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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탈선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도박, 마약, 약물 오남용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3대 신종범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구별 맞춤형 교육’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 구별로 주요 관심 분야를 선정했고 관련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기흥구에서 ‘청소년 도박’을 주제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5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수지구는 5월 15일 ‘청소년 마약’을 주제로 용인시약사회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처인구는 6월 16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의 편의와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의견인 ‘퇴근시간대·근거리’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해 퇴근 시간후 각 구청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가 직접 기획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특화교육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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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미등기 상속부동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조사
용인특례시 기흥구, 미등기 상속부동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조사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지정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부동산 중 사실상 소유자에 대한 별도 신고가 없는 건에 대해, 과세관청이 주된 상속자를 확인해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직권등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이며 동일한 지분을 가진 상속인이 2인 이상일 경우에는 연장자가 납세의무자로 지정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상속이 개시된 고인의 소유 부동산으로 총 238명의 납세자에 대해 1102건의 부동산이 해당된다.
기흥구는 이 가운데 182건에 대해 직권등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 변동신고 절차를 함께 안내해 자진신고를 유도했다.
또한 직권등재 대상자 외 상속인에게도 별도로 273건의 안내문을 보내 납세의무자 변경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납세의무자 변경신고를 원하는 경우에는 △재산세 납세의무자 변동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상속분할협의서 등의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되며 상속을 포기한 경우 관련 판결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은 재산세뿐만 아니라 종합부동산세, 국민건강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납세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실상 소유자 기준을 빠르게 정리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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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로 징수율 껑충
용인특례시 수지구,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로 징수율 껑충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방세 소액 체납자에게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높은 납부율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지구는 시가 지난해 개발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체납액 10만원 이하인 소액 체납자 1,684명을 대상으로 총 3,025건의 안내문을 전송했다.
그 결과, 발송 5일 만에 체납액의 43%에 달하는 약 4,000만원이 납부돼, 전년도 6월 말 기준 징수율보다 20% 이상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종이 고지서 제작 및 우편 요금 등 약 500만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카카오톡 안내는 별도 앱 설치나 수신 등록 없이도 납세자의 본인 명의 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되며 카카오 전자문서 형식으로 본인만 열람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낮다.
특히 해외 체류 중인 납세자도 실시간으로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납세 효과와 이용자 편의를 크게 향상됐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시민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납세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내 대상을 점차 확대해 시민 편의와 세수 확보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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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결식 우려 아동 지원 위해 ㈜SK에코플랜트·㈜행복나래·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 결식 우려 아동 지원 위해 ㈜SK에코플랜트·㈜행복나래·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SK에코플랜트,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용인특례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4개 기관은 민관협력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지원 사업에 힘을 모은다.
협약을 체결한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약 기간 중 1년 동안 총 8300여만원의 기금을 활용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0명에게 밑반찬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결식아동 발굴 △공적자원 지원 △사업홍보 △지역내 사업참여 기관 추천을 담당한다.
㈜SK에코플랜트와 ㈜행복나래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아동복지를 실천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원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발전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운 생활을 하는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며 “이같은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도시락 지원사업으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도와주시면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도시락 지원사업이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게 좋은 모범사례가 되어서 앞으로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서 나라와 용인의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고 시도 이번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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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회 BOCA 커피 페스타 개최
용인특례시, 제1회 BOCA 커피 페스타 개최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제1회 BOCA 커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페거리의 특성을 살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화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상권을 회복하고자 시와 BOCA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기획한 행사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특색있는 카페, 식당, 잡화점으로 이뤄졌으며 시민에게 드라마, 화보 촬영지로 유명한 거리다.
