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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지부터 스마트정류장까지…정읍형 스마트도시 실현
화재감지부터 스마트정류장까지…정읍형 스마트도시 실현
[한국Q뉴스] 정읍시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화재감지기 설치 △가로등 비상벨 설치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연지시장 일원 상가 200곳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시내 중심지인 연지동과 수성동의 취약지역에는 총 39곳에 가로등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경찰서 112상황실과 즉시 연결되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주목할 만하다.
노후 정류장을 철거하고 냉난방기와 온열벤치, 공기청정기, 버스도착 안내 단말기를 갖춘 최신 정류장이 연지동 박병원과 잔다리목 일원에 설치된다.
시민들은 더 쾌적하고 신뢰감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반 인프라 확충과 교통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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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시장에 찾아온 꼬마 손님 ‘고사리손 경제활동’ 인기
강진읍시장에 찾아온 꼬마 손님 ‘고사리손 경제활동’ 인기
[한국Q뉴스] 강진군이 지난 17일과 18일일 이틀간 강진읍시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시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실제로 물건을 고르고 구매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묻는 등 실전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전통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진읍시장 상인은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우리 가게에도 손님이 늘어난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보호자 및 교사들도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실생활 속 경제 활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 “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강진읍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9일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강진읍시장에서는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증정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증정 행사는 시장 운영시간 내내 많은 방문객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으며 시장 상인들은 “장날에 맞춰 장바구니도 받고 장도 볼 수 있어 고객들 반응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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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한 장’에 담은 강진군의 청렴 의지
‘명함 한 장’에 담은 강진군의 청렴 의지
[한국Q뉴스] 강진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주민 신뢰 제고를 위해 2025년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청렴명함’을 새롭게 기획·제작해 최근 기획홍보과를 중심으로 우선 배포를 완료했다.
‘청렴명함’은 2025년 강진군 청렴 시책 중 대표적인 신규 도입 과제로 공무원이 민원인 또는 외부 기관과의 업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공익 제보 안내 정보를 병행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제작된 명함은 앞면에 이름, 직책, 부서 등 기본 인적사항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지브리풍 일러스트로 변환한 이미지를 삽입해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공직자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디자인됐다.
뒷면에는 △강진군 공익제보센터 전화번호 △청탁금지·투명한 업무 처리 등 청렴 실천 다짐 문구를 담아, 명함을 받은 민원인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체감하고 부조리나 비위 행위에 대해 보다 쉽게 신고 창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명함은 단순한 행정 홍보물을 넘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일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 기구로 기능하며 내부 구성원들에게는 청렴에 대한 자발적 실천 계기를, 군민들에게는 신뢰받는 강진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재이 기획홍보과장은 “일상적 소통 수단을 통해 공무원이 스스로 청렴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청렴명함은 그 첫 사례로서 행정 내부와 외부 모두에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일상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신뢰받는 강진군’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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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경제가 체감하는 예산 신속집행에 총력
강진군, 지역경제가 체감하는 예산 신속집행에 총력
[한국Q뉴스]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시설비 사업의 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집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주재로 기획홍보과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담당 부서별로 개별 사업의 집행 계획, 실적, 집행 부진 원인, 향후 조치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핵심 재정 운용 전략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시설비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분야로 예산의 신속한 투입이 군민 체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다.
보고회에서는 6월 13일 기준 집행 실적을 토대로 각 부서장이 직접 나서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실적을 설명하고 BF인증 지연, 보상 지연, 설계 변경,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공사 일정 지연 등 다양한 집행 부진 사유를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병철 부군수는 “신속집행은 단순한 예산 소진이 아니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정책 집행 수단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각 부서는 사전에 발생 가능한 장애요인을 예측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에는 빠르게 대처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또한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대체사업 발굴이나 예산 전환 등을 통해 부진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부군수는 “정책 성과는 수치가 아니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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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중, 교육과정 연계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주간 운영
청덕중, 교육과정 연계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주간 운영
[한국Q뉴스] 용인 청덕중학교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친환경 실천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학교문화 조성, 교육과정 연계, 학생들의 주도적 실천, 학부모참여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학교문화를 위해 수업 종소리를 ‘환경노래’로 송출해 학생들은 매시간 친환경을 다짐하고 점심시간에는 환경도서 읽기인 ‘런치환경독서릴레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나만의 실천약속을 작성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및 환경동아리에서는 자원순환에 대한 책임감 함양을 위해 ‘분리배출퀴즈 부스’를 운영했고 ‘텀블러사용 이벤트’, ‘잔반 남기지않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은 환경문제를 교과와 연계하기 위해 학교환경교육과정 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부모들은 학생자치회와 연계해 다회용기 사용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다회용기사용챌린지’를 하고 있다.
