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제2차 고성형 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3일 만에 대상자 5만 1천명 중 약 50%인 25,60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했다.
단기간에 높은 지급률이 나온 것은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이 읍면 어디서나 방문해 편리하고 빠르게 재난지원금 신청 및 수령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6일부터 2월 7일 양일간 읍·면사무소 휴일 특별 운영을 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 자금이 돌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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