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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지정서 교부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지정서 교부
[피디언] 영광군은 영광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한 향토문화유산 지정서를 교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문화재를 관리해 오던 각 종중 대표 몇 분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에서는 수개월 간의 자료 조사 및 분석,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18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를 거쳐 8건의 문화재를 지정 결정했고 30일간 고시 공고 후 최종적으로 지정서를 교부하게 됐다.
금번에 지정된 영광군 향토문화유산은 무령리 산신각, 수은공 강항비, 사평공 강학손비, 남죽리 석조미륵불, 연성리 석조미륵불, 추원재, 모원재, 전주이씨 효열각으로 모두 8건이다.
이로서 영광군에서는 국가지정 문화재 12건, 도지정문화재 40건, 국가등록문화재 4건, 향토문화유산 15건 등 모두 71건의 지정·등록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성심껏 보전·전승해준 각 종중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우리 조상들의 흔적과 가치를 발굴하고 또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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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50 탄소중립에 앞장 서다
영암군, 2050 탄소중립에 앞장 서다
[피디언] 전동평 영암군수는 3일 오전 국회와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발대식 사전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 추진단은 지난 12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방정부의 정책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정부는 금번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2030년 까지 온실가스 50%감축을 목표로 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고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 유망산업의 육성과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며 탄소중립으로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지역 맞춤형 전략과 지역주도 녹색산업을 육성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영암군은 “2050 탄소중립은 중앙집중형 에너지체계를 지역분권형 재생에너지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한 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암군은 그린뉴딜 및 에너지전환에 앞장 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 사전 영상회의에서는 탄소중립의 확정적 실천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4월 이전에 선정하고 모범사례 경진대회를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감안해 상반기중 개최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금번 출범하는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에 참여하는 24개 지방자치단체중 전라남도에서는 영암군, 순천시, 신안군만 참여하게 되어 탄소중립 선도군으로써 위상을 알렸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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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드론 자격증 취득 위탁교육생 모집
영광군, 2021년 드론 자격증 취득 위탁교육생 모집
[피디언] 영광군은 방제, 파종, 작황예찰, 병해충 방제 등 농업용 드론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기술 보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드론 자격증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고 19일까지 선정해 3월부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2021년 1월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운전면허 보유자 또는 해당기종 신체검사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농업인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드론 자격증 취득교육은 물론 농업기계 실습교육, 기술교육,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기계 사고 없는 안전한 영광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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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가족텃밭으로 오세요
화순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가족텃밭으로 오세요
[피디언] 화순군은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힐링 가족 텃밭’ 신청을 받는다.
화순군은 화순읍 교리 247번지 1,898㎡부지에 힐링 가족 텃밭을 조성해 1구좌 당 16.5㎡ 규모로 3월 1일까지 임대료 3만원 씩 총 72구좌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농사체험을 하고 싶은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 대상자들 상대로 텃밭 유의 사항과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텃밭 가꾸기’ 책자를 제작·배부해 텃밭 작물을 스스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양받은 힐링 텃밭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재배 과정을 자유롭게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할 수 있고 작은 텃밭을 일구며 코로나19 속 답답한 생활을 벗어나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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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진화이다”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진화이다”
[피디언] 화순군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 본청,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기온 온난화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산행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양산 등 명산주변 37개소 임야면적 약 3만ha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등산로 14개소 46km는 전면 폐쇄하는 등 등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에 나섰다.
주요 도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30곳에 산불 조심기와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진화를 위해 122명의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을 산불 취약 읍·면에 배치했다.
이중 30명은 산불 특수 진화대로 편성 산불진화 차등 기계화 장비를 구비해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하도록 했다.
산불의 주된 원인인 농산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위해 약 40여명으로 5개 단속반을 편성했다.
성묘객이 많아지는 설 연휴와 주말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3권역 산불진화 헬기를 운영해 산불 진화 골든타임인 30분 이내에 초동진화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벌여 330개소 전체 마을 이장 서약서를 받고 산불예방 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유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 100m 이내 소각행위만 해도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이 발생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산불이 발생하면, 자연파괴는 물론 집안 경제까지 위협받기 때문에 산불예방은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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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자활 일자리 확대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라북도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자활사업을 확대하며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 국민연금공단과 출장 세차사업을 시작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연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연금공단 내 지역본부,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감정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활사업 참여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통합의 새로운 시도로 부상하고 있다.
