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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국한우협회고흥군지부‘사랑의 한우 나눔행사’가져
고흥군, 전국한우협회고흥군지부‘사랑의 한우 나눔행사’가져
[피디언] 고흥군은 3일 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에서 한우 불고기와 사골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에서는 설맞이 취약계층 한우 기탁뿐만 아니라, 출산장려 축복꾸러미 후원, 청소년한우 맛체험 등 폭 넓은 사회 환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상수 지부장은 “설날 소고기 떡국과 사골국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에 함께해준 한우협회와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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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1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시행
고흥군,‘21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시행
[피디언] 고흥군은 2021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지난 29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대상자를 확정해 스포츠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 대한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참여로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5세부터 18세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정 유·청소년으로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8개월 이상 지원한다.
군은 이용권 신청을 접수한 결과, 태권도, 택견 등 4개 종목에 총 51명 신청을 받아 선정기준에 따른 수급자격 등을 심사 후 대상자를 확정해 이달부터 1차분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관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스포츠체험 기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을 단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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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고흥군, 2021년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피디언] 고흥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1년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새로운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농업인이 일 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 육성 등에 맞추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2월 1일 토양 과정을 시작으로 식량작물 축산 마늘 농업전망 농촌자원 농업경영 고추 유자 아열대과수 등 10개 과정을 추진하며 비대면 교육에 맞게 ‘네이버 밴드 라이브’, ‘줌 클라우드 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읍면순회 교육을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각 읍면에는 영농종합기술 교재 1,400부를 배부해 농업인의 영농준비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농업교육이 우선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비대면 교육의 의의를 설명하고 "새로운 농정과 농업기술에 대한 이해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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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손부족해소 및 영농비절감을 위한 벼 상토 지원
영암군청
[피디언] 영암군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한 ‘벼 못자리 육묘용 상토’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해 오는 2021년 2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기계이앙 농가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한 농가당 벼 재배면적 10㏊까지 1㏊당 25포를 지원하며 사업비 내에서 한포당 4,550원의 상토교환권을 발행해 지급한다.
상토지원 사업은 전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벼 생산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의 필수적인 사업으로 벼 재배 농가 스스로 선호하는 상토를 선택 및 신청해 튼튼한 모를 키워내고 고품질 쌀 생산기반의 기초를 다지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0년 기준 12,708㏊, 6,932농가에 사업비 1,382백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1,442백만원을 확보해 질 좋은 상토를 영농기 이전인 3월~4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가의 영농비절감을 통해 영암쌀 경쟁력을 제고하며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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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속지급 누락자 대상 확인서 발급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속지급에서 누락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2월 19일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확인서 발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했지만 해당 금액보다 적은 지원금을 받았거나 아예 대상에서 누락된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서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업종은 집합금지 4종과 영업제한 6종 총 10종이다.
집합금지 업종은 영업금지 조치를 이행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이며 영업제한 업종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 중단 또는 포장·배달만 허용한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숙박시설, 학원·교습소 등이다.
확인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 후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단, 학원이나 교습소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신청을 받아 발급한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2월 26일까지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확인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내 버팀목자금 지급대상 소상공인이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신청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께서는 확인서를 꼭 발급받아 기한 내에 지원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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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맞이 청소종합대책 추진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도록 읍면동별로 대청소 및 생활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설맞이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4일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주요 도로변,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186개 공중화장실 일제 청소 및 방역활동을 통해 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1~14일 자원순환과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대응한다.
생활쓰레기 수거가 안 되는 설 명절 당일과 일요일인 2월 14일에는 광양읍과 중마동에 기동수거반 2개 반을 임시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시민과 내방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청소종합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며“시민들도 설 전날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고 내 집 앞, 내 주변 골목 등을 청결히 해서 깨끗하고 정감 있는 고향을 함께 만들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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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르신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시 혜택 제공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11월 말일까지 어르신 운전자의 면허증 자진반납 신청을 받고 면허증을 자진반납한 어르신에게 10만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르신 운전자이며 광양경찰서 광양 운전면허시험장,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65세 이상 면허증 소지자는 광양시 운전면허 운전자의 6%인 8,041명이고 매년 어르신 운전자 교통사고는 증가하는 실정이다.
