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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위원장, “비산동 테니스장 환경개선 논의”
문형근 위원장, “비산동 테니스장 환경개선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체육과 관계자와 함께 비산동 테니스장 환경개선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다목적 체육관 관련해 테니스장 조명등, 샤워실, 탈의실 락카 등의 체육활동 일부공간에 대해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도비 확보에 대한 사업을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도비 확보을 통해 생활체육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예산 확보를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의원은 여러 차례 정담회를 통해 테니스 클럽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지역 내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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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의원, 시민이 직접 평가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선정
서준오 의원, 시민이 직접 평가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선정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지난 17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51명의 시민의정감시단이 직접 평가한 “2024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서울Watch,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가 2022년부터 매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모집된 시민들이 직접 시민 눈높이에서 날카롭게 평가한다는 점에서 여타의 우수의원 선정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서 의원은 구체적인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을 적절하게 질의하고 문제 해결을 요청한 점에 대해 공공성을 갖춘 질의였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노원구를 지역구로 둔 시의원인 만큼, 노후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아울러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노원구 노후 아파트들의 신속한 재건축 사업을 위한 방안 제시,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공공의 역할 주문 등 정비여건이 좋지 않은 노원구 등 강북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제해결과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또한, 주택공급과 주거복지를 최우선해야 할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한강버스, 대관람차 등 그레이트 한강 사업에의 무리한 참여,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승만기념관의 서울시 건립 검토 문제 등 민감한 현안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시정방향도 점검했다.
서 의원은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지금과 마찬가지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노원의 미래,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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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2월 26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 송포동장,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무궁화 동산 조성, 법곳동 군부대 진지 개선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김완규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발전이 정체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휴 부지를 활용한 ‘무궁화 동산’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김완규의원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소중한 꽃이지만,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상징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곳동 군부대 진지 부지의 개선 및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김 의원은 “군부대 이전 후 방치된 부지를 정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시설을 정리하고 필요 시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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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고양시 사회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고양시 사회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2월 26일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한 현안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성 강화, 에너지 효율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 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고양시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최대 4천만원의 시설 개보수 지원금을 제공하며 안전·탄소중립·편의증진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김완규 의원은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시설 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고양시 내 복지시설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설 개보수 예산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며 “경기도의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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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수리장애인복지관 및 관악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 논의”
김재훈 의원, “수리장애인복지관 및 관악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2월 2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관련해 수리장애인복지관 및 관악 장애인복지관의 시설개선에 대한 안양시 장애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관악장애인복지관의 30주년을 맞이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LED 전광판 사업과 실내 강당 시설 개선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와 다양한 논의를 심도있게 했다.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 복지의 향상을 위해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경기도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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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과 정담회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과 정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27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지역사업 계획 대해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은 경기도의회의 예산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각급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가자”고 전했다.
박명수황세주 의원은 “이번 대화의 자리에서 논의된 사업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명확하고 신속한 검토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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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의원 대표발의 ‘ 軍 사기 진작법 ’ 국회 본회의 통과
허영의원 대표발의 ‘ 軍 사기 진작법 ’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Q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무너진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 처우 개선을 통해 늘어나는 장교 · 부사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 군인사법 ’ 이 27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신청 대상을 단기복무 장교 및 부사관으로 확대하고 진급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는 육아휴직 기간을 휴직 기간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 군인사법 ’ 은 여군이거나 전형을 거쳐 복무기간이 연장된 단기복무 장교 · 부사관에 한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 첫째 자녀에 대해는 휴직기간 중 최초 1 년만을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도록 되어 있다.
행정적으로는 육아휴직 상태지만 복무기간에는 산입되지 않는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행정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허영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지만 ,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군 장병 처우 개선을 통해 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해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히며 “‘ 군 사기진작법 ’ 의 본회의 통과와 함께 5 천억원 규모의 군 처우개선 추경 편성을 통해 실질적인 복무 여건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 허영의원이 대표발의한 ‘ 군사경찰의 직무수행에 관한 법률 ’ 개정안도 같은 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군사경찰의 직무수행에 대한 소송지원 및 형의 감면이 가능하도록 해 군사경찰의 소극적인 직무수행을 방지하고 군사경찰이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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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대표발의 , 현대미술관 광주 유치법 본회의 원안 통과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민형배 의원 이 대표발의한 ‘ 박물관미술관법 ’ 개정안이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
22 대 국회에서 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중 원안 가결된 첫 번째 법안이다.
