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연계 안전한 등굣길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 포천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새마을부녀회 포천 신북면협의회, 소외 이웃에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 ‘온 동네, 건강 한 스푼’ 진행
- 포천시,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첫 정례 간담회 개최
-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인리브, 포천 영중면에 식탁 세트 기탁
- 포천시 보건소, ‘1인당 100만원’ 경기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운영
-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역량강화 교육 실시
- 포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참가자 모집
MORE NEWS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평안동 임시청사 사용 예정지 현장 점검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평안동 임시청사 사용 예정지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양시 평안동에 위치한 GS파워 열병합발전소 내 별관동을 방문해 평안동 임시청사 사용 예정지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평안동 청사 신축 공사에 따라 임시청사로 활용될 건물의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이전 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사 이전을 담당하는 부서와 사용 예정 부서 GS파워㈜ 측과 함께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특히 사용대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데 집중했다.
김도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청사 이전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신축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철저한 준비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청사 사용 이후에도 남은 계약기간 동안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19
-
공주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한국Q뉴스] 공주시가 오는 2025년 7월 2일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4급 이하 승진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2명, 5급 7명, 5급 승진의결 2명, 6급 13명, 7급 28명, 8급 28명 등 총 80명이다.
특히 국장급 승진에는 양희진 경제과장과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을 각각 교육복지국장과 건설도시국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부서장급 전보 인사로는 5급 전보 11명, 신규보직 9명 등 20명이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5-06-19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 발의, ‘김포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안’ 가결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 발의, ‘김포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안’ 가결
[한국Q뉴스]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안’ 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에 종사하는 고령자 상당수가 열악한 노동 환경과 낮은 수입에 처해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활동은 교통사고 건강 악화 등 다양한 위험을 동반하는 고위험 노동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김포시 역시 2024년까지 경기도와의 매칭사업을 통해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해당 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도비 지원이 종료됐고 시 차원의 지속 가능한 제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이들의 복지 증진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선정 △지원내용 및 교육 등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개인보호장비 및 방서·방한용품 지원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담겼다.
오강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활동에 나서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김포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김포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한국Q뉴스] 김포시의회는 19일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5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김포시에서 제출한 ‘김포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안건 중 1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2건은 보류, 1건은 부결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포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김포시 외국인근로자 지원 조례안’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류했고 도시환경위원회는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식재료 관리체계 미비 및 관계 단체와의 충분한 협의 부족 등을 이유로 부결했다.
의회 운영과 직결된 조례·규칙 개정안도 눈길을 끌었다.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직 1년 이상 5년 미만의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 휴가’ 3일을 부여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의회 공직자의 복지 향상에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회의록 공개기한 명시, 방청 제한 사유 안내, 실시간 중계 규정 마련 등 투명한 의회 운영의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김포시에서 제출한 1조 7,357억원 규모에서 유도 매입 비용 6억원을 제외한 수정안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추경안 처리를 통해 여름철 장마 대비·시민 안전·민생 지원 사업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아울러 제2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제2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한 뒤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6-19
-
김포시의회 유영숙·권민찬 의원 발의, ‘김포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김포시의회 유영숙·권민찬 의원 발의, ‘김포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한국Q뉴스] 김포시의회 유영숙·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같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율과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조례는 운영비 지원에만 한정돼 있어 신축, 매입, 임차 등 시설 확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신축비와 매입비, 임차보증금 및 임차료 지원에 대한 근거를 새롭게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또한 경로당의 시설규모 등에 따라 지원 수준을 차등화 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해,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설치와 운영의 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숙·권민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은 경로당의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
김포시의회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 발의,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김포시의회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 발의,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한국Q뉴스] 김포시의회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9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한 지원체계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현행 조례는 ‘은행법’에 따른 금융기관으로 범위를 한정하고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등을 통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제한은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한계로 작용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조례 제2조 제2호에 ‘금융기관’의 정의를 확대해, 다양한 지역금융기관도 포함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가 향후 이들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경우,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보전 사업 등 각종 금융지원 사업의 적용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게 됐다.
