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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규창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제35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과 지원 관련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하천·계곡 구역 감시와 순찰활동, 재해위험요소와 불법사항 관리, 쓰레기 처리 등 하천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등을 임무로 규정했으며 그 밖에 하천·계곡 지킴이의 활동기간, 운영과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규창 도의원은 “현재 도에서 하천 환경정화 활동, 하천 구역에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으나,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관리와 계속적인 생태하천 보전과 유지업무를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며 “조례안을 통한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의 통일적 운영체계가 마련됨으로써 더 나은 경기도 하천·계곡의 관리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현재 운영중인 하천·계곡 지킴이의 운영에 맞추어 근거조항 및 내용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일부 문구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수정 후 가결됐으며 오는 20일 제35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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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정 의원, 경안고 방송시설 환경개선 사업 도 교육청 예산 9천8백여만원 확보
원미정 의원, 경안고 방송시설 환경개선 사업 도 교육청 예산 9천8백여만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지난 7월 초안산 경안고등학교 방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도 교육청 예산을 9천8백여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경안고등학교 방송실은 1995년 설치한 이후로 노후화 및 부분 방송 장비를 교체해 기기의 충돌 및 호환성이 떨어지고 교실에서 저화질 영상 수신으로 인한 교육환경의 저해, 노후된 방송시스템으로 스튜디오 이외의 장소에서 실시간 영상 송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수능시험장 학교로서 기기의 충돌로 인한 방송사고 가능성도 제기되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원미정 의원은 “경안고는 오래된 방송장비로 인해 원활한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개선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의 노후된 시설들의 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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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경기도의원, 율면 산양저수지 수해복구 현장 찾아
김인영 경기도의원, 율면 산양저수지 수해복구 현장 찾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지난 12일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수해복구 진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율면 산양저수지는 작년 여름 폭우로 붕괴되었던 지역으로 아직까지도 수마가 할퀸 상처가 아물지 않은 곳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율면 산양1리 이종진 이장, 율면 새마을협의회 조윤선 회장, 이천시 농업정책과 박영근 과장과 이상길 기반조성팀장, 이천시 율면 김영일 면장을 비롯해 공사관계자가 함께 했다.
김인영 위원장은 “작년 여름부터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12월 완공 계획인 산양저수지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길 바라고 모두 합심해 체계적인 수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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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1지구 시내버스 노선 주민 민원 해결
서초구 우면1지구 시내버스 노선 주민 민원 해결
[한국Q뉴스] 오는 8월부터 542번 버스를 비롯한 시내버스들의 노선 조정으로 인해 서초구 우면1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은 서초구의회 안종숙 구의원, 비상대책위원회 정성희 주민 대표와 함께 7월 6일 화요일 서울특별시 황성묵 버스정책팀장,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장훈 수석전문위원과 만나 541번, 542번, 4435번 버스 노선 조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우면1지구를 유일하게 경유하는 간선버스인 3412번의 노선 단축으로 인해 3,600세대에 이르는 우면1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수년간 이어졌다.
주민들은 유동인구가 적은 KT연구개발센터를 거쳐 우면2지구로 직행하는 541번, 542번, 4435번 버스가 우면1지구를 경유하게 해달라고 서울특별시에 요구해왔다.
그러나 우면1지구 암산마을과 삽준네마을 앞 도로 폭이 좁아 사고의 위험이 있어 3개 버스의 노선 조정이 불가능했었다.
이에 서초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 삽준네마을 앞 지중화 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도로가 확장되면 시내버스가 안전하게 경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병훈 시의원과 서울특별시 버스정책과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8월부터 542번 버스가 우면1지구를 경유하고 541번과 4435번 버스는 도로 확장 후 경유를 적극 검토하기로 결정되어 수년간 지속된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1일 문병훈 시의원은 안종숙 구의원과 함께 서울특별시 버스정책과에 3412번 노선 단축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서명을 전달하고 졸속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결과, 대안 마련 전까지 현행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문병훈 시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 없는 버스 노선 단축으로 인해 노약자를 비롯한 3,600세대에 이르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매우 컸는데, 이번 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가 3412번 버스 노선 단축에 대한 대안을 확실하게 마련하고 경유가 확정되지 않은 541번과 4435번 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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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경기도의원, 보호종료 아동 적극 지원 촉구
조재훈 경기도의원, 보호종료 아동 적극 지원 촉구
[한국Q뉴스] “20세도 안 된 나이에 돈 천 만원 달랑주고 월 30만원씩 주면서 살던 집을 나가라면 수도권인 경기도에서 어디 살 곳이 있겠습니까?”조재훈 경기도의원은 13일 제35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호종료 아동 지원’과 ‘노령연금의 보편적 지급’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조재훈 의원은 “이전에는 전쟁고아들이 많아서 대형 고아원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고아라기보다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소규모로 그룹홈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이 목사님이나 수녀님 등 독지가의 도움으로 단체생활을 하면서 보살핌을 받는다.