올해는 80명의 자진반납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추가 신청 시 2022년도 사업비로 지원한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어르신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해 민원인 불편을 개선하고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운전면허증 반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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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질병감염 아동 무료돌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질병감염 아동 무료돌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피디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질병감염 아동 무료돌봄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무료돌봄 서비스는 2018년부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양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비스 이용가능 대상자는 광양시에 거주하며 법정 전염성·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만3개월~만5세 이하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다.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1인당 이용시간은 1일 5시간 이상 ~ 10시간 이내이며 월 7일 이내로 연간 최대 770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국민행복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의료기관 의사진단서 처방전 중 하나와, 보육시설 재원확인서를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의료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강용재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아동의 질병으로 발생하는 양육 공백 스트레스는 상당하다”며 “개별가정 특성과 아동발달을 고려해서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과 가정 양립을 돕고 가족 구성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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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수강생 모집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농업인이 농업기계 운전기술을 배워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도록 ‘농업인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파쇄기이며 활용도가 높은 농업기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고 예취기, 기계톱의 점검, 수리, 보관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2월 17~18일 2월 19일 2월 25일 2월 26일이며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위험도가 높은 잔가지파쇄기를 바르게 사용하도록 사용법과 관리방법 교육을 추가해 시연도 진행한다.
교육은 해당 교육일자 2일 전까지 이메일 전화 또는 임대사업장,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일자별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에 문의하면 된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운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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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중점 추진
광양시,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중점 추진
[피디언] 광양시는 2020년 7월 조직개편으로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해, 지역 내 노인·장애인의 복지안전망을 탄탄하게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광양시 노인복지 분야 예산은 772억원으로 시 전체 사회복지 분야 총예산 2,418억원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노인복지 중점사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 및 실버주택 내 노인복지관 신규개소 운영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 지급 맞춤형 공공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10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개 기관에서 2,822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299명, 14억원이 증가했으며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8%가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만족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니어금융지원단, 승강기정보구축지원단, 공간정보서비스지원단 등 신규사업 7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원이 지원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이 확대됐다.
작년에는 소득 하위 40%까지 지급했지만 올해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소득 하위 70% 이하까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70만 4천 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2020년 소득 하위 40% 이하 최대 지급액으로 단독가구 25만 4,760원, 부부가구 20만 3,80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들이 2021년에는 단독가구 30만원, 부부가구 2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기초연금 예산 567억원을 편성해 기초연금 신청대상자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는 정보 접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KT와 협약을 통해 2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55개소에 시범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경로당 55개소에 연간 36여만원의 이용요금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코로나19 진정 시 KT 사회공헌팀 등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정보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고령인구의 급속한 확대 및 핵가족화로 인해 사회문제로 급격히 부각되고 있는 치매 환자의 돌봄서비스 문제 해소를 위해 3월 중 치매 전담 노인요양원인 마로현노인요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치매전담실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되는 마로현노인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1명, 일반요양 14명, 총 35명을 수용가능한 규모로 어르신의 치매 및 거동 불편으로 고통을 겪는 가정의 가족돌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1년부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광양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70여명이며 매월 5만원이 특별수당으로 지급된다.
2008년 7월 장기요양보험 시행으로 운영을 시작한 노인요양시설은 장기요양급여로 운영 중이나, 종사자의 낮은 인건비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요양시설 종사자의 잦은 이직과 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으로 처우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특별수당 지급으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코로나19로 힘겹게 근무하는 요양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인 부양과 돌봄이 가정과 개인이 아닌 공공의 돌봄으로 변화되는 시기에 발맞춰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작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해,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등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운영해 어르신 공공 돌봄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작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1,426명,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963명,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330명 등 총 2,800여명의 어르신께 직·간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어르신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생활지원사와 ICT 신규 장비 1,154대를 통해 빈틈없는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역 자원을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지원사 가정 방문 등 대면서비스뿐만 아니라 ICT를 통해 어디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의 유한자원을 발굴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복지관들은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반복되는 개관·휴관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을 맞을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3층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하고 노인맞춤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상담 및 신청을 접하게 됐다.
중마노인복지관은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복도, 사랑방 등 285㎡ 공간을 친환경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이용하는 어르신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 광양읍 칠성리에 공공실버주택 1~2층에 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당초 광양노인복지관의 장소의 협소함과 프로그램 증설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소하게 됐다.
공공실버주택 내 노인복지관은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경로식당, 북카페 등 어르신들의 문화·여가공간을 추가 조성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느끼는 고독감은 매우 클 것이다”며 “광양시 2만여명의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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