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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순창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외수입과 새농촌육성기금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순창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5억원에 이르며 특히 올해 들어 구상금과 재산사용료 체납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다.
여기에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액도 20억원을 넘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법적 절차를 진행해 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체납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방안들을 업무 추진 시 활용해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 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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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순천시,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기를 마친 우수 활동 단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새로 출범하는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총 39명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력을 지닌 순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이나 도심 안전 및 생활개선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친화 정책 발굴, 양성평등 실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순천시의 양성평등 도시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참여단이 순천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기울이고 현장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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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문화복지카드’ 6월 30일 신청 마감
순천시 ‘청년 문화복지카드’ 6월 30일 신청 마감
[한국Q뉴스] 순천시는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30일 신청 마감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를 1인당 연 최대 25만원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28세 청년이다.
지난해 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도 올해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 14만원을 제외한 차액 11만원만 지급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6월 신청자는 적격여부를 확인해 8월 말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별도 안내 문자를 받은 후 광주은행에서 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기존 카드 발급자는 소지하고 있는 카드로 자동 충전되고 올해 신규 선정자는 광주은행에서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아야 한다.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전남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전남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이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책이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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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광장이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순천시 원도심 광장이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한국Q뉴스] 순천시 원도심 문화콘텐츠 축제에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5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인 ‘주말의 광장’,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과 정책 축제 ‘알고잇슈’등을 연계해 원도심 전역을 새로운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공간의 새로운 쓰임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시민로 남문터광장, 옥천변을 거점으로 펼쳐낸 이번 원도심 문화 콘텐츠 축제는 단순 행사만이 아닌 공간의 변화·활용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이뤘다.
‘주말의 광장’ 행사는 ‘도심 해방로드’를 콘셉트로 차 중심의 시민로에 잔디를 깔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해방구 같은 도심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기존 도로와 주차장, 빈 상가들은 각각 놀이 및 예술의 장, 레이저태그 서바이벌장, 캐릭터 팝업스토어 공간 등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원츠 순천’의 주 무대인 남문터광장은 막혀있던 공간을 개방해 자연 바람길로 만들고 방치된 공원은 녹색카페로 오래된 분수터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죽은 공간을 생기있게 바꿔냈다.
야외 녹색카페존은 푸드트럭과 원도심 상가 배달존으로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 됐다.
특히 회색빛 남문터광장은 푸른 야외극장으로 변신해, ‘퇴마록’, ‘디즈니 모아나’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열어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비전을 보여줬다.
축제의 열기는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축제 기간 중앙시장과 문화의거리, 시민로 일대 상권은 평소 보다 3배 가량 매출이 올랐으며 일부 점포는 5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30여 종의 품목을 출시한 루미·뚱이 팝업매장은 매출 총액 470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 푸드트럭 운영자는 “준비한 재료가 낮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며 “이런 축제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말의 광장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원도심을 시작으로 연향동, 해룡면 등 도심 권역별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행사와 달리 이번 축제가 지닌 차별점 중 하나는 관람형 축제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된 참여형 문화축제를 만들었다는 점에 있다.
벨리곰 펀 워킹과 벨리곰 댄스파티, 신비아파트 싱어롱, 디즈니 겨울왕국과 모아나 싱어롱 등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캐릭터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콘텐츠로 꼽혔다.
또한, 2일간 거리 곳곳에서는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 EDM 파티, 초대가수 데이브레이크 공연, 창현 거리 노래방, 춤추는 곰돌 랜덤 댄스, 엔딩 로드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말 원도심을 음악과 열정으로 채웠다.
특히 순천의 캐릭터 루미·뚱이를 주제로 태블릿pc에 일러스트를 그린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는 순천의 초중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 시대 꼭 맞는 경연대회였다”며 한 학부모는 “교육발전특구, 콘텐츠 도시 순천에 걸맞은 행사”며 입을 모았다.
이 밖에 ‘알고잇슈’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알기 쉽게 제공하고 주제관에서는 순천의 도시 위상 변화와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소개했다.
