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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시가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스타트업 7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영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싱가포르 혁신 기관 방문, 네트워킹 △현지 투자자 밋업밋업 : 특정한 주제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모임, 네트워킹 지원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진행 등을 지원한다.
또 10월 28~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SWITCH 2025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SWITCH 2025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피칭 대회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는 108개 국가, 350개 사가 전시에 참여했고 1만 5000명이 참관했다.
공고일 기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수원시에 있거나 2027년 7월까지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초격차 등이다.
6월 27일 오후 4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는 선정된 기업당 1인에 한해 항공료, 숙박비, 체재비,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비 등 800만원 상당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당 자부담금은 100만원이고 추가 인원분은 기업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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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마철 대비 침수우려지역 하수도 준설·빗물받이 정비
하수도 준설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Q뉴스] 수원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내 하수도를 준설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우수관로 내 퇴적물·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전 조치”며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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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지역과 상생 앞장서는 수원시, 우호도시 봉화군에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한다
청량산 수원캠핑장 계획도.
[한국Q뉴스] 수원시가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15년부터 공직자들이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봉화송이축제를 서로 방문하며 지속해서 교류해 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고 연계 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 규모다.
2024년에는 1만여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봉화군은 청량산·청량산박물관, 백두대간수목원, 계곡, 산수유마을 등 볼거리와 래프팅, 은어축제, 송이채취체험, 백두대간 협곡열차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수원시는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우호도시 봉화군과 상생협력을 위해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을 추진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024년 발표한 소멸위험지수에 따르면 봉화군은 ‘소멸고위험지역’ 으로 분류된다.
수원시의 7개 자매·우호 도시 중 인구는 가장 적고 인구 감소율은 가장 높다.
봉화군 인구는 1967년 12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23년 7월 3만명 선이 붕괴했고 현재는 2만 8900여명이다.
지난해 봉화군 사망자는 535명, 출생자 46명이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조성되면 관광객 등 ‘생활 인구’ 가 늘어나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 관리 근로자로 봉화군민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고 한 해 2만명이 캠핑장을 방문하면 봉화군은 20억여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청량산 수원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수원시는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으로 수원시민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봉화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캠핑을 즐기고 소멸위기에 놓인 봉화군은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체의 문제”며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이 다른 대도시와 소멸위기 지역 간 상생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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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상반기 민원 친절왕·우수공무원 만나 격려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Q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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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내촌면, 어르신 위한 ‘보행 보조기 나눔 행사’ 개최
포천 내촌면, 어르신 위한 ‘보행 보조기 나눔 행사’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보행 보조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대표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행 보조기는 내촌면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보행 보조기를 지원해 주신 덕분에 이제는 외출할 때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불어 사는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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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운담초등학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포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운담초등학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Q뉴스] 포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운담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운담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파출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 이라는 구호로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음료수, 과자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동철 협의회장은 “지난 4월 일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동중, 일동초, 운담초등학교까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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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드림스타트, 호국보훈의 달 맞아 ‘역사 속으로 한걸음’ 프로그램 추진
포천시 드림스타트, 호국보훈의 달 맞아 ‘역사 속으로 한걸음’ 프로그램 추진
[한국Q뉴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례 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는 ‘역사 속으로 한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사 속으로 한걸음’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동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역사관 내 전시실을 관람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역사 자료를 접하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활동을 경험하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웠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이동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 관리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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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포천 가산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한적십자사 포천 가산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Q뉴스]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17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결연 세대와 비결연 세대 등 총 18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오이깍두기와 제육볶음을 이웃의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미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기쁘게 받아주는 이웃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항상 이웃을 위한 정을 베풀어주시는 가산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봉사회는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명절맞이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등 2025년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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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직장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빵과 휴지 100세트 기부
포천시 직장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빵과 휴지 100세트 기부
[한국Q뉴스] 포천시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빵과 휴지 1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일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직장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향상과 공동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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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서 해답 찾는다”…백영현 포천시장, 하나푸드·한국화성산업 방문
“기업 현장서 해답 찾는다”…백영현 포천시장, 하나푸드·한국화성산업 방문
[한국Q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선단동 소재 하나푸드㈜와 한국화성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 중심의 기업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 총무팀장, 산업팀장, 이춘묵 동교1통장 등 시 관계자들과 하나푸드㈜ 이종우 대표, 손상원 차장, 한국화성산업 최재원 대표, 김정종 이사가 참석했다.
하나푸드㈜는 닭고기 부분육을 가공 및 포장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 회사를 설립한 후 2015년 포천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춘천에 자회사인 하나에프디 제1, 2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종우 대표는 “자체 폐수처리장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다”며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화성산업은 친환경 기능성 비료와 살균제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로 인도로 수출하는 우수 기업이다.
최재원 대표는 “규산 비료는 포도 등 과수 병해충 저감에 효과가 있다 포천 농가에 유통되길 바란다”며 “회사 인근 불법주차 문제도 포천시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폐수 문제는 식품 업계의 공통 과제인 만큼,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참고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며 “규산 비료의 활용 방안도 포도작목반과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는 것이 소통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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