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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화재안전경비원 추가 채용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이 문화재안전경비원 2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문화재안전경비원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의 재난예방을 위해 현장에 상근하며 순찰 및 문화재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전국적으로 58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례군 내에는 10명이 국보 제12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보물 제299호‘구례 화엄사 대웅전’, 보물 제2024호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 일원에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추가 채용될 2명은 3월부터 천은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고 응시원서는 2월 5일과 8일 이틀 동안 구례군청 문화관광실 문화재팀에서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주민등록상 구례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이면 응시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 2급 이상의 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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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립도서관 실내정원 조성사업 추진
무안군, 도립도서관 실내정원 조성사업 추진
[피디언] 무안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도립도서관에 실내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 용역 후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실내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도립도서관은 연간 60만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실내정원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실내정원 조성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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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읍면장이 뛸 테니 이번 설에는 모두 멈춰주세요”
완도군, “읍면장이 뛸 테니 이번 설에는 모두 멈춰주세요”
[피디언] 완도군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는 ‘모두 멈춤’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모두 멈춤’ 운동은 총 2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데, 그중 특히 ‘사랑의 콜센터’가 호응이 좋다.
‘사랑의 콜센터’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향우들이 읍면에 ‘부모님 안부 살피기’를 신청하면 읍면장이 직접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설 선물 전달 및 영상통화 지원과 자녀 세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운영 초반에는 신청자가 적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 멈춤’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향우들이 늘면서 요즘은 읍면장이 틈날 때마다 마을에 세배를 하러 다니느라 바쁠 정도이다.
특히 ‘부모님 안부 살피기’를 따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읍면 직원들이 귀성·역귀성객을 파악하러 각 가정을 방문할 시 영상통화 지원은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2월 2일 기준, 설 명절 귀성·역귀성 자제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군민과 향우는 총 2,794명이다.
이번 설에 고향 방문을 하지 않기로 한 서울의 한 향우는 “자식들을 볼 수 있는 설을 기다리셨을 부모님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며 “그래도 이렇게 영상통화도 할 수 있게 해 주고 부모님 안부를 살펴주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약산면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하면서도 마음이 좀 허전했는데, 이렇게 면장이랑 직원들이 와서 세배를 하고 말벗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설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지 못 해 아쉽겠지만 부모님 안부살피기를 신청해주시면 저와 공직자들이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잘 모시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우리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 명절엔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해주실 것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모두 멈춤’ 운동의 일환으로 귀성객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후 고향을 방문하고 역귀성객은 복귀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읍면 안심 콜 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을 인증하는 ‘귀성객 자율 신고제’ 운영, 마을 지킴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해 귀성·역귀성객 명단 파악 관리, 설 명절 음식 나눔, 온라인 성묘, 여객선 특별 방역 등을 추진 중이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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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중소기업 판로개척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무안군청
[피디언] 무안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해 금년 상반기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기본부스비·장치 임차료·안내책자 제작비·인건비 등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기업과 영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무안군 소재 제조업 기업체로써, 신청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전시회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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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수송 관리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설 연휴기간동안 14만3,000여명의 관광객과 귀성·귀경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항공사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계획에 따른 교통 분야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운행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일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로가 심해지면서 소규모로 제주를 찾는 입도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항과 항만의 특별 입도절차를 철저히 시행하고 모든 입도객들에 대해 방역 대응 대책을 철저히 안내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제주도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대중교통 특별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버스·택시·전세버스, 렌터카하우스, 버스터미널, 주요 정류장 등의 시설·장비를 확인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여부 차량 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탑승객 명단 작성 실태 차량 운행 전후 차량 소독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제주도는 현재 노선버스 876대 차량의 대해 주 1회 전문업체에 위탁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1회 운행 종료 시마다 내부 손잡이, 바닥, 운전대 등에 대해 매일 수시로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제주안심콜 설치 및 이행여부, 설 명절 이후 택시·렌터카 운수종사자 코로나19 무료검사 안내를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경찰단과 협력해 번영로 평화로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진출·입 연결로와 정체 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로 교통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추자도 등 도서지역 기상 악화 시 주민 수송대책을 강구하고 심야 시간대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비상수송매뉴얼에 따라 발생 인원과 규모 등을 고려해 전세버스와 택시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이학승 도 교통항공국장은 “대중교통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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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고유 유전자원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 본격 추진
제주도, 제주 고유 유전자원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 본격 추진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가 종축의 체계적인 보존 및 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FTA 등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 고유의 유전자원을 활용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한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 육성을 위해 올해 46억4,2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진흥원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제주마, 제주흑우, 제주흑돼지의 멸종을 방지하고 증식 및 보급 확대를 통한 천연기념물의 우수성을 고양하는 사업에 9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의 혈통정립 및 동결정액 생산, 우량한우 수정란 생산·공급 등 사육기반을 확대하고 양축농가의 우량 종축생산 지원을 통한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을 투자한다.
