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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상습 침수 구역 대응 통제 합동훈련 실시
임실군, 상습 침수 구역 대응 통제 합동훈련 실시
[한국Q뉴스]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9일 임실경찰서와 임실역 인근 하상도로에서 ‘상습 침수 구역 대응 통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 중 하나인 하천 주변의 극한 호우를 가정해 진행됐다.
침수 취약 시설인 하상도로 현장에서 도로 유실 시 차량 통제 및 우회 도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자동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하상도로와 같은 하천 주변 도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이번 여름은 특히 이런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보조자 및 유관기관 간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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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봄꽃 SNS 콘텐츠‘대박’…한 달 만에 30만 뷰 돌파
임실군 봄꽃 SNS 콘텐츠‘대박’…한 달 만에 30만 뷰 돌파
[한국Q뉴스] 임실군이 SNS를 통해 선보인 봄꽃 콘텐츠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실제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한 달간 옥정호 작약꽃과 꽃양귀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중심으로 사진 게시글 6건과 숏폼 영상 4건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해 누적 조회수 31만 6천 회를 기록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작약꽃밭과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제작된 숏폼 영상은 약 30~45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11만 6천 회, 좋아요 855개를 기록하며 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은 임실군 소속 신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촬영·편집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연출이 감성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댓글 반응 역시 뜨거웠다“저번 주 주말에 남편과 다녀왔는데 작약 향이 너무 좋았어요. 연애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 살짝 설레기도 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딱이다”와 같은 실제 방문 후기와 함께 방문 의사 표현도 줄을 이었다.
군은 작약 콘텐츠에 이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도 연이어 게시했다.
사계절 장미원과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간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목을 받았고 SNS를 통한 자발적인 공유와 후기 리그램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인기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SNS 홍보 효과는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홍보가 집중된 5월 한 달간 옥정호 붕어섬 방문객은 11만 55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9% 증가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역시 장미 개화기간 동안 99,613명이 방문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698명 증가하는 효능감을 발휘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주요 관광지인 왕의 숲 성수산, 아쿠아페스티벌 등 계절별 명소를 주제로 한 SNS 콘텐츠 제작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SNS 콘텐츠 하나가 임실관광에 대한 관심을 바꾸고 실제 관광객을 방문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SNS 관광콘텐츠를 시의적절하게 발굴하고 임실을 널리 알리는 디지털 홍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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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 최북미술관 7월 23일까지 기획展 개최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 최북미술관이 12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기획展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성석, 이정웅, 이희춘 3명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로 평면 회화, 조각 등 35점이 전시된다.
김성석 작가는 철을 주재료로 소·닭·강아지 등 여러 가지 동물을 의인화하면서 감정을 이입한 작품 ‘귀화’ 와 ‘밤이슬’ 등 13점을 선보인다.
먹과 모필로 캔버스 위에 대상을 그린 후, 각기 다른 길이와 두께, 색깔, 재질의 책으로 ‘콜라쥬’한 ‘Old pine tree’, ‘겨울 이야기 ’등 이정웅 작가의 작품 12점도 만날 수 있다.
‘화양연화’, ‘몽유화원’ 시리즈 10점을 선보이는 이희춘 작가는 동양의 자연주의와 노장사상에서 기인한 ‘무위’의 흔적에 근간을 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나전칠기의 질감을 연상시키는 꽃과 새, 나비 등의 표현이 다채롭다.
양정은 무주최북미술관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과거와 현재 작품들을 동시에 고찰,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넓은 의미에서 자연특별시 무주와도 상통하는 주제, ‘자연’ 속에서 작품이 주는 감동, 무주 최북미술관만이 드릴 수 있는 매력을 만끽해 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기획전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는 김성석, 이정웅, 이희춘 작가의 2008년부터 최근작까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최북미술관은 조선 후기 산수화의 대가 최북의 그림 세계를 조망할 목적으로 건립된 공립미술관이다.
괴석도와 산수도 등 최북의 진품 5점을 비롯해 157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소장품 展’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얼굴_내면의 형상전”을 비롯해 “전북도립미술관 협력전”, “종이로 연결된 세상” 등이 개최됐으며 “반딧불축제특별전”, “신진작가발굴전Ⅲ” 등이 앞으로 개최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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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들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청년정책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지역 활동 등 무주군에 거주하며 실감하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비닐하우스 보조사업 단가 조정 등 정책개선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현미 무주군청년정책협의회 위원장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행정과 함께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견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있다는데 사명감을 느낀다”며“청년들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무주가 되는데 유용한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무주군 청년들의 구심체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청년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동안 △청년센터 조성 관련, △청년안전기금 활용 방안, △청년정책협의체 위촉, △청년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된 바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이 올해 시행돼 청년 취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약속한 대로 청년들의 필요가 담긴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는 청년 축제도 마련해 보다 자유롭고 즐거운 소통 창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무주군에 거주하는 청년층은 5,540명으로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정책들을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위한 28개 사업에 총 150억여 원을 투입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시군 청년 혁신가 창업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및 공무원 시험준비반 운영 등이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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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본격화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2025년도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근 예비 창업자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상공회의소, 기술연구원, 대학, 회계법인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창업자금 지원제도, △마케팅, △세무 지식, △법률 등 분야에 대한 강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애경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장은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인 만큼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신한 창업 아이템들이 행정 지원을 통해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60시간 교육 진행 후 그룹형 멘토링과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7명을 선정해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 초기사업비, 임차료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천2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도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뿐만 아니라 재료비와 임차료, 홍보비,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채용·알선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억 1천여만원이 투입된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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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성공 개최 위한 대행사 선정 완료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운영 대행사를 선정했다.
