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3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농어업 분야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체계적인 예방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업인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원 대상을 기존 농업인에서 농어업인으로 확대하고 농어업인 및 농어업근로자 등 지원 대상과 제외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어업인의 작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조사, 보급·지도 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농어업인은 무거운 기계 사용, 날카로운 기구 취급, 화학물질 노출 등으로 인해 높은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연구, 교육, 기술 보급을 확대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사업으로 연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2025-02-17
-
유종상 의원,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앱 리워드 제공 건의
유종상 의원,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앱 리워드 제공 건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4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폐의약품의 수거 활성화를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리워드를 제공할 것을 건의 했다.
유종상 의원은 “폐의약품 수거 확대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수거 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폐의약품 배출 편의를 높이고 폐의약품 배출과 수거 방법의 홍보를 강화하는 것 이외에도 도민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매월 하루를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도민의 선의에만 기대어서는 안되며 폐의약품 수거를 활성화하려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활동’ 항목에 폐의약품 수거를 포함해 리워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유종상 의원의 건의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활용과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2025-02-17
-
임상오 위원장, 청소년 소방 진로 교육 활성화 논의
임상오 위원장, 청소년 소방 진로 교육 활성화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2월 14일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소방학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청소년들의 소방관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최근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정해 정진하는 사례가 많다”며 “소방 분야에서도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재 소방학교에서는 신임 소방관 및 현직 소방관 교육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등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소방 진로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병도 경기도소방학교장은 “현재 청소년만을 위한 독립적인 교육과정은 운영되지 않고 있으나, 해당 교육과정 개설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단계별 교육과정을 거치는 인증제를 도입해, 이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하는 정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덧붙여 “소방공무원은 투철한 사명감이 요구되는 직업으로 청소년 시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면 향후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소방학교가 이러한 제도를 도입할 경우, 소방 역사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북부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인사 형평성 문제를 언급하며 “북부 지역 소방공무원들이 상대적으로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한 뒤 “북부 지역 소방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더욱 치밀한 인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청소년 소방 진로 교육 강화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인사 형평성도 중요한 과제”며 “경기도소방학교와 소방재난본부가 긴밀히 협력해 소방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인사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17
-
전석훈 의원, 전국 첫 인공지능 제조혁신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전석훈 의원, 전국 첫 인공지능 제조혁신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한국Q뉴스]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제조 혁신 지원 조례안’ 이 14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제조 혁신을 지원하는 조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석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제조 분야에 접목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며 "본 조례를 통해 경기도 제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 제조 AI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들은 인공지능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기도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조례안의 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한 것에 대해 "강행 규정은 도지사가 의무와 부담을 갖는 명시적 규정"이라며 "본 조례가 통과되는 즉시 실효성을 갖고 도내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해 경쟁력을 갖도록 하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조례안 강행 조항을 근거로 도지사가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리라 확신하며 “인공지능 제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경기도가 인공지능 제조 혁신의 선두 주자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 제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인공지능 제조 혁신 지원 조례’는 경기도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경기도 제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경기도 인공지능 제조 혁신 지원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인공지능 제조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경기도민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7
-
이한국 의원, 경기도 문화정책과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종합적 접근 요구
이한국 의원, 경기도 문화정책과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종합적 접근 요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점검하고 성과 있는 사업운영을 당부했다.
이한국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31개 시·군별 특색있는 문화 발굴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문했으나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만 나열하는 등 답변이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몇 개소, 몇 개 시·군, 얼마를 지원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자체 문화적 특성과 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공언어 개선사업과 관련해 “공공언어 대체어 선정시 순화어가 기존의 단어가 함축하는 의미를 나타내지 못하고 그저 한자어 또는 영어를 한글로만 바꾼 것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언어 요건에 대한 우선순위 인식을 조사한 논문에서도 ‘표현의 정확성’ 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을 비추어볼 때 순화어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하나 의미전달이 왜곡되지 않도록 유념하며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도 차원의 역할은 지원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접근을 통한 정책적 제언이다”고 강조하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5-02-17
-
홍원길 의원, “소멸되어 가는 지역전통문화 유지 방법 도에서 고민해야”
홍원길 의원, “소멸되어 가는 지역전통문화 유지 방법 도에서 고민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제38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소멸되어 가는 지역전통문화 유지를 위한 도 역할 모색을 주문했다.