법적 근거 마련으로 호남권엔 단 한 곳도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 의원이 발의한 ‘ 박물관미술관법 ’ 개정안은 지방 박물관 및 지방 미술관을 균형있게 권역별로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개정안 제 10 조 제 4 항 후단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그 지방 박물관 및 지방 미술관이 권역별로 균형있게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는 내용을 신설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은 수도권에 과천관 , 덕수궁관 , 서울관 , 중부권에 청주관 , 대전관 , 영남권에 진주관 등이 있거나 추진 중이다.
반면에 호남권엔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았다.
민 의원은 22 대 국회 문체위를 자원한 이후 , 그동안 광주관 유치를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 단계별 체계적 접근이 돋보인다.
지난해 첫 국정감사 에서는 문체부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 2025 년 예산 안 심사에서는 문체위 예결산소위 위원장을 맡아 ‘ 지역 국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연구 ’ 를 위한 용역비 12 억원을 확보했다.
아쉽게도 올해 예산은 증액 없는 감액예산으로 2025 년 정부안에 포함되진 않았다.
다만 , 정부도 동의한 만큼 향후 추경 예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광주관 유치를 위한 예산반영 근거를 담은 법안 까지 통과되어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민형배 의원은 “ 전국 박물관 · 미술관의 수도권 집중과 호남 소외는 반드시 해소해야 할 문제 ” 라며 ,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를 위해 향후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 ” 이라 강조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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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대표발의 ‘도심 내 군부대 이전 지원법’본회의 통과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27일 박정 의원에 따르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른바 ‘도심 내 군부대 이전 지원법’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거 도시 외곽지역에 소재하던 군부대가 도시 확장으로 인해 도시 내부나 인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지역의 각종 개발계획과 충돌하는 문제가 계속되어 왔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도 계속된 반면, 이전 부지를 둘러싼 이견 등 민군 갈등으로 협의가 지연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해왔다.
통과된 개정안은 국방부장관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국방·군사시설의 실태조사 내용에 ‘국방·군사시설의 이전 현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도록 했다.
국회가 이전 및 관련 논의 현황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 협의의 투명성을 높였고 군부대 이전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이전현황 공개와 함께, 지자체 의견 전달체계도 함께 자리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련해 지자체장이 군부대 이전을 국방부 장관에게 건의하도록 하고 1년 이내 이전부지가 선정되지 않으면 국무총리에게 이견조정을 신청하도록 하는 등의 대안도 제시했다.
또한, 보다 객관적인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이 참여하는 ‘기부 대 양여 심의위원회’ 설치도 향후 과제로 꼽았다.
박정 의원은 “무기체계 첨단화 등 과거와 달라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작전 계획으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며 “최근 군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온 만큼, 이번 개정안으로 군부대 이전논의가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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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 ‘민주당, 기업 손잡고 트럼프 통상 파고 넘는다’ 간담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 ‘민주당, 기업 손잡고 트럼프 통상 파고 넘는다’ 간담회 성료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가 오늘 ‘민주당, 기업 손잡고 트럼프 통상 파고 넘는다’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주 미 워싱턴을 방문해 대미 통상 민간 아웃리치 활동을 마치고 온 주요 기업들의 글로벌 통상업무 총괄 임원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경제안보특별위원회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 롯데지주, 포스코인터네셔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이 산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김태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격화되는 글로벌경쟁 속,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트럼프의 마가와 맞먹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만의 메가 전략 수립 △국회·기업·정부가 함께하는 국가경제안보위원회 설치 △기업·여·야·정이 함께하는 통상대표단 파견 △국내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비상경제입법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동향과 영향’을 발제했다.
장 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맞서 기업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과의 통상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세 부담이 큰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위한 FTA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지난 19~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한 ‘대미 통상 민간 아웃리치’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미국 정부 및 의회 관계자들과 논의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박 부회장은 “미국 측과의 협의를 통해 국내 기업의 통상 애로를 전달하고 공정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참석한 주요 기업 임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및 관세 정책이 각 기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하고 정부와 국회가 기업들의 통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년 위원장은 “우리는 글로벌 경제 환경의 거센 변화 속에서도 기민하게 대응하며 기회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며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을 보호하고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입법과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제안보특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국내 기업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대미 통상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관련 입법 및 정책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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