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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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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자원봉사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수리취와 추억나누기’ 진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수리취와 추억나누기’ 진행
[한국Q뉴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19일 고한읍 고한경로대학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인 ‘수리취와 추억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한읍 경로대학에 다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리취와 추억나누기’ 시간에는 흑백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삶과 가족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건강관리 활동과 함께 쿵작작 난타 공연, 아리아리 라임댄스, 한울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문화공연도 펼쳐져 흥을 더했다.
‘수리취와 추억나누기’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정선군 내 경로대학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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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최근 5년간 에어컨·선풍기 화재 84건. 안전 사용 당부
대구소방, 최근 5년간 에어컨·선풍기 화재 84건. 안전 사용 당부
[한국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에어컨·선풍기 관련 화재는 총 84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명의 인명피해와 약 2억 20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화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기계적 요인, 미상, 부주의가 뒤를 이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를 화재 취약 시기로 보고 다음과 같은 시민 자율 점검 사항을 안내했다.
△전원 멀티탭 ‘문어발식 사용’ 금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먼지, 가연물 제거, △장시간 미사용 제품 사용 전 정밀 점검, △사용 중 타는 냄새나 이상음 발생 시 즉시 전원 차단, △오래된 선풍기·에어컨은 전문가를 통한 부품 점검 또는 교체 권장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에어컨과 선풍기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전도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용 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가족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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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전통미 담은 디자인루버로 새단장
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전통미 담은 디자인루버로 새단장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옹벽에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루버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어 4월 착공, 6월 준공 일정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구조물이었던 옹벽을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시각 콘텐츠로 전환해, 국악의 고장 영동만의 문화적 특색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디자인루버는 ‘달빛 아래 흐르는 국악의 울림’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충북 8경 중 하나인 월류봉을 형상화한 ‘달’ △전통 국악의 리듬과 선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국악의 울림’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감’ △고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문양 ‘빗살무늬’ 등 다채로운 상징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각 요소는 LED 조명과 입체적인 음영 효과를 통해 밤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동국악체험촌은 △국악교육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루버 설치로 콘텐츠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특히 방문객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간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지역 고유의 감성을 공유하고 기억에 남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 인프라 조성이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중심으로 한 품격 있는 공간 조성과 문화 자산의 활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앞두고 국악체험촌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체험촌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국악교육 △악기 만들기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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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통해 막막했는데”… 외국인 근로자 수술 도운 영동군 공무원
“말이 안 통해 막막했는데”… 외국인 근로자 수술 도운 영동군 공무원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의 한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 장벽으로 수술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가, 군청 공무원의 발 빠른 통역 지원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영동병원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응급 탈장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보호자와 통역인이 없어 수술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병원 측은 영동군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했고 보건소는 즉시 우즈베크어가 가능한 김기욱 주무관을 병원에 급파했다.
김 주무관은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서 정확한 통역을 제공해 수술 동의서 작성 등 절차를 원활히 도왔다.
덕분에 외국인 근로자는 적시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가족도 없이 낯선 나라에서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자가 격리 외국인을 위한 안내, 동선 확인, 통역 지원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방역 대응을 도운 바 있다.
조숙영 영동군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언어·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통역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의 책임감과 배려가 빛난 모범적인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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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K-관광섬 홍보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군산 K-관광섬 홍보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한국Q뉴스] 군산시가 고군산섬잇길을 중심으로 한 K-관광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군산섬잇길 다달이 온라인 이벤트’ 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K-관광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섬 관광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로 K-관광섬의 홍보를 계절, 행사 등과 엮어서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다.
현재 6월에는 ‘낱말 찾아 떠나는 고군산섬잇길’을 주제로 빙고판 속 숨은 섬 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7월은 여름철 인기 콘텐츠를 주제로 한 ‘섬에서 뭐 할래?’ △8월은 필름 카메라 행사와 연계한 ‘소문내기 이벤트’ △9월 ‘섬 속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형식의 홍보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특히 군산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 기간과 연계한 인증샷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어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도 K-관광섬 인스타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이미 3~5월까지 세 차례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총 4,5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열띤 반응에 힘입어 시는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댓글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를 팔로잉한 뒤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군산시는 이와 같은 사회관계망 기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K-관광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이 행사가 전국 잠재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는 탁 트인 자연경관과 독특한 섬 문화가 어우러진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며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K-관광섬과 고군산군도를 알고 직접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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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미술관, 민병헌 초대전 개최
군산근대미술관, 민병헌 초대전 개최
[한국Q뉴스] 군산근대미술관이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민병헌 작가 초대전 ‘민병헌 그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한 아날로그 스트레이트 포토그래피 작품 20여 점이 출품된다.
