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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청사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생겨… '사상마루 들락날락' 오늘 개관
사상구청사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생겨… '사상마루 들락날락' 오늘 개관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15분도시 핵심 주요시설인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사상구청사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시청 들락날락’에 이어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대형으로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시와 사상구는 오늘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어린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2023년 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업무공간 위주의 딱딱한 공공청사를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친근하고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사상구청 1층 로비와 지하공간 전체 면적 2천205제곱미터를 활용해 2년여의 사업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문화, 예술,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 로비 쉼터, 수유실 △지하 1층에는 한마당홀, 모션인식체험관, 라이브스케치존, 야외휴게공간 등의 시설과 외부 쉼터 등이 마련됐다.
한편 '들락날락'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15분 생활권 내 유휴공간에 아동 친화적 도서관과 실감형 체험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을 조성해 그간 다양한 성과를 거둬 왔다.
지난 2021년 10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박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사업구상을 발표한 이후 현실화했다.
현재 부산의 106곳에 ‘들락날락’ 이 조성됐으며 83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다.
유휴공간의 주민 이용률은 94퍼센트 증가했고 작년 한 해에만 150만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시청 들락날락’은 월평균 1만 8천 명이 찾았다.
또한, ‘들락날락’은 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가 주관한 ‘에스디지 시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부산이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로 선정되는 등 육아 친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도시 핵심 주요시설로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 이어 사상구청 내 들락날락은 업무공간 위주의 공공청사를 시민들이 더욱더 즐겨 찾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공간으로 바꾼 모범사례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더 많이 발굴해 시민행복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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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쌀재 유아숲체험원, ‘손모내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창원특례시 쌀재 유아숲체험원, ‘손모내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감천리에 위치한 쌀재 유아숲체험원에서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유아 대상 ‘손모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약 15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는 과정을 통해 벼농사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 생태 교육이다.
‘손모내기’는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난 4월 곡우 시기부터 시작된 벼농사 전 과정을 연중 체험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다.
참여한 유아들은 볍씨 관찰과 파종, 모판 가꾸기, 모내기에 이어 앞으로 벼의 분얼 관찰, 가을철 수확, 도정 과정까지 순차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쌀재 유아숲체험원 유아숲지도사는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논과 벼농사는 낯설 수 있지만, 직접 흙을 만지고 모를 심으며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조성된 쌀재유아숲체험원은 체험논·연못·숲속교실 등의 자연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 대표 유아숲체험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년 상반기 동안에만 약 1,100여명의 유아들이 체험원에 방문해 숲의 변화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직접 경험했다.
하반기에는 기후변화·생물다양성 등 환경 이슈를 유아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교육 콘텐츠인 탄소발자국 줄이기 체험, 몸으로 체험하는 곤충과 숲 속 생물들, 열매와 씨앗의 이동 원리 등을 주제로 한 자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쌀재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한 창원시 관내 유아숲체험원 7개소는 매년 3월 정기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현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손모내기 체험처럼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경험은 무엇보다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각 유아숲체험원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삶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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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도내 유일 ‘지역관광 성장지자체’ 선정
산청군, 도내 유일 ‘지역관광 성장지자체’ 선정
[한국Q뉴스] 산청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선정됐다.
