드맵 마련과 안전도시 김해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손상사망률 매년 5% 감소 등 자살, 교통, 화재, 산업재해 4대 중점 안전사고 저감을 목표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건설을 중장기 비전으로 이번 계획에 담았다.
주요 추진전략 및 방안은 과학적 진단을 위한 손상감시체계 운영 역점 시책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 사업 추진 안전사업 추진 실무자 역량 강화 분야별 시범사업 발굴 등 내실 있는 안전증진사업 추진 시민주도형 안전협력 신 김해시 안전도시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활성화 국제안전도시사업의 성과 평가 및 재투입의 환류 체계 구축 김해시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을 통한 장기 지속적 발전 기반 마련 국제안전도시 2차 재공인 추진 등 8가지이다.
허성곤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안전도시 김해 만들기’를 위해 안전증진사업의 신규 발굴과 추진에 힘써 지난해 9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며 “우리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면서 구축된 손상 빅데이터와 감시체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안전지수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김해시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설립해 재난안전관리의 씽크탱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우리 시 안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내 24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체결한 김해시 국제안전도시사업 업무추진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시민주도형 안전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56만 김해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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