열악하지만 학교도 다니고 잘 적응을 하고 있지만 문제는 만 18세가 되면 그룹홈을 떠나야 한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준비가 됐다고 어느 날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룹홈을 나간 다수의 아이들이 PC방이나 모텔방을 전전하다가 나쁜 길로 간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 아이들이 자립하기 전에 적어도 일정기간은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 며 “제가 핀셋지원으로 이들을 돕고자 ‘경기도 자립인큐베에팅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지난 회기에 발의했지만 보류 상황이다 이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재훈 의원은 “노령연금과 관련해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소득기준선을 정해 놓았지만 여러 문제가 있다 시골 어르신들 중 소득이 없어도 시골집, 내차, 밭, 논 등 조금 있다고 노령연금을 못 받는다” 며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70세 이상의 분들은 누구나 다 지급하는 방법을 제안 드린다 상대적 박탈감은 분명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경기도에서라도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13일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충분한 자립 기반 없이 홀로 삶을 꾸려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내놨다.
주요내용은 본인이 원하면 만24세까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고 현재 보호종료 후 3년간 지급되는 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은 앞으로 5년간 지급된다.
생계급여를 시설이 아닌 아동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행정적 용어인 ‘보호종료 아동’ 이라는 명칭을 ‘자립준비청년’ 등으로 변경하고 대학장학금 및 기숙사 입주 기회를 넓히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안 개정을 하반기에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정도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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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세종시 정부청사 찾아‘예산확보 총력전’
이만희 의원, 세종시 정부청사 찾아‘예산확보 총력전’
[한국Q뉴스] 이만희 국회의원이 영천·청도의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를 트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청사 내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SOC사업 확충과 생활편의 증진, 농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본격적인 2022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만희 의원은 이날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지난 6월 최종 확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조기추진을 위한 충분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이어서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계획변경 적정성 검토를 진행중인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조속한 승인을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경산 하양~영천 금호 국도확장사업’이 차질 없이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청도역 고객주차장 확충 및 후면 마을 이용통로 연결 등을 위한 ‘청도역 고객편의시설확충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고 백원국 국토정책관에게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투자선도지구’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부 한정애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영천댐 상류 마을하수도정비사업’과 청도‘금천 하수관거 정비사업’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과의 자리에서는 ‘마늘특구 선정’에 따른 실질적 사업 확충을 비롯해, 영천‘영화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청도‘농촌재생뉴딜사업’등 핵심사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역 농업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및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영천시, 청도군 주요 사업들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예산 지원과 국가계획 반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국토부 및 기재부 장관과의 면담시 경북도 박동혁 건설도시국장도 함께 배석하도록 해, 광역철도 선도사업~통합신공항~중앙선) 등 경북도의 주요 사업들을 함께 논의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만희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견인할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특히 올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재정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영천, 청도와 경북도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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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교섭 도의원, 경강선 연장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촉구 등을 위한 5분 자유발언 실시
엄교섭 도의원, 경강선 연장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촉구 등을 위한 5분 자유발언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강선 연장 사업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연계도로망 구축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엄 의원은 “경강선 연장 사업을 위해 용인시에서 경제성이 확보된 수정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제성을 더욱 향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확정고시 됐다”며 국토부의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는 동시에, “도차원에서 경강선 연장 사업이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강선 연장 사업 불발로 인해 실망한 용인시민들에게 원삼 SK역사에서 출발한 용인발 반도체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평택∼부발선 노선의 원삼 SK역사 반영을 강조했다.
