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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음식물 수거 용기 살균·소독 강화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가 여름철 악취·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대한 살균·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9월 중순까지 전주지역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7만8000여 개를 대상으로 살균·소독 작업을 전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물쓰레기가 쉽게 부패하는 데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원룸 및 상가 밀집 지역의 경우 수거 용기의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여름철 증가하는 해충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이에 시는 약품과 분무기를 수거업체에 지원해 수거 시마다 살균·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독은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 등 공동 용기 사용 대상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향후 살균·소독 추진 현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자율적으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수거 용기 관리 안내 및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민원 다발 지역을 우선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음식물 수거 후에는 수거 용기를 자율적으로 세척 관리하고 음식물 수거 용기가 도로에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건물 내부에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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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봉동 소각장 강력 반대”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추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나아가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소각시설 설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끝까지 함께하며 소각시설 설치 저지를 위해 모든 행정적 대응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업체 ㈜삼비테크는 봉동읍 구암리 소각장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어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업체는 오는 18일 삼례읍 완주문화체육센터, 19일에는 완주산업단지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주민들은 소각장 설치 반대 플래카드를 삼봉지구, 둔산리, 주요 도로 등에 내걸며 적극적인 반대 의견을 알리고 있다.
그동안 완주군은 주민 의견을 대변하며 소각시설 설치의 부당성과 주민 우려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지난 2023년 업체의 사업심사청구가 접수되자 사업의 당위성이 부족하고 주민 반발이 큰 점을 들어 환경청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인접 지역인 익산시와 함께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는 둔산리 및 삼봉지구 1만여 세대가 밀집돼 있고 미니복합타운, 삼봉2지구까지 추가로 1만여 세대가 예정돼 있다.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및 수소기반사업 등 완주군 정책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해당 부지가 소각시설 설치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유 군수의 설명이다.
유 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의 미래가 걸린 문제인 만큼, 이번 소각시설 설치 시도는 단호히 막아낼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고 어떠한 경우에도 환경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업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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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납부 독려 나서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이 2025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11,567건, 11억4,3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진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다.
단,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등록 및 이전·말소 등 변동 사항이 있는 차량은 일할 계산 방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이메일 또는 간편 결제 앱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 가산세가 부과되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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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 본격 추진
진안군,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진안군이 지역 특성과 행정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전북자치도–진안군–LX–읍·면 담당자 및 마을 이장 등 다자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13일 산약초타운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담당자들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조사도면을 배부하고 향후 일정과 협조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부된 기초조사도면에는 현재의 행정구역 경계, 주요 시설물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협조사항은 △ 경계 변동 여부 확인 △ 지도에 추가 수록할 정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 △ 지도 설치 장소 재확인 등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7월 말까지 기초조사도면에 대한 각 읍·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최종 도면을 확정, 10월 이내로 액자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보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발전의 토대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지도는 단순한 지리정보 제공을 넘어, 마을 경계의 명확화와 행정자료의 최신화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마을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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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사례관리 분야서도 성과 빛났다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사례관리 분야서도 성과 빛났다
[한국Q뉴스] 전주시가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3일 노인복지과 소속 김경훈 통합돌봄사례관리사가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로부터 ‘2025년도 통합사례관리 발전 기여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훈 사례관리사는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를 면밀하게 발굴·연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사례 관리 내실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결정돼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도 전주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를 핵심으로 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오며 건강 문제와 돌봄 욕구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시 통합지원회의’를 중심으로 한 사례 관리 기반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운영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 방문 간호, 재활 및 한방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의료자원 활용 모델을 실효성 있게 정착시키며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훈 사례관리사는 “전주시 의료-돌봄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과 함께 더욱 촘촘한 의료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금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위기가구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성실히 발굴·관리해 온 15명의 통합돌봄사례관리사들의 열정 덕분에 전주시 의료돌봄 사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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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진짜 맛집은 여기”…정읍시, 15개 업소 ‘맛집’ 선정
“정읍의 진짜 맛집은 여기”…정읍시, 15개 업소 ‘맛집’ 선정
[한국Q뉴스] 정읍시가 선정한 15개 맛집이 지역 미식 관광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증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더해져 음식문화 활성화에 기대가 모인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정읍 맛집’ 으로 선정된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지정증을 전달하고 외식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신가네 정읍국밥 △아양촌해물칼국수 △대일정 △자양식당 △밥보씨아전복 △복돼지삼겹살 △순정축협 정읍한우명품관 △이화담 △청평식당 △춘향골 △금거북 △산골냉면 △명성쌈밥 △묏골한우곰탕 △새미찬국수전문점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식재료와 음식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숨어있는 찐 맛집을 찾아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평균 80점 이상 고득점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을 비롯해 관광정보 QR이 삽입된 테이블 세팅지 제공, 외식업주 맞춤형 컨설팅,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맛집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시는 앞으로도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맛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정읍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 외식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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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비 정순왕후, 정읍 무대서 새롭게 조명
단종의 비 정순왕후, 정읍 무대서 새롭게 조명
[한국Q뉴스] 단종의 비인 정읍출신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이 창무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정읍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립국악단의 정기공연 정순왕후 ‘단종비 다시 새빛으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정비로서 남편의 비극적인 죽음을 지켜본 뒤에도 평생 절개를 지키며 살아간 정순왕후 송씨의 삶을 조명하는 무대다.