홍원길 의원은 “1970년 5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고 2009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김포 장릉에서 매년 1회 제향을 추진중이다”고 설명하며 “정조대왕 능행차처럼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김포 장릉에서도 능행차를 재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서 홍 의원은 “또한, 1998년 제6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포지역의 대표적인 장례문화인 사우회다지소리도 보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선 소리꾼 어르신이 생존해 계시나 이를 이어갈 후손세대가 없어 안타까우며 장기적으로는 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연구가 시급하다”며 보존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통사찰 유산 활용 사업은 많으나 민간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 등을 지원하는 것에는 사각지대가 있다”며 “무형유산이 많이 있는데 이를 찾아서 기록하고 계승하며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홍원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지역도자문화 확대 방안 검토에 대해 “지역도자문화 확산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은 환영할만한 일이나 확장을 위한 지역별 자원 발굴이 선행되도록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덧붙이며 질의를 마쳤다.
한편 사우회다지소리는 죽음을 맞아 장례를 치루는 장엄한 의식을 다룬 것으로 김포지역 고유의 민속 장례 의식요와 그 제례를 말한다.
2025-02-17
-
한원찬 의원, 경기도 고용률 하락과 청년 실업률 증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
한원찬 의원, 경기도 고용률 하락과 청년 실업률 증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은 2월 14일 경제실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고용 동향 악화와 일자리 사업의 실질적 효과에 대해 강하게 질의했다.
한원찬 의원은 “최신 경기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한 63.2%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전월 대비 0.6%p 상승해 2.7%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5.7%로 악화되며 전년 동분기 대비 1.4%p 상승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여러 일자리 매칭 서비스와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이 실제로 고용률 향상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특히 청년 일자리 매치업과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이 청년 취업률 개선에 미친 실질적 효과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원찬 의원은 실업률 상승의 원인 분석과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년층 실업률 증가와 전반적인 고용 악화는 단기적인 문제를 넘어 경기도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며 “정확한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원찬 의원은 “일자리는 도민의 삶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경제실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용률 개선과 실업률 완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7
-
남경순 의원,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실패 없는 성공 위한 관리 대책 요구
남경순 의원,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실패 없는 성공 위한 관리 대책 요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은 2월 14일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이 경기극저신용대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경기극저신용대출 사업이 1천억원에 달하는 혈세 손실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같은 문제를 청년 금융 사업에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관리 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남 의원은 사업의 대출 신청자 상환 능력 평가와 부실 대출 방지 대책에 대해 질의하며 “대출을 실행하기 전 신청자의 상환 능력을 면밀히 평가하고 부실 대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 의원은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출금 회수 실패로 예산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보전할 수 있는 대책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과거 유사 사업의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사전 예방과 체계적 운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남경순 의원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2-17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382회 임시회 중 소관 실국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382회 임시회 중 소관 실국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382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실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13일에는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경기연구원 등 소관 실·국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각 실국의 주요 정책 추진방향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14일에는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개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개정안은 경기도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경기도 주요 정책과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심사와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꼼꼼히 심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공정한 도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2-17
-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수의직 공무원 직무 세분화와 처우개선 필요성 강조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수의직 공무원 직무 세분화와 처우개선 필요성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4일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수의직 공무원의 직무 재분류 필요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직무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수의직 공무원 17명이 결원 상태에 있으며 현직 수의직 공무원들이 방역, 행정, 기술 업무 등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는 핵심 코어 업무, 부수 업무, 중간 업무로 세분화해야 하며 특히 행정 업무와 기술 업무를 분리해 효율적인 업무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수의직 공무원의 근로 조건과 임금 개선뿐 아니라, 직무 분석과 종합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업무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TF팀 구성이나 외부 용역을 활용한 종합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수의직 공무원의 근로 조건과 임금 개선뿐 아니라, 직무 분석과 종합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업무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TF팀 구성이나 외부 용역을 활용한 종합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에코팜랜드 내 어민 민원과 관련해 “남부수협을 중심으로 어촌계와 협력해 잔여 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 의회와 함께 소통하자”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지방재정법 개정 현황을 질의하며 “행안부 지침을 이유로 국고보조사업에 대해 도비 매칭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2-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