이번 대행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지난 1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했다.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 홍보,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창군과 함께 축제를 이끌게 된다.
평가 요소는 △행사 기획력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재난안전 대책 및 교통관리 대책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의 지표 등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6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창읍성 일대를 중심으로 꽃정원, 자연마당, 서문 민속마을 등 행사장 범위를 확대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모양성제는 축제의 정체성과 품격을 더욱 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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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누적방문객 5천명 코 앞.“치유문화 거점공간”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가 지난 4월에 개관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개관 후 약 2개월만에 총 48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선운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기존의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을 리모델링해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치유자원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전시가 어우러진 치유문화 거점공간으로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외관에는 고창 홍보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가 상영되고 문수사와 맹종죽림을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안팎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선운사는 고창의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진입로에 위치해 ‘노란 지붕’ 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촬영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 적극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운미디어갤러리가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 고창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홍보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입장료가 무료로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월요일은 제외하고 운영된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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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찬란한 빛’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 13~14일 열린다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 이 13~14일 고창군 고창읍성과 신재효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야행은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형 문화콘텐츠와 체험, 공연 등을 통해 고창의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체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고창 국가유산 야행은 8夜를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야설’은 개막을 알리는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를 시작으로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퍼레이드 ‘길굿’과 ‘당산줄감기’, 지역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달맞이 오케스트라’국악풍 연주,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등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야로’는 고창의 이야기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모양성 이야기꾼’ 프로그램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투어 ‘모양성 플로깅’, 미니게임 ‘봇짐장수를 이겨라’, 그리고 해설사와 함께 고창읍성 내부 둘레길을 돌며 고창의 시간을 배우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경’에서는 판소리박물관 앞 잔디밭에 LED장미와 달·토끼로 꾸민 광장, 소원등을 직접 달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한 빛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고창의 찬란한 밤을 채울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고창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축제로 고창의 국가유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이 될 것이다”며 “국가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낮보다 더 빛나는 국가유산의 밤을 통해 고창을 기억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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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펼쳐지는 승격의 드라마 ‘K5·K6 리그’ 개막
강진에서 펼쳐지는 승격의 드라마 ‘K5·K6 리그’ 개막
[한국Q뉴스] 전남 지역 생활축구의 최상위 리그인 ‘2025 K5·K6 전남권역 리그’ 가 스포츠메카 강진에서 5월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K6 전남 리그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팀별 7경기를 치른다.
각 우승 팀은 차기 시즌 K5 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 단계 상위 리그인 K5 전남권역 리그는 총 6개 팀이 강진청자2구장에서 리그를 치르고 있으며 최종 1위 팀에게는 K5 전국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강진에서 치러지는 K5·K6 리그가 한국 축구 리그 시스템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관문이라는 점에 있다.
한국 축구는 K리그부터 K리그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된 피라미드형 리그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성적에 따라 상위 리그로 올라가거나 하위 리그로 내려가는 승강제가 적용된다.
최상위 리그인 K1리그는 국내 프로축구의 정점에 해당하며 수원, 전북, 울산 등 유명 구단들이 소속되어 있다.
그 아래인 K2리그 역시 프로리그로 운영되며 K1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팀이 이동한다.
K2 1위 팀은 자동 승격되며 2~4위 팀은 K1 11위 팀과의 승강전을 통해 K1 진입을 노릴 수 있다.
K3, K4 리그는 세미프로 수준의 리그로 이들은 대한축구협회의 주관 아래 운영되며 매년 성적에 따라 자동 승강제가 이루어진다.
단, 상위 리그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경기장 시설, 운영 체계, 재정 건전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K5, K6, K7 리그는 지역 기반의 순수 아마추어 리그다.
전국 각 권역별로 나뉘어 리그가 운영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상위 리그로 승격할 수 있다.
K7에서 시작한 팀이 성적을 쌓고 승격 요건을 갖추면 K6, K5로 오를 수 있으며 단 K4 리그 진입 시에는 정식 구단 창단이 먼저 이뤄지고 그 후. K3를 거쳐 결국 K리그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지역 생활축구팀도 꿈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구조가 한국 축구의 특징이다.
이러한 도전의 무대가 바로 강진에서 펼쳐지고 있다.
K5·K6 전남권역 리그는 각 팀이 실력을 겨루며 승격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경기 일정은 K6 리그가 6월 29일 7월 13일 9월 7일 10월 12일에 강진종합운동장에서 K5 리그는 6월 29일 7월 6일 9월 7일에 강진청자2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준 높은 경기력과 함께, 리그의 승격권을 놓고 펼쳐질 경쟁도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K5·K6 리그는 전남 지역 축구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생활체육 생태계를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메카 강진군 이미지를 굳건히 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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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6월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 참여하세요
강진군, 6월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 참여하세요
[한국Q뉴스]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하게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과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지난 2024년 1년간 1,349명의 참여자가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해, 강진군 소상공인을 알리고 혜택을 받아 갔다.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개최되는 6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늘리고 수국길 축제장 방문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또는 구매 사진 및 수국길 축제 홍보 사진 촬영 1만원 이상 영수증 사진 촬영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사진들을 함께 게시 이벤트 참여 신청 순서로 참여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경품은 참여일 기준 익월 15일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리뷰 1건당 5,000원씩 최대 4건까지 인정된다.
이벤트 참여 시 지역상품권 착 어플 설치 및 가입이 필요하며 필수 해시태그나 영수증 개인정보 등을 유의해야 한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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