시민과 관람객들은 “디즈니 싱어롱과 에일리 공연을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차가 없는 거리에서 잔디를 밟고 걷는 기분이 새로웠다” 등 후기를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평가위원 전문가는 “순천시는 생태적 기반위에 문화산업도시로 나아가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특히 차가 다니는 도로를 잔디로 연출해 정원도시 순천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드러냈으며 유휴 공간을 콘텐츠로 재구성한 점은 지역과의 유기적 연결을 이끈 혁신적으로 전략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는 공간을 보는 눈, 새로운 상상력으로 도시를 바꿔왔다.
이번 축제로 도심에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먹거리,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원도심 일대에 콘텐츠 기업 20여 곳이 자리잡게 되면 지역에서 문화 콘텐츠로 먹고사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심침술 전략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생기있는 공간으로 되살릴 것”이며 “변화의 중심에는 행정 뿐만아니라 주민, 상인 등이 힘을 합쳐야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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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나선다
함평군청사전경(사진=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본격 추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1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함평군 내 22개 관광업체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관람시설 1곳, 체험시설 6곳, 숙박업체 8곳, 식음료업체 7곳 등 총 22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함평의 대표 관광지인 ‘함평자연생태공원’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VR체험장’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 포털 또는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해 ‘함평군’을 선택하고 관광주민증을 발급한 뒤, 원하는 업체의 쿠폰을 내려받아 참여업체에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 혜택 및 참여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평군은 관광주민증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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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김희용 회장, 나주시에 고향사랑 나눔
㈜TYM 김희용 회장, 나주시에 고향사랑 나눔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TYM 김희용 회장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TYM은 서울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으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농업용 기계와 탄소복합필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TYM은 전북 익산, 충북 옥천과 진천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나주에도 공장을 개소할 예정이다.
1985년 국내 최초로 중남미에 트랙터 수출의 물꼬를 텄으며 2004년에 미국 판매 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기계에 대한 자율주행 옵션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미래 농업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희용 회장을 대신해 김도훈 대표이사,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 장준형 전략기획부문장이 참석해 ㈜TYM 김희용 회장의 지역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의 자리를 빛냈다.
김도훈 대표는 “익산시·옥천군·진천군에 공장을 운영하면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배경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자율주행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농업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는 ㈜TYM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100원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기금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기부자분들을 위해 나주배, 나주한우, 홍어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 몰을 운영하고 있으니 다양한 답례품을 꼭 신청해 맛보셨으면 한다”고 나주시 답례품몰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47개 공급업체 76개 품목으로 구성된 답례품 몰을 운영하고 있다.
답례품몰에는 나주배를 비롯해 가공식품인 나주배 쫀드기, 나주한우, 삼겹 목살 세트, 홍어회 등 농축수산물 뿐만 아니라 숙박 체험권과 나주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이 준비되어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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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보고회 개최
진도군,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진도군은 11일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올해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소비투자 사업 2분기 목표액 935억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소비투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집행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집행 보고회와 더불어 지난해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996억원에 대해서도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은 올해 1분기 재정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전라남도로부터 1,5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고 행안부로부터 4,0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총 5,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진도군은 지난해 12월에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10개 부처, 총사업비 5조 4,574억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발굴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며 지역 현안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주 부군수는 “새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특히 새 정부의 추경에 발맞춰 진도군 제3회 추경에 필요한 세입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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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보성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보성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6월 5일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성우체국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기관과 자원을 연계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종사자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개입·연계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게시 △생명 사랑 테이프 제작 및 활용 등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우체국 종사자 대상 자살 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집배원을 ‘생명 사랑 집배원’ 으로 양성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민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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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진도군,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6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했다.
진도군은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가축질병 재난 및 감염병 재난 저감활동 실적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현장수습 관리 역량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도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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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성군,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보성군은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에서 시군 부문 종합 3위,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담긴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실천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안전분야 평가 제도다.
수상은 시군, 기관·단체, 개인 등 세 부문으로 나뉘며 체계적인 위기 대응 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1차 평가는 △행정안전부 평가 실적과 △안전 문화 운동 실적, 2차 평가는 △우수사례 공개평가 등 총 3개 분야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보성군은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안전자치 참여도 등 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3위, 군 단위에서는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상에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활동 확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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