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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슬기로운 홈트 생활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슬기로운 홈트 생활 프로그램 운영
[피디언] 창녕군은 지난 3일 위기청소년 60여명과 함께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사업 비대면 면역강화 ‘슬기로운 홈트 생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슬기로운 홈트 생활’이라는 주제로 위기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실외활동이 줄어든 대신 실내생활시간이 늘어나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요가 매트, 밴드, 건강요가 안내문, 간식 등을 포함한 홈트레이닝 세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들과 가족 구성원이비대면 면역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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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형 한 달 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1 고성형 한 달 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달 살이 사업은 관광객이 직접 여행계획을 짜고 체험하는 개별여행 트렌드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 선점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고성을 방문할 기회가 적은 경상남도 이외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 많은 관광객이 고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성형 한 달 살이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고성에서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는 대상자 선정에 우대한다.
고성형 한 달 살이 사업에 선정된 참가팀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팀별 하루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등이 지원되며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고성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 달 살이 사업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생활속 거리두기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수준 일 때 추진되며 참가자에게 고성 관광 중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 발현 시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 하도록 안내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의 매력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이후의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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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지역인재 육성 나래 펴다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래를 폈다.
지난 1월 초 출범한 미래인재장학재단은 3일 첫 이사회를 열어 운영시행세칙을 제정하고 2021년도 예산 및 장학사업계획을 의결해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나섰다.
재단은 먼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 3억원을 편성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 대학생에게 오는 3월 1인당 50만원씩 총 600명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관내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연계취업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에게 월 30만원씩 1년 동안 지급하는 형태로 장학금 수령 후 향후 1년간 취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는 지역의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취업, 결혼에 이르기까지 김해에서 경제활동과 소비생활을 동시에 하도록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또 예술과 체육 꿈나무도 지원한다.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중 기량이 뛰어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최대 1년 동안 월 50만원씩 보조한다.
이밖에 다자녀 가구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대학생을 포함해 3자녀 이상 가구에도 일정금액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일정시간 이상 봉사시간을 충족해 사회 공헌에 앞장선 학생을 위한 공익인재 장학금도 추진한다.
이처럼 재단은 성적장학금 위주의 장학사업에서 탈피해 다양한 수혜자를 발굴하고 중복 지원이 가능한 장려금 형태의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재단은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해 기부 및 나눔문화 시민확산운동을 추진한다.
시민,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은행권과 연계해 1계좌당 1만원부터 5만원 한도로 CMS 자동이체계좌를 개설해 자발적 기부문화 동참을 유도한다.
현종원 이사장은 “시민들이 기부를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고 ‘나도 기부자’라는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의 하나로 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김해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현재 500만원 이상 기탁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청 본관 1층 명예의 전당 기부자 명패 부착과 함께 모든 기탁자에 대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생활 속 기부’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시민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를 이끌어갈 인재 지원을 위한 미래인재장학재단 출범으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과 기업의 가교 역할을 해 우리 아이들이 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지 않는 살기 좋은 고장, 기업하기 좋은 김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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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 염원모아 군부대 이전 서명운동 추진
함양군 군민 염원모아 군부대 이전 서명운동 추진
[피디언] 함양군는 지난 1일부터 함양군부대 이전을 위해 군민들의 염원을 모으고 있다.
군에서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군민 서명 2만명 이상을 목표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관단체 165 곳에 서한문 발송과 직접 방문을 통해 군부대가 이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군민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우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민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양읍 시가지와 접해 있는 군부대를 이전해 군민에게 휴식공간과 공원을 조성해 군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것은 함양군민의 오랜 염원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4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인프라 확보와 경제적 가치 창출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군본부에 4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고 국방부, 국회 등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함양군부대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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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랑의 온도 148°C 훈훈한 마감
거창군, 사랑의 온도 148°C 훈훈한 마감
[피디언] 거창군 사랑의 온도탑이 2억 8백만원을 넘기며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희망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사태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개인 기부자 60여명과 단체 및 기업 등 440여 개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올해 목표 모금액 1억 4천여만원을 훨씬 넘겨 148도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거리캠페인 등 대면활동이 전면 취소된 데다 제막식마저 간소하게 진행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뜻을 모아 해낸 결과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군민과 단체, 기업 등에서 뜻을 모아 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은 역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온기가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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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지원
사천시청
[피디언] 사천시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2021년 교복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집중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고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억 1000여만원이다.
교복대용 생활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에게는 생활복으로 지원하고 외국인으로 등록된 학생과 대안학교 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1학년 전입생이라면 누구든지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교복비 지원금을 지원 대상자의 계좌로 입금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번 ‘2021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학교 신입생 1,064명에게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복지원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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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LH사회공헌활동 설 나눔키트 전달
창원시, LH사회공헌활동 설 나눔키트 전달
[피디언] 창원시는 3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설날’을 맞이해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한 ‘설나눔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원시자원봉사센터-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노인세대에게 ‘설나눔키트’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설나눔키트는 소고기, 계란, 사골곰탕, 김, 떡국떡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제작된 키트는 저소득노인 70세대에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진주에 위치한 LH는 평소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노인세대의 안전한 삶의 질을 위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설나눔키트’ 지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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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거창군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피디언] 거창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에 귀성객과 군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 판매시설, 운수 시설,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건축물의 주요부재 결함 여부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재난대응 계획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포함한 안전점검이 실시되며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설 명절 연휴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 시행됨에 따라 예년과는 다른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여부도 집중 점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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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및 코로나 방역 점검
서춘수 함양군수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및 코로나 방역 점검
[피디언] 서춘수 군수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이어 찾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한센정착촌 2개소, 보훈단체 등을 연이어 방문해 준비한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밖에서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각 시설의 시설물 방역 및 개인위생 철저 등 보건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올해 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 군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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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완료
거창군청
[피디언]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로부터 거창국제연극제 관련 상표권 이전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간 법적 분쟁까지 갔던 연극제 상표권은 군과 집행위가 10억원에 이전받기로 지난해 12월 4일 합의서를 체결하고 올해 제254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으로 8억원을 승인했다.
군은 지난 1일 집행위로부터 상표권 이전 서류를 양도받은 후 신속히 이전 절차를 밟아 특허청에 신청 접수 다음 날 최종 이전이 마무리됐다.
이번에 이전된 상표권은 ‘KIFT 거창국제연극제’를 비롯한 총 4건이다.
집행위는 올해 연극제 정상화 개최에 방점을 두고 8억원 우선지급 요청과 상표권 양도서류를 1일 군에 전달했다.
또한, 지급 잔금 2억원에 대해서도 군과 의회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후보시절부터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를 공약으로 선정하고 민선 7기 출범 이후 연극제를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양쪽의 의견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않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법원 판결 이후 집행위와 합의, 집행위 소송 취하, 군의회 예산 승인 등 각고의 노력으로 드디어 상표권 이전의 열매를 맺게 됐다.
군은 상표권 이전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연극제 정상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운영 방안 논의 등 의견을 수렴하고 거창문화재단 인력 확보, 행사 계획 수립, 연극제 개최 관련 추경 예산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통해 다시 투명하고 빛나는 연극제를 군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극제가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다시 연극제의 불씨가 타오르게 결단을 내려준 집행위와 그동안 연극제 정상화를 위해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군의회, 언론, 시민단체, 군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상표권 이전으로 그간의 갈등은 봉합되고 이제 발전의 길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차질없이 준비해 연극제를 군민들의 품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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