정순왕후는 칠보면 출신으로 조선왕조 500년 역사 속에서 호남에서 유일하게 왕비가 된 인물이다.
그녀의 애절하고 고귀한 생애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로 승화돼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는 정읍의 전통예술 역량을 결집해 기획된 최초의 창작 창무극으로 정읍시립국악단의 세련된 창과 연주, 안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영상과 조명이 더해져 무대의 몰입감을 높이며 역사 속 인물의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정순왕후는 정읍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역사인물이며 이번 무대는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공연장을 찾아 정읍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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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비 사회복지 급식시설 등 위생관리 강화
여름철 대비 사회복지 급식시설 등 위생관리 강화
[한국Q뉴스] 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분야에 대한 사전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에서 ATP를 활용해 조리기구와 조리종사자의 손 등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해 식중독에 대한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율 위생관리 점검표를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 등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수검검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위생 관리에 취약한 다소비 배달 음식점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 상태 점검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유지 및 소비기한 등 준수 여부 △식품 표시 기준,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용얼음 및 수산물 수거검사 실시 등이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주로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등과 같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올해도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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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토끼’ 정보라 작가, 정읍 신태인도서관에서 시민과 만남
‘저주토끼’ 정보라 작가, 정읍 신태인도서관에서 시민과 만남
[한국Q뉴스] ‘저주토끼’의 작가 정보라가 정읍 신태인도서관을 찾아 문학의 사회적 책임과 상상력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과 교감했다.
정읍시는 지난 14일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라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은 소설가 정보라를 신태인도서관에 초청해 시민과의 만남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신화와 전설, 용 이야기’를 주제로 동서양 설화 속 용의 다양한 해석과 함께 정읍과 태인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까지 폭넓게 조명하는 시간이었다.
정보라 작가는 예일대학교 러시아동유럽지역학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슬라브문학 박사 출신으로 ‘저주토끼’, ‘아이들의 집’, ‘너의 유토피아’,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등으로 세계적인 문학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신화와 문학, 역사 해석의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기록을 바라보는 관점과 창작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상처가 희망이 될 거라 믿지 않고 그렇게 말하고 싶지도 않았다”며 “그저 그런 아픈 일들이 다시는 현실에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밝혔다.
또, 작가의 역할에 대해 “책은 이미 작가의 손을 떠난 뒤 독자의 몫이 되며 독자의 즐거움이 충족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좋아하는 작가를 동네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현숙 도서관운영과장은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 실질적인 도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삶을 연결하는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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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안전문화확산 온라인 퀴즈 이벤트 실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풍수해 및 물놀이 안전과 관련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풍수해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도민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대비해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풍수해 행동요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등 2가지 테마를 대상으로 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수칙을 확인한 뒤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다수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수칙만 읽어 보면 누구나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정답자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생활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기, 계절에 맞는 안전테마를 선정해 14개 시군 및 민간단체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의식이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 안전문화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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