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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3주년, 고양특례시 시민 77.4% “시정 잘하고 있다”
민선8기 3주년, 고양특례시 시민 77.4% “시정 잘하고 있다”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시민 10명 중 약 8명이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7.4%가 “고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5%p 상승한 수치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고양특례시 시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23년 61.8% △2024년 72.9% △2025년 77.4%로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행정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분야별 평가에서도 ‘만족’ 응답이 ‘불만족’을 크게 앞섰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관광 △복지 △교통 분야에서 모두 7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긍정 평가의 주요 이유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한 만족 △빠른 사업 추진 속도 등이 꼽혔다.
단순한 정책 수립을 넘어 정책의 실행력과 속도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주 만족도 역시 84.3%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요인으로는 △주거환경 △녹지환경 △문화예술 등이 꼽혔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고양특례시의 최우선 과제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기업 유치’ 가 3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복지지원 강화 △교통 허브망 구축 △AI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순이었다.
이는 시민들이 단기적인 생활 편의 개선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경제·산업 기반 확충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년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응답하고자 노력한 시간이었다.
수도권 30분 시대를 여는 교통망 구축, 하천과 녹지 복원, 시민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기술 도입,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 기반 마련과 대형 공연 유치를 통한 문화플랫폼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시민이 그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신호이자, 남은 1년을 흔들림 없이 완주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1호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민과의 굵직한 약속들을 차근차근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앤컨설팅그룹에 의뢰해 지난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민 1,027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과 모바일 웹설문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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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피우다’… 성북MOA마켓, 첫날부터 주민 몰려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피우다’… 성북MOA마켓, 첫날부터 주민 몰려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피우다’는 슬로건 아래 기획한 로컬 상생마켓 ‘성북MOA마켓’ 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소상공인 가게 등 28개 팀이 참여해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북MOA마켓은 한양도성을 모티브로 한 지역 특화마켓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친 기획 워크숍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준비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신상품 개발, 기존 제품 고도화, 협업상품 기획 등 공동 성장 전략을 함께 모색해왔다.
행사 당일에는 광장 곳곳에 지역 장인들의 수공예품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 기업 대표들이 직접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도 눈길을 끌었다.
가죽공예, 전통 바람떡 만들기, 한양도성 혜화문을 주제로 한 썬캐처 제작, 마그넷·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행사 시간 내내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 플리마켓존 역시 이목을 끌었다.
성북구 내 초등학생 23개 팀이 셀러로 참여해 자신이 아끼던 물건을 직접 판매하며 경제 개념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지역 탐방 프로그램인 ‘369성곽마을여행’, 방문객 대상 선물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더해져 마켓은 단순 소비를 넘어선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소상공인이 힘을 모아 준비한 첫 로컬마켓이었는데,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모두 훌륭했고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와 지역 소상공인의 협력 기반을 넓혀가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마켓을 시작으로 성북MOA마켓을 정례화해,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의 기반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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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8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성료…600여명 참여
성북구, 제8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성료…600여명 참여
[한국Q뉴스]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6월 14일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8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웃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대학교는 대운동장을 비롯한 행사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지원했으며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참가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먹거리를 후원했다.
지역사회 각계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날 대회는 명실공히 ‘함께 만드는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진행됐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아동과 학부모의 응원과 웃음이 넘쳤다.
장지안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성북구의 가장 큰 자산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북구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북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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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개최. 전국 공모 열기 속 10건 발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개최. 전국 공모 열기 속 10건 발표
[한국Q뉴스] 금천구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 국민 대상 정책공모다.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9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굴 △ 공론장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접수됐다.
금천형 주민자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5일 경진대회 현장에는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 제안을 함께 듣고 금천구 주민자치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상식은 경진대회 당일 현장에서 실시간 점수집계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등 총 5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특히 경진대회 참가자 중에서 우수 제안 정책은 최종적으로 오는 10월 말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금천구 만인공론장’에 참여한다.
