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나서…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워치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디지털배움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데이터 및 와이파이 연결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을 실시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9
-
천안시, 여름철 장마 대비 긴급점검회의 개최
천안시, 여름철 장마 대비 긴급점검회의 개최
[한국Q뉴스] 천안시는 최근 부시장실에서 장마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2025년 여름철 장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협업체계 구축, 사전 점검, 현장예찰, 사전대피통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우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하수관로 준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재해취약지역인 지하차도, 전통시장, 반지하주택 등에 대해서는 사전대피 및 국민행동요령을 촘촘히 홍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5-06-19
-
천안시, 24일 소규모 채용행사 ‘잡 드림데이’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는 오는 24일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잡 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잡 드림데이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상미식품, ㈜리베코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크리오, 라미유 총 5개 업체가 참여해 5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직무는 제조·포장·오퍼레이터 등 생산직, 물류 입출고 지게차 운전, 물류 관리직, 무역, 마케팅, 디자인 등이다.
당일 진행되는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얻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지참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천안시는 올해 2월과 4월 잡 드림데이를 개최한 결과 11개 업체, 107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29명이 채용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충남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는 고용시장 활성화 및 구인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19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등 현장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소관 주요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과 목천위생매립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생활기반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시설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규모 확대…농협은행 3억원 특별출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존 54억원에서 114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사업은 천안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최대 5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안시가 뽑은 유망 스타트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대상 스타트업에 △대출이율 혜택 △보증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많은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으며 경영 안정 및 사업화 확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의 빠른 소진은 그만큼 금융기관과 보증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 스타트업이 많다는 의미가 있다”며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지역 성장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천안시, 휴가철 맞아…계곡 음식점 평상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 평상 영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광덕산과 태조산 계곡 내 음식점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자진 철거를 계도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엔 8월 말까지 관련부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영업 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평상 등 하천 무단 점유 △불법건축물 설치 △영업 구역 외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소하천정비법에 따르면 하천을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천안시는 2020년부터 여름 휴가철 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천구역 불법점유 136건, 불법건축물 6건,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시행 4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주요 계곡 불법행위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
천안시, 장마 대비 빗물받이 준설 현장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9일 장마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동남구 신방 지하차도 진출입로 빗물받이 준설 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준설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오는 20~2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빗물받이, 우수배수관로에 쓰레기가 쌓여 침수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빗물받이나 우수관로의 막힘으로 발생하는 침수는 인명·재산피해로 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유지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며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 주민대피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5-06-19
-
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서 안전 영상 송출한다
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서 안전 영상 송출한다
[한국Q뉴스] 천안시가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에서 비상 대피 등을 안내하는 안전 영상을 송출한다.
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지시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정전 등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행사의 개최 장소와 여건 등을 고려한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각각 안전 영상을 상시 송출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 영상은 착석한 좌석의 위치 및 출구, 비상대피로 소화기 위치·사용법, 압착사고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비상시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행사 성격에 맞는 에티켓과 행사장 여건 등에 따른 금지사항 등도 안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행사 개최 시 행사장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K-컬처박람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안전 영상을 송출한 결과 관람객, 방문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주요 행사 개최 시 관련 부서에 안전영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9
-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주민 중심 남양주시 발전 논의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주민 중심 남양주시 발전 논의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에서 주최한 정기회의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창단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한 자문위의 첫 정기회의로 호평동의 발전 방향을 논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호평동 기관·사회 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해 자문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호평동 발전 방안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는 자체 회의를 통한 도출된 안건으로 늘을중앙공원 광장 확대, 호만천 정비, 구석기역사 공원 활용방안 마련 등 호평동 발전 심의 안건을 제안했다.
정명국 자문위원장은 “첫 정기회의인 만큼 참석한 위원들의 호평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느껴졌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호평동민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고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슈퍼 성장 남양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시장 자문위원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정기적 회의를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9
-
이정수 의원, "청년이 미래다" 서산 청년 정책에 날카로운 제언
이정수 의원, "청년이 미래다" 서산 청년 정책에 날카로운 제언
[한국Q뉴스]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5일 열린 2025년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춘동·성연면 지역구 이정수 의원은 서산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문제를 꼬집으며 청년을 도시의 미래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서산시 청년 인구가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년정책팀이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 인력으로는 청년 정책과 인구 소멸 문제를 동시에 다루기 어렵다”며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산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로 제한된 분과 운영이 청년들의 다양한 의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후 환경, 체육 진흥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네트워크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청년 정책이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 청년마당의 활용 실태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청년마당이 도시재생과 문화 모임 등으로 활용되면서 정작 청년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며 청년 전용 공간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책 홍보의 부족함도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청년 네트워크 모집 공고 디자인이 시각적 효과가 부족하고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했다며 “청년들과 협력해 공고문의 디자인을 개선해 청년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청년 정책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며 서산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현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청년 의제를 수렴하고 청년마당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정수 의원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건설적인 제안은 서산시 청년 정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