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부안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금으로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대상자는 작은목욕탕이 없는 읍·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및 방문목욕 등 목욕서비스를 지원 받는 자는 제외된다.
목욕비는 연5만원을 부안사랑상품권카드에 충전해 지원하며 전입이나 연령 도달 등으로 최초 지원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는 그 사유가 발생하는 날의 다음 분기 금액부터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목욕비 지원금은 협약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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