주민들과 함께 금천구의 미래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소통의 장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정책공모와 경진대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뿐 아니라 전국의 참신한 시각을 담아 금천형 주민자치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며 “경진대회가 주민자치의 실질적 성장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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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빠의 육아 참여 돕는 맞춤형 컨설팅 시작
동대문구, 아빠의 육아 참여 돕는 맞춤형 컨설팅 시작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아버지의 자녀 돌봄 참여를 높이고 주체적인 양육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1:1 아빠육아컨설팅’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3개월~7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신청 가정 또는 동대문구가족센터 상담실에서 자녀의 발달 단계와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놀이지도, 대화법, 행동 특성, 부적응 행동, 성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가정 당 2회 기본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초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며 육아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필요한 경우 부부 및 가족 상담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아버지들의 육아 전문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 기능 강화와 가족 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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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공’ 드론축구해요”…금천구,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날아다니는 공’ 드론축구해요”…금천구,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초등학생이 드론축구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드론축구는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정해 3m정도 높이의 원형 골대에 집어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정보통신기술 레저스포츠다.
금천구는 28일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능UP클래스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능UP클래스’는 취미·교양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개발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드론의 기초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을 활용한 드론축구 게임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령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 1~3학년 반과 초등학교 4~6학년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참가 대상 총 30명은 선착순 모집이다.
23일까지 금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뒤 안내에 따라 수강료 1만원, 대여비 16,000원을 내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쉽게 미래기술을 배우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진로탐색, 문화예술, 자기계발 등 5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아지트, 스터디 라운지, 오락공간 등 다양한 전용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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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공공정원 시대 연다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공공정원 시대 연다
[한국Q뉴스] 종로구가 도시 생태계 회복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종로구, 카카오메이커스, 생명의숲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심 공공정원 사업이다.
뜻을 같이하는 세 기관은 6월 18일 청진공원에서 정원사 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구민,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공공정원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단순한 녹지 확장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생태 복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뒀다.
종로구는 이번 협약으로 부지 제공, 행정적 지원 등 전반적인 실행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사업 총괄을 맡은 생명의숲은 정원작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가드닝을 중심으로 정원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업비 후원,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폭넓게 지원한다.
프로젝트 첫 단계는 청진공원을 ‘종로 정원사 마을’로 만드는 일이다.
도심 빌딩 숲 한가운데 위치한 청진공원은 정원문화의 거점이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휴식처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 산업, 교육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으로도 기능한다.
아울러 정원사 양성, 마을 단위 가드닝 크루 운영, 정원사 마을을 중심으로 북촌, 서촌, 청진·인사동, 사직동 등 4개 권역별 공공정원을 가꾸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 ‘종로 정원사’는 구민과 지역 생활권자로 구성된 시민 자원봉사자다.
교육, 봉사 실적에 따라 승급하는 성과 중심의 임명제를 적용한다.
본격적인 교육과 활동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이뤄진다.
정원사 모집은 7월 중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숲 또는 종로구 도시녹지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는 정원문화의 도시 확산을 넘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진공원을 시작으로 종로 전역에 지속가능한 정원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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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정보도서관,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강북문화정보도서관,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8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논리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정 도서인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와 ‘다짜고짜 배구’를 사서와 함께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와 인공지능 블록코딩으로 내용을 구현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나만의 우주정거장 제작 △우주 쓰레기 청소 대작전 게임 제작 △손으로 배구공 잡기 △배구 게임 제작 등으로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상상공작소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로 △장비 이용 교육 △창작 프로그램 △시설 이용 지원 △디지털 윤리·시민성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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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강북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CCTV 단속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차량 운전자가 강북구 내 CCTV 단속 지역에 진입할 경우, 해당 위치가 단속 구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전 경고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서울시 CCTV, 현장 단속, 안전신문고 및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등을 통한 신고 건은 알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알림서비스 제공 여부와 무관하게 불법 주·정차가 확정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북구 관내를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나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강북구 주차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알림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을 통해 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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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관계 속 행복을 말하다. 금천시민대학 유인경 작가 초청 특강
금천구, 관계 속 행복을 말하다. 금천시민대학 유인경 작가 초청 특강
[한국Q뉴스]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유인경 작가 겸 방송인을 초청해 금천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과 소통의 키워드-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인경 작가는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오십 너머에도 천 개의 태양이 빛나고 있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온 작가이자 소통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실질적인 지혜를 유쾌하고 공감을 자아내는 화법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27일까지 금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금천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 속 관계에서 상처받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용적인 소통의 지침을 주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시민대학은 구민의 평생 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실용적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전공 과정과 교양 과정으로 나눠 인문사회학부, 문화예술학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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