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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위더스제약 2021 설날 장사씨름대회 개최
합천군청
[한국Q뉴스] 합천군은 위더스제약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를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합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및 여자부 단체전 등 30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과 예방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경기장 출입 시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등의 방역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코로나19 예방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성공적인 씨름 대회 개최를 위해 부득이 하게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하며 “군민들에게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경기는 KBS한국방송, KBS N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대한씨름협회 공식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중계된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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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마을이장 명함 제작해 배부하기로
합천군청
[한국Q뉴스] 합천군은 최일선에서 행정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17개 읍면 이장들에게 명함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달 전 읍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명함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77%가 명함 필요성에 긍정적 답변을 보였다.
더욱이 합천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휴대폰과 필기도구 사용이 어려운 노인 분을 배려해 추진됐으며 사용 시 주민들과 더 쉽게 연락하고 소통할 수 있어, 이장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섭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이장들에게 일일이 명함을 제작해 준다고 하니, 우리 이장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각 마을의 눈, 귀, 손발이 되어 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이번 명함은 조그마한 것이지만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시는 이장님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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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일하고 싶은 저소득층에 일자리 지원
거제시청
[한국Q뉴스] 거제시가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생계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욕구, 적성,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자립계획을 수립해 현재 편의점, 카페,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복지도우미사업 등 14개 사업단 147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일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월 새롭게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수급자 구직자에게 구직활동 의무 이행을 전제로 단계별 상담과 직업훈련 등 구직기술향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함께 찾아주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자활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용과 동시 기존 자활사업 참여자의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자격·기술교육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에 어느 때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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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모집
거제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모집
[한국Q뉴스] 거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1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장애인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2∼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매달 8만원 범위 내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 연령을 만 49세에서 만 64세로 확대해 이용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지방비 1,920만원을 투입해 최대 30명까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거제시는 면지역 등 가맹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자 하는 장애인을 위해 단기 스포츠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시·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설은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에 비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 시설이 적은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맹 시설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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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홍보영상, 고속도로 휴게소 27곳에 동시 송출
창원시 관광홍보영상, 고속도로 휴게소 27곳에 동시 송출
[한국Q뉴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원의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자광고판으로 창원의 관광지, 축제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내보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안에 창원관광 홍보 영상을 띄울 전자광고판 두 대를 설치해 오는 8일부터 진영휴게소 전자광고판을 시작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7곳에서 창원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자광고판 운영 사업은 창원시가 올해 옹골차게 준비한 ‘창원관광 알짜정책 11편’의 하나다.
시는 이 사업으로 창원의 주요 축제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다양한 영상은 물론 자막을 통해 상세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DID사업은 영호남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창원시를 비롯해 26개 지자체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하는 지자체의 홍보 영상은 전자광고판이 설치된 전국 27개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수 인원 중심, 개별 관광 흐름이 코로나19와 맞물리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가 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퍼지는 창원관광 홍보 영상이 많은 관광객의 여행욕구를 키우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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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설 연휴 공설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함안군, 설 연휴 공설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한국Q뉴스] 함안군은 설 연휴 기간 중 성묘객 집중이 예상되는 관내 공설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공원과 봉안당에 대한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부득이하게 실내 봉안당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경우 사전 방문 예약 신청을 통해 지정된 시간 내 시설을 이용하도록 해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는 출입을 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모공원 성묘 시 설 연휴 전·후 분산방문, 관리사무소 및 식당 폐쇄,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시설 방문객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유원주 주민복지과장은 “올 설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공설추모공원과 봉안당 직접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 등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조용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함안군 공설장사시설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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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설 연휴 쓰레기 수거일정 미리 확인하세요”
창원시청
[한국Q뉴스] 창원시는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같은 기간에 인파가 몰리는 역,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공원과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설 명절 음식물 감량을 위한 주민 사전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인 11일 14일은 쓰레기을 정상수거하고 12일~13일 2일간은 미수거한다.
정상 근무일인 11일 최대한 수거를 완료해 연휴 중 쓰레기 적치를 최소화하고 연휴기간에도 상황반과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가 끝나는 15일부터는 읍·면·동 푸르미클린팀, 환경실무원, 수거업체 청소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설 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내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설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해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수거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및 각 구청 환경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각 가정에서는 구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해 주시고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창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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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연휴 종합대책…코로나19 예방 중점
산청군 설 연휴 종합대책…코로나19 예방 중점
[한국Q뉴스] 산청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8개 상황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구성된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재난·사건 사고 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물가안정 주민 불편해소 어려운 이웃 비대면 위문·격려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1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군은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마을 공동체 방송시스템을 통해 고향 방문자제하기 운동을 추진했다.
또 건조한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화재예방을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AI 특별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했다.
성수품 가격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가 중점관리품목 16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휴기간동안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등 합동점검도 펼친다.
이와 함께 철저한 공직 감찰을 통해 연휴기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 청렴 산청의 이미지를 높일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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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밀양70, 71번 확진자 발생
밀양시청
[한국Q뉴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밀양70번 확진자는 부산2828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2월 4일 부산2828 확진자의 양성판정 소식을 듣고 같은 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 후 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양71번 확진자는 밀양70번 확진자의 아내로 밀양70번 확진자와 함께 2월 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하고 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증상은 없다.
확진자들은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자택 방역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의 발생경위와 세부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폐쇄회로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 중 일부는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기 전에 코로나19를 먼저 의심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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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한국Q뉴스] 밀양시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를 코로나19 방역관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대비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도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종교단체를 거점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점을 감안해 고향방문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연휴도 집에서 가족과 보내도록 권고하고 있다.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으로는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영상 통화 등 마음으로 함께하기, 외출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사람간 거리두기 등이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당뇨병, 고혈압 등 고위험군이 있는 가정의 경우 외부인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연장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부터 사적모임을 가질 수 없다.
단, 거주지 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 모임이 가능하다.
세배나 성묘 등은 가급적 자제하고 집안에서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계가족만 만날 것을 권고한다.
식사 시에는 개인 접시 등을 사용해 덜어먹기, 하루에 3번 이상 자주 환기하기, 손이 많이 닿는 리모컨이나 방문손잡이, 욕실 등은 하루에 1번 이상 소독하기를 권장한다.
발열 및 기침, 가래, 인후통, 코막힘, 미각손실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설 연휴기간 중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09:00~오후 6시이며 분야별로 방역관리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를 포함한 보건소, 소관부서에서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아쉬움이 크겠지만 올해 설에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 가족을 위한 배려이자 사랑이다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만큼은 시민 모두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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