한종우·유영숙·김현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금융기관의 범위가 확대된다.
에 따라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조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안양시의회, 2024회계연도 예비심사 마무리
안양시의회, 2024회계연도 예비심사 마무리
[한국Q뉴스] 안양시의회는 18일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담은 예비심사보고서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공식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심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상임위는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 재정 낭비 방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 여부 등에 집중했다.
상임위원회별 결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현액 32억 9,447만원 중 31억 8,590만원을 집행했으며 집행잔액은 1억 858만원이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일반회계 4,288억원 중 3,657억원을 집행해 집행률은 85.3%였다.
이월액은 414억원, 집행잔액은 215억원이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일반회계 1조 174억원 중 9,673억원을 지출했으며 이월액은 204억 3천만원, 집행잔액은 248억 7천만원이다.
특별회계 집행률은 95.4%로 나타났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일반회계 예산 3,260억원 중 2,983억원을 집행했다.
이월액은 199억원, 집행잔액은 77억원이다.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집행률은 각각 67.1%, 54.5%로 분석됐다.
심사 결과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예비심사를 통해 안양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화성특례시, 2025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 쾌거
화성특례시, 2025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 쾌거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20조 원 투자유치’의 조기 달성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명이엔지를 비롯한 국내외 50여 개 기업과 함께 MDM그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설명회에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망 △경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미래차 밸리의 핵심 △국내 최대 규모의 향남 제약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 화성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 헬스케어 리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형 시니어타운 조성 프로젝트로 민선 8기 투자유치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의 우수한 입지와 산업 인프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 기업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특히 다수의 기업이 화성시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고 그 결과 민선 8기 핵심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유치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도시, 더 큰 성장을 위해 임기 내 25조 원 투자유치를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인허가 및 행정지원 적극 협력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공동사용 △대규모 투자사업 지속 추진 △화성시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반도체와 AI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시행사 관계자들이 분양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에서는 분양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2025-06-19
-
이천시, 분양 현수막 집중 단속…지난 1년간 과태료 1억원 부과
이천시, 분양 현수막 집중 단속…지난 1년간 과태료 1억원 부과
[한국Q뉴스] 이천시는 이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분양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상업용 현수막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로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분양 현수막도 이천시 전역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시청과 읍면동별로 광고물 단속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결과를 토대로 상습, 반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7개 시행사 및 분양 대행사에 과태료 1억원을 부과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8월 5개 시행사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광고 대행사에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시행사에도 광고 대행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공문을 발송하는 등 시행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불법 행위가 지속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수막을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설치해 계속 도시 경관을 훼손하거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 현수막을 정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행사 등 실질적 책임이 있는 주체에도 행정조치를 취해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19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방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방문
[한국Q뉴스] 이천시는 6월 17일 주형환 대통령직속기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가 개소 1년 만에 탄탄한 운영 성과와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안정적인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형환 부위원장은 돌봄 센터를 직접 둘러본 뒤, 이용 부모와 돌봄 교사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이다봄’센터 이용 중인 부모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공연 리허설이나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길 때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집과 가까운 거리에 시설이 곳곳에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돌봄교사들은 “밤샘 교대근무의 어려움은 있지만, 부모들이 믿고 맡겨주시는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때보다 돌봄의 의미와 자긍심이 더 크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는 부모의 다양한 삶을 존중하고 육아의 쉼을 제공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이천시의 실천적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천시 사례를 발전·보완해 이천시의 24시간 돌봄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김경희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4시간 연중무휴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까지 폭넓게 수용하며 특히 다른 지역과 달리 초등학생까지 포괄하고 야간·휴일·긴급상황 등 틈새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맞벌이·교대근무 가정 등 실수요자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고려해 설계된 수요자 중심의 돌봄 시설로 시민 만족도가 아주 높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공공돌봄의 미래를 이끄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2025-06-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