16일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지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사업에 참여한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신, 카드 등 각종 데이터 증감률을 분석한 정량평가와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 및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을 조성 기여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인 정성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산청군을 비롯해 부산, 옥천, 익산, 포천 등 5개 지자체가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빅똑컨사업에 참여한 산청군은 ‘남사예담촌 도보투어’를 개발해 운영 중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노력은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위기 대응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우수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참여와 협업을 통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보투어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전통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거리 연극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통과 역사에 대한 단순 설명이 아닌 전문 배우가 스토리텔러로 역할극을 펼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투어는 회화나무와 이씨고가, 영모재, 예담길을 따라 사양정사까지 이뤄진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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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시 아빠단’ 대면식 및 유아숲체험 개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난 14일 디자인공원에서 ‘양산시 아빠단’ 첫 대면식과 유아숲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면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월간 육아 미션인 ‘아빠빙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육아 미션이 담긴 빙고판을 완성해 자녀와의 일상을 기록했고 인증 사진과 소감을 나누며 또래 아빠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유아숲체험 활동은 우천으로 인해 실외 대신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곤충 체조, 나무 막대를 이용한 비눗방울 놀이, 나무 블록 쌓기, 솔방울 던지기, 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육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4월 초보 아빠들이 자녀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육아코칭, 온라인 육아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양산시’아빠단 참가자 28명을 모집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경남형 저출산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긍정적인 아 경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양산시 아빠단’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모 교육 및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과 월간 육아 미션 등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와 가족 간의 유대 강화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아빠에게도 큰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양산시 아빠단’ 이 육아의 주체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강화하고 가정 내 양육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아빠의 일상적인 육아 참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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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산청군,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한국Q뉴스] 산청군은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건강상담실은 오는 18일 남부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4일 산엔청복지관 분관, 7월 1일 덕산지리산목욕탕, 7월 8일 산엔청복지관에서 실시되며 9월까지 경로당 등을 찾아 이뤄진다.
운영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등이 진행되며 검진 결과 정상범위 이상자는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운영이 지역 주민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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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마무리 재난예방 ‘총력’
양산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마무리 재난예방 ‘총력’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 8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수립한 실행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됐으며 점검 과정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시행하고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후속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양산하수처리장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필수 기반시설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원과 병·의원 등 의료·복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나동연 시장과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9개소의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같은 노력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모든 점검 대상 시설에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또 시는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점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자체 점검 외에도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의 확인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점검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했다.
양산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점검 이력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도 철저히 추진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점검 전부터 민간전문가의 참여와 현장 중심 점검을 강조했으며 단순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도록 전 과정을 관리해왔다”며 “앞으로도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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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터널 및 지하차도 전면 LED 조명 교체 완료
양산시, 터널 및 지하차도 전면 LED 조명 교체 완료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난 14일 범어지하차도 노후 조명 680개를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또 범어지하차도 노후 조명 교체를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지하차도 및 터널의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산시는 도로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조명 개선 공사의 주요 사안을 완료하게 됐다.
교체가 완료된 도로시설물은 총 지하차도 7개소와 터널 2개소로 전체에 걸쳐 균일한 밝기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번 교체작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조명교체를 통해 범어지하차도는 기존 대비 50% 밝고 균일한 조도를 확보할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력소모가 4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양산시 전반의 탄소배출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조명 교체를 통한 도로의 직접적인 안전성 개선 외에도, 전력사용량 절감으로 탄소배출 감소를 이룰 수 있어 장기적으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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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이며 종사자수 및 조직형태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 대상 사업체는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사업체에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인터넷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에 잠정 공표된 후 2026년 1월에 확정해 국가통계포털 및 양산시 누리집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광업·제조업조사는 우리시 경제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사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목적만으로 사용된다”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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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아빠단-아빠생활백서’ 발대 초보 아빠 육야 역량 강화 등
‘산청군 아빠단-아빠생활백서’ 발대 초보 아빠 육야 역량 강화 등
[한국Q뉴스] 산청군은 ‘산청군 아빠단-아빠생활백서’를 발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 아빠단에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17가족 42명이 참여한다.
특히 참여 아빠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주어지는 육아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는 ‘육아 인플루언서’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4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산청군가족센터가 위탁 수행하는 산청군 아빠단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개요, 주요 프로그램 소개, 위촉장 전달 등이 이뤄졌다.
또 식후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크림 모양의 꽃꽂이 만들기를 통해 아빠와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발대가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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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의 친환경 바람, 창원서 SUP챔피언십 열린다
해양스포츠의 친환경 바람, 창원서 SUP챔피언십 열린다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진해구 진해루 일원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해양수산부장관배 2025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 광암해수욕장에서 열린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진해루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는 첫 날인 21일 전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본격적인 첫 경기를 시작해 22일 일요일까지 2일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해양환경 캠페인, SUP 포토존, 파라코드 만들기, 디지털 사진인화,해양안전체험을 진행해 창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레저스포츠 대회를 넘어, 해양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창원특례시를 중심으로 시민, 관광객, 참가 선수들의 참여를 통해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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