‘아날로그 사진의 대가’로 불리는 그는 흑과 백 사이 무수한 회색조를 정교하게 조율하며 사진 속에 서정적 감성을 녹여내어 왔다.
이런 직관적인 감성과 시선을 회색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이른바 ‘민병헌 그레이’라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역시 빛과 원근을 일부러 배제하고 흐릿한 화면 속에서 피사체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동양화 혹은 추상화를 연상케 하는 고유의 회색 세계를 고스란히 선보인다.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Weed], [Deep Fog], [River], [Snowland], [Waterfall], [Sky], [Nude], [Bird] 등을 통해 자연과 일상 속 풍경들이 환상적이면서도 본질적인 형상으로 드러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0년 넘게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우직하게 고수해온 민병헌의 사진은 단순한 기술적 재현을 넘어, 감성적 경험의 확장이다.
누구나 손에 디지털 카메라를 든 이미지 홍수의 시대에서도 그는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다층적 세계를 통해, 시청각이 아닌 ‘내면의 시’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연출 없이 담아낸 그의 스트레이트 포토그래피는 풍경과 대상의 본연의 미를 차분하게 드러낸다.
작가는 “결국 지나고 보면 내가 세상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가가 남더라고요. 제 작품은 제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한다기보다는 제가 찾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거라고 할 수 있어요.”고 말한다.
민병헌의 사진은 특정한 의미를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고요하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가온다.
전시는 그의 감각이 포착한 ‘아름다움’ 자체를 통해, 보는 이로 해금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전시로는 ‘회색의 미학’을 주제로 한 개인전 ≪戒≫, ≪황홀지경≫, ≪민병헌, 사진하다≫, ≪강≫ 등이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프랑스 국립조형예술관, 암스테르담 라익스뮤지엄, 한미사진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병헌 작가의 자연스러운 대상을 포착한 사진 속에서 관람객들이 스스로의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흑백의 단순함이 아닌, 회색의 풍부한 서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미술관에서는 매년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타기관 연계 기획전과 자체 기획전 등으로 연 4회 정도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우수한 미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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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조눌마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 개최
김해 조눌마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Q뉴스] 김해시는 대동면 조눌마을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의 하나로 추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 참여 교육은 지난 3월 시작돼 교육생 6명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는 21일에는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 6명이 사회적기업 ‘가야당커피’ 와 협력해 ‘조눌 1일 카페’를 운영하며 카페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생 김춘옥씨는 “매일 마시는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고 이웃에게 제대로 된 커피를 대접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커피를 매개로 이웃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마을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1일 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마을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눌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조눌 사랑나눔방 정비 △조눌 행복나눔방 조성 △바리스타 양성교육 △주민동아리 육성 △반찬봉사 프로그램 등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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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콘텐츠팩토리, ‘생성형 인공지능 창작자’ 교육 운영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콘텐츠팩토리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생성형 인공지능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과정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이나 관심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작형 교육이다.
과정은 △인공지능 기반 시나리오 작성 △이미지·영상·내레이션 생성 △ 배경음악·자막 삽입 및 영상편집까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6월 23일에서 7월 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누리집을 통해 QR 부호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AI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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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 아닌 성장전략”
이민근 안산시장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 아닌 성장전략”
[한국Q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은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성장전략이자, 도시 전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5기 ESG 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 기수를 맞이한 ‘ESG 경영자 과정’은 안산환경재단과 SDX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관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형 지역 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5기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이민근 시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이 시장은 산업단지 배후도시에서 수도권 신도시로 성장한 안산시에 대한 배경 설명을 우선했다.
이후 △콤팩트 시티 △첨단 산업도시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글로벌 교육도시 △그린에코도시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시의 무한한 잠재력과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와 기업이 가지는 ESG 경영의 의미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안산시와 기업이 함께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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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주공10단지Ⓐ 전국 단위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개최
안산시, 성포주공10단지Ⓐ 전국 단위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개최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상록구 성포주공10단지아파트 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며 전국 6만 7천여 개의 대한노인회 소속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관리 투명성 △운영규정 준수 △회원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경로당 운영 수준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총 69개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가운데, 성포주공10단지 경로당은 안정적인 회계운영과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통한 회원 간 소통 증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록구 노인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범경로당을 배출하며 경로당 운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선정을 축하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옥자 경로당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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