행사엔 다양한 세계 커피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있는 세계커피체험존, 코스프레·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진행하는 레트로오락존,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으로 이뤄진 예술의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이성훈 상인회장은 “이번 ‘제1회 BOCA 커피 페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 체험부스, 공연 등으로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와 연계해 BOCA 골목형상점가 구역 내에서 물건을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며 “보정동 카페거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와 BOCA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며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 단국대학교, 용인문화재단, 삼성스토어 구성점이 후원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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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국민주권정부와 나란히, 시민주권도시 실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 “국민주권정부와 나란히, 시민주권도시 실현할 것”
[한국Q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 ‘제6회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발표자로 나서 광명시 자치분권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
이날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확대 개최 등 민선7·8기 시민 중심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며 이룬 성과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광명시의 미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자치분권 아리랑’은 시민이 1995년 처음으로 광명시장을 직접 선출한 이후 30년간의 지방자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30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 1부에서는 박 시장을 비롯해 소순창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준희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두 발표자는 지방자치의 제도적 진화, 정책 성과, 시민 참여 확대 중요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시민참여는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MBC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약한 정준희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방자치 전문가, 시민 활동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 참여가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현장에 함께한 시민들도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미디어월로 감상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사진전’ 이 열린다.
지난 30년간 광명의 변화상을 생생히 전달하며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든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수 박기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자치분권 30년의 의미를 더욱 빛내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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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내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와 1시간 가량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을 만난 △사회적기업협의회 △협동조합협의회 △사회적경제협의회 9명의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을 넘은 용인특례시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으로 입주 기업과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므로 사회적경제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역할도 한층 커질 것”이라며 “시가 여러분과 함께 늘어나는 사회적경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사회적 약자를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갖고 새롭게 시작한 복지정책과 시설이 꽤 있다”며 “장애인 고용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시에 좋은 정책제언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하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발굴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로 꼽힌다.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경기도의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시는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인원인 46명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홍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4개 분야 19개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용인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지난 2021년 275곳에서 올해 5월 기준 346곳으로 증가했고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을 더하면 숫자는 362곳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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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용인특례시,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 세탁기를 용제회수율 90% 이상의 세탁·건조 일체형 드라이크리닝 친환경세탁기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한다.
시는 1개소당 최대 1대에 한해 교체비용의 80%을 지원하며 부대시설 설치비용과 한도를 초과하는 설치비용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용제를 사용해 30㎏ 미만의 세탁물을 처리하는 지역내 소규모 세탁소다.
세탁기 설치 공간을 확보하고 5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자기부담금 20%을 부담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한다.
다만 △국비나 다른 지자체 지원으로 친환경 세탁기를 설치한 세탁소 △신규 또는 추가로 세탁기 추가 △국세나 지방세 체납 △지원시설 설치로 전체 처리용량이 3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용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점수가 동일한 경우 △세탁기의 사용 연수 △위생 관리 등급 △세탁업 신고 일자 등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시는 친환경 세탁기 교체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세탁소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용인특례시청 기후대기과 시청 별관 3층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 담당자)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 마지막 일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접수가 인정되며 참여 신청서에는 반드시 신청자 개인 연락처가 있어야 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기후대기과 대기환경팀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결과는 7월 31일 개별로 문자와 문서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존과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며 “이 사업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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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 대응체계 총점검
용인특례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 대응체계 총점검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대응계획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의 주재로 시 재난 관련 부서장과 3개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용인소방서 및 용인동·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각 부서의 재난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실제 대응 시나리오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4단계에 따라 단계별 준비사항을 정밀하게 검토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와 공사장, 빗물받이, 도로 사면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했으며 준설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사장의 공정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도시개발사업지 등 민간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CCTV 등을 활용한 예찰 활동과 함께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기상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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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호장 재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산시, 성호장 재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17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안산의 대표인물이자 실학사상의 대표 성호 이익이 거주한 가옥 ‘성호장’ 재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성호장 재현을 위한 전반적인 구상에 대한 것으로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고건축 △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등 5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연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자문단으로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향토사연구자, 주민자치위원,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에 대한 방향과 연구방법, 용역 일정 및 계획과 관련한 내용 공유와 자문위원들의 의견 교환의 자리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중순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보고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체적 계획은 이후 성호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허선영 교수는 “안산시가 성호장 재현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의 연구 결과물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호 이익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이번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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