이전에도 자활사업이 개별 공공기관과 일대일로 일거리를 나눈 사례는 간혹 있으나, 이번처럼 국민연금공단 본부와 전국에 산재한 5곳의 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하고 연합해 자활사업을 벌이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올해는 자활센터와 공공기관 일자리 사업이 국민연금공단 내 지역본부 등 산하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전북에서 시작한 자활센터와 공공기관 일자리 사업이 국민연금공단 내 5개 지역본부 등 산하기관으로 확산일로에 있으며 한국감정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공공기관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저소득층 자립기반구축 공동사업은 일자리 확대를 통해 고용 창출을 북돋으면서 지역공동체의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경진 전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자활사업이 물적-인적-공적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상호연대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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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연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출입 통제
화순군청
[피디언] 화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 오후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하니움 잔디광장에 가족단위 나들이객, 농구장, 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정문, 이용대체육관 정문, 그 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출입구 6곳을 모두 통제해 자동차는 진입을 할 수 없다.
코로나19 방역 점검단을 운영해 도보 출입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반려동물 안전 조치 등을 점검하고 관리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 연휴가 코로나19 유행의 큰 고비가 될 것 같다”며 “모두들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군민의 양해와 적극적으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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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축산·경종 농가 상생 위한 사료작물 재배 확대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북도가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생산·공급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종농가 동절기 소득증대를 위해 사료작물 재배 이용을 확대한다.
3일 전라북도는 축산·경종농가 상생 차원에서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하고 동절기 휴경지를 이용한 사료작물 재배로 경종농가 소득확대를 위해 조사료 수확제조비 등 11개 사업에 52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북도에서는 동계 22,436ha, 하계 3,865ha 등 총 26,301ha 에서 사료작물을 재배해 56만 9천 톤의 조사료를 생산·이용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748ha가 증가한 28,049ha에서 사료작물을재배해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보리, 라이그라스, 옥수수 등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수확제조비, 생산장려금, 가축 분뇨 퇴액비, 사료작물 종자대 등을 지원한다.
또, 재배한 조사료의 적기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를 위해 트랙터, 곤포기 등 40세트의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품질등급제를 운영하고 사일리지 위주의 조사료 생산체계를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건초 생산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며. 조사료 유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 설치된 조사료 유통센터 5개소에서 소포장해 유통하고 축산농가에 사료배합기, 사료 급여기, 사일리지 절단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곡물생산량 감소로 배합사료 가격 인상이 예상돼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물 생산비 절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생산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이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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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어업인 안전공제보험 가입하세요”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북도가 어업인 안전공제 보험을 지원해 어업근로자 생활안정 도모에 나선다.
3일 전북도는 어업인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조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어업인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히며 어업인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어업인 안전공제 보험은 어업 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질병·장해 또는 사망 등을 보상해 어업인, 어업근로자의 생활안정 도모와 사회복귀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15~87세 어업인, 어업 근로자, 수협조합원, 1년간 60일 이상 어업을 경영하거나 이에 종사하는 자, 내수면 어선원 등이다.
보장내용은 유족급여금, 장례비, 행방불명, 장해급여금, 입원급여금, 재해장해간병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급여금 등이다.
보험료는 기본형의 경우 약 10만원 수준이나 보조금으로 8만원을 지원받으므로 어업인 자부담은 약 2만원 정도로 저렴한 반면 보장수준은 상당히 높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분증, 조합원 증명서 또는 면허 허가 신고필증 또는 어촌계장 증명서 등을 준비해 관할 지구별수협 공제부서를 방문하면 되며 수협중앙회의 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전라북도 이용선 수산정책과장은 "어업인 안전공제보험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저렴한 공제료에 비해 높은 보장 수준으로 설계됐다“며 ”어업인은 많은 위험에 노출돼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공제보험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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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도시숲 조성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북도는 3일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코로나 우울증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생활권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갈 곳이 없어 우울증이 심해지는 사람들이 도시숲을 많이 찾고 실제 도시숲이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생활권 녹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북도는 도심 내 유휴지, 교통섬과 가로변, 마을 주변 공지 등 거주지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찾고 산책할 수 있도록 쌈지숲 19.2ha, 가로수길 33.2km, 학교숲 19개소, 마을숲 8개소 등 179억원을 투자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형태와 위치의 생활권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차단숲과 자녀안심 그린숲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8억원을 확보해 순탄한 전개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및 생활권 주변 도로변 등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 사이에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차단·흡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전주시 등 11개 시군이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211억원을 투자해 오는 봄에 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올해 새로이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친환경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등굣길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수벽 및 인근 가로숲을 만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익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올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외곽의 맑은 공기를 끌어들이고 도시 내부의 오염되거나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전주시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바람길숲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도시숲을 산책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다양한 숲을 조성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쾌적한 전라북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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