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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보성군,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한국Q뉴스] 보성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 요금 차감 방식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결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2025년도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1,300원이며 사용기한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름·겨울철로 구분됐던 기존 지원 방식이 개선돼 연중 언제든지 통합 사용이 가능해졌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중에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단, 동절기 연탄 쿠폰 등 유사한 에너지 지원 사업과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며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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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모내기 후 저온성 벼 해충 조기 방제 당부
나주시, 모내기 후 저온성 벼 해충 조기 방제 당부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일반벼 재배단지에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성 해충 발생이 우려돼 적기 방제 및 예찰활동을 농가에 당부했다.
지난 5월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이후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일교차로 인해 저온성 해충인 벼 물바구미와 벼 잎벌레의 발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벼 저온성 해충은 기온이 낮은 경우 산란율 및 생존율이 높아져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특히 잎굴파리의 경우 유충 기간이 짧아 적기방제를 하지 못한 경우 본 답에 많은 피해를 줄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내기 직후 어린 벼를 가해하는 벼 물바구미는 잎을 갉아 먹거나 줄기를 파고들어 생육을 저해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온성 벼 해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 논에서 발생 여부를 확인해 초기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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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총상금 3천만원 ‘제13회 송순문학상’ 작품 접수 시작
담양군, 총상금 3천만원 ‘제13회 송순문학상’ 작품 접수 시작
[한국Q뉴스] 담양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제13회 송순문학상’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기성·신예 시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공모 부문은 ‘대상’과 ‘새로운시인상’ 두 분야로 ‘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 출간된 신작 시집을, ‘새로운시인상’은 첫 시집을 준비 중인 예비 시인의 시집 한 권 분량을 접수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 새로운시인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송순문학상은 문학성을 갖춘 시인들에게 열린 무대이자, 문학을 통해 담양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문화 브랜드”며 “전국의 많은 시인과 예비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요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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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완주군수배 승마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완주군수배 승마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한국Q뉴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이 제3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6월 6일부터 3일간 전북 완주에서 열린 완주군수배 승마대회는 전국 유소년 및 일반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대회로 장애물·허들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4개 종목에 출전해 이재후 학생이 장애물 통합부 1위와 장애물 초등부 3위, 장애물 초등부 2·3·5위에, 신강희철 학생이 장애물 통합부 2·4위, 장애물 초등부 3·4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 학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말과의 호흡, 안정된 자세와 정확한 코스 소화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지역 승마 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승마장을 기반으로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더욱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 인재들이 전국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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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해안도로 해당화 만개…“꽃길 따라 힐링하세요”
영광 백수해안도로 해당화 만개…“꽃길 따라 힐링하세요”
[한국Q뉴스] 영광군은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대신항 주변에 조성한 해당화 군락지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화 군락지는 2023년에 약 2,933㎡ 규모로 조성됐으며 매년 초여름 홍자색으로 피어나며 장관을 이루는 꽃으로 해당화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 절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정한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해당화와 함께 힐링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해당화 군락지 주변에 간이 벤치를 설치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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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기 청년부군수 위촉
영광군, 제1기 청년부군수 위촉
[한국Q뉴스] 영광군은 9일 ‘제1기 청년명예부군수’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청년 중심의 군정 참여 시대를 열었다.
청년명예부군수제는 민선 8기 장세일 군수 핵심공약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은 만19~45세 이하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오디션 형식의 발표와 심층면접 등 심사를 거쳐 청년명예부군수 1명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청년명예부군수로 위촉된 청년공동체 ‘댕히어로즈’ 조아라 대표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와 뛰어난 소통 역량, 적극적인 참여 의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아라 청년명예부군수는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1년 동안 실질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군정 주요업무 청취 및 공식행사 참석 △ 정기회의 개최 △청년 의견 수렴 및 SNS 홍보 활동 △청년 정책 제안 및 진단·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장세일 군수는 “청년명예부군수제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군정을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제도”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정책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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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콩 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영광군, 기한 내 신청 당부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벼와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신속한 가입 신청을 당부하며 적극 독려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시장 가격 변동으로 인한 농가 소득 손실까지 보전하는 중요한 안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험료의 3%를 추가 지원해 농가 부담을 크게 낮췄으며 전라남도 내 최고 가입률을 기록하는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입 기간은 벼가 6월 20일까지, 콩은 7월 18일까지이며 영광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가입 마감 기한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영광군은 총 6,974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농작물 피해에 따른 보험금 약 119억원이 지급되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은 자연재해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며 “벼와 콩 농가에서는 반드시 가입 기간 내에 신청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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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0억원 부과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2025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2만 3,643건에 대해 20억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 부과하는 세목이다.
이번 6월분은 6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해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세 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전화 등을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독촉을 받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6월 중에는 2기분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세액 신고·납부 기간이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로 직접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재무과 세정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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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90세 이상 어르신께 정성 담은 ‘효도 밥상’ 대접
고흥군, 90세 이상 어르신께 정성 담은 ‘효도 밥상’ 대접
[한국Q뉴스] 고흥군은 11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제1회 어버이 효도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금주 국회의원, 읍·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정성 가득한 식사와 함께 마음을 나누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효도 밥상과 함께 부채춤 공연, 고흥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장수 어르신 2명과 효행을 실천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도화면 전복순 씨의 자녀가 어머니께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평온한 노후를 응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일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45.7%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으며 90세 이상 어르신만 1,724명에 이른다.
이에 군은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노인주치의제, 임플란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어르신의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고흥군에 주소를 둔 80세 이상 어르신께 반기별 3만원씩, 연간 6만원 상당의 ‘청춘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바우처 카드는 관내 목욕탕이나 이·미용업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지만 큰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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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원순환 함께해요, ‘땅끝희망이 전기버스’ 가 찾아갑니다
해남군, 자원순환 함께해요, ‘땅끝희망이 전기버스’ 가 찾아갑니다
[한국Q뉴스] 해남군의 찾아가는 자원순환 전기버스‘땅끝희망이’ 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땅끝희망이 버스는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거점수거센터로 대형 전기버스를 개조해 분리수거함과 체험형 교육공간을 탑재했다.
특히 이번달부터는 해남군이 자체 양성한 자원순환 활동가가 본격 투입되어 버스 운행시 자원순환 현장 교육을 실시해 운영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자원순환 버스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마을단위 자원순환 실천법 등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자원순환을 실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환경과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복합센터를 중심으로 한 에코플랫폼 서비스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수거와 교육을 연계한 현장 중심 실천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단순한 수거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자원순환의 주체가 되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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