청덕중학교 명인희 교장은 “ 우리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앎과 삶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구시민으로 살아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중은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 운영교’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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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도시’ 사천, 파리에어쇼에서 존재감 드러내
‘항공도시’ 사천, 파리에어쇼에서 존재감 드러내
[한국Q뉴스] 사천시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전시회인 제55회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국내 기업 수출 지원과 2026 사천에어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참가기업들과 해외 바이어 및 기관 간의 B2B 미팅을 지원하며 관내 우주항공 기업들에게 수출 상담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또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인 경남 사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6월 16일 첫날에는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이 야외에 위치한 파리에어쇼 항공기 지상 전시장을 방문한 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파리 지소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에 방문했다.
둘째 날인 6월 17일에는 Meca 컨설팅사 설명회에 참석한 후 대만 우주항공산업협회 부스, 프랑스 CGR 부스,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 우주항공컨소시엄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항공 방산 통신장비 세계 최대 기업인 미국 Amphenol사를 방문해 해외 우주항공기업과 사천시 관내 우주항공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0월에 열릴 서울 ADEX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사천시 홍보관에서는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항공기 부품 및 복합재 제조업체인 ㈜송월테크놀로지와 항공기 복합재 부품 및 구조물 생산 전문업체인 QARBON사 간에 롤스로이스 엔진 부품 신규 사업 협력과 롤스로이스 Trent 700 및 T7000 장기 협력 유지를 위한 MOU 체결이 이뤄졌다.
6월 18일 사천시 부시장과 일행은 2023년에 사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폴란드 항공산업 중심도시 제슈프시의 콘라드 피요엑 시장과 재회해 양 도시 간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스, 프랑스 FRACS 부스, 브라질 Embraer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사천관 참가기업 7개 사와 함께 프랑스 우주항공 대표기업인 SAFRAN 부스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SAFRAN 코리아 지사장인 알렉산드르 렁과 면담을 가진 후 SAFRAN의 항공엔진, 랜딩기어 등 첨단 항공기 부품들을 직접 견학했다.
특히 SAFRAN, EXOTRAIL, FRACS 등 프랑스 대표 우주항공 앵커기업들과 사천시 관내 기업들 간에는 연계 미팅을 주선했다.
이들 기업들과는 연초 사천시장이 프랑스 툴루즈와 파리를 방문해 사천시의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사천시는 이번 파리에어쇼 기간 중에도 해당 기업들과 사천시 관내 기업들 간의 연계 미팅을 주선하며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재차 논의했다.
6월 19일에는 경상남도 파리 해외사무소 개소식 및 연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후 프랑스 파리 서부 지역으로 이동해 고정밀 기계부품 가공 및 조립업체인 MECADAQ사에 방문했다.
김제홍 부시장은 사천시가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액의 약 48%, 고용인원의 40.7%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에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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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의왕시 청계동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및 1004나눔’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가막들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제보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현호 위원장은“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한 복지자원의 연계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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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반찬 나눔’ 실시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반찬 나눔’ 실시
[한국Q뉴스]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위험독거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돌봄사각지대 상반기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손동 소재 새에덴교회에 모여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의 반찬 3종과 과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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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 개장식 개최
의왕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 개장식 개최
[한국Q뉴스]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가막들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장의 개장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해 이날 아이와 부모 모두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복합 물놀이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은 물론 물놀이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휴게 데크’, 특화 조경이 갖춰진 ‘가막뜰 정원’,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미니 축구장’ 등이 공원 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여가 공간을 찾는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이 이른 시기부터 지속되면서 어린이들이 먼 곳이 아닌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확충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새롭게 마련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보호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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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적극 대응”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한국Q뉴스]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2025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가 19일 오전 11시 횡성실내체육관과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온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33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8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부 통기타 연주, 토랑고고장구 공연과 학습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 읍·면 대항 어울림 경기, 장기자랑, 지역가수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화합행사를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순 대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단체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인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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