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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위기극복 “4대 충전 프로젝트”로 지역경제에‘숨통’튼다
밀양시, 코로나19 위기극복 “4대 충전 프로젝트”로 지역경제에‘숨통’튼다
[한국Q뉴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제2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특별대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정책 지원체계 확립, 코로나19 대응 시민 안전망 확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희망충전 기업지원 활력충전 농업인 사기충전 시민 행복충전의‘4대 충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상공인 희망충전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간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분담해 정부 긴급재난지원에서 제외된 관광업 종사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원, 문화예술인과 법인택시운수종사자에게는 50만원의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에 이어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규모를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리고 1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당초 77개소 1억5,400만원에서 227개소 4억 5,400만원으로 확대한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밀양시청 32개 부서 공공기관 19개소, 기업체 12개소 등 매월 1만여명이 월 8천만원 정도의 규모로 소규모 음식점 ‘희망 도시락’ 배달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또, 음식 배달 증가에 따라 500개소 1억 5천만원의 포장용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2,000개소 1억 5천만원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 구입비를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서 5만원 이상 물품 구입 시엔 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지원 plus 활력충전 프로젝트로 침체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금 이차보전율을 최대 4%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소비실적 달성 시 추가 지원한다.
중소제조업체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우정청 해외물류서비스 이용료의 80%를 지원하고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율을 80%까지 높이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를 지원한다.
농업인 사기충전 프로젝트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310농가에 85억원 규모의 농업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등 관내 농촌휴양시설 200개소에 20만원씩 방역비를 지원한다.
밀양물산을 통해 NS홈쇼핑과 같은 전자상거래업체, 시민과 관공서 공공 급식소 등 농산물 유통망을 확대해 밀양농특산물 꾸러미판매사업, 관광지 등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전국 대형마트 협력 직거래장터, 화훼농가 돕기 꽃 판매행사 등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에서 연말까지 14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밀양팜 쇼핑몰을 통해 일정금액 이상 농산물꾸러미 구입 시 적립금 최대 5%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다각적인 홍보로 연말까지 20만개의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하고 농산물꾸러미 택배비 1억 5천7백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4억 5천만원의 규모로 농촌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연말까지 임대용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농가의 부담을 줄인다.
시민 행복충전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생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지역경제 활력의 동력이 될 밀양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당초 500억원에서 750억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하고 2억 1천만원의 규모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50~100% 지원해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시킨다.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일반용, 욕탕용, 산업용 상수도 사용료 감면한데 이어 올해는 가정용 상하수도 사용료를 포함해 3개월간 전체 수용가에 30%를 감면한다.
또,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감면을 개인으로 확대해 전체 50%를 감면하고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의 재산세도 최대 50%에서 75%까지 감면하는 등 13억 3천만원 정도의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20억여원을 투입해 242개의 밀양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실직자와 미취업 청년의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청년을 위한 시책으로는 10개월간 월 최대 15만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취업연계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교육비를 지원한다.
밀양시는 이번 대책으로 269억원의 재정 투입과 각종 감면 등 간접지원 등을 통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밀양사랑상품권, 주민세.상하수도료 감면만 하더라도 1인 가구 9만 7천원, 4인 가구 36만 9천원 정도의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가 있으며 다른 다양한 지원 시책을 감안하면 시민에게 주는 지원혜택은 훨씬 많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 기업, 농민, 시민 등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는‘4대 충전 프로젝트’가 새롭고 건강한 코로나19 극복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일호 시장 주재의 밀양경제살리기 비상대책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밀양경제 살리기 범시민대책협의회, 통합 상담지원창구 운영과 함께, 백신접종에 대비해 예방접종추진단도 선제적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시민의 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위기 속에서 빛났던 공동체의 힘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 기필코 시민의 삶을 지켜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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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한국Q뉴스] 창녕군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4명이다.
신규 확진자 창녕 34번은 창녕 30번, 31번, 32번의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감염경로는 가족 간 접촉으로 창녕 26번 확진자의 2차 접촉자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추가 접촉자는 없다.
이번 확진자는 창녕 30번과 창녕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동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 또 다른 가족의 확진으로 2월 2일 마산 의료원에 확진된 가족과 동반 입원해 병원 격리 중에 2월 5일 06:30분경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동선에 대해서는 지침에 따라 비공개된다.
