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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의원,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산분장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이학수 의원,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산분장 위한 조례 개정 추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이 27일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과 산분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입법 절차에 착수해 4월 회기 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해양 등 특정 구역에서 유골을 뿌려 장사하는 방법을 자연장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학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토론회, 정담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해 경기도의 해양장 관련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학수 의원은 "이미 상위법이 개정됐다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 관련 조례가 없는 상황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상위법 개정에 발맞추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학수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함께 조례 개정안을 논의하고 실무 협의를 마쳤다.
조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기바다에서의 해양장 도입과 산분장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례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의원은 "현재 조례 개정안 초안 작성이 마무리됐으며 복지국 관련 부서와 논의 중에 있다"며 "다음 주 중으로 구체적인 입법예고와 입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회기 전에 발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학수 의원이 대표발의할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3월 초 입법 절차를 거쳐 입법예고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4월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경기도는 해양장을 포함한 산분장 관련 다양한 장례 방식을 도입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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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유니콘으로 전석훈 의원, 전폭 지원 약속
경기도 스타트업, 유니콘으로 전석훈 의원, 전폭 지원 약속
[한국Q뉴스]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석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광역단체 최초로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며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가 스타트업 지원 예산을 편성한다면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의장, 이기하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대표, 팀황 피스칼노트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 및 앵커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협의회 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출범 세레머니, 타운홀 미팅,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번 협의회 발대식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투자, 공공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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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로 청소년 중독문제 제도적 근거 마련
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로 청소년 중독문제 제도적 근거 마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약물, 도박, 알코올, 흡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의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본 조례는 지난 2월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이후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청소년 중독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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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현장 점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내실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현장 점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내실화”
[한국Q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26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관계자, 농협 담당자, 물류센터 운영진 등 총 9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강과일의 생산⋅유통⋅검품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위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가 공급하는 건강과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과 검품 체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품질관리 강화, 물류 인프라 개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건강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와 검품⋅소분 절차의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논의됐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의 공급 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방 위원장은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과일을 공급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경기도 농산물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강과일 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전반적인 물류 시스템과 시설 현황도 점검했다.
작업장을 방문해 과일의 선별, 소분, 검품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공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공급량 증가에 대비해 물류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방 위원장은 “오늘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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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 ‘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 대표발의
허영 의원 , ‘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 대표발의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이 26 일 영유아 장애 조기 발견 검사의 지방자치단체 비용 지원을 위한 세밀한 지원체계 마련 근거를 담은 ‘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
허 의원이 대표발의한 ‘ 장애아동복지법 ’ 개정안은 영유아 장애 조기 발견 검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비용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에 위임하도록 해 지방자치단체별 재정 여건을 고려한 세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고령 출산 증가로 장애 영유아가 빠르고 늘고 있는 반면 ,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아동의 장애가 의심되거나 확인되더라도 상담 및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 영유아 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해 12 월 국회를 통과한 ‘ 장애아동복지법 ’ 에 따르면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의무 및 운영비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 지방자치단체의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시스템이 미흡하며 , 서울과 경기 일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은 효과적 시스템 구축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육아정책연구소의 ‘ 영유아 주요 통계 ’ 에 따르면 2022 년 만 0~6 세 장애 영유아는 1 만 5,290 명으로 , 2013 년 1 만 1,093 명보다 37.8% 증가한 것이다.
장애 영유아 증가에 따라 체계적인 발견 및 치료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가운데 , 허 의원이 대표발의한 ‘ 장애아동복지법 ’ 개정안이 통과할 경우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세밀한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허영 의원은 “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의무 근거가 마련됐지만 국가가 전담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 주도로 장애 영유아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며 “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부터 치료까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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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중소기업융합인 격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중소기업융합인 격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이업종 간에 경영, 기술교류와 연구활동을 통해 참여기업의 경영력, 기술력 강화를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단체로 이날 이·취임식에는 노상언 세이프코리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융합은 단순한 결합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강력한 힘”이라며 “다양한 산업과 기업이 협력하고 아이디어와 기술이 융합될 때 진정한 혁신과 새로운 시장이 개척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고환율·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중소기업인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저또한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염종현 의원, 고은정 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회원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난타·캘리그라피 축하공연, 취임패·공로패 전달, 기념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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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동백2동 주민복지 시설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정하용 의원, 동백2동 주민복지 시설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지난 26일 용인시박물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등 동백2동 관련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주민복지 시설 조성안 마련으로 주민 건강권 제고를 이끌겠다 밝혔다.