우량 씨돼지 공급을 통한 돼지 개량 및 고품질 돈육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 및 액상정액 공급 사업에 10억8,500만원, 종돈장 시설 운영관리에 7억4,200만원, 외국산 원종돈 도입에 2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천연기념물인 제주마 순수 혈통관리를 위한 친자검사와 승용마 수요에 대응한 말산업 전진기지 역할 수행을 위해 말 조련 거점센터 운영 등에 4억7,700만원을 투자해 제주마 종부서비스 개선으로 우수 망아지 생산 및 농가 분양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고유 재래가축 혈통보존과 토종가축 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관 운영 관리 등에 1억2,800만원을 투자해 재래가축의 유전자원 보존과 실용화를 병행한다.
또한 실증시험연구 사업에 총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고품질 제주흑우 동결정액 생산을 위한 개선 방안 연구 한우 암소 개량을 위한 능력검정평가 연구 제주흑돼지 사육단계별 졍제형질 분석 연구 CT를 활용한 제주마 근골격계 특성 분석 제주마 집단에서 보행특성 유전자 연관성 조사 등이며 골격 근육성장유전자와 제주마 경주능력 연관성 조사 우량 씨돼지 경제형질의 능력검정에 관한 연구 품종 및 계절별 수퇘지의 정액 성상 비교 분석 종돈 검정체계 확립을 위한 산자능력 조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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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귀포 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당선작 선정
도, 서귀포 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당선작 선정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 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건축 설계를 공모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지인건축과 ㈜건축사사무소 이즈건축의 공동 제출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공모를 통해 응모한 19개 작품에 대해 공공건축가의 사전검토와 도내·외 건축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도면검토, 2차 발표 심사를 거친 결과, 도내 업체인 지인건축과 ㈜이즈건축 공동 제출작이 최종 당선안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민들에게 열린 건축이어야 하는 공공건축의 덕목을 잘 구현했으며 동홍천과의 관계, 대지 내 조경 및 건너편에 향후 조성될 문화광장과 인접해 계획 중인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시설과의 연계 및 조화, 내·외부 공간적인 구성과 외관 디자인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일구구공도시건축과 더현건축의 공동응모작, 3위는 빌딩워크샵 건축, 4위는 고글건축과 생각하는 건축의 공동응모작, 공동 5위는 온도건축과 유원건축이 제출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1위로 뽑힌 당선업체에는 용역비 약 11억 5천만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2위부터 5위까지는 관련 규정에 따라 1억원 범위에서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 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실내 수영장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6,400㎡, 지하 2층, 지상 3층에 공사비 217억원 규모로 230석 규모의 공연장과 강의실, 수영장 및 배드민턴 6면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우석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인근에 계획 중인 서귀포 문화광장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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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제주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합동대응책 모색
제주특별자치도
[피디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오후 4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54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2020년 통합방위태세를 돌아보고 2021년 코로나 등 감염병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통합방위·테러·사이버위협·재난대비 분야에 대해 관련기관별로 합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다양하게 증가하는 테러·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 국가급 재난발생시 국민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발전을 위해 주제토의도 진행된다.
이날 중앙통합방위회의에는 국무위원과 전국 시·도지사, 군·경찰·해경·소방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부처는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지자체는 영상회의가 구축된 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참석하게 된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강황수 제주도경찰청장, 진규상 해병대 9여단장, 오상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한편 제주지방통합방위협의회는 중앙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후, 중앙지침 및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주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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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에서 새해 소망 빌어보세요
해녀박물관에서 새해 소망 빌어보세요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맞이 체험프로그램인 ‘해녀박물관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입춘과 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로비에서 새해맞이 소원지를 써서 야외광장 소나무에 직접 매달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예로부터 입춘은 새해의 첫 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됨을 알리고 농사가 시작되는 농경의례와 관련이 있다.
제주도에서는 탐라국 입춘굿 놀이, 입춘축 쓰기 등의 입춘 행사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박물관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당 30명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춘맞이 소원지를 쓰기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입춘과 설을 맞은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도민, 관람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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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구수환 KBS PD 인문학 콘서트 운영
한라도서관, 구수환 KBS PD 인문학 콘서트 운영
[피디언]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울지마 톤즈’의 감독 구수환 KBS PD를 초청해 제주 북드림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KBS 다큐멘터리국 부장이자 ‘울지마 톤즈’의 감독인 구수환 PD가 말하는 고 이태석 신부의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이태석 신부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남수단 톤즈 학생들에게 남긴 ‘선한 삶의 영향’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들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한 시기를 지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산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리더십이 가진 힘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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