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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난취약시설 합동 점검 나선다’
무주군청
[피디언]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3일부터 이틀 동안 안전한 명절 나기를 대비해 공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
무주군 주관으로 관련 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4개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 · 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터미널 등으로 이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별 비상대응을 위한 대책 수립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 균열 누수, 소방분야 시설·장비의 적정 확보 및 피난통로 확보, 전기 · 가스 시설물 주변 안전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협조와 마스크 착용 홍보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안전재난과 오해동 과장은 “이번 설은 고향 · 친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내실 있는 안점점검과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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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정부 일자리 사업 잇따라 선정’
무주군, ‘정부 일자리 사업 잇따라 선정’
[피디언]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무주지역에 정부 일자리 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 청년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무주군과 협약을 맺은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무주군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앞서 군은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5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19년에 구축해 운영 중인 로컬JOB센터에서 군민들을 위한 구인 · 구직 알선 및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능력개발훈련과 일자리 만남의 날과 같은 다양한 교육 ·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등 원활한 일자리 제공과 정보, 교육 등을 국비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군은 초고령화 지역인 무주군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유출을 막고 일자리 미스 매칭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사업체를 연결하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지역 사업체가 원하는 맞춤인력을 직접 교육하는 전문적인 취업교육에 심혈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약을 맺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실업급여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이 전주까지 가는 불편을 줄여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구인·구직 알선과 일자리 서비스 업무를 국비로 진행할 수 있게 돼 무주군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얻게 됐다”며 “보다 적극적인 취업 매칭으로 일자리 있는 무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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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용 드론 전문인 육성 한다’
무주군, ‘농업용 드론 전문인 육성 한다’
[피디언] 무주군이 올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 드론 활용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전문 자격증 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앞두고 2월중 신청자 모집에 나서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과 관련해 사업비 도비 6백만원을 포함 모두 1,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운전면허 2종 이상 소지한 관내 농업인, 농업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 등으로 활용계획 중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군은 대상자를 선정한 뒤 무주읍 당산리에 소재한 반딧불 드론교육원에서 1주차 이론 및 모의비행 요령, 2주차 기본 비행, 3주차 종합 숙달비행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김연우 주무관은 “농업분야에서 병해충 방제 등으로 드론 활용도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며 “농업인들에게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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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이어지는 장학금 & 성품 훈훈
무주군에 이어지는 장학금 & 성품 훈훈
[피디언] 무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3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명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은 어렵지만 무주의 미래를 생각하고 무주의 아이들을 보듬는 일에 앞장선다는 생각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크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영농조합은 2020년 무주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영농인 5명이 뜻을 모아 설립한 곳으로 농작물 수확 인력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를 이용한 농작업 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날 무주제일건재 이승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453박스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기회가 될 때마다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는 있지만 날이 춥고 설이 가까워지니 걱정이 돼서 준비를 했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기탁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때지만 장학금과 성금으로 지역과 이웃을 보듬어 주시는 여러분이 있어서 무주가 견디는 것"이라며 “몇몇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 전체로 퍼져 결국, 군민들 가슴을 데우고 무주를 일으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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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은 버스이용자에게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운전자, 버스회사에 전달하는 첨단교통시스템을 말한다.
구례군은 2020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일시장, 화엄사 등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지역 20개소 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고 농어촌버스 18대에는 통합단말기 및 자동승객계수장치를 설치했다.
버스 운행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이나 관광객은 정확한 교통정보를 확인해 이동수단 선택, 노선 선택 등에 대한 판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무작정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운송업체와 버스 운전자에게는 전·후 차량의 위치 및 소요시간, 과속·무정차 운행 등 운행정보 등을 알려줌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버스 서비스 제공에 대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선진화된 교통시스템이 도입돼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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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업용 유용미생물 관내 농가 연중공급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은 2021년도에도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연중 배양·생산해,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EM,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5종과 BM활성수로 총 6종이며 연 500톤 가량 공급할 방침이며 2020년도에는 관내 3,600농가에 총 460톤의 미생물을 공급했다.
주민등록상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농업인에게 무상공급을 원칙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직접 본인이 용방면에 위치한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방문해 신청, 수령 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증가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업영 유용미생물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적극 활용해 농가소득 증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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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오는 25일 구례군 방문
구례군청
[피디언] 민원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직접 방문해 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해주는 국민권익위‘이동신문고’가 25일 구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지역을 순회하며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민생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오는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구례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상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례군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고충 상담이 가능하며 2월 10일까지 사전 상담 예약이 진행된다.
더불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행정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민·형사, 생활법률 등 상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상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 관련 분쟁 상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피해·분쟁 등에 대한 상담, 고용노동부의 노동문제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주민은 구례군청 기획예산실 감사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전 상담 예약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민원 및 고충사항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2월 25일 3시 이전까지 방문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주민들의 고충민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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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조건 완화
구례군청
[피디언] 구례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조건”을 완화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7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조건인 최소인원 규정을 20명으로 조정하고 당일 및 2박 이상 여행 지원기준도 완화해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는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가 구례군 관내의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또는 체험시설을 이용했을 경우 숙박비 및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례군은 관광객이 전남에서 5번째로 많은 남도 내륙의 관광도시이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관광객이 2019년보다 93% 급감하는 등 지역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었다.
변경되는 세부지원내용으로는 최소인원 기준을 내국인 및 외국인 25명 이상과 수학여행 50명 이상에서 각각 20명 이상으로 조정하고 당일 인정조건을 음식점 2식 이상에서 1식 이상으로 숙박 2박 조건을 음식점 4식, 관광지 4개소 이상에서 음식점 3식, 관광지 3개소 이상으로 완화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광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광패턴도 단체보다는 소그룹 형태로 변화되어 감에 따라 이러한 변화에 맞추기 위해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조건을 완화해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조건 변경이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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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취약계층·경로당 LED 교체 지원
부안군청
[피디언] 부안군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노후 전등을 소비 전력이 낮은 고효율조명로 교체 지원하는 2021년 에너지 복지사업을 2월 26일까지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 중이다.
이 복지사업은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주거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작년에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54곳의 조명을 무상교체했는데 교체 받은 대상자들이 “집이 환해지니 마음도 밝아지고 삶이 빛이 난다”고 전할 만큼 군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었다.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효과가 있는 부안형 복지정책이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100곳의 조명기기를 상반기 안에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김창조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은 “26일까지 읍면을 통해 복지사업 수요조사를 신속히 완료해 부안군만의 신속 행정을 실현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들고자 차별화한 복지정책 개발과 시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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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1년 설 명절 연휴기관 응급진료체계 운영
부안군청
[피디언] 부안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부안군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병의원 6개소, 약국 10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개소를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4개소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세부운영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사전에 반드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한 후 필요 시 해당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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