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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움직여 봐’걷기 챌린지 함께 해요
‘지금, 움직여 봐’걷기 챌린지 함께 해요
[한국Q뉴스] 파주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전국민 대상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총 20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파주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지금, 움직여 봐’를 검색해 걷기 임무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인 20만 보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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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활·화살 전문박물관 ‘영집궁시박물관’탐방 성황리 마쳐
파주시 교하도서관,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활·화살 전문박물관 ‘영집궁시박물관’탐방 성황리 마쳐
[한국Q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12일과 14일 진행한 ‘장단과 궁시장, 활과 화살 이야기’ 프로그램을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교하도서관 신규사업 파주책탐 연속 기획물의 두 번째 이야기로 책을 매개로 파주시의 특색있는 역사, 자연, 문화를 소개하는 독서 탐방 프로그램이다.
예부터 활은 예천, 화살은 장단이라고 할 만큼 장단은 화살로 유명한 고장이었다.
이에 첫 번째 시간은 교하도서관에서 유세현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와 함께 파주 장단 지역의 역사성과 4대째 이어온 장인의 전승이야기와 다양한 종류의 활과 화살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영집궁시박물관으로 방문해 장인의 활쏘기 및 화살 만들기 시연, 영집궁시박물관 견학, 활쏘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파주에 6년째 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역사적인 내용과 더불어 파주와 대한 관심과 애착이 생기게 되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다”며 “오는 21일과 28일에는 국가무형유산 김영희 옥장과 함께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파주시의 매력 있는 장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파주 책탐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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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노인지도자 첫 시작…20개 읍면동 순차적 실시
파주시, 2025년 노인지도자 첫 시작…20개 읍면동 순차적 실시
[한국Q뉴스] 파주시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경로당 회계 및 운영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노인지도자 교육은 조리읍을 시작으로 파주시 관내 20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 중 △문산읍-장단면 △운정1동-운정2동 △운정3동-운정4동은 합동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7일 문산읍-장단면 합동 교육을 끝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현장 중심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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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파주시,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한국Q뉴스] 파주시가 헤럴드경제 주관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기업·인물·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기본사회팀 신설 △파주페이 전국최대 규모 확대 △전 시민 대상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본사회 확산을 위해 청소년 무상교통 확대, 파주형 공공주택 도입, 파주형 공공재생에너지 추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지방정부형 기본사회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서 사회경제적 양극화, 불평등 없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파주시가 앞장서서 파주형 기본사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전국 확산과 제도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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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이화여자대학교, ‘일생일대’평생교육 진흥 업무 협약
파주시-이화여자대학교, ‘일생일대’평생교육 진흥 업무 협약
[한국Q뉴스] 파주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 16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화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사방 원장과 이창훈 운정5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상호 지원과 협조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5동은 인구가 5만이 넘도록 성장하는 지역임에도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나 평생교육의 기반 시설이 아직 미미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오는 9월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 30·40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이 총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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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경제림 조성사업 완료…4만 7천여 그루 식재
파주시, 2025년 경제림 조성사업 완료…4만 7천여 그루 식재
[한국Q뉴스] 파주시는 20헥타르의 임야에 4만 7,600그루의 묘목을 식재하는 2025년 경제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제림 조성사업은 생장이 빠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을 조림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8,712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경기도청에서 지원받은 수종을 통해, 20헥타르의 임야에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 4만 7,600그루를 심었다.
식재에 앞서 산림소유주가 기존 수목을 수확하는 과정이 실시됐다.
이러한 목재수확은 단순한 파괴가 아닌 건강한 숲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벌기령에 도달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목재 생산이 확대되어 산림 소유자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고 노령화된 나무를 수확하고 새 나무를 심어 산림의 순환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경제림 조성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지역의 산림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목재수확 후 식재한 묘목이 경제력 있는 성목으로 자랄 때까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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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점 대상 ‘예약 부도 사기’ 피해 주의 당부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한국Q뉴스] 파주시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예약을 한 뒤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업소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단체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식당은 준비된 식자재 폐기, 해당 시간대 다른 고객 유치 기회 상실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이는 곧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파주시는 영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약 부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예약이 들어오면 예약자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단체 예약 시 예약금 요청 등의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파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정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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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8차 정기회의 개최
파주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8차 정기회의 개최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16일 디엠지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첫 정기회의였다.
시는 이 기회를 빌려 민선8기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전국 최대 수준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성매매 집결지 폐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등 주요 정책 성과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며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해가는 파주시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사무국 제안 3건과 경기도 시군 제안 36건 등 모두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지역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경기도 시군 간의 연대, 화합과 상생을 소망한다“라며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을 환영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의 파주시의 정신과 실천이 경기도 전체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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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안성시에서 두 번째 순회강연 개최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안성시에서 두 번째 순회강연 개최
[한국Q뉴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16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기본사회 순회강연회’ 두 번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강연은 협의회 회원 지방정부의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이어 두 번째 강연지로 안성시가 선정됐다.
이날 강연에는 안성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강연에 이어 또다시 강연자로 나선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은 기본서비스와 에너지전환, 공유부에 기초한 기본소득 등 기본사회의 핵심 담론을 설파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존 복지국가의 한계와 모순을 극복한 더 높은 수준의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기본사회가 필요한 것”이라며 선별적 복지제도의 비효율성과 문제점을 보편적 복지제도와 비교해 설명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선제적인 움직임이 전국적인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기본사회라는 개념이 막연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행정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높아진 국가적 관심과 발맞춰, 하반기 중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기본사회 순회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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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폴란드 방문 전격 취소… “장마 대비 등 시민 안전이 최우선”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한국Q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 등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은 비아위스토크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우호도시 제휴의향서 체결이 예정된 중요 외교 일정으로 관례상 양측 지방정부 수장의 참석은 불가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역 내 호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했고 재난 안전의 최상위 책임자로서 현장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비아위스토크시 측의 양해를 구해 김경일 시장의 참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후로도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 취소의 중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안보 불확실성이 온존하는 상황인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관리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경일 시장이 폴란드 방문 일정에 불참하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파주시는 당초 11명으로 구성한 파주시대표단 규모를 7인으로 축소했다.
7인의 대표단은 비아위스토크시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문화축제 일정에 맞춰 현지를 방문해 우호도시 제휴의향서 체결과 함께 기업·청소년·문화·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비아위스토크시는 폴란드 동북부, 벨라루스 국경과 인접한 접경도시로 다문화 공존의 전통과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도 독자적인 도시 정체성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타데우시 크루스콜라스키 비아위스토크 시장이 파주시에 자매결연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내오며 교류가 시작됐고 올해 1월에는 ‘비아위스토크의 날’ 행사에 김경일 시장을 공식 초청하면서 두 도시 간 우호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
그간 두 도시는 실무진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이번 방문 일정을 조율해 왔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형식적인 외교 의전이 아닌, 접경도시 간 평화와 공존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근 행정안전국장은 “시장님의 직접적인 참여는 어렵게 됐지만, 이는 전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이번 대표단 파견을 통해 우호도시 제휴의향서 체결뿐 아니라, 향후 유럽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파주시의 도시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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