끝으로 엄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우리나라의 경제와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할 과제는 사통팔달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통한 교통요충지 조성이다”며 “용인시 관내 상습정체해소 및 최적 도로망 구축을 위한 국도 45호선 대체우회도로 마평∼모현 구간,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 남동∼양지 구간, 국지도 84호선 서리∼운학 구간 등 3개 노선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야한다”며 이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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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재난의 시대” 국중범 의원, 학교 보건교육의 선도적 변화 촉구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의 시대” 국중범 의원, 학교 보건교육의 선도적 변화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생들이 원하고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보건교육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학교 현실을 지적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학교 보건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촉구했다.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약 1년 6개월이 경과했으나 감염병 종식 선언이 한정없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인류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놓여 있다.
세계 각국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며 백신 개발과 접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음에도 갑작스럽게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은 또다시 우리의 일상을 위협에 몰아넣고 있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with코로나’를 고민해야 할 때이며 예방중심의 건강증진사업과 보건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지만 학교 현장은 이에 대한 대비는커녕 학생들이 원하는 보건교육조차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중범 의원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교의 현실을 지적하고 도내 150만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건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도록 기여하고자 발언대에 섰다.
이날 국중범 의원은 “세계보건기구는 멀지 않은 미래에 인류를 위협하는 또 다른 감염병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처럼 새로운 감염병 위협의 환경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학생들이 현명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 의원은 보건교육이 실질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수업시간 확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현실을 반영한 내용으로 보건교육 개선 학생 참여형 수업방식으로 변화라는 학생들이 바라는 보건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발언을 마친 국 의원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고 가시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교육과정 역시 세상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교육의 수혜자가 진정 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이다”고 말하고 “교육의 최종 목표가 독립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기실현이라면 건강관리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보건교육의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임은 자명한바 경기도교육청이 한시바삐 행동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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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나 의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도덕성 회복 촉구
김지나 의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도덕성 회복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나 의원은 13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도덕성 회복을 촉구했다.
김지나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공동 합숙소를 직원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신청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혼자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GH가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고 이에 관계된 직원들은 징계를 받았지만 정작 사장은 현재까지도 아무런 제재 없이 30평대 아파트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합숙소 신청 대상이 GH직원에서 임·직원으로 확대된 것은 작년 4월 21일로 사장은 합숙소 규정을 개정한지 불과 3일 만에 입소 신청을 했으며 올해 3월에는 사장이 합숙소를 단독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리비와 기타 유지비용 등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바, 규정을 수차례 개정하면서까지 사장에게 혜택이 적용되도록 한 것이 과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일어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관련 7월 1일 뉴스보도를 언급하면서 사건이 발생한지 2개월여가 지났지만 피해자들은 부천에서 화성과 용인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반면 가해자인 팀장은 징계 없이 동일 근무지에서 여전히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노동이사제 또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며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비전으로 제시한 경기도에서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억강부약’의 ‘강’에 측근도 예외 없고 ‘약’에 공공기관의 직원들도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며 경기도의 공공기관에서 도민의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공공기관의 도덕성을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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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의원, 수준 높은 드론교육 위한 경기항공고 업무협약 이끌어
유근식 의원, 수준 높은 드론교육 위한 경기항공고 업무협약 이끌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의 활약으로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수준 높은 드론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유근식 의원은 지난 5일 광명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경기항공고-한국드론활용협회-㈜더원크리에이티브 간 MOU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국드론활용협회와 ㈜더원크리에이티브가 보유한 드론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항공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드론 교육을 제공해 4차산업 핵심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근식 의원을 비롯해 경기항공고 오세춘 교장, 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권일 동작구드론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유근식 의원의 중계를 통해 협약의 전 과정이 성사되었기에 협약 추진 과정에서 유근식 의원은 주민과 행정, 지역 간 조정자로서 지방의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약식에서 경기항공고 오세춘 교장은 “드론 산업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현재 학교에서 드론 기술을 익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의 질 제고로 실무적 능력을 키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유근식 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경기·서울권 유일의 항공고등학교로서 명성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승 한국드론활용협회장은 “경기항공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전문지식을 공유할 기회가 마련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실습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능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안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담당 부장교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식 의원은 “경기항공고는 경기, 서울권 유일의 항공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이 발 빠르게 4차산업에 뛰어들어 전문기술을 습득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곳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하고 “드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협회에 제안한 내용이 업무협약으로 실현되고 이를 통해 전문성 있는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된 일이라면 언제든지 물심양면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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