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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월 자동차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순천시, 6월 자동차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한국Q뉴스] 순천시는 6월 1일 현재 市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130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10만 4천여 대로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순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지난해보다 1,856대 증가한 15만 8천여 대이며 이 중 중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감면 차량, 25년도 연납 차량은 과세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 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이용해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경과로 3%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 방송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해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평소 시의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 이메일 등으로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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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캠핑족도 댕댕이도 함께 즐긴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성료
순천시, 캠핑족도 댕댕이도 함께 즐긴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성료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그린아일랜드와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월의 청량한 잔디밭 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참가 모집 규모를 90팀으로 확대하고 행사장 인근 상인들과 협업해 무료 배달과 맛집 안내 등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반려견 프리스비와 어질리티 시연, 전남 최대 규모의 반려견 잔디 놀이터가 큰 주목을 받았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분수대 비눗방울과 물총놀이, 동천 야간 곤충탐사 등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하게 되어 가족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왔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은 물론, 도심 속 자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생태 치유도시로서 순천형 힐링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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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암 숲숲환경영화제 출품 환경·생태 영화 공모
제2회 영암 숲숲환경영화제 출품 환경·생태 영화 공모
[한국Q뉴스] 영암군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 가 7/7일까지 ‘제2회 영암 숲숲환경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공모한다.
9/26~28일 군서면 도갑사와 학산면 독천리에서 ‘다시 생동하는 힘’을 구호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달빛포레스트가, 자연의 회복력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을 공개 모집하고 나선 것. 특히 올해 영화제는 지난 대형 산불 피해 이후, 자연 생태계가 스스로 되살아나는 모습을 전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회복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환경·생태·자연·동물·지구·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한 영화이면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등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고 2025년 8월 1일까지 완성 되는 영화여야 한다.
출품 신청은 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영암 숲숲환경영화제’ 프로필 링크에서 할 수 있고 선정작은 8/1일 발표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선정작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생태 영화가 상영돼 관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할 계기를 제공한다.
달빛포레스트는 지난해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지 2번 창고에서 ‘폐허로 남은 공간’을 제1회 영암 숲숲 환경영화제‘를 개최해 지역사회 안팎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달빛포레스트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 생태환경 자원으로 문화 기획, 일거리 실험 등을 하고 학산면에 청년 커뮤니티 공간 ‘비움의 숲’도 운영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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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한국식품연구원, 블루푸드 테크 산업 활성화 맞손
완도군·한국식품연구원, 블루푸드 테크 산업 활성화 맞손
[한국Q뉴스] 완도군은 지난 13일 한국식품연구원과 해양바이오 및 블루푸드 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양바이오 및 블루푸드 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해양바이오·블루푸드 관련 과제 공동 수행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분야는 △해조류 등 블루푸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등 협력 △바이오를 접목한 블루푸드 테크 분야 연구 프로그램 기획 및 산·학·연 협력 과제 공동 수행 △지역 해양바이오·블루푸드 테크 역량 개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해조류 등 식품 원물 확보 및 건강 기능 식품 효능 평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해 우리 군이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과 함께 블루푸드 산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청년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블루푸드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데이터, 3D 프린팅, 로봇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하는 ‘블루푸드 테크’를 육성 중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세계 수준의 식품 연구기관으로 기능성 식품 연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관리·연구 등 산업계와 정부가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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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하고 가축시장 재개장
영암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하고 가축시장 재개장
[한국Q뉴스] 영암군이 15일 일부 농가를 제외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16일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
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올해 3/13일 구제역 발생 이후 94일 만의 조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해 오던 영암군은, 5/21일 영암의 한 농가에서 무증상 구제역이 발생해 소를 살처분한 뒤, 3주가 지난 6/12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검사를 진행했다.
나아가 6/15일 최종 검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자 이동제한 해제를 결정했다.
다만, 자연감염항체 증가 농가 등 8개 농가는 앞으로 3주간 이동제한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영암 도포면의 방역대 이동제한이 선별 해제됨에 따라, 3/10일 이후 폐쇄됐던 가축시장도 개장했다.
각종 행사 전면 취소 및 축소 등 조치로 구제역 방역을 강화해 온 영암군은, 그동안 송아지를 제때 출하하지 못해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각 단계에 이르렀음을 감안, 이동제한 해제와 가축시장 재개장 결정을 내렸다.