본 주민설명회는 동백2동 내 진행되는 주민복지 시설 조성사업 3종인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백지구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과 폭염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공원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해 6월 준공이 예상된다.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은 용인시비 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데크로드 및 휴식데크 설치를 통한 보행약자의 공원 접근성 강화와 맨발체험길 이용객과 일반이용객의 동선을 분리해 휴양서비스 강화 및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하고 8월 준공이 예상된다.
경기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도비와 시군비 매칭으로 1.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한숲근린공원 및 함양지8호에 맨발길과 세족장 등을 조성해 공원의 건강·휴양기능을 강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하고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설계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사업으로 이끌어 건강권 강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민설명회의 소회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최근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유지관리 사업 선정 및 기흥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사업 등,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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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성근 부위원장, 2025년 경기도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축사 진행
경기도의회 윤성근 부위원장, 2025년 경기도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축사 진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2월 26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재향군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회원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 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보의식을 확산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향군인 여러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이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 회원 및 내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으며 재향군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재향군인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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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 “ 영풍 , 주민 건강 안중에도 없어 … 반드시 대책 마련해야 ”
강득구 , “ 영풍 , 주민 건강 안중에도 없어 … 반드시 대책 마련해야 ”
[한국Q뉴스] 강득구 의원 은 “ 영풍그룹은 주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영풍석포제련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안동환경운동연합 ,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공동대칙위원회 함께 개최했다.
환경오염 문제로 지속적으로 논란을 빚어온 영풍석포제련소는 2021 년 11 월 열흘 간의 조업정치에 이어 , 26 일부터 또다시 58 일 동안 조업을 중단하게 됐다.
이번 조업정지는 영풍석포제련소가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고 무허가 배관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내려진 처분이다.
강득구 의원은 “2024 년도 국회 국정감사 영풍그룹 장형진 고문 증인신문 과정에서 장 고문은 문제를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며 “ 영풍그룹은 환경오염 정화대책도 , 노동자와 주민의 건강 개선책도 안중에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또한 , 강득구 의원은 “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해 낙동감의 핵심 오염원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며 “ 더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공장을 그대로 내버려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살아가는 영남주민들과 제련소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노동자를 위해 국회와 정부 , 지방자치단체가 지혜를 모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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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과 이경혜 의원, 원흥중학교 개교에 따른 통학 대중교통 점검 : 신원·고양·지축·원흥 공동학군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과 이경혜 의원, 원흥중학교 개교에 따른 통학 대중교통 점검 : 신원·고양·지축·원흥 공동학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과 기획재정부위원장 이경혜 의원이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과 함께 26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원흥중학교 개교에 따른 대중교통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에 따라 원거리 통학 학생들과 통학로 안전을 위해 시·군과 함께 통학거리, 시간,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원흥중학교는 올해 개교를 앞두고 있어, 경기도와 고양시가 더욱 주의 깊게 살피는 중이다.
최근 고양시청 버스정책과는 버스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의 배차 간격과 정류장 정비를 진행했다.
15분~30분 배차 간격의 버스를 증차 방식을 통해 12분~10분대로 줄이고 원흥역 1번 출구 정류장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연장해 원흥중학교 앞에 하차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변재석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에서 등굣길도 중요하지만, 하굣길도 중요하다.
학원 다니는 학생이 많아 하굣길 대중교통 수요를 낮게 보지만 잘 살펴보면 학원 다니지 않는 학생, 집을 거쳐 학원에 가는 학생 등 하굣길 시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많을 수 있기에 등하굣길 버스 수요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배차에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규진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다양한 주택개발단지들이 생기면서 통학 구역이 넓어져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버스정책과가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계속 확인해주고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원흥중학교는 첫 개교를 앞두고 있다.
처음 입학하는 학생 수는 수용학급 인원보다 작기에 지금 대중교통편의만 고려하는 것만이 아닌 더 많은 학생이 들어올 경우를 생각해 학교별 통학 대중교통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자전거 등 소형 이동수단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안전사항과 자전거도로 구성 등을 놓치지 않고 살펴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원흥중학교가 아직 개교 전이라 학부모님의 불안함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 버스정책과는 앞으로 늘어나는 학생 수와 버스 수요를 계속 모니터링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라고 말을 마쳤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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