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로 방역관리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대비 자가격리자 관리 방안도 마련해 자가격리자에 1:1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사설경매장에 대해 2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등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직계가족도 예외 없이 거주지가 다르면 5명부터 모임을 가질 수 없으니, 올 설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캠페인에 동참하시어 외지에 사는 자녀들의 창녕 방문과 타 지역으로의 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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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로 제60회 3·1민속문화제 개최 잠정 연기 결정
창녕군, 코로나19로 제60회 3·1민속문화제 개최 잠정 연기 결정
[한국Q뉴스] 창녕군과 ㈔3·1민속문화향상회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60회 31민속문화제를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3·1민속문화제는 해마다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잠정 연기를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진정 추이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최시기와 규모 등을 ㈔3·1민속문화향상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 제59회 3·1민속문화제 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시연행사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전승·보전하고자 전승자와 일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공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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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문화예술 분야 비대면 보조사업 교육 실시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매년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교육을 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함에 따라 보조사업 교육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편성과 교부·집행·정산까지의 전반적인 절차와 방법, 정산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위주로 교육해 쉽고 정확하게 보조금을 집행, 정산하고 그간 잘못된 보조금 정산 관행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이번 보조금 교육 영상에는 거창군 문화관광과의 보조금 도사라 불리는 이승욱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보조사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보조금을 관리하는 꿀팁을 알려줌으로써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완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조사업 교육 영상은 보조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거창군 문화관광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거창군’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거창군은 이외에도 문화예술 보조금의 평가와 환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문화예술 행사 군민평가단을 운영해 사업별로 성과평가를 하고 있으며 군 공식블로그에 행사 내용을 포스팅해 군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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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정확하고 편리한 상세주소 신청하세요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아파트처럼 원룸과 다가구주택에 동·층·호를 구체적으로 표기한 상세주소를 신청 또는 직권으로 부여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상세주소 부여로 공동주택과 달리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는 우편물 수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군은 해당 원룸과 다가구주택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친 뒤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수렴을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며 부여받은 소유주와 임차인은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통해 공적주소로 활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세주소 사용을 통해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위급상황 대처 등 주소사용 이용도를 높일 수 있다”며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소유자에게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 거창군은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건물에 대해서는 상세주소가 표기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작·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유도와 직권부여를 통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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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활동시설 ‘방역 안심 존 운영’
거창군, 청소년 활동시설 ‘방역 안심 존 운영’
[한국Q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하는 관내 청소년 활동시설에 대해 ‘청소년 방역 안심 존’을 운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이용시설 등 4곳이 있다.
군은 교육도시의 명성만큼 학교가 많고 군민 6만 2천여명 중 만 9~24세 청소년 인구는 9,714명으로 무려 16%에 달하지만, 코로나19로 청소년의 활동공간인 노래방, PC방, 체육시설을 비롯한 다중시설 이용이 제한된 만큼 청소년시설 이용을 차단하기보다는 개방한다는 조치이다.
시설 출입 전에는 자외선 소독실 경유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사전 방역절차를 의무화했다.
입장 후에는 실내 거리두기 준수와 정기적 실내소독, 주기적 환기를 통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청소년 활동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 행사에 대해 관내 최초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군은 청소년 온라인 방구석 콘서트, 꿈드림 온라인 졸업식 등 비대면 방식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청소년들의 활동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라인 활용을 확대해 대면활동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청소년들도 거리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활동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설 명절 대비 14일까지 연장된 특별방역 대책기간 중 11일부터 13일은 명절 연휴로 청소년 시설도 휴관이지만 마지막 날인 14일인 일요일은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정상 운영한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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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동 멈춤” 캠페인 실시
진주시, “이동 멈춤”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진주시는 5일 오전 읍면동별 교통 요충지 38개소에서 ‘설 명절, 이동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원들은 설 연휴 이동 멈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근 시간대에 맞춰 1곳당 최대 3명의 인원이 참여해 ‘설 명절,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와 이동 자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설 명절은 정부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으로 직계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인 이상의 모임을 가질 수 없으며 차례, 세배, 성묘 등에도 모일 수 없게 된다.
또한 설 연휴기간 특별 생활방역수칙인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하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하기 의심 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히 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도 동참해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의 만남으로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해야 할 설 명절에 마음껏 만날 수 없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그러나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타 지역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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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연휴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함양군, 설 연휴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한국Q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51개소를 대상으로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하는 등의 차질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상수도 급수·누수 및 하수도 민원 등에 대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조영현 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해 하수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한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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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한돈협회 설 명절 돼지고기 나눔 행사
함양 한돈협회 설 명절 돼지고기 나눔 행사
[한국Q뉴스] 해마다 독거노인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돈협회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0만원 상당 축산물을 지리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전달했다.
김기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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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덕산시장서 장보면 온누리상품권 드려요
산청·덕산시장서 장보면 온누리상품권 드려요
[한국Q뉴스] 산청군은 산청시장과 덕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말 덕산시장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환급행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오던 ‘명절 장보기 행사’가 취소된 점을 감안, 소비촉진을 꾀하기 위해 준비됐다.
군은 6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산청시장과 덕산시장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덕산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되돌려 준다.
단 농협·대형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으로는 1인 당일 합산 영수증에 한해 5만원 당 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며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다만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현금영수증·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라야 한다.
상품권 수령은 산청시장 내 ‘미키신발’과 덕산시장 내 ‘덕산전기공사’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후 교환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제로페이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사업도 추진한다.
우선 가맹점에 제로페이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5~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오는 3월31일까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약 740곳에서 진행한다.
오는 4월께부터는 소비자 환급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덕산시장에서 진행된 지난 1차 행사에서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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