매주 월요일 개장하던 가축시장은 농가 경영안정, 한우 거래 확산 등 등 지역 축산업 활기를 위해 주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듯, 재개장된 가축시장에는 138개 농가가 참여해 348두의 송아지를 거래하며 활기를 띠었다.
농가주부모임 등 지역축협에서는 식사와 음료 등 음식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대접하며 가축시장 재개장을 반겼다.
이동제한 조치에 따라 가축분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던 양돈 농가도 이번 해제에 따라 축사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위생적 축산환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 준 영암군민과 지역사회에 감사 드린다 8개 농가의 이동제한 해제를 포함한 구제역 종식과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1,237개 농가에서 소 6만1,354마리를 사육 중인 영암군은, 이번 구제역으로 소 451마리를 살처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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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장학회, 2025 상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
장보고장학회, 2025 상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
[한국Q뉴스] 장보고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보고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 신입 장학생’과 성적 우수 및 취약계층의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상반기 ‘지역 인재 육성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부문 장학생 93명에게 1억 5천5백3십9만원, 대학 신입생 장학금은 총 30명에게 6천만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은 총 42명에게 3천 9백5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현재 추진 중인 ‘다자녀 가정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 1,380가구가 신청을 했으며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장보고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18개 사업에 21억 7천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철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완도군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역민과 향우들의 애정과 정성이 담긴 장보고장학회 장학금의 뜻을 이해하고 완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잘 키워내신 학부모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장보고장학회는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현재까지 189억여 원의 장학 기금이 조성됐다.
장학회에서는 총 4,843명에게 57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환경 개선,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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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5년 제14회 전국 민·관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고창군, 2025년 제14회 전국 민·관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한국Q뉴스] ‘2025 제14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가 지난 13~15일 고창군 아산면 할매바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대한산악구조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명의 산악구조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 구조 기술을 겨루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산악구조 헬기와 지상 구조대가 합동으로 참여한 산불진화, 산악사고 상황 재현 구조 시연을 비롯해 자유등반, 홀링, 어센딩, 하이라인, 응급처치, 수색 및 들것 이송 등 다양한 구조 기술 경연이 펼쳐졌다.
전 종목은 전문 심판진의 평가와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수준 높은 구조 역량을 보여줬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안전산행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산행 문화 조성과 자연 보호 활동도 실천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에서 연이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악 안전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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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 인재육성장학금 3,000만원 기탁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 인재육성장학금 3,000만원 기탁
[한국Q뉴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로부터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신창옥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도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지회는 매년 1,0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왔는데, 전국 1위인 2,490억원의 물김 위판액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올해에는 3배인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이는 진도군지회의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보배섬 진도의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교육경비 55억, 명문고 육성 사업 20억, 기타 교육사업 22억원 등 총 142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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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온 '2025 고창 국가유산 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5년 만에 돌아온 '2025 고창 국가유산 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3~14일 양일간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초여름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야설'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야행의 시작을 알렸고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길굿’과 ‘당산줄감기 퍼레이드’는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달맞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공연 역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야로’도 인기가 많았다.
‘모양성 이야기꾼’은 고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했고 환경 보호와 재미를 결합한 ‘모양성 플로깅’, 흥미진진한 ‘봇짐장수를 이겨라’ 미니게임, 해설사와 함께 읍성을 걷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야경’ 공간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판소리박물관 앞 잔디밭에 꾸며진 LED 장미와 달, 토끼 조형물은 최고의 포토존으로 각광받았으며 달집 소원등달기 체험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야행은 고창의 국가유산을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선보이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야행을 통해 고창의 찬란한 밤이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창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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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모다모다와 업무협약 체결로 수산물 우수성 홍보
진도군, ㈜모다모다와 업무협약 체결로 수산물 우수성 홍보
[한국Q뉴스] 진도군은 최근, 국내 대표 생명과학 화장품 기업인 ㈜모다모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도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도군에서 생산한 다시마와 미역을 원료로 활용해 ㈜모다모다가 염색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지속적인 원료 공급과 공동 홍보, 상품화를 위해 진도군과 모다모다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진도군에서는 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모다모다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모다모다는 이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 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진도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출시한 염색약 제품과 기능성 샴푸 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모다모다의 발전과 더불어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다모다 측은 “진도에서 생산된 다시마와 미역은 품질이 뛰어나고 생물학적 효능이 우수해 염색약 개발에 매우 적합한 원료”며 “앞으로도 진도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진도군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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