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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5-06-20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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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1동,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실시
의정부1동,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실시
[한국Q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관내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정비는 저지대와 이면도로 등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슬러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했다.
일사천리 봉사단은 빗물받이를 하나하나 직접 열어 내부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빗물받이의 막힘을 유발하는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없는 의정부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일사천리 봉사단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의정부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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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 실시
의정부2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 자원의 제보 및 협력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명준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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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장애인 대상 재활공방 2기 개강
의정부시 보건소, 장애인 대상 재활공방 2기 개강
[한국Q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대상 공예수업 ‘뚝딱 뚝딱 재활공방’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손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창작 중심의 △가죽공예 △한지공예 △모루인형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7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손기능 및 심리상태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매년 꾸준히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신체적·심리적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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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추진…사회활동 지원 강화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추진…사회활동 지원 강화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6월 17일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의 만족도와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공익활동형과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320여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허브아일랜드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여 노인들은 다양한 식물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즐겼다.
한 노인은 “혼자서는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데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의 문화체험이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최근 3년간 참여 인원은 1천616명 늘어나며 점차 더 많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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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사회적경제 기획전 ‘의좋은마켓’ 성료
의정부시, 2025년 사회적경제 기획전 ‘의좋은마켓’ 성료
[한국Q뉴스] 의정부시가 주최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 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재단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35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체험과 홍보를 비롯해 △식음료 △생활용품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행사 기간 발생한 총 매출은 약 9천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45% 증가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질적 참여가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의정부문화재단이 협력해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을 지원했으며 공연은 행사장 내 쉼터 공간에서 진행돼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두 기관의 협업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헌옷줄게 새옷다오 캠페인 △분리수거 체험존 ‘위컵’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원두 로스팅·테이스팅·드립백 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슨트 해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직접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의좋은마켓’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소비, 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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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생식세포 동결 관련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본격 시행
의정부시 보건소, 생식세포 동결 관련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본격 시행
[한국Q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가임기 인구의 성·재생산권 보장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성·재생산권이란 자신의 성과 관련된 삶, 임신·출산·피임 등 재생산에 관한 권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다양한 개인적, 의료적 사유로 생식능력 보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회 전체의 출산 환경을 보다 건강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질병 치료 등으로 인해 난자를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여성이 체외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할 경우, 해당 시술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또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향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되는 비용을 경기도와 함께 분담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항암치료나 유전질환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생식능력 상실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통해 난자나 정자 등의 생식세포를 미리 채취해 동결·보관하는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개인의 생식 건강과 출산 계획은 더 이상 사적인 고민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야 할 공공의 영역”이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계획적인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식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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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누구나돌봄서비스’ 7월부터 본격 시행
의정부시, ‘누구나돌봄서비스’ 7월부터 본격 시행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기존 돌봄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나돌봄서비스는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 중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돌봄이 불가능한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으로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150만원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연간 최대 60시간까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부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누구나돌봄 사업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과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의정부시 모두의 돌봄서비스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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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 추진… 주민 홍보 적극 ‘실시’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한국Q뉴스] 양주시가 2024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된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난 2024년 1월 38.42㎢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재정비를 통해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비, △기반 시설 계획에 관한 사항, △건축물 계획에 관한 사항, △환경 관리 및 경관계획에 관한 사항,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재정비 추진 과정에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를 통해 추진 목적과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앞으로 읍면동 홍보를 지속해서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에도 홍보 자료를 배포해 더욱 폭넓은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시행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5년 하반기에 최종안을 고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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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생태공원 前수탁업체에서 제기한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한강생태공원 前수탁업체에서 제기한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한국Q뉴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강생태공원 민간위탁 선정 관련해 前수탁업체가 제기한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2개월 간의 심리를 거쳐 지난 5월 19일 기각 결정했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 前수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 공평성 훼손을 주장하며 ’ 25.3.20.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후속 민간 위탁업체인 사단법인 이음숲과의 계약을 중지해달라는 취지의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13차례의 공방 끝에 ’ 25.5.19. 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민간 위탁 선정 절차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이 판명됐다.
법원은 ‘위탁사무의 공고누락’, ‘고용승계 부당’, ‘선정업체 전문성 부족’ 등 그간 한강조합이 제기한 모든 주장에 대해 “공공성·공정성이 침해될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고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한편 한강조합은 법원의 최종 결정과 협약에 따라 퇴거 및 인수인계를 이행해야 했음에도 공공시설 무단점거, 퇴거불응,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민간위탁 선정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법원 기각결정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강조합은 수탁재산 원상회복 등 서울시와 체결한 협약 의무를 6차례나 거부하고 무단점유, 퇴거불응, 업무방해 등 준법 질서를 무시하며 위법을 지속 중이다.
한강조합의 공공시설에 대한 무단점거, 퇴거불응, 업무방해로 인해 서울시민에게 제공되어야 할 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중단되는 결과를 초래됐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생태공원 민간위탁 프로그램 서비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공공시설을 무단점거하고 퇴거불응, 업무방해 중인 한강조합에 대해 고소 조치, 변상금 부과, 공공시설에 대한 명도소송을 진행해 엄정하고 강력한 법 집행으로 질서 확립과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법원 결정을 존중하고자 그간 미뤄뒀던 신규 수탁업체 이음숲과의 정당한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정상적 인수인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일자리 사업 등 민간위탁 업무가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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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사로잡은 아리수 캠페인, 음용 문화 확산 이끈다
젊은 세대 사로잡은 아리수 캠페인, 음용 문화 확산 이끈다
[한국Q뉴스] 서울시가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아리수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감성적인 광고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습관적으로 생수를 선택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에 착안해 아리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최근 공개된 광고 영상 ‘세상 모든 물음의 답, 아리수’에 잘 담겨있다.
“나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생수 소비가 불러오는 탄소배출,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건강 문제를 짚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아리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영상에는 “어떤 물도 넘지 못하는 기준”, “세상 모든 물음의 답” 이라는 인상적인 카피를 통해 아리수의 신뢰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광고 연출에도 차별화를 뒀다.
경희궁, 남산 등 서울의 명소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음악, 초고속 카메라 촬영 등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힙하다”, “마시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 캠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시는 청년층의 ‘체험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성향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학교,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리수를 직접 마셔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리수의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아리수 와우카’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아리수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수 와우카’는 올해는 약 1만 2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운영 횟수도 지난해 60회에서 올해 100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시는 지난 6월 13~15일 ‘정원 속 아리수’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도 개최했다.
자연 속에 아리수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이색적인 공간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시는 아리수 직원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아이의 세계’ 와 방송인 타일러가 참여하는 웹예능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스토리와 구성을 통해 아리수의 가치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광고·드라마·예능 등 아리수 캠페인 콘텐츠는 서울아리수본부 유튜브 채널 '아리수TV'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아리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들께 사랑받고 있는 아리수가 서울시민의 건강한 먹는 물로 더 확고히 자리잡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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